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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게하는 결혼이라 하객이 거의 없을거 같은데요

노쳐어 조회수 : 6,753
작성일 : 2023-10-29 21:25:05

지인도 그렇게 많이 없고

 

친척들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다 등돌린상황이라

 

외갓집만 올듯한데요..

 

없으면 없는대로 작은데서 해야겠죠??

 

결혼식도 많이 다니긴햇는데

 

제나이가 벌써 41라..

 

연락도 안되고 이직하고 

 

제 손님은 20명도 안올거 같아요

 

너무 휑하겠네요..이래서 다때가 있나봐요 

IP : 49.174.xxx.17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작은홀애서
    '23.10.29 9: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하세요
    내 초대인원으로 꽉찰 정도의 홀이요

  • 2. hh
    '23.10.29 9:27 PM (59.12.xxx.232)

    요즘 친구 딸 결혼식 2번 다녀왔는데 둘다 스몰웨딩였어요
    한옥 빌려서 마당에서 예식하고 손님들 마루에서 보고 식사하고요
    좋던데요

  • 3. ㅇㅇ
    '23.10.29 9:28 PM (117.111.xxx.249)

    저 아는집은 코로나시국이긴 했지만 딱 가족끼리 식사하고 끝냈는데 그런겆도 생각해보세요.

  • 4. 남말
    '23.10.29 9:28 PM (180.67.xxx.117)

    남이목 신경쓰지 마세요.
    남말 한나절 안갑니다.
    오히려 시장바닥 같은 분위기보다 좋을 수 있으니..걱정마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 5. 노쳐어
    '23.10.29 9:30 PM (49.174.xxx.170)

    누구는 하객알바도 있다고 하던데
    전 그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기도하고
    제가 결혼식에 간 사람들만 해도 100명이 넘을건데..

    에효..ㅎㅎ 다 부질없네요

  • 6.
    '23.10.29 9:32 PM (223.39.xxx.245) - 삭제된댓글

    예식시간을 중간타임으로 하세요
    알고지내는 샘 결혼식 갔는데 꼭 와달라고 해서 열명쯤갔는데 우리빼고 스무명도 안됬어요
    다행히 중간시간대라 전후사람들로 인해 묻어갔어요

  • 7. 요즘세상에
    '23.10.29 9:32 PM (223.39.xxx.44)

    그런 거 신경 안써요

  • 8. .....
    '23.10.29 9:37 PM (222.234.xxx.41)

    대부분 스몰웨딩 많이하고
    윗분처럼 중간타임하면 식당에 누가누구손님인줄도모르고 원래식장엔 사람도별로없고그래서 아무도 신경안써요 . 예전엔 여기에도 와서 본인손님으로 사진찍고 식장에있다가 밥드시고가시란 글도 종종올라왔었어요.저도 사회초년생때 집근처식장이어서 가본적있어요 사진도찍어드림ㅋㅋ

  • 9. 작은
    '23.10.29 9:45 PM (41.73.xxx.65)

    결혼식이 뭐 어때서요
    조촐한 결혼도 나름 좋고 둘이 중요하지 손님이 남이 중요한가요
    사실 전 결혼식도 하기 싫었어요
    웨딩 드레스야 사진 찍음 되는거고
    결혼식에 쓸 돈을 다른거 했음 좋았을걸 전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 꽃길이며 식장 치장도 안했어요 앨범도
    후회 안해요 잘 했다 생각함

  • 10. 스몰웨딩하세요
    '23.10.29 9:48 PM (115.21.xxx.164)

    제 지인이 늦게 결혼하며 호텔에서 스몰웨딩했는데 너무 좋던데요 음식점도 좋고 스몰웨딩하는 곳 잘 알아봐서 해보세요

  • 11. ..
    '23.10.29 9:52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스몰웨딩하시면 되죠
    저희 며느리집안이 그렇게 식구가 없다고 해서 저희가 거기에 맞춰서 스몰웨딩 했어요.

  • 12. 서울살아요.
    '23.10.29 9:55 PM (61.105.xxx.165)

    60대 남편과 둘이 축하하러 갈게요.
    여기 올리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잘 사실거 같아요.

  • 13. 신경
    '23.10.29 10:01 PM (106.102.xxx.177)

    안 쓴다고 하지만 20명 남짓이면 신경 안 쓰일수가 없죠 ㅠㅠ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하면 잘 차려 압고 결혼식 가서 자연스럽게 지인처럼 여기 82쿡 회원분들하고 참석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네요...
    저도 늦게 결혼해서 남편보다 참석하는 제 쪽 손님들이 너무 티나게 적어서 신경 많이 쓰이긴해서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 14. .....
    '23.10.29 10:04 PM (222.234.xxx.41)

    여기 올리세요 (진심) 멀면못가지만 지역분들은 와서 축하해주시고 식사하고가시라하면 나들이겸 차려입고 가서 축하해주실거예요. 82친구도 친구!

  • 15. ㅎㅎ
    '23.10.29 10:08 PM (211.219.xxx.121)

    여기 올려 보세요
    축의금 내지 않고 결혼식 구경하구 밥만 먹구 가도 되면 갈 사람 20명은 나올 텐데요!
    결혼식 가기 싫은 건 축의금 때문이죠.
    누구 결혼식이든 순수하게 축하해주러 가는 건 가 줄 사람 많으니깐욤~!

  • 16. 저도 가요
    '23.10.29 10:10 PM (49.167.xxx.204)

    잘 차려입고 갈게요^^
    제가 예쁘지는 않아도
    하객으로 참석하기 적합한
    정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ㅎㅎ
    82분들 같이 가요.

  • 17. ......
    '23.10.29 10:13 PM (211.36.xxx.118)

    서울이면 남편이랑 예쁘게 입고 데이트겸 가서 인사해드리고 사진도찍고 축하해드릴게요~전 식장서 밥잘안먹는데 남편이 밥먹고 가자면 밥도 먹고갈게요.우리가 친구죠뭐. 날짜랑 지역 공개하시고 정말로 리플 달아달라하면 될거예요.( 큰 홀에서 하지마시고요)

  • 18. 밥값 정도
    '23.10.29 10:14 PM (59.6.xxx.211)

    축의금 내고 식사하고 올께요.
    여기 올리세요. ㅎㅎ

  • 19. ㅇㅇㅇ
    '23.10.29 10:20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여기선가 카페에선가 예전에 사연이있는 분 글 보고 가본적있는데(혼인신고는 그전에 한 결혼식이 늦은 부부였음.참석할 가족이없음ㅜㅜ) 한번도 본적없는 분인데도 내적친밀감인지 축하해요 인사가 얼마나 잘나오던지 신기했어요ㅎㅎ신부대기실에서 사진도같이찍었답니다.신부가 꼭 밥먹고가래서 저도 맛난밥먹고 볼일보러갔어요. 그것도 다 추억이네요. 여기 부탁하세요. 괜히 상업알바비 주고 할필요없어요. 실제로 당일날 꼭 가능한사람은 10ㅡ20명 사이일거예요.

  • 20. ....
    '23.10.29 10:21 PM (211.36.xxx.118)

    여기선가 카페에선가 예전에 사연이있는 분 글 보고 가본적있는데(혼인신고는 그전에 한 결혼식이 늦은 부부였음.참석할 가족이없음ㅜㅜ) 한번도 본적없는 분인데도 내적친밀감인지 축하해요 인사가 얼마나 잘나오던지 신기했어요ㅎㅎ신부대기실에서 사진도같이찍었답니다.신부가 꼭 밥먹고가래서 저도 맛난밥먹고 볼일보러갔어요. 그것도 다 추억이네요. 여기 부탁하세요. 괜히 상업알바비 주고 할필요없어요. 실제로 당일날 꼭 가능한사람은 10ㅡ20명 사이일거예요.

  • 21. 돈쓰면
    '23.10.29 10:33 PM (1.225.xxx.136)

    알바 가능.

  • 22. 아이고
    '23.10.29 10:35 PM (122.254.xxx.166)

    작게하면 좋죠
    무슨걱정요?
    난 단촐하게 적은인원 결혼식 너무 좋아보이던데요

  • 23. 쪽팔림
    '23.10.29 10:46 PM (106.102.xxx.28)

    쪽팔림은 잠깐.

  • 24. 원글님
    '23.10.29 11:13 PM (125.132.xxx.86)

    진짜 여기 82분들에게 부탁하면 좋겠네요
    82엔 따끗한 분들도 많으시니
    원글님이 이렇게 시작하시면 앞으로 경조사
    82품앗이하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저도 몇년후에 될지 모르지만 아들래미 결혼할때
    같은 고민할것 같아요
    전 사별해서 남편쪽 손님도 없거든요

  • 25. ...
    '23.10.29 11:40 PM (210.126.xxx.42)

    스몰웨딩 안하시면 얘기하세요

  • 26. 그러게요
    '23.10.30 12:05 AM (223.62.xxx.87)

    여기 올리시면 갈게요, 밥값 한 5만 원 들고 가서 ㅎㅎ
    사진은 좀 고민되지만 (제가 미디어에 얼굴 내민 적이 초큼 있어서;;)
    예쁘게 입고 가서 축하해 드리고 올 수 있어요~

  • 27. 그냥
    '23.10.30 12:14 AM (74.75.xxx.126)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는 사람들만 모여서 의미있는 자리를 만든다 생각하세요.
    전 외국에서 오래 지내고 지인 두명만 불러서 이미 결혼식도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한국에서도 결혼식 해야 한다고 해서요. 제 친구들 누가 올수 있을까 생각해보니까 네 명에서 여섯명 정도더라고요. 그것땜에 좀 스트레스 받고 연락 안 했던 친구 한명한테 다시 연락하는 만행도 저질렀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왜 그랬을까 싶네요. 그게 뭐라고. 나한테 의미있는 날이 되어야지요. 남들이 신부측 하객 신랑측 하객 세어보면서 인성이 별로인가 그런 껌씹는 소리 하면 그러라고 하세요. 1도 중요하지 않아요. 겪어본 입장에서 진심으로 드리는 얘기예요.

  • 28. . .
    '23.10.30 2:35 A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올사람 없으심 20명으로 조촐히 하세요. 그정도면 충분하고
    그 20명도 억지로 전화해서 얻어낸 숫자도 빼세요.
    내가 부조한 만큼 들고와 함께 축하해줄 사람이 중요하지 맨입으로 가면 간다 하는 사람들도 거르고요ㅡ ㅡ,,
    41살 결혼임 다들 애둘씩은 낳은 나인데 내가 중요하지 알게 뭐에요.
    그리고 82님들 남 시작하는 결혼식장에 공짜밥에 차려입고 나들이삼아 간다고요. 지인인데도 돈 들어간다고 5만원 10만원 때문에 축하해주러 안간다니..
    어제 글엔 며느리 임신축하로 5백에 주고 차사준다는 댓글들과
    백개 가까운 댓글들 대충 읽어보는데 '기본이 요즘 그래요'
    하던 사람들 딸 애낳으러 보내는 딸엄마들이었나.
    남꺼는 공짜로 얻어내고 내껀 한푼도 아깝고 이중성 쩌네요.

  • 29. . .
    '23.10.30 2:41 A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올사람 없으심 20명으로 조촐히 하세요. 그정도면 충분하고
    그 20명도 억지로 전화해서 얻어낸 숫자도 빼세요.
    내가 부조한 만큼 들고와 함께 축하해줄 사람이 중요하지 맨입으로 가면 간다 하는 사람들도 거르고요ㅡ ㅡ,,
    41살 결혼임 다들 애둘씩은 낳은 나인데 내가 중요하지 알게 뭐에요.
    그리고 82님들 남 시작하는 결혼식장에 공짜밥에 차려입고 나들이삼아 간다고요. 지인인데도 돈 들어간다고 5만원 10만원 때문에 축하해주러 안간다니..
    어제 글엔 며느리 임신축하로 5백에 주고 차사준다는 댓글들과
    백개 가까운 댓글들 대충 읽어보는데 '기본이 요즘 그래요'
    며느리 주기 싫음 아들이니 아들에게라도 주라는 댓글 쓰는
    사람들은 딸 집사는데 돈안보태고 혼수도 그럭저럭해서
    애낳으러 보내는 딸엄마들이었나.
    남꺼는 공짜로 얻어내고 내껀 한푼도 아깝나 하던 생각들던데..
    아무리 익명이래도 그러네요

  • 30.
    '23.10.30 6:57 AM (106.101.xxx.179)

    모르는 사람 부르지말고 스몰웨딩하세요

    그 기쁜날 누가 배신때렸네 안오네 축의금갖고 신경전
    밥만먹고가는 의미도없는 사람들 잔뜩
    대체 뭔짓인지 ㅉㅉ

  • 31. ..
    '23.10.30 7:25 AM (39.7.xxx.68) - 삭제된댓글

    양가부모랑 형제자매 축하해줄 선후배 및 친구 합해 대여섯명
    불러서 작은교회나 작은성당 홀에서 예식해도 되요. 양쪽집 합해
    30-40명임 좋아요. 더 적어도 좋구요.
    홀을 시끄럽게 다 채울 필요도 없어요.
    나들이겸 자기 남편하고 밥먹고 데이트 하러 오는 쓰잘데기 없는 사람들에게 오라고 하지도 마세요.
    이런 사람들은 맨 공짜밥,남에게 얻는거에만 중독된 사람들이라
    내가 화장하고 가는데 차림비용, 버스비,택시비, 교통비 따지고 그걸로 됐다며 축의금 돈도 생각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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