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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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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못하는 이유가

최민수님네 아이들 조회수 : 4,324
작성일 : 2023-11-03 10:18:48

아이들이 안똑똑 해서 그런거 같아요 

이해력이 부족해서 두개 국어가 안되고 

애들이 힘들어 한니 한국말 안하고 영어를 선택한듯. 똑똑하면 성인되서라도 할텐데 

IP : 220.79.xxx.24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 10:21 AM (116.42.xxx.47)

    쌩뚱맞으시네요
    원글님은 얼마나 똑똑해서요???

  • 2. 보기싫지만그닥
    '23.11.3 10:24 AM (175.120.xxx.173)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 인생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죠.

  • 3. ...
    '23.11.3 10:26 AM (114.200.xxx.129)

    진짜 생뚱맞고.. 남욕 할것 없나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죠.?? 오프라인에서도 그럴 스타일것 같아요.. 최민수 아들은 나랑 전혀 상관없으니 패스하고 원글님 같은 유형은 오프라인에서는 절대로 안만나고 싶은 스타일이네요

  • 4. 당시
    '23.11.3 10:28 AM (61.101.xxx.163)

    조기유학이 유행이었던 시기지요.
    남들은 굳이굳이 기러기까지 하면서 영어 배우겠다고 조기유학도 가는 판국에 엄마가 한국어도 어눌한데 더더군다나 한국어 가르쳤겠어요? 그냥 영어 선택했겠지요.
    그냥 당시 시대에 맞게 선택한건데 시대가 변해버렸다...아닐까요?

  • 5. ...
    '23.11.3 10:28 AM (59.5.xxx.180) - 삭제된댓글

    이해 안되는게.. 주양육자 엄마가 영어로만 했다고 해도 아빠랑은 대화가 없었던건지..
    아빠랑만 어릴때부터 대화했어도 한국말 그 지경은 아닐텐데 신기해요. 아예 긴 대화를 엄마가 차단시킨건지

  • 6. ,,
    '23.11.3 10:29 AM (73.148.xxx.169)

    실질적으로 둘 다 그런 듯 해요. 부모 역시 무지하다는 반증

  • 7. 다문화가정
    '23.11.3 10:34 AM (221.139.xxx.188)

    주위에 보니.. 원글님처럼 생각할수있어요,
    아이들이 2중언어 빨리 받아들이는아디르이 잇고..
    뭐든게 다 늦는 아이들이 있어요.늦다 보면 하나의 언어만 택하게 되는경우도..
    그럼 한국어는 포기하고 영어로 선택해서.. 혼혈아이들중 한국어 못하는 아이들 많이봣어요.

    요즘 마님파이브라고.. 프랑스혼혈4남매 나오는 유툽보면,,
    한국인 엄마가.. 철저히 집에서는 한국어로,밖에선 불어로....
    그게.. 엄마가 그렇게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그런거 힘들어하는 부모들도 많아서..
    2중언어 사용할수 있는 절호의 장점을 놓치는 케이스가 있죠..

    최민수네도 아이들도 늦게 알아듣는 경우에다.. 부모가 그 시간을 기다리기 힘들어해서
    영어만 택한 경우인것 같아요.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천재아닌이상.. 공들이지 않으면 저절로 되는건 없어요.

  • 8. ㅇㅇ
    '23.11.3 10:36 AM (115.93.xxx.245)

    조카가 미국서 태어나 자라서 지금 고등학생인데
    영어도 네이티브처럼 하지만
    한국오면 교포인줄 아무도 몰라요 한국말도 한국인처럼 해요

  • 9. ......
    '23.11.3 10:4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의도적으로 철저하게 한국어를 배제 시켰다고 볼 수 밖에 없어요.
    아빠가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한국어를 못하는 게 더 어렵죠.

  • 10. 박쥐같죠
    '23.11.3 10:45 AM (118.235.xxx.209)

    엄마가 의도적으로 철저하게 한국어를 배제 시켰다고 볼 수 밖에 없어요.22222

  • 11.
    '23.11.3 10:56 AM (59.27.xxx.107)

    최 배우네 가족이 좀 특이한 경우인지... 돌싱글즈 4 출연자의 경우가 특별한지 모르겠으나... 그 출연자는 남아메리카 어디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갔다고 하는데 한국말을 정말 잘하고, 어휘도 풍성하고 재치와 유머까지 구사하고, 영어와 스페인어까지 다 하더라구요. 정말 비교되긴해요.

  • 12. 엄마가문제
    '23.11.3 10:58 AM (180.70.xxx.154)

    엄마가 의도적으로 철저하게 한국어를 배제 시켰다고 볼 수 밖에 없어요.22222

    생판 외국인도 한국와서 몇년 살면 그보다는 잘해요.

  • 13. 동감
    '23.11.3 11:00 AM (116.125.xxx.59)

    이해가 안가는 지경이에요
    근데 영어는 잘하나요??? 영어조차 길게 말하는걸 본적이 없어서

  • 14. ㅇㅇ
    '23.11.3 11:02 AM (110.11.xxx.153)

    그냥 저마다의 사정이 있지않을까요?
    사람이 모두 같지않으니 지인이 국제결혼 케이스인데 부모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를 사용하니 아이가 혼란이 와서 아들아이가 4살이 되도록 말을 못해서 지금까지 언어치료 중이에요 아이입장의 모국어 프랑스어도 어눌하게하는 상태고 그래서 현재는 프랑스어만 집중하고있어요 또 지능이 낮은건 아닌게 수학을 너무잘해서 천재 소리를 듣습니다 딸아이는 3개국어가 능통하구요
    그집 아이들이 언어능력이 떨어지는것일수도 있고요 그런상황에서 연예계 데뷰를 하려니 말이 나오는거겠지만요

  • 15. 그렇겠죠
    '23.11.3 11:06 AM (223.62.xxx.3)

    저마다 사정이 있고 아이마다 능력치가 다르긴 하죠.
    그런대 저 집은 아이 능력이 아니라 부모 중 한 쪽이 인위적으로 개입, 차단한 느낌이 강해서..
    복잡한거죠

  • 16. 그냥
    '23.11.3 11:09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의도적으로 한국어를 차단시킨게 맞는거 같애요
    놀이터 나가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만해도 저절로 습득되는건데 대체 아이들을 어떻게 키운건지...

  • 17. ㅇㅂㅇ
    '23.11.3 11:22 AM (182.215.xxx.32)

    아빠랑 대화가 거의 없었을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집도 아빠랑 대화 거의 없어요
    아빠가 바쁘기도하고
    기본적으로 사람에 노관심이에요..

  • 18. ㅇㅇ
    '23.11.3 11:23 AM (61.99.xxx.96)

    예전 글에
    댓글보니 한 인터뷰에서 애들 캐나다영어? 발음을 위해 한국어를 일부러 안 가르쳤다고 하네요

  • 19. 그집도
    '23.11.3 11:23 AM (118.235.xxx.216)

    그집도 그렇고 주양육자가 엄마인 스페인유투버도 그렇고 가족이 다섯인데 어쩜그리 한국어를 못하는지

  • 20. ㅇㅇ
    '23.11.3 11:31 AM (106.102.xxx.120)

    영어에 한국어 억양이 섞이는게 싫어서 한국어를 배제 시킨거라고
    들었어요 완벽한 영어 억양을 위해서요
    아마 그게 맞을거에요
    그렇지 않으면 한국 살면서 한국말 못하기는 어렵죠
    당시는 영어만 해도 우쭈쭈해주는 분위기였지요
    세상이 이렇게 바뀔줄은 몰랐던거죠
    이제와서 이중언어가 어려워서 그랬다고 핑계대는거죠

  • 21. ㅠ.ㅠ
    '23.11.3 11:59 AM (59.15.xxx.53)

    놀이터에서 놀리기만 했어도 기본적인건 다 했을듯

  • 22.
    '23.11.3 12:18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캐나다에서 일년 있으면서 만난 초딩남자애가 이민가정이고 현지에서 태어났는데 한국말 영어 완벽하게 잘 하더라고요
    사회성 좋고 운동도 탑이고 똘똘해 보였어요 지능이 높으면 가능한 듯요

  • 23. ㆍㆍ
    '23.11.3 12:18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우등생 아이들이 국어 잘한다고 영어 못하거나 영어 한다고 국어 못하나요? 아니죠.
    그리고 한국인이면 한국어가 기본이구요. 교포든 2세든 한국인이면 한국어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과는 너무 다르죠.
    한국어 못하면 일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없어 보여요.

  • 24. 이게
    '23.11.3 12:40 PM (112.152.xxx.110)

    거꾸로 생각하면 되게 웃긴 상황인거에요.
    어떤 사람이 미국에서 태어나요. 엄마는 한국인, 아빠는 미국인.
    근데 얘가 영어를 못해요. 미국에서 사는데 한국말만 함.
    말로는 이중언어 어려워해서 코리아타운에서만 살았다, 한국인학교 다녔다고 하면서요.
    이걸 과연 미국인인들 이해 할까요?

  • 25. ……
    '23.11.3 12:40 PM (39.7.xxx.144)

    언어지능은 다른 문제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조카 학교가기 전까지 할머니기 키워주셨고, 부모 다 한국인이니 어릴 땐 한국말 잘 했는데.. 수학영재이고 지금 중학생인데 한국어 실력이 너무 떨어졌어요. 발음 꼬부라지고 간단한 단어와 문장만 남았어요. 지적 관심이 폭발하면서 그 모든 걸 영어로 습득하다보니 한국어가 같이 갈 수가 없었던듯.

  • 26. 글세
    '23.11.3 12:54 PM (163.116.xxx.119)

    최민수네 아이들은 언어지능이고 뭐고 그런 분석이 필요 없이 이상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거꾸로 이 가족이 미국에서 사는데 한국말만 쓰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말이 되나.
    뭘 어떻게 해도 말이 안되니까 자꾸 회자되긴 합니다만...정말 연구대상입니다.

  • 27. 그래도
    '23.11.3 1:36 PM (222.100.xxx.14)

    그래도 사는 데에 아무 지장이 없으니깐 한국어를 못 하겠죠 ㅎㅎㅎ
    한국에서는 영어만 하구 살아두 불편한 게 없나 부죠
    외국인 학교 다니고요
    한국인과 섞여 살기 싫으면 한국어 하지 않아두 되죠

    우리나라에서 이민간 교포들도 LA한인촌에서만 살면 영어 필요 없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한국어에 대한 존중은 별로 없나 보죠

  • 28.
    '23.11.3 1:45 PM (1.232.xxx.65)

    큰애가 초등3학년때 학부모공개수업에 갔더니
    쓰기도 못하고 읽기도 못하고 멍하니 있어서
    너무 놀랐다고 했어요.
    이중언어쓰다 혼란이 와서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데
    엄마가 영어를 잘하니 영어를 택했다고 했어요.
    학교도 국제학교였고요.
    일단 언어문제가 해결되면
    나중에 한국어를 하게하려고 했는데
    성인이 되어도 한국어를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자꾸 한국어 차단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성인이 된 이후엔 무슨수로 차단하나요?
    배우려고해도 안되고 있는거예요.

  • 29. ㆍㆍ
    '23.11.3 2:16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112님. 그러니까 미국 사는 한국인을 바나나라고 한다죠. 겉만 황인종이고 속은 아닌..
    그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없는 거죠.

  • 30. ㆍㆍ
    '23.11.3 2:21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112님. 그러니까 미국 사는 한국인을 바나나라고 한다죠. 겉만 황인종이고 속은 아닌..
    그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없는 거죠.
    미국인이면서 필요에 따라서 겉모습만으로 한국인이라 주장하면 박쥐같은 거구요.

  • 31. ㆍㆍ
    '23.11.3 2:23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112님. 그러니까 미국 사는 한국인을 바나나라고 한다죠. 겉만 황인종이고 속은 아닌..
    그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없는 거죠.

  • 32. 무시
    '23.11.3 3:13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친구딸이 파키스탄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다녔는데
    파키스탄 말 하나도 못해요
    미국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다녔는데
    머리나빠 영어못하는 애 보셨어요
    국력이 약하니
    필요없다고
    노출시키지 않고
    가르치지 않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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