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만두인지 잡채만두인지 잡채튀김인지 야끼만두라고도 불리었던것 같고.
저는 어려서부터 떡볶이를 먹는 이유가 소스에 당면만두 살짝 찍어 먹으려고.
정작 떡볶이는 별로 안좋아해요.
국물이 조금 필요할 뿐.
저는 아무래도 불량한 기름맛 좋아하는 듯.
옛날 쇼트닝 후렌치후라이도 그립고 그러네요.
당면만두인지 잡채만두인지 잡채튀김인지 야끼만두라고도 불리었던것 같고.
저는 어려서부터 떡볶이를 먹는 이유가 소스에 당면만두 살짝 찍어 먹으려고.
정작 떡볶이는 별로 안좋아해요.
국물이 조금 필요할 뿐.
저는 아무래도 불량한 기름맛 좋아하는 듯.
옛날 쇼트닝 후렌치후라이도 그립고 그러네요.
요즘 인터넷이나 식재료몰에 야끼만두 대량으로 파는거 사다 냉동해두고
에어프라이어 돌려 밀키트떡복이에 찍먹부먹 해먹으니 애들도 서로 먹겠다고;; 불량엄마입니다
우지라면이 먹고싶어지는 저는....
옛날탕수육은 라드유에 튀겼어요.
더 좋은 기름인거죠...
볶음밥도 그래서 맛있었던겁니다.
집에서 라드유 사서 파만 넣고 볶음밥해보세요...겁나 맛있어요
라드유 어디서 팔까요? 님 말씀 듣고 급 당기네요
라드 만드시면 되는데요.
인터넷에 돼지비계만 팔아요. 그거 설명대로 웍에 넣고 녹인 후 망에 거르면 깨끗한 라드가 만들어져요. 저는 일부러 다진 비계로 사요. 상대적으로 쉽게 녹거든요.
이걸로 김치볶거나 밥을 볶으면 정말 맛있어요. 삼겹살에 김치 구워먹는 그 맛이 이 맛인거죠.
옛날탕슉은 케찹베이스 소스에 완두콩 들어가 있고 튀김옷도 쌀로별처럼 뽀글뽀글 했죠 요즘은 길쭉하기만 하고 간장 조금 들어간 투명소스로 많이 바껴서 맛이 없어요
그 만두
우리친구들은 빈민굴만두라 불렀었는데..
속에 든게 당면뿐이라
다진 파(부추인지)랑 으깬 두부 살짝 들어가고 후추 엄청 넣어 만들어 튀긴 것,
기름이 얼마나 더러웠는지 튀김 자체가 갈색이다시피 한 거... 50원씩 사 먹었는데 진짜 그 맛이 그립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