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지 않나요?
요새 제가 일본 부동산 관련에서 유튜브 보고 있는데
일본의 현상을 한국이 항상 따라가는데 결국 부동산도 그렇게 될거라는
분석이 많더라구요.
결국 서울만 빼고 다른 지역의 부동산은 다 폭락한다는 얘기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위험하지 않나요?
요새 제가 일본 부동산 관련에서 유튜브 보고 있는데
일본의 현상을 한국이 항상 따라가는데 결국 부동산도 그렇게 될거라는
분석이 많더라구요.
결국 서울만 빼고 다른 지역의 부동산은 다 폭락한다는 얘기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수도권은 인구가 늘잖아요.
우리나라는 수도권으로 모든게 집중이라..
일본 따라간다는 말은 10년전에도 나왔지만..
강남만 오른다잖아요.
나머지는 다 하락하고…
오늘기사)“호가 2억원 낮춰도…” 거래 절벽 서울 아파트
매물 최고치로 쌓이고 거래는 뚝
수도권 미계약 속출. 서울도 일부단지 미계약
제가 20년전 직장생활할때
일본 집값처럼 된다고들 말해서
무주택으로 버틴 동료들 아직도 전세 살아요
심지어 있는 집도 판 사람도 있었어요
그나마 그땐 서울서 전세살았는데
지금은 경기도 외곽으로 계속 밀리더라구요
그냥 내 소득에 맞는 집한채있는게 젤 속 편해요
다주택이 투기라면
집값 떨어진다고 떨어질때 기다리는 사람도 투기예요
단 능력없는 사람은 제외구요
본인 능력에 맞지않는건 다 투기
오늘기사)“호가 2억원 낮춰도…” 거래 절벽 서울 아파트
매물 최고치로 쌓이고 거래는 뚝
수도권 미계약 속출. 서울도 일부단지 대거 미계약.
일본 요즘 집값 대도시 오른데요
분당은 판교 용인 동탄쪽 값 보합이지 안내릴꺼 같아요
일산은 모르겠어요
좀 낫겠지만 인프라없는곳은 유령도시 될수도 았어요
일본노안들 집 버리고 도쿄로 컴백합니다
20년전에도 전문가들이 일본집값 따라간다고 주장했었어요.
주장은 주장일뿐 한가지 주장만 집중할건 아닙니다.
여러 시각을 고루 담아둬야죠.
3년전부터 일본집값 다시 오르고 있다고 하더군요.
제 주변에도 20년 전부터
그 얘기만 믿고 그대로 살고 있는 사람있어요
저도 그때는 그런줄 알아서
몇번의 기회를 놓쳤던게 후회되네요
집한채 있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땅에 은행대출로 건물지은 사람이 당한거에요
그래도 좋은 아파트는 주거용으로 사는게 좋아요.
이자낮아지면 벼락같이 오를테니까요
일산 gtx 공사가 2025년에 완공이예요. 한창 진행중이고. 서울에서 강남까지 25분인데 일본 꼴 안나요.
일본 버블 당시 도쿄 외곽에 신도시 건설하고 고속철도를 깔아 인구분산을 노렸는데 교통비가 너무 비싸져서 결국 사람들이 신도시를 떠나게 되어 신도시 집값이 하락하게 되었다는데 우리나라도 그런 패턴으로 갈 위험성이 있어요.
신분당선, srt 교통비 비싼데 앞으로 더비싸질 것 같고 아직 개통도 안한 gtx 요금도 생각보다 높게 정해질 거라 하더라고요. 생각보다 교통비 부담이 관건이 될 것 같아요.
20년전부터 그랬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때부터 경고됐던게 지금에서야 현실로 된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원래 눈앞에 것만 급급해서 멀리 내다보기 힘들죠.
우리나라 인구수 보면 일본보다 심각하죠.
교통비 비싸서 분당 일산이 망할 것 같진 않아요.
서울 안이라고 지하철 버스 안 타고 걸어다니진 않고
경기도에도 직장이 많으니까요.
돈워리 ㅎㅎ
공사가 가장 빠르다는 gtx A 노선도
25년 개통이 운정-파주, 동탄-수서까지예요.
삼성역 통과하는 전노선 개통은 28년 예정이라는데 핵심인 삼성역 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어요.
28년에 개통은 가능성 제로에 그거 개통되는 거 바라는 건 요원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네요.
솔직히 삼성역 개통이 안되거나 계속 늦어지면 gtx가 큰 의미가 있나싶어요.
분당에 판교가 있어요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판교인데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님
입지적으로도 강남과 붙어있고요
같은 수도권이라도 멀리 떨어진 곳들이
그리 될 확률은 좀 있겠죠
일본 대도시 집값이 30년만에 폭등해서 젊은이들이 좌절하고 있다네요. 일본 니케이 지수 폭등과 같이 가나봅니다. 거주자의 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는 동네의 집값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합니다. 분당 판교는 기업들 사옥도 많죠.
일본도 요즘 집값 오릅니다
오른다는게 관건이 아니죠. 30년전 가격 지금 도달했다는거…
분당 판교는 회사들 많아서 폭락 안할듯요.
일산은 꺼지는데 분당은 굳건할듯요 다시 공부하세용
판교 분당은 경기도지만 서울권이라고 봐야죠. 특히 판교는 일자리가 많은 곳이고요
좀 큰 평수 오래된 빌라살아요.
교통이 너무 좋고 강남3구안에 있고 공원들로 둘러싸여있어요. 출근해 회사가면 지친얼굴로 들어오는 직원들이 엄청 부러워한데요.
집에서 30분만 가면 되니 여유있게 출근하고 항상 옷도 깨끗하게 보존(?}되어있고
빌라거지라고 욕할게 아니라 이젠 출퇴근시간이 가까워야 삶의질이 높아질거 같아요.
베드타운인 신도시 뭐가 좋다고...
4층짜리 빌라지만 투역세권에 공원에 쇼핑센터 백화점 다 가깝고
너무너무 조용하고 나이들이 있으니 아이들이 없어서 층간소음없고
완전 절간 같아요. 관리비도 경비아저씨 월급 가구당 5만원이 끝
왜 아파트들만 고집하는지
좋은 위치의 빌라들 잘 찾아서 사는것도 고민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분당이 판교예요 분당 안에 판교가 있음
강남구 안에 청담동이 있듯이요
분당이 망하면 강남도 망하는 거
수도권에서 특히 분당 걱정은 넣어두삼
부동산 걱정 뚝~! 하는 분위기 보니
주식단톡방에서 서로 토닥토닥 견뎌봅시다
다시 오를거예요 하듯 훈훈합니다
원래 하수들은 손절이 힘든법이라~
가장 맨마지막 상투끝 붙잡고 있을 듯
같이 손절하면 급추락하니 넌..그대로있어
안심시켜야하느니..
일산은 꺼지는데 분당은 굳건할듯요 다시 공부하세용2222
상승기가 있었으니 하락기도 오는것뿐.
인구가 줄어서가 아니라 오를만큼 올랐으니 내릴때가 되어서 내리는 겁니다. 인구는 계속 줄어도 선호지역은 늘 있는 법이니까요. 좋은 일자리 있는 곳에 2~30대가 모입니다.
그들이 결혼하고 아이키우고 터잡고 살아가기 좋은 곳은 계속 우상향 하겠죠.
판교는 아니죠 그건 분당 사람들 바람이고..
분당 안에 판교가 있는 게 아니고
분당 사람들이 강력하게 판교를 붙잡아 두려고 해서
억지로 분당구에 판교가 붙들려 있는 거예요
판교 사람들은 판교구로 분리되길 바라는데
분당이 묻어가려고 죽어도 안 놔주잖아요
판교는 하늘이 무너져도 안 망한대요 부동산 아주머니가
판교.분당의 그 좋은 일자리가
집값과 함께 계속 굳건해야 되는데...
나라가 필리핀이 되면 집값도 필리핀 집값되고
나라가 뉴욕되면 집값도 뉴욕 집값되고..
다 아시다시피
영업사원께서
우리와 산업구조가 비슷한
경쟁국 살리는데 더 힘을 쏟고 계시는듯 한데
우리 일자리들 괜찮을까요?
서초강남이 묶어서 분류하듯이 분당판교도 그렇죠
판교만으로는 도시 규모로써는 작아요
경제 침체기 돌입에
내년 pf.자영업 대출 버티고버틴거 터질거라하고
일본보다 훨씬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한해만 백만명씩 태어난 60년생 정년퇴직 줄줄이
시작인데
집값은 안떨어진다 ?
역시 종교네 종교
서울과 지하철로 연결된 수도권은 괜찮지만
지방일수록 심해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