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자기 폰으로 기차표도 못사서 저한테 부탁.
사줬더니 뭘 또 잘못눌러서 취소됐다고 하네요
직접 현장에 가서 샀대요
그런게 안되니 손발이 고생이네요
요즘 나이 더 먹은 어르신들도 잘만 하던데
우리남편은 그런거 할 생각도 안하고 일일히 저한테 부탁해요
사업하는데 이런거 저런거 시키느라 하루종일 카톡이 불나요ㅠㅠ
어제는 늦은 시간까지 그러길래 너무 지쳐서 나 씻는다고 카톡 그만 보내라고 했어요
사업은 잘하고 자기 분야 일은 잘하는데
어쩜 이렇게 변화에 못따라가는지 안타깝기도 하고 다른사람들도 그러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