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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계속 아들에게 증여해주시네요ㅠㅠ

ㄹㅅ 조회수 : 7,869
작성일 : 2023-11-03 11:08:41

아래글읽다보니

생각나서요

 

부모님이 계속 무능한 아들에게

몰래 증여세까지 내주면서 증여하시네요

지금까지 눈치챈것만해도 30억이네요ㅠ

이건 방법없나요?

IP : 175.209.xxx.4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ㄴㄹ
    '23.11.3 11:10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내 돈 내가 주는거니
    어떻게 할 수 없어요

  • 2.
    '23.11.3 11:13 AM (106.73.xxx.193)

    방법 없죠.
    증여신고하고 세금은 내는지 모르겠네요

  • 3. ㅂㅂ
    '23.11.3 11:14 AM (58.234.xxx.21)

    헐 30억 대단하네요
    진짜 너무 하신다
    아들 30 억 줄 동안 원글님은 한푼도 못 받은건가요?

  • 4. ㅁㅁㅁ
    '23.11.3 11:15 AM (112.169.xxx.184)

    돌아가시면 유류분 청구해야죠.

  • 5. 이해안감
    '23.11.3 11:16 AM (37.201.xxx.176)

    본인 돈 본인이 증여하는데 어떤 부분이 문제인거죠?

  • 6. 어리석음
    '23.11.3 11:17 AM (211.250.xxx.112)

    그 어리석은 아들은 결국 다 날리고 늙은 부모 봉양은 원글님에게 미룰수도 있어요. 연이 끊길것까지 각오하고 손을 쓰시지 않는다면 두고두고 원글님이 고생하실수 있겠네요

  • 7. ....
    '23.11.3 11:18 AM (112.220.xxx.98)

    30억? ㄷㄷㄷ
    와...엄청 부자이신가봐요??
    방법?
    가서 말하세요
    나는 자식아니냐고 -_-
    가서 딩굴고 지랄발광하세요
    저라면 합니다

  • 8. 눈치
    '23.11.3 11:20 AM (61.101.xxx.163)

    챈것만 30억이면 ㅠㅠ
    진짜 너무 속상할듯요.ㅠ
    딸자식은 자식이 아닌가요.ㅠㅠ

  • 9. ...
    '23.11.3 11:24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모님도 아픈손가락 (이라고 쓰고 허영기 많고 무능한 이라고 읽음) 아들에게 하나씩하나씩 다 주시고 말년에 월세 살이 하셔요.
    친척들은 저희도 한몫 받은줄 아시고 부모 월세 살이하는거 안좋은 시선으로 보셔요.
    제가 가끔 저희는 받은거 없다고 말해도 믿지도 않고
    오히려 시부모님 저희한테서는 받아가시면서 그런건 절대 말 안하시거든요.
    그렇더라구요 ㅜㅜ

  • 10. ...
    '23.11.3 11:34 AM (122.37.xxx.59)

    그래서 발길 끊은 딸들이 많잖아요
    부모는 아들 주는건 자연의 이치라고 해요
    씨에게 주는거라고
    딸은 사위쪽한테 받으라는거죠
    거기서 못받는건 니 복이고 팔자라고
    법으로 엔분에일 해놔도 부모가 싫다는데 멱살 잡고 내놓으랄수도 없고 그렇게 멀어지는거죠

  • 11. ㅋㅋㅋㅋ
    '23.11.3 11:36 AM (211.217.xxx.233)

    어휴,,
    저는 속물스럽게 떨어지는 콩고물만해도 나중에 몇 십억 받을 수 있겠다 싶은거에요.

    부모님 그러시면 안돼요

  • 12. ..
    '23.11.3 11:37 AM (218.236.xxx.239)

    유류분 청구하면 찾을수있나요? 저라면 나중에 유류분 소송할듯요..대신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자식된 도리는 하구요. 조용히 있다가 부모님 돌아가시면 유류분 소송할꺼같아요.

  • 13. 평소에
    '23.11.3 11:37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저는 없어요ㅡ
    명절에 제자식 둘에게 2만원씩 주시고요
    지나가는 말로 너는 너희시댁에서 받아라
    가난한집인거 아는데 저리 말하고요
    나는 늙어서 아무것도 모른다
    생각하기도 구찮고 늙어서 머리도 안돈다
    이럽니다

    저는 결로와 외풍심한 빌라전세사는 처지

    증여는 유류분도 안된다고 들어서요

  • 14. 평소에
    '23.11.3 11:40 AM (175.209.xxx.48)

    저는 없어요ㅡ
    명절에 제자식 둘에게 2만원씩 주시고요

    지나가는 말로 너는 너희시댁에서 받아라
    시댁 망한거 일면서요 저리 말하고요
    나는 늙어서 아무것도 모른다
    생각하기도 구찮고 늙어서 머리도 안돈다
    약한척하시고
    이럽니다

    저는 결로와 외풍심한 빌라전세사는 처지

  • 15. ……
    '23.11.3 11:42 AM (211.58.xxx.192)

    원글님, 본인 일인데 정보가 너무 없으시네요. 증여 후 10년 지나도, 원글님처럼 자녀인 경우에는 유류분 청구하는데 별 문제없어요. 형제 유류분 청구권은 사라진다고 하구요. 변호사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 16. .....
    '23.11.3 11:48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똑같은 자식인데
    요즘 아들딸 구별이 어디있나요 나중에 어느분 댓글처럼 아들이 재산 다 날리고 원글님한테 오실거 같네요 달라고 하세요 나중에 그러면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저한테 안오시는거죠 라고 해보세요
    정말 너무 하신다

  • 17. ...
    '23.11.3 11:48 AM (106.101.xxx.100)

    왜 또 망한거에요ㅡㅡ
    부모 입장에선 사위도 사돈도 딸도 한심하겠죠
    오는거 자체가 뭐 바라나 싶어 부담일테구요
    2만원 주는 외가 애들 데리고 왜 가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한번 깡으로 살아본다하고 식구끼리 똘똘뭉쳐 살아가지
    뭐 바라고 아들만 주나 기웃대지 말고 그냥 내인생 사세요
    돈 담을 그릇 안되면 줘도 다 날라갑니다
    유류분 타령도 하지말고 내 힘으로 사세요
    안주는걸 뭘 또 뺏어올 궁리해요

  • 18. .....
    '23.11.3 11:48 AM (124.49.xxx.81)

    똑같은 자식인데
    요즘 아들딸 구별이 어디있나요 나중에 어느분 댓글처럼 아들이 재산 다 날리고 원글님한테 오실거 같네요 달라고 하세요 나중에 그러면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저한테 안오시는거죠 라고 해보세요 10년안에 유류분 청구 꼭 하세요 정말 너무 하신다

  • 19. ㅠ.ㅠ
    '23.11.3 11:55 AM (59.15.xxx.53)

    친정남동생인지 오빠한테30억이상 증여해주고 님은 외풍심한 빌라전세사는데 손주오면 만원씩 주는게 다란거죠?????

  • 20. ...
    '23.11.3 12:04 PM (223.33.xxx.100) - 삭제된댓글

    아들 무능하다고 쓰면서 원글 무능한 건 괜찮아요? 원글 배우자도 무능하고요. 시부모까지 망한 집이라니 그런 집에 얽혀있는 무능한 딸에게 재산 주기 싫은 부모 마음도 이해됩니다. 부모님께 솔직한 마음 털어놓고 도움 요청해보세요.

  • 21.
    '23.11.3 12:04 PM (211.234.xxx.164)

    인연 끊으세요
    날 자식으로 여기지않으시는것같으니 인연 끊겠다고 말씀드리세요

  • 22. ...
    '23.11.3 12:07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시댁은 망했고
    원글님댁은 왜 외풍드는 빌라전세 사시나요?
    무슨 사정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면 아파트 전세라도 얻을돈 빌려달라고 하셔요.

    그리고 이쪽저쪽 기대도 마시고 원글님 인생 사시기바랍니다.

  • 23. ..
    '23.11.3 12:08 PM (61.254.xxx.115)

    우리집은 막내아들하테 30억보다 훨 더갔어요 전 연끊고 안봅니다 돌아가심 유류분 청구 할거구요

  • 24. ..
    '23.11.3 12:09 PM (58.228.xxx.67)

    부모님이 아직 크게 아프신것 없나봅니다
    님 부모님에게 무능한 아들이
    엄마아빠 나중에 크게 아파
    간병할 일 생기면 수발 잘해줄거라고
    믿으시냐고 물어보시길..
    치매걸리시기라도하면
    그 아들 믿음직해서 의탁하고
    죽을때까지 책임지고 병구완할거라고
    믿어의심치않으면 더 이상 말안겠다하시길..

    그렇지않으면 같은자식이라도
    사랑의 크기가 아무리작아도
    어느정도의 몫은 챙겨주길바란다
    나도 사람이라..
    그래야 간병할일이 생기면
    나서서 제대로 할마음이 생긴다

  • 25. 너무
    '23.11.3 12:38 PM (223.38.xxx.139)

    속상하시겠어요 아예 인연을 끊으시면
    아쉬워서라도 주지않으실까요?
    지금 같으면 어짜피 유산도 안주겠네요.

  • 26.
    '23.11.3 12:55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근데 왜 가만 계세요?
    우는 아이 젖줍니다
    안준다 하면 가만있는 자식에게
    잘 됐다 싶겠네요
    저라면
    가서 동등하게 안 주면
    딸 가슴에 피멍 들어도 괜찮냐?
    부터 시작해서 따질것 같습니다만

  • 27.
    '23.11.3 12:57 PM (182.216.xxx.172)

    근데 왜 가만 계세요?
    우는 아이 젖줍니다
    안준다 하면 가만있는 자식에게
    주기 아까운 부모라면 잘 됐다 싶겠네요
    저라면
    가서 동등하게 안 주면
    내 가슴에 피멍이 맺힌다
    부모님 사랑하는 마음 똑같은데
    부모님은 왜 딸은 사랑하지 않느냐
    딸 가슴에 피멍 들어도 괜찮냐?
    부터 시작해서 따질것 같습니다만

  • 28.
    '23.11.3 1:07 PM (14.55.xxx.141)

    이런 글 보면서 느끼는건
    잘 살던 못 살던 아픈 손가락이든 어쨌든지
    다 자기들 팔자라 생각하고 똑같이 줘야할듯 합니다
    내 돈도 내맘대로 못하지만 어떡합니까?
    자식 가슴에 응어리는 얹어놓진 않아야죠

  • 29. ..
    '23.11.3 1:21 PM (115.136.xxx.87)

    딸 빌라에 사는건 맘 안 아픈가요? 진짜 딸은 아픈 손가락 치지도 않고.. 자식 가슴에 못 박는 부모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라 감정이입되서 넘 속상하네요

  • 30. ...
    '23.11.3 1:37 PM (222.108.xxx.140)

    언제 병원 한번 모시고 가면서
    엄마 더 늙으면 어쩔거야?
    아들이 이렇게 병원 모셔가고 죽이라도 끓여드릴거 같아?
    그때가서 비참해지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엄마 노후에 조금이라도 편하고 싶으시면 나한테 투자해요.
    나도 늙어가는데 엄마한테 받은 것도 없이 엄마 간병 못해요 라고...협박이라도 해봐요.

  • 31. 뭐래
    '23.11.3 1:58 PM (110.9.xxx.70)

    시댁이 망한거랑 딸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한심하게 생각하고
    한푼도 주기 싫고 뺏어올 궁리도 하지 말라니요.
    그런 사람들이 아들이 사고쳐서 망하면 집팔고 땅팔아서 뒷바라지 해주죠.
    그리고 노후는 딸도 자식이라며 도리하라고 불러대고
    친정부모 죽으면 가슴치고 후회한다며 있을때 잘하라고 여기다 댓글 달고

  • 32. 그런데
    '23.11.3 2:03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부모입장이라면
    내 맘 가는 자식한테 내 재산 주는 게 뭐가 잘못인지??
    저는 아들 하나만 있어 고민도 뭣도 없지만
    잘 자란 것과 내 맘 가는 것은 다른 문제이고
    내가 고생해서 번 돈으로 성인 될때까지 키워 줬는데
    효도니 뭐니 다 필요없고, 재산 바라고 달려 들면 싫을 듯 싶어요

  • 33. 차별
    '23.11.3 2:14 PM (223.62.xxx.190)

    위의 몇댓글들보니
    마치 자기일인듯 문제많은 아들맘들 천지네요
    딸이 빌라전세를 산다는데 아들한테 30억 넘게 증여?
    그걸 두둔을 해요?사람인가
    에라이
    그렇게 자식차별 하지마세요
    무슨벌을 받을려고

  • 34. 정말
    '23.11.3 2:34 PM (61.109.xxx.128)

    쥐꼬리만한 재산 그나마도 한명한테 증여해줬단 사실을 나중에 알았는데 배신감이 크더라고요
    정작 생활비며 제사며 저희에게 다 떠넘기고..
    30억에 알파면 원글님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유류분 소송해도 받게 되겠지만 상속재산분할분에 비하면 현저히 내몫이 줄어드니 살아계실때 말이라도 해보세요 부모님들 재산 많으시면 현명해 지셔야지 돌아가신후엔 형제끼리 재산 싸움나서 안보고 살기 쉬워요

  • 35. ㅇㅇ
    '23.11.3 6:28 PM (217.230.xxx.164)

    부모한테 돈 타서 쓸 생각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부를 이루세요. 부모한테 땡전 못받고도 성공한 사람들 많아요.

    솔직히 말해서 내가 피땀흘려 일군 돈 내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는것도 내 마음이예요. 내돈을 자식들이 탐내고 하는거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부모도 이왕 주는거 좀 공평하게 나눠주지..

  • 36. 차별
    '23.11.3 8:08 PM (223.62.xxx.139)

    맞아요
    30억넘게 받아간 아들은 어떤아들일까요 ㅋ
    한푼도 안준 딸은 또 어떤 딸인지
    아무도 받아간 아들욕은 안하네ㅋㅋㅋ

    부모것 받지말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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