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수술 했는데요

ㅇㅇ 조회수 : 16,902
작성일 : 2023-10-28 22:08:01

가슴이 그냥 작은 게 아니라

바람 빠진 풍선처럼..너무 볼품 없어 했는데요

사람 맘이 간사해서

이젠 모델들 옷 입었을 때

가슴 하나 없고 스타일리시한 것에만 눈이 가네요

가슴 때문에 잘 어울리리라 생각한 옷 못 입은 적도 있어요..특히 여름에

그래서 셔츠나 니트 맨투맨만 입고

딱 붙는 옷은 진짜 뭔가 부해보이고

스타일이 완전 죽어서 못 입게 됐어요

정말 사람 맘이 간사한 게

가슴 작은 아이돌 모델 연예인만 보여요

부러워서요

보형물 제거수술 알아봤는데 300이더라구요

300 바로 쓸 재력이면 날짜 바로 잡는 건데

일단 300 아끼려고 붙여놓으려구요

지금 맘 같아서는 처진 가슴있느니

그냥 빤빤한 남자 가슴이 나을 것 같아요

IP : 14.51.xxx.18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부분이
    '23.10.28 10:09 PM (223.39.xxx.44)

    어떤 점에서 맘에 안드세요?
    몸이 부해 보이나요?

  • 2. 얼마나
    '23.10.28 10:09 PM (121.133.xxx.137)

    크게하셨길래...-_-

  • 3. ㅇㅇ
    '23.10.28 10:11 PM (14.51.xxx.185)

    네 부해보이고 샤프한 맛이 없네요ㅠ 스타일리시한 가슴 없는 모델이 찍은 화보 보면 막 가슴이 뛰고 그래 저게 내 원래 워너비 모습이지. 싶어요. 그래도 이전이 워낙 처졌어서..보형물 제거수술 때 원래 가슴 처지지 않게 잡아 준다 하니 평생 처진 가슴 컴플렉스 갖느니 이렇게라도 시행착오 해본 게 낫다 싶기도 하구요

  • 4. ..
    '23.10.28 10:12 PM (115.136.xxx.87)

    절벽인데 부럽네요. ㅠㅠ 부작용이나 불편한거 없이 잘 되셨나봐요

  • 5. .....
    '23.10.28 10:12 PM (39.125.xxx.77) - 삭제된댓글

    전 흉곽 70(긴가민가 암튼 작은 둘레) 에 풀비 했지만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가슴은 큰게 예쁜게 아닌 적당한 사이즈가 좋은거같아요

    저도 조만간 제거 예정이에요 그냥 좀 무겁고 답답해요
    제가 알아본 병원은 보형물제거 국내 최고전문의
    제거비용 400 휴.....

    미안타 남편아....
    수술해달라고 그리 졸라대서 했더니
    이제와서 또 돈들여 제거한다는 내 자신 참 바보같네요
    첨에 남편은 수술할때부터 말렸는데 말 들을 걸.... ㅠㅠ

  • 6. ㅇㅇ
    '23.10.28 10:14 PM (14.51.xxx.185)

    꽉찬 b로 했는데 체중이 늘어 c 정도 되는 듯..지금 워너비는 아예 가슴 없는 정도 하지만 처지지는 않은..이네요

  • 7. ....
    '23.10.28 10:14 PM (221.157.xxx.127)

    쳐진거 운동으로 근육잡으면되는데 ㅠ

  • 8. ....
    '23.10.28 10:14 PM (39.125.xxx.77)

    전 흉곽 70(긴가민가 암튼 작은 둘레) 에 풀비 했지만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가슴은 큰게 예쁜게 아닌 적당한 사이즈가 좋은거같아요

    저도 조만간 제거 예정이에요 그냥 좀 무겁고 답답해요
    제가 알아본 병원은 보형물제거 국내 최고전문의
    제거비용 400 휴.....

    미안타 남편아....
    수술해달라고 그리 졸라대서 했더니
    이제와서 또 돈들여 제거한다는 내 자신 참 바보같네요
    첨에 남편은 수술할때부터 말렸는데 말 들을 걸.... ㅠㅠ

    노출병있어서 드러나는 옷 입는 성향 아닌이상
    뽕브라로 충분히 해결할 옷태인데
    뭐던다고 수술해가지곤.....

    익명이니... 전 눈, 코, 지방이식 성형 몇 군데 했지만
    다른 곳은 다 만족하는데
    유일하게 하나 후회하는 게 가슴이에요

  • 9. ㅇㅇ
    '23.10.28 10:14 PM (222.99.xxx.201)

    뽕브라
    원더브라
    넘 잘 나와요 ㅠㅠ

  • 10. ..
    '23.10.28 10:15 PM (118.235.xxx.179)

    제거하는데 비용 300이요? 이건 첨 듣는 얘긴데
    보형물만 제거하는데 300이 들어요?

  • 11. ..
    '23.10.28 10:16 PM (117.111.xxx.148)

    이상하네요. 전 70에 풀C인데도 크다는 느낌이없고 부하지도않아요.
    그리고 니트입는다고하셨는데 니트가 부해보이고 붙는 티셔츠가 날씬해보여요 오히려. 그리고 볼륨이 살아서 이쁘다고하는데요^.^

  • 12. ♡♡♡
    '23.10.28 10:16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20년전에 했는데,제거하고파요.
    나이들어 자꾸 유방에 물혹 생기는데,
    검사받을 때마다 보형물 때문에 큰 스트레스 입니다 ㅠㅠ

    가슴피부조직은 처지고 보형물만 안쳐져서
    모양도 넘 기괴해졌구요.

    그런데 제거수술도 꽤 힘든 수술이라고 해서
    제 나이엔 입원을 해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저하고 있네요ㅠㅠ

  • 13. ㅇㅇ
    '23.10.28 10:17 PM (14.51.xxx.185)

    보형물 제거 국내 최고 전문의 와 어딜까요 전 분당 병원 알아봤는데 여기도 유명하대서. 맞아요 아프진 않지만 뭔가 단단한 그런 느낌도 있고요.

  • 14. ........
    '23.10.28 10:17 PM (39.125.xxx.77)

    제거 300은 저렴한 편이네요
    저렴한 곳에서 제거하면 200도하죠.
    그런데 삽입보다 더 어렵고 중요한 기술은 제거에요
    제거기술이 더 어렵구요
    그래서 어떤 병원은 아예 제거는 안하는 곳도 많아요

    전 400 예상하고있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제거할 예정인데
    제거 비용은 해가 갈수록 더 증가

  • 15. ........
    '23.10.28 10:20 PM (39.125.xxx.77) - 삭제된댓글

    부산영도 서울대출신 원장님이에요
    캐나다, 미국 해외에서도 교민들 와서 제거하고가요
    전기소작기를 이용해 신경 손상 최소화한다고해서 유명한 곳이에요
    제거예상하시는 분께서 부산 영도를 모르시다니^^
    아... 모를 실수도 있겠네요
    어떤 성형카페에서 영도병원 관련 글 아예 못쓰게 막았놓은곳도 있어요
    영* 로만 가능
    이유는 성형카페 검색해보시면 아실거에요

  • 16. ,,,,,
    '23.10.28 10:22 PM (39.125.xxx.77)

    윗님
    부산영도 서울대출신 원장님이에요
    캐나다, 미국 해외에서도 교민들 와서 제거하고가요
    전기소작기를 이용해 신경 손상 최소화한다고해서 유명한 곳이에요
    제거예상하시는 분께서 부산 영도를 모르시다니^^
    아... 모를 실수도 있겠네요
    어떤 성형카페에서 영도병원 관련 글 아예 못쓰게 막았놓은곳도 있어요
    영* 로만 가능
    이유는 성형카페 검색해보시면 아실거에요

  • 17. ㅇㅇ
    '23.10.28 10:24 PM (14.51.xxx.185)

    일단 병원 메모할게요 감사해요.

  • 18. .....
    '23.10.28 10:27 PM (39.125.xxx.77) - 삭제된댓글

    참고로 몇년 전 보형물 암유발 사태 뉴스 터졌을때
    영동에서 수술하려면 예약 후 2년 기다려야했어요
    전 그와 관련된 해당 보형물은 아니어서 제거대상은 아니었지만
    괜히 찝찝한 마음에 예약 먼저 하고 1년 8개월 후 수술 날짜 잡혔지만
    왠지모를 상실감에 일단 미뤄서 수술 취소했었던 적 있어요

    전 내 후년에나 수술할 예정인데
    그때완 다르게 얼마를 기다릴 건진 병원 전화해서 물어보려구해요

  • 19. .....
    '23.10.28 10:29 PM (39.125.xxx.77) - 삭제된댓글

    참고로 몇년 전 보형물 암유발 사태 뉴스 터졌을때
    영동에서 대표원장님에게 수술하려면 예약 후 2년 기다려야했어요
    전 그와 관련된 해당 보형물은 아니어서 제거대상은 아니었지만
    괜히 찝찝한 마음에 예약 먼저 하고 1년 8개월 후 수술 날짜 잡혔지만
    왠지모를 상실감에 일단 미뤄서 수술 취소했었던 적 있어요

    전 내 후년에나 수술할 예정인데
    그때완 다르게 얼마를 기다릴 건진 병원 전화해서 물어보려구해요

  • 20. ㅇㅇ
    '23.10.28 10:30 PM (14.51.xxx.185)

    어머 저 병원이 진짜 유명한가보네요. 돈도 돈이지만 돈 있어도 1년 이상 기다려야 되나 보네요;

  • 21. .....
    '23.10.28 10:31 PM (39.125.xxx.77)

    참고로 몇년 전 보형물 암유발 사태 뉴스 터졌을때
    영도에서 대표원장님에게 수술하려면 예약 후 2년 기다려야했어요
    전 그와 관련된 해당 보형물은 아니어서 제거대상은 아니었지만
    괜히 찝찝한 마음에 예약 먼저 하고 1년 8개월 후 수술 날짜 잡혔었어요
    그런데 막상 제거하려니
    왠지모를 상실감에 겁이나 일정 미뤄서 수술 취소했었던 적 있어요

    다시 내후년에나 수술할 예정인데
    그때완 다르게 대표원장님에게 예약후 얼마를 대기해야 할건진 병원 전화해서 물어보려구해요 일반원장님은 몇 개월 후 바로 가능하구요

  • 22.
    '23.10.28 10:43 PM (125.176.xxx.8)

    보형물 제거하고 쳐진가슴 올리는데 700만원 넘게 들었어요

  • 23. 나이들면
    '23.10.28 10:47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모양은 포기하고 오히려 빼야하지 않나요?
    꽉 누르는 유방 엑스레이 촬영도 힘들고, 폐사진도 자세히 안보이고..
    저 검진 때 폐에 뭐가 보여서 걱정되어 자료갖고 삼성병원가서
    다시 찍었는데 안 보였어요. 그 때 의사왈 혹시 가슴에 보형물 넣었어요? 잘 안보이네요 라고 해서 아.. 보형물이 가리는구나 하지말아야지 했네요. 폐암가족력에 아픈 거 견딜 자신없어서 그냥 처진가슴 뽕브라하며 살아요. 유방에 물혹도 간간이 생기기도 하구요 ㅡㅡ

  • 24.
    '23.10.28 10:59 PM (106.73.xxx.193)

    나이들면 피부가 쳐지는데 보형물은 그대로라 어디 목욕탕도 못 간다고 어차피 제거 수술은 한번 해야한다고 들어서 하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그런데 친구들 보니 젊을 때 컸던 가슴이 처져서 없느니만 못하더라고요. 50 다되가는 친구들이랑 온천 갔다가 보고 엎드려 있냐 소리 듣는 절벽 가슴 갖고 정신승리 하게 되었습니다.

  • 25.
    '23.10.28 11:33 P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가슴 적당히 있는데 부해서 불현했던 적 없고
    솔직히 좀더 있으면 좋겠다? 쪽일(따지자면) 것 같은데.
    평생 44이고 골반, 엉덩이, 허벅지 볼륨 어깨 적당해서 옷발은 안부러웠어요.
    2-30대에는 기성복은 가장 작은 사이즈도 모두 낙낙하게 떨어지거나
    마르고 운동 한창 즐길땐 헐렁한 것도 많아서…
    나이드니 그정도는 아니지만.

  • 26.
    '23.10.28 11:40 PM (110.70.xxx.202)

    저도 가슴 적당히 있는데 부해서 불현했던 적 없고
    솔직히 좀더 있으면 좋겠다? 쪽일(따지자면) 것 같은데.
    (평생 44이고 골반, 엉덩이, 허벅지 볼륨 어깨 적당해서 옷발은 안부러웠어요.
    2-30대에는 기성복은 가장 작은 사이즈도 모두 낙낙하게 떨어지거나
    마르고 운동 한창 즐길땐 헐렁한 것도 많아서…
    나이드니 그정도는 아니지만.)

    유독 한국 여자들이 가슴 없어야 옷발/옷태 이쁘다는 말이
    전 제일 이상하고 이해 안가는 말.
    옷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패턴상 여자 옷이 가슴 볼륨이 적당히 있고
    몸이 입체적이어야 옷이 예쁘게 떨어지지,
    가슴, 엉덩이에 옷이 앉을(걸릴)데가 없는데 예쁠 수가 없습니다.

    가슴때문에 옷태가 안난다는 건
    결국 몸이 안예쁘다는 얘기예요.

  • 27. ㅇㅇ
    '23.10.28 11:56 PM (14.51.xxx.185)

    윗님 저도 작을 땐 님과 똑같이 생각했습니다ㅎㅎ 결론은 너무 큰 것보단 없는 게 낫더라..

  • 28. ㅇㅇ
    '23.10.28 11:58 PM (14.51.xxx.185)

    비컵 정도면 더 큰 게 욕심나는 건 인지상정..막상 씨, 디 돼보잖아요? 이건 아니야~~~~~~~~~저도 수술 막 했을 땐 이왕하는 거 더 크게 할걸 했었네요ㅎㅎ

  • 29. ㅇㅇ
    '23.10.29 12:01 AM (14.51.xxx.185)

    일단 옷이 가슴에서 걸려서 떨어져요 땅바닥 그림자 봐도..유리창 실루엣을 봐도..하 극혐 에이~비컵 정도 살짝 입체감 사는 정도가 예쁘지 옷이 가슴에 걸쳐서 떨어지는 실루엣이라고 생각해봐요...

  • 30.
    '23.10.29 12:12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아니 애초에 원글님이
    몇번이나 “납작/절벽”이 그립다시며 납작과 풀b를 비교해 말씀하신거니 윗윗님 댓글은 그 내용을 읽고 하신 말씀이지,
    지금은 무슨 b는 예쁘고 풀c되어봐라
    말이 완전히 달라지시는거죠.

  • 31.
    '23.10.29 12:13 AM (221.138.xxx.139)

    아니 애초에 원글님이
    몇번이나 “납작/절벽”이 그립다시며 납작과 풀b를 비교해 말씀하신거니 윗윗님 댓글은 그 내용을 읽고 하신 말씀이지,
    지금은 무슨 b는 예쁘고 C가까이 되어봐라
    말이 완전히 달라지시는거죠.

  • 32. ㅇㅇ
    '23.10.29 12:16 AM (14.51.xxx.185)

    아 저는 이제 비도 됐고 납작이 더 그리워요...거대 거슴 실루엣에 디이다 보니 그냥 없는 게 낫겠어요

  • 33. ㅡㅡ
    '23.10.29 12:19 AM (175.223.xxx.36)

    날씬하고 비율 좋으면 씨컵만큼 예쁜게 어딨나요
    쳐지거나 퉁퉁한게 안예쁜거지
    가슴은 죄가 없음.

  • 34. ㅇㅇ
    '23.10.29 12:32 AM (118.235.xxx.165)

    왜 제가 납작가슴 좋다는데 큰 게 좋다고 하시는지들 모르겠네요ㅜ 디아이돌 제니랑 릴리로즈뎁 가슴 작은 것 보고 확 꽂혀서 이후에 작은 가슴만 눈여겨 보게 되더라구요. 세상에 큰가슴 좋다고 부르짖는 사람만큼이나 작은 가슴 자랑스러운 분들도 많더라구요.

  • 35.
    '23.10.29 12:43 AM (39.7.xxx.123) - 삭제된댓글

    .

  • 36. 돈모아서
    '23.10.29 12:48 AM (123.199.xxx.114)

    제거술하면서 쳐지는것도 같이 하세요
    후회는 어서 돌이키면 됩니다.

    돈이 많이 들어도 만족하는 삶을 사셔야지요.

    저도 요새는 치아만 보여요
    그전의 내치아 덕분에 편히 살았는데

  • 37.
    '23.10.29 12:53 AM (39.7.xxx.123)

    누가 뭐래요?
    원글님이 큰가슴이 나쁘다 언예쁘다 하고 말을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댓글들이 그건 아니다라고 하는거지,
    샤프한게 좋다는걸 뭐라는 사람도 작은 가슴이 나쁘다는 사람도 아무도 없어요. (여기서 타인의 선택과 기호까지 일반화 시키고 있는 건 원글님 뿐. 110.70님은 가슴 있어 좋다는데 거다대고 c컵 아니라서 몰라 그러는 거라고??)

    그러면서, 마르고 샤프한걸 원한다시며 막상 살쪘다면서 그걸 어찌할 생각은 안하고 가슴 탓만…
    그렇게 샤프하고 싶고 부한게 싫으면 살을 빼셔야죠.
    붙인걸 떼는 수술하겠다 하기 전에
    살이나 빼 보고 결정하는게 일반적인 순서일듯.

  • 38. ㅡㅡ
    '23.10.29 2:16 AM (118.47.xxx.9)

    가슴 한 사람은 살이 찌면 절대 안되요.
    그게 부해 보이는 이유거든요.
    원글님 지금 상태에서 보형물 제거술
    하신다고 절대 샤프해 보이지 않아요.
    저도 제가 살 찐건 생각 못하고 가슴
    때문이야 뺄까 했는데 막상 빼겠다 하고
    보니 날씬했을때는 부해 보이지
    않았었다는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살을 좀 빼니까 가슴도 적당히
    살이 빠지면서 이뻐요.
    진짜 가슴이 하나도 없는 저희 시누이
    보면 살 찌지 말고 유지할 수
    있을때까지는 해야지 해요.
    빼는건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
    살을 빼세요.

  • 39. kk니
    '23.10.29 7:15 AM (59.14.xxx.42)

    가슴 성형카페에서 영도병원

  • 40. 근데
    '23.10.29 8:53 AM (39.117.xxx.171)

    저는 살이 찌면서 가슴이 커지면서 부해보이고 슬림하고 시크한 맛이 없어서 뭔말인지 알것같아요
    전 배두나 잡지사진 같은거 보면 넘 부럽더라구요..
    근데 헬스장서 운동많이해선지 살을 뺀건지 지방쫙빠져 쳐진 살만 남은 가슴 본적있는데 충격이더군요
    무슨 수술이든 필요해보였슴..

  • 41. 그냥
    '23.10.29 10:34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살이 쪄서 그런거 같은데요
    씨컵 정도면 약간 큰편인데 그정도에 다른데 살 없음
    옷입으면 너무너무 이쁜 핏 나오죠
    여자는 무조건 굴곡미 에요 남자는 직각미를 살려야 하고
    막상 다른데까지 다 살이찌고 보니 가슴이 더 커져서 전체적으로 부해지니까 굳이 왜 수술까지 했을까 싶은거죠
    일단 살을 빼보세요

  • 42. 경험
    '23.10.29 10:4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수술핝사람만 알아요
    그 부해보이고 인공적인 느낌.
    저도 어느순간 그게 그렇게 싫고
    작아도 자연산이 너무 이쁘단걸 느꼈어요.
    내몸인데 내몸속에서 뭔일이 벌어지는지 늘
    불안하고 실제 17년되니 파열되서 세고있더라구요
    저도 부산에서 제거했고
    문제는 제거가 훨씬 사람잡아요
    보형물만 빼는게 아니라 주변 피막까지 제거한후의
    후관리가 사람잡아요.
    원글님은 피막없으면 제거 쉬울거예요
    터지고나서는 제거도 좀더 힘드니깐
    오래되신분들 터지기전에
    제거추천해요.
    결국 제거하고나니 숨을 크게 쉬어도 너무
    개운하고 몸도 가볍고 큰숙데를 해치운
    기분입니다.
    죽어서도 화장터에 실리콘 두덩어리 남아있는걸
    상상하는게 무척 싫었거든요
    장례식때 입관식에서도 앙상한 시신에 두가슴만
    빵빵한것도 우습구요

  • 43. 겸험담
    '23.10.29 10:44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수술한 사람만 알아요
    그 부해보이고 인공적인 느낌.
    저도 어느순간 그게 그렇게 싫고
    작아도 자연산이 너무 이쁘단걸 느꼈어요.
    내몸인데 내몸속에서 뭔일이 벌어지는지 늘
    불안하고 실제 17년되니 파열되서 세고있더라구요
    저도 부산에서 제거했고
    문제는 제거가 훨씬 사람잡아요
    보형물만 빼는게 아니라 주변 피막까지 제거한후의
    후관리가 사람잡아요.
    원글님은 피막없으면 제거 쉬울거고
    부산까지 안가도 되요
    터지고나서는 제거도 좀더 힘드니깐
    오래되신분들 터지기전에
    제거추천해요.
    결국 제거하고나니 숨을 크게 쉬어도 너무
    개운하고 몸도 가볍고 큰숙데를 해치운
    기분입니다.
    죽어서도 화장터에 실리콘 두덩어리 남아있는걸
    상상하는게 무척 싫었거든요
    장례식때 입관식에서도 앙상한 시신에 두가슴만
    빵빵한것도 우습구요

  • 44. ....
    '23.10.29 5:38 PM (112.166.xxx.103)

    작아도 자연가슴이 이쁘죠 22222

    솔직히 옷발고 마르고 작은 가슴이 훨씬 좋구요.

    가슴이 크면 왠지 뚱뚱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제거 강력추천합니다

  • 45. 말투가
    '23.10.29 5:53 P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

    뻥인 말투네

  • 46. 이해가감
    '23.10.29 6:21 PM (125.177.xxx.100)

    가슴 수술한지 23년 되었어요
    정말 말라서 등이랑 같았어요
    비컵 조금 안되게 했어요
    말라서 크게 못한다고 하기도 했고
    다들 말랐는데 그래도 가슴은 있군 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군살이 붙기 시작하니
    스키니한 몸매가 그리워요
    특히 셔츠

  • 47. ㅇㅇ
    '23.10.29 6:21 PM (58.234.xxx.21)

    체형에 적당한 가슴이 가장 이쁘지만
    조금 더 큰 가슴과 조금 더 작은 가슴 선택하라면
    저도 후자에요
    사실 옷빨 안받고 상체가 부해보여요
    나름 유명 패션 뷰티 유튜브 보는데 자기는 옷입을때 가슴 볼륨을 강조하는건 전혀 신경 안쓴다고
    오히려 볼륨이 두드러지지 않는걸 더 선호 한다고 얘기하던데
    너무 동감 됐어요

  • 48. 유행이
    '23.10.29 6:30 PM (105.112.xxx.61)

    몸매에도 해당 되는듯요
    한데 이미 하고 싶어 한 가슴 예쁘게 보이도록 옷 입으세요
    너무 없는 가슴보다야 분명 있는게 나아요 확실히
    가슴 작게 그대로 살았다면 평생 또 큰 가슴 부러워하며 살았음이 분명하니까요 늘 없는것에 대한 곁눈질이 항상 있는 법이니 .
    쓰잘데없는 생각이시고 차라리 운동을 해서 살 빼고 몸매 가꾸세요 그게 낫죠 .
    보형물 제거 반대는 당연 안해요 분명 몸 한가운데 실리콘 들어간게 좋을리는 없으니까요 .

  • 49. …..
    '23.10.29 6:45 PM (119.56.xxx.179)

    왜그러실까…. 바람빠진 풍선에서 그 형태만 바뀌어도 만족스러울텐데..제가 그랬거든요
    두아이 모유수유 각각3년씩 충분히 먹여서 형태나 가운데 포인트나 너무 변했지만 계속 수술부작용에고민만 하다가 41에 둘째난지 11년만에 했어요. 다행히코로나전에 전 확실한 의사찾아 1500주고 해서 만족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좀 빠져서 아쉽던데요…

    그래도 다시 원래대로 바람빠진 풍선으로 돌리면 또 후회하실꺼예요. 지금은 그게 안보여서 쓸데없는 고민하시는거같아요. 원래 본인이 평범한 작은 가슴 수준이였다고
    기억 왜곡처럼요

  • 50. …..
    '23.10.29 6:51 PM (119.56.xxx.247)

    우선 3kg만 맘먹고 빼보셔요..그럼 제거하고싶단 생각이 좀 줄꺼 같아요..가슴도 좀 빠져보이고요~화이팅입니다

    힘들게 하셨는데 큰비용지출과 또 다른 고통이 따른다고생각하니 좀 속상하잖아요. 안타깝게도 수술후에 또 다른 고민이 생길수도 있구요..

  • 51. ㅇㅇ
    '23.10.29 7:25 PM (223.39.xxx.19)

    미적으로 보면 크고 작은거 보다 쳐지지 않은게 이쁜거죠
    무조건 큰게 이쁜게 아니에요
    신체에 맞는게 이쁜거고
    쨌든 원글님은 쳐졌었기 땜에 한거잖아요
    쳐진 가슴 절대 안이쁩니다. 지금은 살이찌니까 기억이 왜곡되신거 같네요
    또 돈들여 빼기 전에 일단 다이어트 부터..

  • 52. 저는
    '23.10.29 7:35 PM (222.117.xxx.173)

    말라서 그런가 가슴수술 해도 풀 a고
    커보이지도 않고요
    맨투맨 입어도 그냥 가슴 없는 핏 나오네요
    흉통 70이고 수술한 가슴이 80입니다
    근데 저도 빼긴 해야할거 같아요
    십년 넘었거든요
    십년 넘으면 비싸질까요

  • 53. 아니에요
    '23.10.29 9:16 PM (211.58.xxx.161)

    수영복입어도 가슴패드걱정없이 딱서있고
    뭘입어도이쁠텐데 왜그러세요
    살을 좀 빼시면 팔다리얇아서 가슴이 엄청이쁠듯요

  • 54. ph
    '23.10.29 9:34 PM (175.112.xxx.149)

    우와~ 붙였다 뗐다 ᆢ수술을 넘 쉽게 여기시는 거 아니에요?

    원글과 덧글들 어느 차원 이야기인가 싶네요
    제 주위엔 성형 다들 무서운 걸로들만 생각해서ᆢ;;

  • 55. 39.125님~
    '23.10.29 10:12 PM (125.186.xxx.155)

    병원 이름이 부산 영도 인가요?
    정확한 병원 명과 원장님 성함 부탁드려요!!

  • 56. ...
    '23.10.30 12:00 AM (221.146.xxx.22)

    원글님 뭔말인지 알아요
    가슴 c였을 때 벗고 거울보면 예뻤는데 옷입으면 부해서 옷테가 안 나고 뚱해보였어요
    지금 모유수유 후 a컵으로 줄었는데 벗고 거울 보면 작다 싶은데 옷테는 나요
    내 만족을 위해선 옷테가 훨씬 중요.. 작은가슴이 나은듯요

    글고 키작을수록 가슴 작아야 옷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03 민희진측이 법정에서 공개 거부 요청한 내용 밝혀짐 3 /// 02:40:02 363
1595502 성형의 역사가 놀랍네요 ... 02:34:32 184
1595501 최근 미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음식 6 K푸드 02:29:10 463
1595500 사랑에 미친남자의 서사를 보는거죠 선업튀 선재업자 02:17:07 237
1595499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아무도 못찾게 해요 1 헤어질결심 02:09:41 591
1595498 집보러다니니 놀랐어요. 9 ..... 01:55:13 1,335
1595497 집에 아몬드 가루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2 .... 01:54:35 209
1595496 대통령실 : 국민들이 저렴한 제품을 사겠다고 애쓰는 점 헤아리지.. 5 .. 01:41:30 432
1595495 3년전 김호중 음주운전 맞춘 점사 7 어머나 01:38:05 865
1595494 첫사랑 5 ... 01:36:56 413
1595493 아이가 대학 안 간다네요. 12 하늘 01:18:39 1,208
1595492 에미넴 근황 7 ㅇㅇ 01:17:52 1,029
1595491 승소하면 변호사비 돌려받는다는데. 3 재판 01:13:28 687
1595490 방송용 이미지는 진짜 믿을 게 못 되네요 3 dd 01:08:22 1,489
1595489 넷플 메릴스트립의 시크릿세탁소 추천 2 ㅇㅇ 01:05:30 622
1595488 으헝헝 14회 선업튀 두번 봤어요.선재가 너무 좋아요 7 변우석성공가.. 01:03:58 533
1595487 박정훈 대령 7 ㅂㅁㄴㅇ 01:03:44 726
1595486 마트에서 아자씨와 싸움.ㅠ 21 반성 01:00:19 1,983
1595485 시누가 저 맥인건가요 22 ........ 00:28:18 2,533
1595484 문경새재 약돌고기 맛집 1 00:23:00 542
1595483 술 끊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10 비법 00:08:08 988
1595482 이런 화장지가 많은가요? 5 .. 00:02:31 1,066
1595481 제로 탄산이 드디어 매출 과반 넘었다함 10 ..... 2024/05/21 1,213
1595480 김호중 "취재진 있어서 못 나간다" 귀가 거부.. 30 ㅇㅇ 2024/05/21 4,155
1595479 공무원들 연금 일시금으로 받으면 얼마예요? 2 ... 2024/05/21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