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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 밑에서 일하는 남편들 다 이런가요?

이제그만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23-10-30 13:33:22

글 지워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58.237.xxx.16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서어서
    '23.10.30 1:3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나와서 다른 일 하시면 되죠.
    그쪽에선 능려없는 동생 구해줬다 생각할지도요...

  • 2. 어서어서
    '23.10.30 1:36 PM (175.120.xxx.173)

    나와서 다른 일 하시면 되죠.
    그쪽에선 능력없는 동생 구해줬다 생각할지도요...

  • 3. ㅠㅠ
    '23.10.30 1:39 PM (211.250.xxx.102)

    나쁜 형.
    왜그럴까요 동생인데.

  • 4. 안타깝네요
    '23.10.30 1:42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맨처움이 잘못되었네요.
    부모도 웃기고
    ...
    시부모가 한심해서
    지금이라도늦지않았으니 나오세요.
    차한대사서 부부끼리 택배라도 하세요.
    둘이서 하면 괜찮을것 같네요.
    빨대 꼽혀서 등꼴 뽑히네요.

  • 5. 먹고
    '23.10.30 1:43 PM (39.7.xxx.134)

    죽어도 형제 끼리 일하면 안돼요
    남 좋은 일만 하다 누구하나 죽어야 끝나요

    다른 일 알아보시라하세요
    님이 벌어 먹여 살리시던지

  • 6. 동기간에
    '23.10.30 1:45 PM (113.199.xxx.130)

    뭐 같이하는거 아니에요 남이 아니라서 할 말은 못하고
    욕은 더 듣기도 하고요
    님네는 그래도 동생이라 좀 나은데
    손위 데려다놓고 개부리듯 하며 월급은 쥐꼬리 이런 집들도있어요 그나마 동업은 아니라서 언제든지 나올수 있으니
    옮길자리 알아보시고 나오든지 지금 하는 사업 지점내듯
    독립하든지 하셔야죠뭐...

    월급쟁이 하려면 굳이 나올것도 없고요
    한번 들썩여 보세요 형이 동생을 정말 필요히 여기면
    연봉협상이라도 할거고요

  • 7. ㅇㅇ
    '23.10.30 1:47 P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박수홍 사례 보세요

    가족회사 최악이죠

    핏줄 덕보려 하지 말고 사장이고 갑으로 대접해야 해요

    아쉬우면 그만둬야죠
    아니면 친정에서 뭘 차려주시든지요

    그래도 시댁 형님들 덕보고 살았다고들 할 거예요

    고충 알아요
    세상이 그렇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남편이 형님 덕본 것도 맞아요

  • 8. ...
    '23.10.30 1:48 PM (182.3.xxx.18)

    나와서 다른 일 하시면 되죠.
    그쪽에선 능력없는 동생 구해줬다 생각할지도요...
    222222222222222

    경험자.. 오갈데 없으니 왔지..라는 소리 듣습니다.
    사촌들 다 거쳐건 자리고 사촌들 못 견디고 나갈 때 그런 소리하는거 듣고 저도 남편 설득해서 독립했어요. 공황장애로 실려거고 못난놈 취급에 덤으로 저도 그런 취급 받을까봐 저는 악으로 대기업 다녔고 돈 벌었어요.
    나오고 정말 세상 욕 다먹고 지금도 얼굴 안보고 삽니다. 부인 아니면 저렇게 성공 못했단 엄한 소리를 해가며 여전히 못난놈 취급한다고 들었지만..

  • 9. ..
    '23.10.30 1:49 PM (182.3.xxx.18)

    추가로 회사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중일거에요..

  • 10. 불평보다는
    '23.10.30 1:51 PM (175.120.xxx.173)

    용기를 내셔야 내 상황이 바뀝니다.

  • 11. ...
    '23.10.30 1:54 PM (175.113.xxx.252)

    다부지게 내 능력을 키워서 다른곳 찾아보세요

  • 12. 짜짜로닝
    '23.10.30 1:55 PM (104.28.xxx.63)

    불러들일 땐 중요한 직책에 뭐 다 해줄 것처럼 불러들이고
    일단 들어오면 깎아내리고 비하하고 가스라이팅하는 거죠.
    다 그러더라구요.
    근데 남편 성정(?)을 보니까 다른회사 다녀도 형편 별로 나아질 것 같진 않아요.
    대찬 면이 없잖아요. 본인도 그냥 여기서 편하게 살고 싶고
    혹시ㅜ나중에라도 뭐라도 떨어질까 싶어서 참는 거니
    놔둘 수밖에..

  • 13. 원래
    '23.10.30 1:55 PM (211.250.xxx.112)

    형과 관계가 안좋았던거 아닌가요? 형은 남편분을 무시하고요. 그렇다면 사업 운영하는 것은 형님이 하고 남편분은 시키는 일이나 하는거고 형이 오히려 도와준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상하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면 어쩔수없어 보여요. 벗어나는 길밖에는요

  • 14. ㅇㅇ
    '23.10.30 1:56 PM (115.93.xxx.245)

    딴데 갈데가 없으니 어쩔수 없는거죠

  • 15. ㅇㅇ
    '23.10.30 1:58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형님네 샤넬은 원글네와 전혀 관계 없어요

    공사 구별 안되는 게 문제인데
    그만둘 각오로 협상해야죠

  • 16. ...
    '23.10.30 1:59 PM (110.70.xxx.101)

    딴데 갈곳 없었겠죠. 그리고 월급 조금 더 줬다면서요?
    형 부자될때 님네도 같이 부자 되야하나요?

  • 17. 친아버지
    '23.10.30 2:00 PM (115.21.xxx.164)

    밑에서 일해도 더 힘든 경우도 많아요

  • 18. ㅡㅡ
    '23.10.30 2:01 PM (211.246.xxx.109)

    그러다 자기자식한테 물려주더라고요.
    조카 밑에서 일하는 건 더 힘들대요.

  • 19. 사업체
    '23.10.30 2:01 PM (1.249.xxx.206)

    동업이거나 자본을 댔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월급 많이 챙겨주는게 다 아닌가요?
    남편분이 능력이 있으시다면
    아이템하나 들고 독립하겠다 하는거고요

  • 20. 동상이몽
    '23.10.30 2:07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형 입장에서는 갈데없는 동생네식구 먹여살린 거고
    동생 입장에서는 형이 사장이면
    나는 사장동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결과가 좋을 수가 없어요
    한 살이라도 젊을때 독립이 답입니다.

  • 21. ㅇㅇ
    '23.10.30 2:14 P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형님네 샤넬은 원글네와 전혀 관계 없어요

    휴일 출근, 상시 대기 모드같은
    공사 구별 안되는 게 문제인데
    그만둘 각오로 협상해야죠
    그로 인해 월급 더 받는 것도 반납하고요

    월급 더 주는 게 어딘가요
    고용안정까지 있죠
    그 집에선 머슴으로 생각하겠지만요

  • 22.
    '23.10.30 2:16 PM (58.237.xxx.162)

    공사 구분없이 생활하길 바란건 형님네였어요.
    아이 어릴적 병원 가야하는데
    남편 회사일로 바쁘니 전화하지 말고 자기랑 가자고
    윗동서가 제게 직접 말했을 정도.시어른댁에서도 회사일이 먼저.

    그렇게 지내다 회사 규모가 커지니
    깁자기 선긋는게 너무 눈에 보이더라구요.

  • 23. 보통
    '23.10.30 2:1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관계가 괜찮으면 형이 어느정도 시점에 동생 독립시키던데... 그럴 성정의 형이 아니고 남편도 멀리 보지 못한것 같아요.
    창업 시점 잘 살펴보세요. 이게 안되면 계속 이 상황이 계속될겁니다.

  • 24. 서럽죠
    '23.10.30 2:18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남편뿐 아니라 자식과 원글까지 그 집 종되는 거예요

    능력없으면 그래도 붙어있어야 하고
    아니면 박차고 나와야죠

    원글도 무조건 남편에게 나오랄 수 없어요
    대책도 없이

  • 25. 흠..
    '23.10.30 2:21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요?
    제 회사도, 사장 동생이 있는데. 사장이 그 동생한테 버럭버럭하는걸 우연히 봤네요
    참고로 사장은 저한테는 화 안냄.

    근데 그 동생이 어디가서 뭘 하겠어요? 남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해요.

  • 26. ㄴㄴ
    '23.10.30 2:22 PM (124.50.xxx.74)

    저희 회사에 알바 온 애둘 애기엄마가 있었는데
    남편이 시부모 회사에 일하는 젊은 사람들이었어요
    일도 일이고 아무때나 부르고
    저녁도 아예 먹고오고
    심지어는 자고 오는 날도 허다하다고 했었어요
    너희 먹여 살리니까 시어머니가 더 고압적으로 나오단 말을 했어요
    아주 싹싹한 편이도 성격도 괜찮았는데 꽤 힘들어했어요

  • 27. 흠.
    '23.10.30 2:2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요?
    제 회사도, 사장 동생이 있는데. 사장이 그 동생한테 버럭버럭하는걸 우연히 봤네요
    참고로 사장은 저한테는 화 안냄.

    근데 그 동생이 어디가서 뭘 하겠어요? 남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회사는 당연히 본인자식 물려주죠.

    남편도 벌써 어딜가서 이 월급 받느냐 했다면서요.
    형이 직급주고, 월급 더 주고 하면 동생이라고 배려하주는거긴함.

  • 28. 그래도
    '23.10.30 2:22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네가 도와줘야 할 형제 있는 거 보다 100배 나아요

  • 29.
    '23.10.30 2:26 PM (116.42.xxx.47)

    월 천만원 정도 받나요

  • 30.
    '23.10.30 2:28 PM (58.237.xxx.162)

    그러게요. 중간중간에 흘리던 말 중에는
    작은 지점은 신랑이 책임자로 돌린다든지 하는 말이 있었는데
    몇번 큰소리 나더니 다 틀어진건지 이젠 줄만큼 줬다 하고
    갈곳없어 얻어먹고 산 집이 되어버렸네요.

  • 31.
    '23.10.30 2:32 PM (58.237.xxx.162)

    월 천만원요?
    제가 그랬어요. 진짜 우리한테 줄것주고 했다 소리 할려면
    월천만원씩 통장에 주면서 그런 소리 하면
    납짝 엎드려 시키는거 다 할꺼라고요.

  • 32. 동상이몽
    '23.10.30 2:36 PM (112.104.xxx.134)

    처음부터 형님 밑에 안들어 가는 게 최고였는데
    각자 다 자기가 손해보면서 상대방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해요
    99% 그래요
    그꼴 보기 싫으면 나오면 되는데
    남편 말투가 나올 생각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 33. 에고 ㅠㅠ
    '23.10.30 2:42 PM (175.198.xxx.197)

    제가 진짜 그런 케이스 몇 봤는데 결국 같이 잘사는 그런 거?? 거의 못 봤어요.
    각자 입장이 다르니까 서로에게 불만만 많고, 결국 원글님 남편처럼 을의 입장에서 상처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반대쪽도 내가 먹고살게 해줬는데 배은망덕하다며 상처받지만, 솔직히 비교하자면... 말도 안되구요.
    원글님이 남편분 마음 잘 다독여서 다른 일 하자고 하세요. 길에 나앉기는 하겠냐 하시면서 원글님이 경제적으로 조금 힘이 생기시면 남편분이 거기서 헤어나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옆에서 보면 정말 그 마음의 상처가 크더라구요.

  • 34. ㅎㅎ
    '23.10.30 2:51 PM (58.148.xxx.110)

    월급을 좀더 많이 줬다면서요
    팩폭할까요??
    솔직히 남편분이 어디가서 그 월급 받을 능력 없으니까 형 회사에 들어가서 일한거 아닌가요??
    형이 주는 월급보다 더 주는데 있었으면 거기에 갔겠죠
    저희는 남편 사업장에서 시동생이 일하는 경우인데 나가면 그 사업장에 몇백 줘야 하는데 남편이 몇십만 받고 있어요 이렇게 일한지 10년이 넘었어요
    아마 돈으로 따지면 몇천만원 절약했을테죠
    그래도 형덕에 돈 적게 든다는 말 시동생이건 동서건 절대 안합니다
    남편은 사석에서 동생 안만난지 몇년째예요 진짜 싸가지 없거든요
    지방에서 거지처럼 사는거 서울로 불러들여 사람답게 살게 만들어줬는데 지가 잘나서 그런줄 알고 살더라구요
    역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님!!

  • 35.
    '23.10.30 3:10 PM (58.237.xxx.162)

    윗님 입장 이해합니다
    다만 경우가 조금 다르긴 합니다.
    최근 칠팔년 전까지 휴가도 일년에 딱3일이었어요.
    명절 연휴 다 출근하고 심지어 4시간거리 여행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콜백 으로 우리 두고 갔다가
    2박3일 후 데리러 왔어요.
    이러니 평소엔 어땠을까요.

  • 36. 이게
    '23.10.30 3: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억지로 잡아다 감금한것도 아니고
    남편분도 상황에 대한 판단이 있었으니 형과 함께 일했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보고 결정내리시길 바랍니다.

  • 37. ㆍㆍㆍㆍ
    '23.10.30 3:34 PM (220.76.xxx.3)

    저 아는 분도 형이 도와달라해서 사업 도우러 갔다가 몇년 안돼 다시 예전 직장으로 돌아갔어요
    쉽지다 않은 모양이더라고요

  • 38.
    '23.10.30 4:41 PM (121.167.xxx.120)

    물려 받거나 지점 차릴것아니면 이직 하세요
    갈데 없으면 그냥 다니는거예요

  • 39. ㅇㅇ
    '23.10.30 8:51 PM (172.226.xxx.45)

    팩폭하자면
    능력 없으니 그렇게 다니는 거고
    그런 남자랑 사는 거예요;;
    남현희 사기당한 거랑 똑같아요. 욕심 있으니 넘어간 거예요.
    저도 이런 경우 봤는데 월급 많이 받은 거 생각 안 하고
    가족인데 대우 안해줬다고 자기인생 허비한 것처럼 굴더라구요.
    인생 다 내책임이지..
    남탓하는 건 자기 무능하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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