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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차값도 안내는 친구

조회수 : 8,348
작성일 : 2023-10-28 19:21:58

어릴적 친구인데  시간이  안나는거알고   바쁜거 알아요.

반면 저는 미혼이라 자유로운편이고요.

 

언제보자보자해서  잠깐  토요일낮에  보면   밥은  먹지말고

차만 마시자고해놓고  헤어지는 시간은  4시정도되네요.

 

차값 그정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격급한  제가  내게 되네요.

 

최근 친구가 낸적없는거같아요.

 

네달에 한번씩 봤나봐요.

 

좋은친구인거는 같은데  기분이  묘하네요.

이게 친구관계인것인지    이렇게 쭉이어지는게 맞는것인지요.

 

  밥을 먹자는데   성격급하고  계산망설이는 사람  못견디는 저는  이번에  어째야할지요.

IP : 211.36.xxx.1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것도습관
    '23.10.28 7:26 PM (61.254.xxx.226)

    이번엔 니가 사는거징?하고
    내지..마세요

  • 2. ㅇㅇ
    '23.10.28 7:28 PM (118.235.xxx.55)

    친구 지금 백수인가요? 같이 돈 버는 처지면 서로 낸다고 하기 바쁜데

  • 3.
    '23.10.28 7:30 PM (211.36.xxx.12)

    돈벌고있어요.
    제가 고민되는게 그거예요.
    아깝지는 않지만 이게 습관이고, 그돈 아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나는 너만나주는거야 하는건 아닌지 싶어서요.

  • 4.
    '23.10.28 7:30 PM (119.67.xxx.170)

    번갈아 내는게 국룰 아닌가요. 우리 번갈아 내자 이번에 네차례야. 내라고 하세요.

  • 5. ㅡㅡㅡㅡ
    '23.10.28 7: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건 아닌데 싶은 순간 그 관계는 적신호.
    번갈아 내던가
    내마음이 편해야 계속 관계유지 되지요.
    다음엔 지난번에 내가 냈으니까
    이번엔 네가 낼거지?
    계산전에 얘기하세요.

  • 6. ...
    '23.10.28 7:39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이번엔 니가 사는거징?

  • 7. ㅇㅇ
    '23.10.28 7:39 PM (59.29.xxx.78)

    4달에 한번이면 까먹은 거 아닐까요 ㅠㅠ

  • 8. 바람소리2
    '23.10.28 7:41 PM (114.204.xxx.203)

    다음번엔 한번 안내고 버텨보세요

  • 9. ..
    '23.10.28 7:41 PM (73.195.xxx.124)

    이번엔 니가 사는거징?
    ---------
    이런 분은 이런 말을 대놓고 못하실겁니다.

    원글님이 시간이 널널하셔서 심심하실 때만 만나세요.
    밥값까지 계산하기는 싫으시면(차값보다 밥값이 더 바쌀테니)핑계대고 안 만나시고.

  • 10.
    '23.10.28 7:43 PM (211.36.xxx.198)

    참을 줄도 알아야죠. 상대가 낼때까지..

  • 11. 미운 친구
    '23.10.28 7:43 PM (43.251.xxx.150)

    찻값이죠

  • 12. ....
    '23.10.28 7:54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성격급해서 먼저 내버릇하니까
    당연하게 궅어진거네요.

  • 13. 시 없는 삶
    '23.10.28 7:54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 어딜 가나 꼭 있어요.
    저는 독서모임에 한 얌체 동생 때문에 안 나가요.
    하는 짓이 어찌나 속 보이고 유치한지
    나이 먹어서도 그 모양이니 참 한심하더라구요. ㅡㅡ
    다음에 만날 때 계산을 하지 말고 친구에게 기회를 주세요.
    얻어 먹는 인간들은 뻔뻔해서 말 해 줘야 해요.

  • 14.
    '23.10.28 8:01 PM (49.164.xxx.30)

    맞아요. 내가 시간 내 너 만나주는거야..그생각
    저도 그래서 한명 최근 손절했네요. 그게 습관이되니
    애는 당연히 밥사주는 사람으로 생각하더라구요

  • 15. ㅎㅎ
    '23.10.28 8: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더치를하세요. 현금가져왔다고하든 하면서
    자꾸내니 그냥 얻어먹는거에요.
    내라고 말하든 못하겠거든 현금 가져왔다며 내거얼마지 이렇게하세요.

  • 16.
    '23.10.28 8:04 PM (118.32.xxx.104)

    너는 왜 차한잔도 안사냐?

  • 17. ㅉㅉ
    '23.10.28 8:09 PM (124.50.xxx.207)

    저라면 안만납니다

  • 18.
    '23.10.28 8:09 PM (39.117.xxx.169)

    친구로 계속 지내시고 싶으심 말하세요~

  • 19. …….
    '23.10.28 8:12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저 4개월 전에 친구 만나서 뭐 먹었는지 누가 돈 냈는지 생각 안나요. 주로 제가 많이 내는 편이긴 합니다만.. 지난 번에 누가 샀으니 이번에는 갚아야겠다 그런거 안 따져봤어요.
    일년에 세 번, 4달에 한 번 정도 보는데 비싼 식사도 아니고 차값 누가 냈는지 생각이 나나요?? 그리고 원글님이 먼저 다 내버렸다면서요. 뒷담화하지말고 그냥 돈 내지 말고 참아봐요. 찻값 몇만원 더 쓰며 만날 가치가 없는 사람이면 그만 연락하구요.

  • 20. ㅎㅎ
    '23.10.28 8:16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내가 두번내면 한번이라도 내는 사람만 이어져서
    염치없고 뻔뻔하게 얻어만 먹는 사람 왜만나나싶은데 ㅎㅎ
    요즘 더치하더라 하고 더치하세요 헌금있는데 내거 낼게 하든요.

  • 21. ..
    '23.10.28 8:25 PM (211.234.xxx.234) - 삭제된댓글

    제발 말을 하세요

    이번에 니가 사
    내거 계좌이체할께 니 카드로 해
    여기서 머뭇거리면 손절하세요

  • 22.
    '23.10.28 8:27 PM (124.54.xxx.37)

    저는요 저땜에 할인받아 사면서 저한테 커피한잔도 안사는 친구땜에 속상해요 몇만원씩 아껴주면 차한잔은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내돈 낸게 아니니 차한잔 사줄필요없는건가요?

  • 23. .....
    '23.10.28 8:34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사업하는 친구는 저보다 재산이 4배는 많아요
    앞으로도 친구는 재산이 더 많아질것이고
    전업주부였던 저는 갑자기 사별을 하게 되었고
    50대 중후반이라 돈 벌기 쉽지 않아요
    제가 밥값을 4~5번 내면 친구는 밥값을 1번을 냅니다
    친구한테 저는 만만한 사람인가 싶고 존중을 못받는
    만남은 불쾌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만남을 거절하고 모임에서만
    만나는것으로 했어요

  • 24. 재수
    '23.10.28 8:35 PM (124.50.xxx.179)

    알고도 안내는거죠 얌통머리도 없네요 그런사람 별루에요

  • 25. ditto
    '23.10.28 8:3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담에는 어느 커피숍에서 만나자 하고 원글님이 미리 가서 원글님 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어 보세요 아님 원글님이 좀 늦게 되면 그 친구에게 니꺼 먼저 주문하고 먹고 있으라고 하든지.. 왜냐면 제 경우엔 친구가 10분 늦는다 그러면 제가 먼저 들어가서ㅠ친구꺼 까지 주문하고, 제가 늦으면 다리 아프니까 먼저 가서 주문하고 앉아 있어 이러거든요 이럴 때도 원글님이 느끼는 그런 지점이 느껴지는 포인트가 있을 거예요 진짜 그 친구가 원글님에게 얻어 먹으려고 하는지 아무 샹각이 없었던 건지 파악이 될 거예요

  • 26. .....
    '23.10.28 8:37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친구가 다른 사람한테는 서로 번갈아 밥값을 내고
    저한테만 얻어 먹을려고 했던겁니다
    사람 봐가면서 밥값을 안내고 얻어 먹을려는 사람도
    있어요

  • 27. 건강
    '23.10.28 8:49 PM (1.242.xxx.25)

    오늘 니가 커피 한잔 사~~~

  • 28. ㅇㅇ
    '23.10.28 9:09 PM (39.7.xxx.124)

    마음 가는데 돈 가는 거 아닌가요?
    더치하자고 해보세요. 니가 사라~ 하시거나요 답 나옵니다.

  • 29.
    '23.10.28 10:11 PM (211.36.xxx.12)

    이번엔 너가사 ,이말못하겠어요.
    그냥 거리둬야할까요?

    삼만원 미만이면 따지지말고 넉넉치않은 친구 차나 밥 사주는게 나을까요?

  • 30. 줄리
    '23.10.28 10:40 PM (115.138.xxx.19)

    그런 말 못 하겠고 그 친구 계속 만나고 싶으면 앞으로도 원글님이 사주는거죠 뭐. 더 이상 무슨 방법이 있나요.
    계산하고 카톡으로 반 송금해~ 이건 하실 수 있겠어요?

  • 31. ..
    '23.10.28 10:48 PM (117.111.xxx.148)

    까먹을수도있고요.
    친구가 낼때까지 기다리세요. 왜 먼저내시고 여기서 하소연하세여^.^

  • 32. ㅇㅇㅇㅇㅇ
    '23.10.28 11:3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일부러 일찍가서 내꺼만 시키고
    앉았다가 왔을때 시간이있어 미리시켰어
    니꺼시켜 했을때 순간 그떨떠름한 표정을 봤거든요
    내가 돈낼때는 비싼거먹더만 아메 시키고
    계속 배고프다는거예요
    절대로 빵 안사려고 나는 괜찮다
    너는 시켜먹어라하니 안시키더라고요
    헤어지고 바로차단 했어요
    나를 호구로 생각하는데 더이상 만나고 싶진않았어요

  • 33. ..
    '23.10.29 1:54 PM (211.234.xxx.63)

    도착순서대로 본인취향대로 주문하고 결제하면 망상할일 없더라구요 모임에서 저도 제가 내다가 어느날 제가 늦게 갔더니 저리 된거에요 좋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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