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저도 조회수 : 4,882
작성일 : 2023-10-29 23:40:48

사주 보는 분들이  말하는 잘 산다는 개념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개념과는 좀 다른 것 같아서요.
사주가 좋다는 게 돈 많이 벌고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것도 아니고 역사에 길이 남을 위인이 된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평탄하고 무난하게 한 평생 살다간다 그런 개념이라네요. 마음 고생 할 일없이 무탈하게 조용히 산다. 그게 최고다. 진짜 그런가요?

 

저는 어디에 가서 봐도 사주가 엄청 좋다고 나오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나도 평범하고 평탄한 인생을 살아오고 있어요. 돈이 많은 건 아니지만 적당히 유복한 부모님 밑에 태어나서 살면서 돈 걱정 한 적 없고 직장도 졸업하고 바로 잡아서 술술 풀리고 남편도 아이도 평범하고 사고 안 치고요.  근데 이렇게 사는 게 좋은 팔자다라는 세계관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IP : 74.75.xxx.1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9 11:45 PM (118.235.xxx.183)

    같은 개념인데요?
    우리가 생각하기에도 잘 산다는게 살아있는 일평생 큰 고난 없이 평이하게 흘러가서 흉한 꼴 안보고 떠나는걸 잘 산다고 생각하죠, 크게 부자 되고 사업 성공하고 그런걸 잘 산다고 생각하면 그건 단편적인거고요

  • 2.
    '23.10.29 11:47 PM (211.199.xxx.10)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사주가 안좋다 합니다.
    김대중은 현해탄에서 빠뜨려 죽을 뻔
    트럭사고로 위장한 교통사고로 평생 고관절 후유증
    전두환이 내란음모죄로 사형 판결
    노무현 역시 불꽃같이 살다 스스로 생을 마감.

    대통령 되었다고 사주가 좋은 건 아니지요.

    경제적 궁핍없이 괜찮은 직장. 무난한 남편.
    평지풍파없이 물흐르듯 유연하게 잘사는 삶
    모두의 로망이자 꿈이죠.
    그런 사주가 최고래요.

  • 3. ...
    '23.10.29 11:50 PM (58.78.xxx.77)

    저도 사주 좋단 말 듣는데
    전 평범하고 평탄한 사주는 아니에요
    부침도 많고 힘든일들도 겪으면서 점차 좋아지는 사주예요
    그래도 꼭 성공할 사주라고 하더라고요
    제 동생 사주가 잘 갖춘 좋은 사주인데 님과 비슷해요
    돈도 많고 걱정은 없는데 그렇다고 행복하다거나 즐거워보이지도 않더라고요
    사주 좋다는게 한가지 모습만은 아니지요

  • 4. ....
    '23.10.29 11:50 PM (106.102.xxx.72)

    오래된 해석하는 분 기준으로는 그럴 거예요. 여자 사주는. 근데 남자 사주는 좋은 직업에 명예 얻는 걸 높게 삽니다

  • 5. 그리고
    '23.10.29 11:52 PM (211.199.xxx.10)

    어린 나이에 연예인으로 크게 성공하는 사람은
    사주가 안 좋은 거라네요.
    초년운은 너무 좋은데 말년으로 갈수록 추락하는 경우가 많대요.
    그런데
    아이유는 끝까지 좋다네요.
    초년운은 너무너무 안 좋은데
    그 시기가 지나고 펑소년기부터 운이 트이고
    그게 얼마 안가서 쇠락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쭉 간다네요..
    사람은 말년운이 좋아야 한대요.

  • 6. 골드
    '23.10.29 11:56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이건희도 자녀 이혼 자살 형제랑 사이 나쁘고 크게 보면 돈과 명예를 니얻었지만 본잉 삶은 어찌보면 기구하지않나요 글쎄요 뭐가 좋은건지 모르겟네요

  • 7. 사주
    '23.10.29 11:59 PM (106.101.xxx.41) - 삭제된댓글

    사주는 격으로 직업 높낮이를 보고
    (여자 주부라도 높낮이가 있겠죠)
    오행으로 진로 적성을 봐요
    그리고 관성을(사회ㅡ모든인간관계)중심으로 잘 어우러지는지 보는거죠

    위인들이리고 사주가 다 좋겠어요
    불꽃처럼 살다 가는거죠
    그리고 한사람의 사주가 일평생 평온하기 얼마나 어렵겠어요
    때론 나랏돈 먹고 일평생 사는 백수
    (국가보조금)가난뱅이도 편하다고 생각할수 있구요
    사주를 떠나 다 마음

  • 8. ..
    '23.10.30 12:23 AM (211.36.xxx.44)

    별볼일 없는 삶도 본인이 만족하면 최고의 사주겠죠

  • 9. 민트
    '23.10.30 12:24 AM (121.168.xxx.246)

    위인들이나 대통령 사주는 좋은 사람 거의 없어요.
    힘든 사주에요.
    영웅은 고난과 함께 하니까요.

    김희선 사주가 좋은 편인데 초년부터 말년까지 본인. 남편. 자식 모두 큰 힘듦 없는 좋은 사주죠.

    적당한 인기. 재복. 건강!

    이런 사주 거의 없어요.

    님도 큰 굴곡없이 사실 사주인가봐요.
    그게 좋은거 같아요.

  • 10. 이만희개세용
    '23.10.30 12:57 AM (182.216.xxx.245)

    대부분의 인간은 굴곡이 다 있어요 그 굴곡이 얼마냐 롤러코스터냐 하는걸로 갈리는거죠. 근데 그 굴곡이 거의 없다시피 하면 인간으로 태어나 최고의 사주죠 남자든 여자든..성공 이런건요 인간이 만든 거잖아요. 우리끼리 비교하기에 성공이란 단어만큼 상대에게 박탈감을 안겨주는게 없거든요. 성공한게 멋진사주는 아니죠.

  • 11. ...
    '23.10.30 1:12 AM (175.213.xxx.18)

    사주를 볼 때 기본적으로 오행의 기운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중화를 이루는 걸 높게 쳐요.
    원국이 중화를 잘 이루었을 때 어떤 대운이 와도 아주 큰 운의 요동 없이 평탄하게 삶이 이어지거든요.
    반면 이에 대비되는 병약론이라는 관점도 사주에 있어요.
    사주에 병이 있으면 약이 되는 대운이 올 때 크게 발복한다는 논리죠.
    이런 사주는 운을 아주 크게 타는데, 나쁜 운에는 폭망하고 좋은 운에는 대발한다고 설명되죠.
    실제로도 그런 사례가 많아요.
    굴곡과 풍파가 많지만 대발할 가능성이 있는 쏠린 사주
    평생 풍파 없이 안정적으로 가는 중화된 사주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뒤의 인생을 선호해요.
    그래서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의 인기가 높은 거죠.
    반면 실리콘밸리 등에서의 성공을 꿈꾸면서 명문대생들이 자퇴하고 창업하는 미국 사회에서는 큰 한 방이 있는 쏠린 사주를 선호하겠죠.

  • 12. 근데
    '23.10.30 2:01 AM (58.126.xxx.44)

    다른사람 사주는 어떻게 아는건가요? 생년월일시가 사주아닌가요? 시는 몰라도 되나요? 연예인 생일이 진짜인줄은 어찌아는지...

  • 13. ㅡㅡㅡ
    '23.10.30 2:20 AM (70.106.xxx.253)

    일생 기복없이 평범무난한 사주가 최고에요

  • 14. 영통
    '23.10.30 3:37 AM (106.101.xxx.201)

    돈 본도 돈 많다가 아니래요..돈 일이 많아지는거니.
    돈 쓸 일 있을 때 막힘 없으면 돈복이라고.
    피..그건 아닌 듯 했음.
    돈 많으면 부수적 혜택이 얼마나 많은데

  • 15. 00
    '23.10.30 5:45 AM (1.232.xxx.65)

    그런 세계관이 따로 존재하는데 아니고요.
    좋은사주는
    일평생 편한사주,
    영웅호걸 사주.
    둘 다 좋은 사주라고 얘기해요.
    후자는 나쁜대운에 힘들겠다고 말하지만
    좋은대운. 자신의 때를 만나면 용이 승천하는거죠.
    전자는 용은 아니지만 편히 사는 뱀이랄까?ㅎ
    둘 다 흔하지않아요.
    어떤 사주든 모자란 복이 있고
    인생에 기복이 있으니까요.

    영웅호걸도 자신의 때에 영웅이 되는거지
    승천했다 추락할수도 있고 파란만장.
    일평생 부침없는게 최고죠.
    이게 꼭 책에 나오거나
    누가 만든 세계관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누구나 다 아는 상식같은거죠.
    평탄한 인생. 그게 제일 좋죠. 여자는 특히 더 그렇고요.

    타고난 사주에 따라 티코와 벤츠로 나누고
    대운에 따라 꼬부랑길과 고속도로로 나누는데
    고속도로 달려가는 벤츠가 최고의 인생이죠.
    그러나 흔치않고
    원글은 고속도로 달리는 소나타 정도 되겠네요.
    좋은인생이죠.
    꼬부랑길 가는 벤츠보다.ㅎ

  • 16. 00
    '23.10.30 5:46 AM (1.232.xxx.65)

    최악은 꼬부랑길 달리는 리어카.
    평생 힘겨운 인생.

  • 17.
    '23.10.30 6:15 AM (74.75.xxx.126)

    고속도로를 달리는 소나타. 설명이 귀에 쏙 들어 오네요. 윗님 감사합니다. 다른 댓글님들도요. 뭔 소린지 알겠네요. 나쁘지 않아요 ㅎㅎ

    저는 그 옛날에 제왕절개로 태어났고 이왕 수술하는 김에 날짜도 받자고 해서 좋은 날과 시간으로 수술 예약을 했는데요 예약한 날 하루 전에 갑자기 진통이 와서 응급수술로 태어났대요. 우여곡절끝에 낳고 나서 작명도 할 겸 다시 철학관을 찾아갔더니 제가 나온 날과 시가 원래 예약했던 사주보다 훨씬 탁월하다고 무릎을 치시더래요. 어? 그걸 왜 몰랐을까 그럼 애초에 그 날자로 줬으면 산모도 고생 안하고 좋았을 것 싶은데 그건 한계인가봐요. 그리고 그렇게 탁월한 사주라면 지금쯤 뭐라도 되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책임감까지 느껴지는데 말이죠. 지금까지 뭘 하려고 했을때 막힘이 없었고 마음 고생 한 적 없고 주위에 절 도와주는 귀인들도 많은 것 같고. 그 정도로 제 입장에선 편안한 삶 하지만 뭔가 대단한 걸 성취한 건 없다는 느낌인데 말이죠. 그게 좋은 사주인가봐요. 오케이, 고속도로, 소나타.

  • 18. 부러운 원글님
    '23.10.30 6:5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뭘 하려고 했을때 막힘이 없었고 마음 고생 한 적 없고 주위에 절 도와주는 귀인들도 많은 것 같고.
    ~~~~~~~~~
    대단한 사주시네요
    전 매사 사소한것도 늘 막힘과
    복병이 도사리고
    돈걱정도 크고
    특히나 남편과 자식때문에
    마음고생이 너무 커요

  • 19. ㅣㄴㅂ우
    '23.10.30 7:52 AM (175.211.xxx.235) - 삭제된댓글

    제 사주가 뭔가 골고루있고 서로 상새되는게 있어서 사주보러 안다녀도 되겠다 하더라구요
    저도 큰돈은 못벌고 평탄하대요
    이런 사람은 큰병으로 아프지도 않고 자식도 크게 속 안썩이고 남편과도 무난한...
    그 정도면 정말 최고아닌가 싶어요
    사업으로 크게 성공해도 남편 바람피고 자식 사고치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 20. ㅣㄴㅂ우
    '23.10.30 7:53 AM (175.211.xxx.235)

    제 사주가 뭔가 골고루있고 서로 상쇄되는게 있어서 사주보러 안다녀도 되겠다 하더라구요
    저도 큰돈은 못벌고 평탄하대요
    이런 사람은 큰병으로 아프지도 않고 자식도 크게 속 안썩이고 남편과도 무난한...
    그 정도면 정말 최고아닌가 싶어요
    사업으로 크게 성공해도 남편 바람피고 자식 사고치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 21. 좋은 사주가
    '23.10.30 1:3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빛을 발하려면 좋은 부모 밑에서 잘키워져야 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978 넷플 월간남친 재밌다고해서 시청중인데 서강준 보며 3 ㅇㅇ 18:33:36 356
1800977 뭘 먹었다 하면 배가 아파요. 4 ㅇㅇ 18:33:05 106
1800976 금요일 폭락한다고 난리치더니 결과는? 1 ..... 18:25:32 598
1800975 50대 중반인데 건망증 일까요 3 .. 18:22:02 310
1800974 아무리 그래도 윤이 잘한 것은 칭찬합시다 4 ... 18:21:20 713
1800973 배반의 대머리가 밥상을 엎었네요 2 월드 18:19:49 601
1800972 틀리지마 제발 1 Please.. 18:19:17 252
1800971 지하철 무료 6 65세 18:12:34 560
1800970 딸이 대학원 간다고하면 5 ㅓㅗㅎㅎ 18:12:17 623
1800969 알파고 라는 사람이 쿠르드족이래요 3 ㅇㅇ 18:11:32 1,128
1800968 주유소 기름이 매진이라니 15 ,,,,, 18:02:05 1,783
1800967 주식 자꾸 팔라는 글 올라오잖아요 7 ... 18:01:58 975
1800966 손주결혼식에 할머니 뭐입고 가시나요? 11 .. 18:01:51 525
1800965 결혼을 이렇게도 하나요? 20 결혼 17:59:15 1,316
1800964 20만원 넘는 경량패딩 홈웨어로 입는 건 아까울까요? 4 ㅇㅇ 17:52:35 693
1800963 나솔 순자 박근혜 닮았어요 1 ........ 17:51:24 422
1800962 코스피 2,3천으로 회귀??? 21 심란 17:51:17 1,750
1800961 홍대부근 커리전문점 간절히 찾아요 2 간절히 17:50:38 218
1800960 전기밥솥 재활용되는거죠? 2 밥솥 17:49:47 387
1800959 이재명정부의 검찰은 다릅니다.... 7 ... 17:48:37 333
1800958 내일 장시작하면 삼전 닉스 다 팔으라네요 7 ㅇㅇ 17:45:55 1,966
1800957 이사람 고양이 주인 진짜 맞나요 고양이 데려간후 후기 아시는분 .. ..... 17:39:16 405
1800956 한그릇음식을 먹으면 왜 허할까요? 5 ㅇㅇ 17:36:28 769
1800955 내가 모르는 단어가 있음 걍 찾아보고 어휘를 늘리세요 21 17:31:55 1,011
1800954 세종시 공주시 1박2일 4 봄맞이 17:31:39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