1. ㅇㅇ
'23.11.4 11:08 AM
(133.32.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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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최고 학부 나온 공부 많이 한 전문직인데 결혼한 분들도 잘들 삽니다
2. ㅡㅡ
'23.11.4 11:09 AM
(1.232.xxx.65)
첫댓글님. 전문직, 학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분은 외로움을 안타는 분인거죠.
밥이나 겨우 먹고살아도
외로움 안타면 혼자서도 잘 살아요.
3. …….
'23.11.4 11:09 AM
(118.235.xxx.79)
외로워서 바쁘게 사는수도..
외로운지 아닌지 남이 어찌아나요?
그냥 좋아보인다 정도 판단하면되죠
4. ㅣㄴㅂ우
'23.11.4 11:10 AM
(118.235.xxx.17)
사람에 따라 달라요
여기선 비혼이 다 멋지고 다 외로움 따위 모른다 하는데요
제 직장이 여초라 정말 많은 비혼을 봐요
정말 각양각색이에요
그냥 한두케이스로 말하지말고 입다물고 사는게 맞아요
기혼도 다 불행하거나 다 행복하지 않잖아요
근데 왜 비혼에 대해선 행복강박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5. 누가
'23.11.4 11:12 AM
(180.68.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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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비혼이면 다 외롭다고 누가 그러나요.
사람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다른거죠.
그리고 감정을 공유하시지 않잖아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속마음은 본인만 아는 겁니다.
6. 그건
'23.11.4 11:12 AM
(218.155.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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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님이 알 수 없는 거죠
외부활동이야 바쁘게 하는 거고
고즈넉한 새벽이나 어떨 때
외로움 느낄지 아닐지 그속을 어케 알아요.
활발하게 살면 안 외롭고 혼자 있어야 외로운가요 답답.
7. 가을은
'23.11.4 11:12 AM
(14.32.xxx.34)
결혼도 하고 행복한 사람도 있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비혼도 행복한 사람도 있고
아쉽거나 후회하는 사람도 있겠죠
늘 불행하거나 늘 행복한 건 아니잖아요
다들 그냥 자기 인생 열심히 살아내는 거죠
8. .....
'23.11.4 11:12 AM
(118.235.xxx.97)
비혼이 행복하다고 하면 여긴 극구 부정하는 사람들 많아요.
기혼의 삶이 불행허거나 자기 아들 결혼 못할까봐 걱정돼서 그러는듯
9. ..
'23.11.4 11:13 AM
(39.7.xxx.161)
집에 혼자 있을때 외로울지 어찌 압니까?
10. 외로움은
'23.11.4 11:14 AM
(175.223.xxx.232)
비혼 미혼 직업 상관없은거 아닌가요? 성향 같은데
11. ..
'23.11.4 11:14 AM
(39.7.xxx.161)
연예인들 그렇게 화려하고 바쁘게 살아도 우울증 오고 그러는 이유가 왜 그러겠어요?
12. 쓰잘데기없는 편견
'23.11.4 11:15 AM
(1.240.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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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결혼 여부와 직업여부 학벌, 경제력 모두 상관없어요
각자 삶의 방식이고 개인 성향이 좌우할뿐!
13. 그게
'23.11.4 11:15 AM
(1.237.xxx.220)
저 결혼 하고 애도 둘 았는데, 엄청 외로워요.
어차피 외로울거라면 나 하나 집중하며 사는 비혼으로 외롭고 싶어요.
14. …….
'23.11.4 11:15 AM
(114.207.xxx.19)
인간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지만 외로움을 다른 존재에 기대고 집착하며 극복해야하는 사람이 있고, 내 자신과 내 삶에 집중해서 해결이 되는 사람이 있는거죠.
싱글이 외로울 틈 없이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을 외로워서 발악하는 거다 하는 시선이 꼬인거라고 보여요.
15. 그냥
'23.11.4 11:15 AM
(1.232.xxx.65)
비혼한테 관심 좀 껐으면
16. 쓰잘데기없는 편견
'23.11.4 11:15 AM
(1.240.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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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결혼, 직업, 학벌, 경제력 모두 상관없어요.
각자 삶의 방식이고
무엇보다 개인 성향이 좌우할뿐!
17. ㅇㅂㅇ
'23.11.4 11:16 AM
(182.215.xxx.32)
관계보다 성취지향적인 사람이라면
덜 외롭죠
18. ..
'23.11.4 11:18 AM
(175.208.xxx.44)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비혼은 외로워야만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가봐요.
네.. 그래요.
그렇다면 뭐 그런걸로 합시다. ㅎㅎ
19. ..
'23.11.4 11:20 AM
(222.106.xxx.149)
원글님도 원글님 시누님도 멋진 분이시네요
20. ᆢ
'23.11.4 11:21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사람 내면은 모른건데...
21. 전
'23.11.4 11:21 AM
(211.234.xxx.48)
결혼했고 애도 다컸는데 원글이 시누처럼 살아서 외로울틈이없긴해요
저도 프로젝트준비하고 끝내고 성취감에 너무 즐겁죠
돈은 그냥따라오더라고요.
제생각에 전 아마 결혼안했더라면 지금보다 훨 더높이있었을듯싶어요
22. 제 동생이
'23.11.4 11:47 AM
(14.32.xxx.215)
딱 저랬는데 조카들 대학가니 이모 신경도 안쓰고 (당연)
부모님 돌아가시고 와병중이시니 가족 모이지도 않고
50까진 혼여도 잘하더니 이젠 새로울것도 없고 사진찍으면 할머니가 있다고 여행도 팍 줄어들고
언니가 아프기 시작하니 노후 걱정되는지 대학에 기부를 하네...보험을 더 드네...그러고 있어요
23. 진짜
'23.11.4 12:00 PM
(1.227.xxx.55)
고독감을 느끼는 건 60 넘어서더라구요.
그런데 어차피 사람은 어떻게 살건 외로운 순간이 오죠.
60까지 안 외로웠다가 60 넘어서 외로우면 어떤가요.
사람마다 다른 거구요.
24. pp
'23.11.4 12:07 PM
(211.223.xxx.102)
비혼은 보통 40후반부터 외로움타는것 같아요.
결혼하고 아이있어도 외로울수 있지만,
비혼이 느끼는 외로움은 다르겠죠.
그래서 전 애들이나 주위사람들에게 결혼 권합니다.
25. 성향
'23.11.4 12:15 PM
(112.155.xxx.248)
다...성향입니다.
옆에 누가 있어도 외로운 사람은 외로워요.
50후반...비혼...
저는 외로움 그닥 안타는 성향인가봐요.
퇴근하고 집에 혼자 있음..넘 편하고 좋아요
26. 진짜
'23.11.4 12:38 PM
(1.222.xxx.88)
결혼하든 말든 1도 관심없음.
27. 성향이에요
'23.11.4 12:40 PM
(121.133.xxx.137)
그 분은 뭘 했어도 그렇게 살 분
28. 풉
'23.11.4 12:45 PM
(211.200.xxx.116)
왜 서울대라고 말을 못하고 최고학부라고 하죠?
설대는 아니라서?
29. ...
'23.11.4 12:48 PM
(211.246.xxx.228)
-
삭제된댓글
부부둘이 있어도 외롭고
가족들이 함께해도 외롭다면
차라리 혼자여서 외로운게 나을 등.
30. ,,,
'23.11.4 1:29 PM
(118.235.xxx.202)
사별 하거나 이혼해서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뭐라고 안 하면서 이상하게 비혼에게만 여자들끼리 물고 뜯는 거 이상해요 자식 유무면 딩크도 물어 뜯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열폭인지
31. ..
'23.11.4 3:28 PM
(223.62.xxx.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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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나이에 따라 다를걸요.
50중후반 되면 많이 외로워요.
32. ...
'23.11.4 9:19 PM
(58.226.xxx.35)
0.01프로의 삶..
33. ...
'23.11.5 12:36 PM
(118.235.xxx.26)
ㅋㅋㅋㅋㅋ댓글보면 진짜웃김. 40대 후반부터 외로울거야...아니야 50대 중후반되면 외로워...아냐 60대되면 외로워....80대까치 넘어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