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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레이나 조회수 : 3,935
작성일 : 2023-10-30 01:05:22

지금 제 품에서 자고있는데요.

혼자 자다가 제 옆에서 자고 싶을 땐 다가와서

제 어깨를 살짝 ' 톡' 쳐요.

들어와서 자라고 자리를 마련해 주면 가만히 앉아서

졸다가 저를 또 ' 톡' 쳐요.

전 또 그 싸인을 알아듣고 쓰담쓰담을 해주면 그제서야 편하게 누워서 골골거립니다.

몸도 유연해서 길게 늘려서 자기도 하지만 이상한 자세로 휘어 자기도 하고 어깨에 이마를 콕 박고 있기도 해요.

괜찮나 싶어 이불을 들추면 자세를 바꾸다 허공에

앞으로 나란히 손을 뻗은 채 자는데 그게 너무 웃기고 사랑스러워서 " 사랑해" 하니까 뻗었던 손을 제 얼굴에

대고 자네요 

 

이 모든 사랑스러움은 저를 필요로 할 때만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요. 쳇!! 

IP : 110.12.xxx.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30 1:07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부러우면 지는거다!!

  • 2. ..
    '23.10.30 1:15 AM (61.43.xxx.10)

  • 3. ...
    '23.10.30 1:26 AM (211.243.xxx.59)

    뭐 좀 사랑스럽네요
    저희 고양이만큼은 아니지만요ㅋㅋ

  • 4. 레이나
    '23.10.30 1:31 AM (110.12.xxx.40)

    아악~!!
    고양이 복사기 뭐죠?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 5. ...
    '23.10.30 1:37 AM (175.213.xxx.18)

    전자동 물침대군요.
    한 번 톡 쳐서 버튼 누르면 알아서 각도 조절 기능 작동, 마사지 기능 작동.
    고양이 살기 좋은 세상이에요.

  • 6.
    '23.10.30 1:37 AM (223.39.xxx.15)

    저도 방금 우리 뚱냥이 대자로 만세하고 자는데
    그 통통한 몸이며 작은 얼굴에 살짝 벌어진 입 넋놓고
    보다가 도저히 못참고 부비부비하고 왔어요 ㅋㅋㅋ
    귀찮아도 다 받아주는 저 사랑스러운것을 어쩌면 좋죠 ㅋㅋ

  • 7. 저 컴하면
    '23.10.30 1:41 AM (172.58.xxx.50)

    뒤에서 톡 칩니다..그러구 장난감 옆에 딱 앉아요..ㅎㅎㅎ
    요물이예요 하여간에

  • 8. 고냥이..
    '23.10.30 1:51 AM (1.241.xxx.73)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그 고양이털을... 결국 감내하고...
    7년째 고양이를 키우며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동물이 있을까
    하루에서 수십번 생각해요...
    사는게 너무 심심하고 재미없으신 분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반려동물 키워 보심이..^^

  • 9. 레이나
    '23.10.30 1:53 AM (110.12.xxx.40)

    그쵸그쵸
    소심하게 아주 살짝 톡치며 의사 표현을 해요
    이렇게 귀여운데 전자동뿐 아니라 묘체공학적 침대
    역할.. 그까짓 거 다 해드리죠 ㅎㅎㅎㅎ

  • 10.
    '23.10.30 1:55 AM (220.78.xxx.153)

    고양이 정말 너무 사랑스럽죠.
    저희집 아이도 지금 대자로 사람처럼 정자세로 누워자는데
    너무 귀여워 배에 뽀뽀했는데 몰캉한 뱃살의 부드러운 촉감하며
    고소하면서도 기분좋은 향기까지 느껴져요.
    고양이를 키우면서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네요.

  • 11. 레이나
    '23.10.30 2:03 AM (110.12.xxx.40)

    맞습니다.
    전 엄마와 딸 강아지를 오래 키우다 이런 저런 일로
    거의 동시에 그 아이들을 떠나 보낸 후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다시는 반려동물을 곁에 안두겠다 다짐했었어요

    그러다 다쳐서 고름 투성이로 어미에게 버려진(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파 저릿저릿 하네요) 자금의 냥이를 뜻하지 않게
    키우게 되었는데 이 아이 아니었으면 펫로스를 더 오랫동안
    아주 힘겹게 겪었을 것 같아요.

    냥이의 빙구미때문에 가끔 웃기도 하며 그 시절을
    견딘 것 같아요.

    고맙고 사랑한다 냥이야

  • 12.
    '23.10.30 3:49 AM (67.160.xxx.53)

    그죠 어떻게 이런 생명체가 다 있지 싶어요. 털 그거 일도 아님. 알레르기 약 먹으면서 키우는거죠 뭐 ㅎ. 저는 사람 아이도 키우지만 ㅋ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은 또 다른 무엇이에요 정말.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 냥냥이들아.

  • 13. 우리집
    '23.10.30 4:17 AM (121.134.xxx.62) - 삭제된댓글

    강아지도 놀고 싶으면 와서 장난감을 제 앞에 갖다넣고 소심하게 코로 저를 툭 쳐요. ㅎㅎ 제가 소파나 침대에 널브러져 있을 때 같이 누고 싶으면 또 제 몸의 한 부분을 조심스레 툭 치고 쳐다보고 있어요. 그럼 저도 웃으면서 들어올려 품에 안죠. 그럼 제 품에서 또아리 틀고 새근새근 자요.
    고양이는 키워본 적이 없지만 몰랑몰랑한 고양이 언젠가 내 생애에 키워보고 싶네요. 많이 궁금해요.

  • 14. 울집
    '23.10.30 4:18 AM (121.134.xxx.62)

    강아지도 놀고 싶으면 와서 장난감을 제 앞에 갖다놓고 소심하게 코로 저를 툭 쳐요. ㅎㅎ 제가 소파나 침대에 널브러져 있을 때 같이 눕고 싶으면 또 제 몸의 한 부분을 조심스레 툭 치고 쳐다보고 있어요. 그럼 저도 웃으면서 들어올려 품에 안죠. 그럼 제 품에서 또아리 틀고 새근새근 자요.
    고양이는 키워본 적이 없지만 몰랑몰랑한 고양이 언젠가 내 생애에 키워보고 싶네요. 많이 궁금해요.

  • 15. 레이나
    '23.10.30 5:01 AM (110.12.xxx.40)

    울집님,
    어머나 강아지도 그렇게 소심한 강아지도 있군요
    소심,까칠,예민했던 어미 강아지도, 버릇 없고 당당했던
    새끼 강아지도 제 팔배개가 필요할 경우 와서 파워 당당하게
    제 어깨를 박박 긁었거든요
    ‘ 엄마 팔배개는 당연히 내꺼’의 느낌으로..
    그래서 전 강아지는 다 그런 줄 알았다가 냥이를 보니
    굉장히 소심하게 느껴졌거든요

    잘 있니?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는 그리운 아가들아
    보고싶으니 가끔은 꿈에 나타나 주면 좋겠어.

  • 16. 정말
    '23.10.30 6:03 AM (43.251.xxx.150)

    귀여우려고 태어난 동물인 거 같아요.
    어떤 포즈 어떤 행동도 사랑스럽지 않을때가 없네요.

  • 17. ㅎㅎ
    '23.10.30 8:16 AM (218.50.xxx.110)

    을강쥐는 앞발로 한번 쳐서 내가 원하는걸 안들어주면 다다다다 칩니다. ㅋㅋㅋ 아오 귀요미들

  • 18.
    '23.10.30 9:07 AM (115.41.xxx.92)

    나만 냥이가 엄써~ ㅠㅠ

  • 19. 맞아요!!!^^
    '23.10.30 10:42 AM (121.154.xxx.195)

    세상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또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6묘를 육묘하고 있답니다^^
    제 인생은 냥이와 함께 살기 전과 후로 나눌 정도로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아주아주 소중한 가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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