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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부터 풀리면.

ㅡㅡㅡ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23-10-29 09:43:20

인생이 30대까지 좋고

40대 힘들다

50대부터 풀려서 쭉가면

좋은 인생이라 할수 있나요??

IP : 106.101.xxx.1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10.29 9:44 AM (120.142.xxx.18)

    당연한 얘길 그리 심각하게 고민하심? 인생 100세시대에 50 이면 정오네요.

  • 2. 너무좋죠
    '23.10.29 9:45 AM (112.152.xxx.66)

    요즘은 6ㅡ70대부터 풀려도 좋아요
    노년이 기니까요~~

  • 3. ㅇㅇㅇ
    '23.10.29 9:46 AM (120.142.xxx.18)

    거기에 나쁜 시기는 딱 십년인데.. 사주대로 풀리면 원더풀 라이프죠. 근데 그 사주대로 열심히 사셔야 좋게 풀리는거구요.

  • 4. 저희남편
    '23.10.29 9:47 AM (106.101.xxx.129)

    경우네요
    30대까지 돈걱정없이 살다 40에 힘들어졌어요
    진짜 상상도 못할정도로 바닥을 쳤는데 50대부터 풀리기 시작했어요 남편친구들은 슬슬 퇴직하는데 남편은 연평균 세후 3억이상 벌고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아요
    고생한것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젊었을때 돈 없는게 낫지 나이들어 돈없으면 진짜 끔찍해요

  • 5. ...
    '23.10.29 9:48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50전까지는 뭘하든간에 열심히 사는게 맞는거같아요.
    25살부터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하는데 25년은 빡세게 살아야죠.
    50부터는 쉬라는게 아니라 너무 무리하지 않는 일을 하고요.
    제가 느끼기는 그러네요.

  • 6. 최고죠
    '23.10.29 9:48 AM (121.133.xxx.137)

    말년복이 최고

  • 7. ㅡㅡ
    '23.10.29 9:48 AM (125.178.xxx.88)

    안풀리는거보단 낫죠

  • 8. ..
    '23.10.29 9:49 AM (180.67.xxx.134)

    편히 노후보내면 행운이죠.

  • 9. 당연하죠
    '23.10.29 10:17 AM (203.236.xxx.226)

    전 50대부터 말아먹고 있음...ㅠㅠ

  • 10.
    '23.10.29 10:19 AM (58.231.xxx.119)

    50부 중반부터 보통은 하향인데
    퇴직도 되고 노년이 되가니
    부럽수다

  • 11. ...
    '23.10.29 10:35 AM (114.200.xxx.129)

    당연한거 아닌가요.... 40대까지는 아직 젊어서 고생좀 해도되는것 같은데... 제가 50세 될려면 이젠 10년가까이 남았지만.. 50대는 확 풀려서 제대로 호강하고 살고 싶네요 .. 완전 좋은인생이죠...

  • 12. ????
    '23.10.29 11:10 AM (1.233.xxx.247)

    당연한거아닌가요
    그리되면 넘 행복할듯

  • 13. 말년복2222
    '23.10.29 11:38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내가 딱 그 나이대 들어서고보니
    굳이 따져야 한다면 그쪽으로 쏠리긴해요.
    미래가 곧 현재니까요.
    부귀영화가 따라도 죽음 목전까지 마음의 평화, 이게 쉬운게 아니에요.

  • 14. ..
    '23.10.29 11:48 AM (223.38.xxx.39)

    말년복이 최고인거 같아요
    젊을때는 젊어서 다시할수있는 힘이라도 생기죠
    50대들어서 힘들어지면 진짜 힘빠져요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이라 더 그런것같아요

  • 15. ㅇㅇ
    '23.10.29 11:52 AM (223.62.xxx.227)

    말년에 인성운 들어오시나요???

  • 16. 기초튼튼
    '23.10.29 12:22 PM (175.208.xxx.235)

    3~40대에 고생할거 다~ 해서 50즈음에 평안하게 풀리는거죠.
    저희도 그런 케이스인데, 꿈인지 생시인지 가끔 이렇게 누리고 편하게 살아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3,40대 시절 생각하며 언제든지 다시 힘든 시절이 와도 해쳐나갈수 있게
    정신무장하며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도 허투루 안쓰고, 누릴수 있는데 여전히 아낄건 아끼고 잘 모으고 삽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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