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저만 이런 건가요..?

... 조회수 : 8,271
작성일 : 2023-10-28 18:11:30

서울에 월세살고, 월급 200중반 버는 여자 사람입니다.

젊었을 적엔 거진 전화기 불나고, 주말도 바쁘고,

술 자리도 엄청 다녔어요.

그런데 40살 언저리 되니....

이거 뭔가 사람이 뚝 끊겼어요 ㅠㅠ

 

주변 친구들은 거의 다 결혼해서 아기 낳았고요..

제가 코로나 이후 거진 20kg가 뿔어서인지...

(46->66kg 됨...)

아니면 돈 없는 도시빈민자여서 그런지..

원래 40살 이후 미혼이면 다 이렇게 사는 건가요?

 

다이어트한다고 주중 저녁 샐러드 먹고, 

하루 1만보씩 걷다가..

오늘은 출출하기도하고, 쓸쓸하기도하고 해서

지웠다 깔았다 했던 배달어플 다시 설치해서

빽순대볶음에 맥주 2캔 지금 먹고 있습니다..

 

이거 뭐 미래의 독거노인 예약이네요 ㅜㅜ

집도 없고, 앞으로 오래 일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 와중에 국민연금은 70 다 되서나 받게 되고..

큰 걱정거리 없는 게 그나마 좋다지만은

딱히 먹는 거 외엔 즐거운 일도 없는 요즘.

 

이거 뭐 꼭 산송장된 기분이네요..

이렇게 40년 혹은 그 이상을 살 생각하니 ㅋㅋㅋ

IP : 112.152.xxx.6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0.28 6:13 PM (118.235.xxx.55)

    결혼해도 가족끼리나 다니지 별다를 거 없어요
    나이 먹으면 원래 그래요. 저는 I라 더 편하고 좋던데 꼭 다른 사람이랑 뭘 해야 하나요?

  • 2. 살부터빼세요
    '23.10.28 6:13 PM (121.133.xxx.137)

    그대로 늙으면 연금받아도 다 약값으로 들어가요

  • 3. 에이징솔로
    '23.10.28 6:14 PM (223.39.xxx.58)

    라고 책이 있더라고요
    대충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장단점이 있겠죠
    가정있는 사람들은 밥지옥과 육아지옥 그리고 부부간 불화때문에 힘들거고요 솔로는 자유롭지만 외로운거고

  • 4. 남자만나세요
    '23.10.28 6:18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다시 살빼고 남자만나세요. 아직 안늦었어요

  • 5. 운동하러
    '23.10.28 6:21 PM (223.62.xxx.89)

    나가세요 pt라도 하면서 살 빼고 기분 전환하고 사람들 만나고..
    운동하러 나가세요 다 그렇게 살지는 않죠

  • 6. ...
    '23.10.28 6:21 PM (114.200.xxx.129)

    살부터 빼셔야 될듯 싶네요... 친구들이야 애키우고 친구들이랑 어울릴 정신이 어디있어요.. 전업하는 친구들도마찬가지고 일하는 친구는 더 얼굴 보기 어렵구요..저는 원글님보다 2살 많은데미혼인데....그냥 결혼할지 안하지는 모르니까 집한채 있고 악착같이 노후 설계 하면서 살고 있어요. 기혼자 친구들이야 잘 어쩌다가 한번씩 보구요.. 그들은 제눈으로 봐도 엄청 바빠보여요..

  • 7. ㅇㅇ
    '23.10.28 6:23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그걸 이제 아셨나요 ㅎㅎ
    주변인들이 늦게 결혼했나보네요

  • 8. ㅇㅇ
    '23.10.28 6:24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연락없다고 혼자 있지 마시고
    운동도 하고 투잡을 하던지 바쁘게 사세요.
    외롭다고 커뮤나 하고 있으면
    사람이 좀 이상해지더라구요.

  • 9. ...
    '23.10.28 6:30 PM (211.106.xxx.85)

    혼자면 노후를 더 빡세게 준비해야죠. 빨리 언니들 말 듣고 배달 어플 싹 지우고, 월세에서 전세로 바꿀 수 있는 계획을 세워요. 아님 보증금 높히고 월세 비율 낮추던지요. 250정도 벌어서 월세 나가고 유지비 나가고 식비 나가면 손에 쥐는게 너무 적잖아요. 놀러다닐 궁리하지 마시고 생수 한병 얼른 들고 나가서 한시간만 힘차게 걷고 와요. 나이 봐서는 뛰라고 하고 싶지만 66키로면 우선 걷기부터 해요. 들어와서 싹 씻고 얼굴에 팩 하나 붙이고 있는 기초중 하나 넉넉하게 바르고 내일부터 하루 만원 아끼는 프로젝트 시작해봐요. 사람들 만나봤자 돈만 나가요. 우선 50세 전까지 서울에 전세사는 걸 목표로 정하고 달려봐요. 중간중간 괜찮아 보이는 남자 있으면 연애도 하고요. 40이면 아직 아주 젊은 거예요. 기회도 많고요.

  • 10. 아이고야
    '23.10.28 6:34 PM (183.98.xxx.166)

    큰 걱정거리가 없다니... 집도 없고 월세 사시는데 큰 걱정거리가 없다구요?
    서울에 아파트 있는 저도 (물론 작은 평수지만) 노후에 수입이 끊기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지 걱정인데 큰 걱정거리가 없다니....그 무엇보다 엄청 큰 걱정거리 인데요.
    먼저 현실직시부터 하시고 노후준비 하셔요.
    저도 40대 싱글입니다.

  • 11. ...
    '23.10.28 6:3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11님 의견이 현실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혼자살지 결혼을 할지야 미래는 알수는 없지만..
    노후는 설계제대로 하면서 살아야죠 ..만약에 끝까지 혼자라면 그때는 정말 내가 모아놓은걸로 살아야 되니까요..

  • 12. ...
    '23.10.28 6:38 PM (114.200.xxx.129)

    211님 의견이 현실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혼자살지 결혼을 할지야 미래는 알수는 없지만..
    노후는 설계제대로 하면서 살아야죠 ..만약에 끝까지 혼자라면 그때는 정말 내가 모아놓은걸로 살아야 되니까요.. 지금은 친구들이랑 어울릴때가 아니라 좋은남자 있으면 연애도 하고..
    노후 준비를 철저하게 하면서 원글님 삶만 생각해야 될 시기인것 같아요.. 저도 집은 있지만 대출금 갚기 빠듯해서 친구들이 자주 만나자고 하더라도 부담될것 같아요...

  • 13. ....
    '23.10.28 6:39 PM (58.230.xxx.146)

    큰 걱정거리가 없다니...
    집도 없고 월세 사시는데 큰 걱정거리가 없다구요? 22222223333333
    이런 천하태평인 분을 보았나.........
    월급 200중반에 남편도 없고 70 넘어서 받을 연금만 생각하시는건가요?
    어디 부모님께 물려받을 재산이라도 있으신건지..
    저 같으면 불안해서 밤에 잠이 안올거 같아요......

  • 14. ………
    '23.10.28 6:44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내집 마련 하세요
    집주인이 독거노인에게 세 잘 안주려고 해요
    늙어서 셋집 구하려고 애태우지 말고 계획 잘 세워서 집 마련하세요
    유산 받을 거 많으면 상관없고요

  • 15. ...
    '23.10.28 6:52 PM (112.152.xxx.69)

    왜 요즘 mz세대들이
    월세살면서 외제차 몰고, 명품사고, 호캉스, 오마카세가는 줄
    알 것 같은 기분이에요..
    저는 그 대신 배달을 시켜먹지만요...ㅜㅜㅋㅋㅋ
    물려 받을 것 없습니다..
    제가 서울 딱 중간지역에 태어나서 살고,
    제 주변 사람들 죄다 10억~30억짜리 집에 살고...
    이런 거 봐서 그런지
    뭔가 딱히 앞으로의 꿈과 희망이 없어졌어요 ㅠㅠ
    지금부터 모아 한 집값 2억 이하.. 지방으로 가든지,
    임대아파트 신청하든지 하려고요....

  • 16. ㅇㅇ
    '23.10.28 7:01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어차피 30년 안에 지구온난화로 살기 힘들어지고
    미국이 부추겨서 개난, 북한에서도 전쟁 일어날 듯 해요

    노후대책…글쎄요

  • 17. ㅇㅇ
    '23.10.28 7:02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어차피 30년 안에 지구온난화로 살기 힘들어지고
    미국이 부추겨서 개난, 북한에서도 전쟁 일어날 듯 해요

    노후대책…글쎄요

    오래 사는 노인 흉보면서들 모순이네요

  • 18. ㅇㅇ
    '23.10.28 7:02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어차피 30년 안에 지구온난화로 살기 힘들어지고
    미국이 부추겨서 대만, 북한에서도 전쟁 일어날 확률 높습니다

    노후대책…? 글쎄요

    오래 사는 노인 흉보면서들 모순이네요

  • 19. ...
    '23.10.28 7:11 PM (211.234.xxx.209)

    괜찮은남자 생기면 결혼하세요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게 지극히 적어요
    둘이서도 외롭다지만 혼자보다는 훨 낫습니다.
    정신차리고 늦게 결혼한 언니씀

  • 20. o.o
    '23.10.28 7:12 PM (112.120.xxx.45)

    운동하세요.
    나가서 운동하고 몸 좀 만들면 마음가짐 자체가
    리셋 될걸요. 한창 젊고 활기찬 나이인데, 괜한 좌절말아요.

  • 21. ㅎㅎ
    '23.10.28 7:14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제주변 미혼들 몇있는데 비슷하네요
    능력좋고 친구있고하면 낫지만 아닌경우도 많으리
    친구보면 소개해달다 외롭다 만날사람없다 뭐해먹고사냐가 대화의80프로라 잘안만나져요.

  • 22. ㅎㅎ
    '23.10.28 7:16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제주변 미혼 몇있는데 비슷하네요
    능력 좋고 친구 있고 하면 낫지만 아닌 경우도 많으니
    친구보면 소개해 달라 외롭다 만날 사람없다 뭐해먹고사냐가 대화의 거의라 잘안만나져요.

  • 23. 40z
    '23.10.28 7:34 PM (106.101.xxx.54)

    저도 마흔이고 애 하나 있는데.
    내 애 하나 챙기기도 버거운데. 전 애 하나도 없었음 싶을 정도로 바빠요. 이런 상황에 친구 만날 시간이 어디있겠어요.
    저도 그냥 딱 가족만 만나요.

  • 24. 바람소리2
    '23.10.28 7:47 PM (114.204.xxx.203)

    대부분 결혼해서 바쁠때라 그럴거에요
    밤이나 주말엔 가족이 있어서 나오기 힘들고...
    보통 애들 학부모끼리 평일 낮에 만나고요

  • 25. 40대초
    '23.10.28 7:58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애하나고 시간많고 ㅎㅎ 낮에 운동나니고 가끔 친구들만나고
    만나는 사람의 거의 애 키우는 비슷한 친구들이고 아무래도 그렇죠. 운동나니며 만나는 사람들도 다 주부들.

  • 26. .......
    '23.10.28 8:01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큰 걱정 없으신게 복인데요. 미래만 잘 준비하시면.
    걱정만 없어도 인생이 행복한거죠.

  • 27. 괜찮
    '23.10.28 8:23 PM (59.6.xxx.219)

    걱정없는게 어디에요. 행복의 목표가 물질인것만큼 힘든게 어디있을까요.
    먹는거 외에 큰 즐거움이 없는게 저도 걱정입니다.ㅋㅋㅋ
    요즘은 맛있는걸 조금씩 먹는걸 실천중이에요. 그래야 매일 먹으니까요...

  • 28.
    '23.10.28 8:23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말투가 여자사람, 독거노인, 인터넷 커뮤만 좀 많이 열신히 한 말투네요.
    40대 결혼 했다고 안정적으로 사는것 처럼 보여도 가정에 아이 키우느라 마음속 불안감과 걱정은 더 많아요.
    한국에서 자녀 가정 표준으로 삼아서 아닌 사람들은 후려치는 거죠.
    지금부터라도 뭐 노후 대책은 준비 차근히 하면 한몸 건사하면 되는데 감사하고 살면 되지 뭐가 문제요?

  • 29.
    '23.10.28 8:24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말투가 여자사람, 독거노인, 인터넷 커뮤만 좀 많이 열신히 한 말투네요.
    40대 결혼 했다고주변 친구들 안정적으로 사는것 처럼 보여도 가정에 집은 대출금 갚고 자녀 교육비 에 아이 키우느라 20년이상 붙들려 있어서 마음속 불안감과 걱정은 더 많아요.
    한국에서 자녀 가정 표준으로 삼아서 아닌 사람들은 후려치는 거죠.
    지금부터라도 뭐 노후 대책은 준비 차근히 하면 한몸 건사하면 되는데 감사하고 살면 되지 뭐가 문제요?

  • 30. ㅇㅇㅇ
    '23.10.28 8:48 PM (39.113.xxx.207)

    200 중반 월급으로 서울에서 월세살면서 배달음식까지 먹으면 남는 월급 거의 없지 않나요

  • 31. ....
    '23.10.28 8:57 PM (1.229.xxx.180)

    유튜브에 많이 보이는 40대 싱글녀 사례네요.

  • 32. ....
    '23.10.28 9:28 PM (110.13.xxx.200)

    .211님 이야기가 정답이에요.
    남들 뭐 어찌사는지 중요하지 않고 내상황이 중요하죠.
    남들 사는거 구경하면서 좌절하지 말고 전세로 옮겨갈 궁리가 먼저에요.
    나 살궁리 열심히 하다 좋은 남자 만나면 좋은거고 못만나면 계속 나 먼저 잘 살아야지요.
    나는 내가 구하는 겁니다.

  • 33. 영통
    '23.10.28 9:42 PM (106.101.xxx.245)

    님에게는 더 늦기 전에 결혼 권장.
    물론 잘 선택해야합니다

  • 34. ㅡㅡ
    '23.10.28 10:35 PM (106.101.xxx.94)

    십년 있으면 몸이 여기저기 고장 납니다.
    병원에 돈을 막 갖다 줘야 해요.
    나이 들어서 돈 없고 빽 없고 가족 없으면
    정말 불쌍하고 초라해집니다.
    나이 들수록 경제력이 있어야 해요.
    돈 없으면 정부 지원 받으며 살면
    된다는 사람들 있는데요.
    진짜 하류 인생으로 사는거예요.
    그냥 입에 풀칠만 하며 숨만 쉬는
    인생.
    지금처럼 사시면 지방 2억 짜리 집에서
    숨만 쉬며 사셔야 해요.
    지금부터 정신 차리고 준비하세요.

  • 35. 알바
    '23.10.29 6:1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알바 하나 하세요..그걸로 생활비하고..
    몇시간짜리 주몋회 이런거 많아요.

    사십..좋은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31 6월 20일 제주 가는데 코스 추천해주세요. 제주잘알님 20:02:22 1
1595430 강문해변 우비아줌마 마무리이야기 하하하 20:02:15 5
1595429 낮에 외출시 햇빛 가릴 모자 추천 부탁 드려요. 1 앗뜨거 19:55:57 84
1595428 여자들은 왜 상표 이름 다 안말해요? 6 ㅇㅇ 19:53:43 418
1595427 노래좀 찾아주세요 5 남자카수 19:52:24 78
1595426 개인사업자 경비처리 문의 기갓 19:47:57 96
1595425 70대 젊게 사시는 분께 답례 정성 19:44:12 209
1595424 약 1000만원 대 자전거는 남녀 구분이 자전거 19:42:33 166
1595423 스마트폰 바이러스나 스미싱앱 검사 주기적으로 해야하나요? 2 .. 19:40:26 186
1595422 우리 엄마 이야기 (11) 7 잠옷 19:39:56 691
1595421 슈돌에 나온 박슬기 집 소파 1 소파 19:39:02 479
1595420 tving에서 경여년2 하나요? 1 ..... 19:35:22 213
1595419 검찰, 이재명 대표 습격범에게 징역 20년 구형 ㅇㅇ 19:34:58 260
1595418 서울대 N번방 피해자만 61명.. 서울대 TF 구성 2 .. 19:27:33 1,202
1595417 병원 갔다가 산소마스크 써 봤어요. 7 .. 19:26:38 849
1595416 비트 파이낸스 [스미싱 문자] 꽃피고새울면.. 19:25:39 119
1595415 초등학교 6학년때 키가 최종키인 경우 많나요? 8 ........ 19:23:18 537
1595414 고관절 간병 케어 글 보니 당한게 울컥 20 밑에 19:23:05 1,453
1595413 450만원 소파보다 ik@@가 더편해요ㅠ 2 ... 19:22:40 780
1595412 싱크대 높이가 낮아서 식세기가 안들어가요 5 질문 19:13:57 381
1595411 육사 출신 대통령 측근이 배후, 박대령 측, 추가 제보 공개 1 !!!!!!.. 19:13:50 628
1595410 외국인과 한국인 간병기간 4 ... 19:11:45 680
1595409 중학생 수준보다 많이 어려운 단어를 외우는게 좋은가요? 4 레벨 19:08:07 375
1595408 최화정 오이김밥 드셔보신분? 11 뿌리 19:05:56 1,848
1595407 7시 미디어알릴레오 : KBS 사장에게 전화 안 한 대통령.. 1 같이봅시다 .. 19:04:56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