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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히려 돈 많은데도 유학 안 보낸 집들이 대단해 보이네요

격세지감 조회수 : 7,212
작성일 : 2023-10-26 23:55:13

더 자세히 쓰자면 자녀 교육에 관심도 많고 돈도 많은데

해외 유학 안 보내고 힘든 국내 입시 뚫어서 국내 대학 보낸 집들이 참 달리 보여요. 심지어 그 대학이 별로 유명대학이 아닌데도 끝까지 국내입시 경험하게 하는 집은 특히 더 달리 보여요. 부모부터 내면이 단단하고 남이목 따위 신경 안 쓰고 사는 가치관들 같고요.

입시를 끝내보니까 입시가 진짜 보통 힘든 과정이 아니어서 벗어날수만 있다면 도망치고 싶은 순간들이 굴뚝같던데

재력 충분히 되면서도 그 과정을 견디고 끝까지 도망가지 않았다는것이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30년전 해외 유학이라면 무조건 와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에요

IP : 223.38.xxx.24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시켜서
    '23.10.26 11:58 PM (123.199.xxx.114)

    옆에 끼고 있더라구요
    나가면 나쁜거 물들까봐

  • 2. ㅎㅎㅎ
    '23.10.26 11:59 PM (61.85.xxx.94)

    나는 돈이 없어서,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서 킹받는데
    있는사람이 안보내니까 마치 내가 그 있는사람 레벨이 된거같고
    내수준으로 끌어내려진거 같아서 기쁘죠?!
    ㅎㅎㅎ but 지금도 보낼집은 다 보내요, 착각 노노

  • 3. ..
    '23.10.27 12:01 AM (223.38.xxx.79)

    마약에 손대거나 이성관계도 일찍 문란해지고...
    주위에서 쉬쉬하는 나쁜 예를 많이 봐서
    오히려 안보내는 부잣집들도 많아여

  • 4. 이구
    '23.10.27 12:01 AM (223.38.xxx.244)

    윗님 참 심보가 못 되었어요. 그 사람이 내 수준으로 끌어내려지다뇨,
    그 사람들 가치관이 딴딴해 보인다고요. 그래서 대단해 보인다는데 뭔 저런 이상한 해석을..

  • 5. ...
    '23.10.27 12:02 AM (114.200.xxx.129)

    저는 딱히요 .. 한국에서 공부 시킬 필요가 있나요.??? 그사람들이 엄청 대단해보인다는 생각도 딱히 안들고 .돈있고 애가 해외 나가고 싶다고 하면 안보낼 이유가 1도 없는것 같은데요
    실제로 고모집 사촌오빠는 중학교때부터 외국나가고 싶어 했는데 학교에서 선생님이 말려서 고등학교 올라가서 갔는데 돈있겠다 .. 가고 싶어하는데 안보낼 부모는 없다고 봐요. 애가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갔다면 몰라두요

  • 6. ㅎㅎ
    '23.10.27 12:04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아구 위댓글 못났다
    원글님 의미가 무엇인지 충분히 전달 됐어요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 7.
    '23.10.27 12:05 AM (211.234.xxx.6)

    나는 돈이 없어서,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서 킹받는데
    있는사람이 안보내니까 마치 내가 그 있는사람 레벨이 된거같고
    내수준으로 끌어내려진거 같아서 기쁘죠?!
    ㅎㅎㅎ but 지금도 보낼집은 다 보내요, 착각 노노2222222222

    저는 해외유명대 졸업해서 오는 집들 보면 정말 대단해보여요.
    힘들게 입시치르고 입학해서 차별당하는 속에서도 꿋꿋이 인내하고 버티며 레포트 제출에 시험통과해,
    통장개설부터, 그 사회에 맞는 시스템에 적응해서
    혼자 다 치르고..
    그 학비 다 감당해내며 취업까지 가이드 잘 해내는 부모들도 대단하고 애들도 대단한 것 같아요.

  • 8. ㅎㅎ
    '23.10.27 12:10 AM (218.155.xxx.132)

    저도 원글님 무슨 얘기하려는지 알 것 같아요.
    특히 남의 이목 때문에 진짜 공부가 아닌
    일단 ‘미국 대학’이면 된다며 내보내는 집들을 많이 봐서요 ㅎㅎ

  • 9.
    '23.10.27 12:10 AM (211.106.xxx.210)

    이부진네 얼마나 참해보이나요
    그런부분은 좋아보여요

  • 10. 글쎄요.
    '23.10.27 12:11 AM (39.7.xxx.8) - 삭제된댓글

    30년 전 해외 유학붐이 들불처럼 일었지만, 많은 케이스가 졸업도 못하거나 아이들이 망가지면서 실패로 끝났죠. 거기다 듣보잡 해외대를 나와봤자 국내에서 인정도 못 받고 돈만 버린 간접 경험치가 쌓여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내면이 단단하거나 확고한 가치관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자식의 미래에 무엇이 나을지 냉정하게 득실을 따져 결정한거라고 봐요. 어중간한 성적의 아이는 국내 대학을 보내는 게 여러모로 나으니까요.

  • 11. 외국에서
    '23.10.27 12:13 AM (211.36.xxx.140)

    좋은 대학 보내는게 쉬울 것같아요?
    다들 입시 비리로 들어가는 줄 알아요?
    전세계 어디를 가도 입시는 어려운 거예요.

    그리고 "그 대학이 별로 유명대학이 아닌데도 끝까지 국내입시 경험하게 하는 집은 특히 더 달리 보여요. 부모부터 내면이 단단하고 남이목 따위 신경 안 쓰고 사는 가치관들 같고요."
    뭐가 달리 보이나요? 돈만 있다고 다되는 줄 알아요?
    뒤늦게 유학 보내기 쉽지않고 그냥 하는 수없이 보내는거지 무슨 대단한 소신이라도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거 공감이 안되네요.

  • 12. 외국
    '23.10.27 12:27 AM (118.235.xxx.213)

    대학 졸업해보고 다시 쓰세요.

    유학생들의 피땀을 한순간에 우습게 만드는 무식한 글이라고 봅니다.
    뭔 이목때문에 도피유학가는 집만 봤나봐요.

  • 13. ///
    '23.10.27 12:34 AM (58.234.xxx.21)

    각자의 상황이 있고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지
    대단할것 까지야

  • 14. ...
    '23.10.27 12:39 AM (59.17.xxx.223)

    ㅎㅎ 미국가면 다 마약하고 대학 쉽게 가는 줄 착각 하시네요 ㅎㅎ

  • 15. 주워
    '23.10.27 12:40 AM (118.235.xxx.193)

    들은걸로 합리화시키고
    주위에 찐 유학생은 구경도 못한거죠.

  • 16. ….
    '23.10.27 12:58 AM (125.178.xxx.81)

    열심히 죽기 살기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도서관에서도.. 강의실에서도..
    그나라 학생들이 지나가며.. 우리말로 공부하기도 힘든데 남의
    나라말로 공부하느라 애쓴다~. 지기 싫어서 더 열심히 했답니다. 친구들도 그랬다고 합니다

  • 17. ㅎㅎ 외국 대학은
    '23.10.27 1:08 AM (59.6.xxx.211)

    그저 들어가는 줄 아나봐요.
    왠만한 주립대 이상 입학 졸업 시켜나보고 글 쓰세요.
    유학 돈만 있다고 보내나요?
    돈 실력 플러스 의지가 있어야 해요.

    유학 갔다가 실패하는 케이스만 보지 말고
    유학 후 잘 되는 케이스도 좀 보세요.

  • 18. 유학이
    '23.10.27 1:32 AM (118.47.xxx.9)

    돈만 많으면 다 되는 줄 아는 분이 계시네요.
    한국 아이들 참 똑똑하죠.
    그 어려운 공부 해서 대학만 들어가기만 하면
    복수 하듯이 놀아도 졸업은 다 하잖아요.
    미국 대학은 학점이 부족하면 졸업을
    못해요.
    클래스에서 최고 점수를 맞았어도
    93프로를 못넘으면 A를 못받죠.
    매주 퀴즈에 과제에 진짜
    치열하게 공부합니다.
    유학이 뭔지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안목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유학
    안보낸걸 무슨 긍지인냥 ...
    국내 탑글래스 대학 가는 것도 대단히
    어려운 거구요. 외국 유학 가서 각국의
    학생들,석학들과 공부해내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것도 무척 힘든겁니다.
    각자 인생인거지 무슨 ...

  • 19. 전세계
    '23.10.27 1:43 AM (118.235.xxx.159)

    학생들하고 경쟁은 해보고 쓰지.

  • 20.
    '23.10.27 2:0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이런 관점 저런 관점 있는 거죠 뭐.
    원글님 말씀도 일리 있구요.
    나갔다 와서 그만큼 값 하면 다행인데 이도저도 아닌 애들도 많을 거고 유학생 낭인들도 많아질 수도..
    노새가 길 떠났다고 말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다죠. 여기서 열심히 하는 애들은 어딜 가도 열심히 할 테고 아닌 애들은 어딜 가도 마찬가지.. 열심히 하는 애들은 국내에서도 열심히 뚫고 입지 다질 테구요.

  • 21. ..
    '23.10.27 2:15 A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아주 예전에 여대생이 국졸 붕어빵 파는 사람과 결혼했다는 기사 나왔을때 남자들이 여자 멋있네 진정한 사랑이다 칭송하던 일 떠올라요.
    본인이나 내 아이도 그러면 좋겠다면 인정합니다.

  • 22. 원글같은이가
    '23.10.27 2:16 AM (213.89.xxx.75)

    바로 옛날옛적 80년대 미국가면 하바드 정도는 들어가야 아~공부 좀 하는구나 하는거지.
    무슨 주립대 들어가는 주제에 난척을해 난척은~
    하던 울 엄빠 생각나네요.
    영혼을 다 바쳐서 공부했건만. 미국대는 거저들어가는 줄 알더군요.

    원글 무식한거 다 뽀록났고.

  • 23. ..
    '23.10.27 2:17 A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아주 예전에 여대생이 중졸 붕어빵 파는 사람과 결혼했다는 기사 나왔을때 남자들이 여자 멋있네 진정한 사랑이다 칭송하던 일 떠올라요.
    본인이나 내 아이도 그러면 좋겠다면 인정합니다.

  • 24. ㅇㅇ
    '23.10.27 2:25 AM (73.83.xxx.173)

    국내 대학 못가서 유학 보내는 부자들도 있죠
    일부에 해당되는 얘기고요

    외국 대학 입시도 쉽지 않아요. 졸업은 더 어렵조
    당사자인 유학생들 내면은 진짜 단단해져요

  • 25. 첨부터
    '23.10.27 2:25 AM (118.235.xxx.217)

    말이 길을 떠나는 경우를 못본거죠.
    노새만 봤으니 우물안 개구리이고요.

  • 26.
    '23.10.27 2:34 AM (223.62.xxx.125)

    그러니까요.
    수강신청 난의도부터 레포트며 논문이며
    긁어서 붙여넣기할 수도 없고 한국대학이 얼마나
    편한지, 비자갱신에 잡다한 거 신경 쓸 것도 많고
    졸업하기까지 유여곡절이 얼마나 많은지
    유학한 애들이 얼마나 단단한지
    유학다녀와봐야지 알텐데.

  • 27. ㅡㅡ
    '23.10.27 3:26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가고 싶거나 보내고 싶은 이들은 어떻게든 갈 이유 만들어서 말할 테고, 아닌 사람들은 아닌 이유 말할 테고
    어차피 합리화

  • 28. ㅡㅡ
    '23.10.27 3:28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가고 싶거나 보내고 싶은 이들은 어떻게든 갈 이유 만들어서 말할 테고, 아닌 사람들은 아닌 이유 말할 테고
    어차피 자기 입장 합리화

  • 29. ㅡㅡ
    '23.10.27 3:29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가고 싶거나 보내고 싶은 이들은 어떻게든 갈 이유 만들어서 말할 테고, 아닌 사람들은 아닌 이유 말할 테고
    어차피 합리화

  • 30. 마약할
    '23.10.27 6:07 AM (118.235.xxx.193)

    애들은 한국에서도 이제 마약해요.
    30분이면 던지기 수법으로 배달돼요.

  • 31. Sunnydays
    '23.10.27 6:15 AM (109.145.xxx.241)

    우물안 개구리지요. 뭐.

  • 32. 참나
    '23.10.27 6:15 AM (61.81.xxx.112)

    좀 무식한 글이군요. 유학좀 다녀오셔야 겠어요. 생각의 폭을 넓히게.

  • 33.
    '23.10.27 7:23 AM (14.32.xxx.227)

    적응을 잘하냐의 문제지 젊은 시절에 넓은 세상 보고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사귀고 경쟁하는 건 좋은 경험이죠
    아이의 성향과 의사에 따른 선택이지 대단할 게 뭐 있나요
    미국 대학은 성적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 액티비티를 해야 하고 입체적이라 제 아이 같은 성향은 더 힘들겠던데요
    아이 친구 보니 입학 해도 중간에 탈락 해서 한국 들어와 있는 경우도 봤구요
    원글님은 무슨 근거로 유학은 돈만 있으면 다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지요?

  • 34. ㅎㅎ
    '23.10.27 8:08 AM (39.117.xxx.171)

    저는 돈많으면 굳이 좋은대학이나 해외대학 졸업장 필요없으니 안보낼것 같아요
    먹고살 걱정없으면 편하게 슬렁슬렁 집근처 아무데나 전문대라도ㅎ 다니고 놀고먹음 되죠;;;
    유학가서 공부하는것도 열심히 안하면 우리나라보다 더 심하게 놀고 나쁜길로만가고 .

  • 35. ㅇㅇ
    '23.10.27 8:18 AM (160.202.xxx.248)

    주위에 유학가서 제대로 공부하는 아이
    한명도 못봤나봐요
    한국에서 살다보니 한국입시가 제일 어렵고 한국 공부가 제일 어렵게 생각되나요?
    좀 무식한 글이군요. 유학좀 다녀오셔야 겠어요. 생각의 폭을 넓히게.22222222222

  • 36. 안타까움
    '23.10.27 8: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부모의 한계치같아요.
    부모가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니 그저 본인이 살아온 방법대로만 아이를 키우고 그렇게 자란 아이도 경제력 되고 상황이 되는데도 다른 선택을 못하는거.
    저는 안타까워 보여요.

  • 37. 00
    '23.10.27 8:43 AM (203.235.xxx.32) - 삭제된댓글

    바로 윗댓글 정말 동의합니다.
    부모의 한계 : 본인이 아는 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귀막고 눈막아 버리는...그 한계가 보이네요.

    돈이 많아도 유학을 안보내는 집도, 돈이 충분하지 않아도 보내는 집도 다 그 집들 만의 생각이 있어서 그런 것이지 돈 많은데 한국서 입시하면 무슨 대단한 신념이 있어보이나요???

    제가 조기유학으로 세계랭킹 5위안 대학 나왔고, 그 당시에도 주변에 별의별 조기유학생들 있었지만, 저의 눈에는 아무리 옆에서 탈선을 해도 관심조차 없었고, 유학으로 인한 장점이 저의 유학비를 지원해준 부모님께 평생 고마울 만큼 좋았기에 제 자식 2명 또한 옳바른 길로 가리라는 믿음에 조기 유학보냈고, 유학 보낸지 1년만에 전교 1등으로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1등 졸업으로 졸업사하고 현재 아이비대학 디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공부던 리더쉽으로 유명했던 아이였습니다.

    본인이 아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얼마나 치열하게 유학생아이들이 공부를 하는데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지도 마시구요. 돈이 있던 없더 그 집의 선택일 뿐입니다.

  • 38. ㅎㅎㅎ
    '23.10.27 8:48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자녀들 유학 보는 분들의 속상함은 이해는 하겠는데요. 댓글 중에 절대 동의 못하는 게 있어요.
    돈이 흘러넘치도록 많은데 자녀들 한국대학 보내는 분들이 주변에 유학 보낸 아이들을 못 받겠어요. 오히려 돈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는 유학간 애들이 참 많아요. 그 아이들을 보고 안 보낸다고 생각은 안 하세요? 우물한 개구리라고요???
    솔직하게 말하세요 해외 대학이 한국대학보다는 입시가 쉬운 건 사실이잖아요?
    물론 졸업은 어렵다고 할 수 있지만
    한국 대학은요 졸업은 쉬울지 몰라도 취업 때문에 입학한 후에 죽어라 공부해요. 죽어라 학점 관리해야 한다고요 그래야 취업을 하니까.
    주변에 유학가서 그 나라 유명기업에 취업한 케이스가 많을까요.
    다시 한국들어오는 케이스가 많을까요. 후자가 훨 많잖아요.
    유명 대학에 유학보냈다던 연예인들 자녀들 널렸어요.

  • 39. 00
    '23.10.27 8:48 AM (203.235.xxx.32) - 삭제된댓글

    바로 윗댓글 정말 동의합니다.
    부모의 한계 : 본인이 아는 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귀막고 눈막아 버리는...그 한계가 보이네요.

    유학을 "도망"이라 표현하시니....글쓴이에게는 유학이 도망인가 봅니다.
    돈이 많아도 유학을 안보내는 집도, 돈이 충분하지 않아도 보내는 집도 다 그 집들 만의 생각이 있어서 그런 것이지 돈 많은데 한국서 입시하면 남과 다른 무슨 대단한 신념이 있어보이나요??? 인생에서 꼭 겪어야할 대단한 극기체험이 한국입시입니까? 아예 그러면 더 심한 중국이나 인도로 데려가시죠?

    제가 조기유학으로 세계랭킹 5위안 대학 나왔고, 그 당시에도 주변에 별의별 조기유학생들 있었지만, 저의 눈에는 아무리 옆에서 탈선을 해도 관심조차 없었고, 유학으로 인한 장점이 저의 유학비를 지원해준 부모님께 평생 고마울 만큼 좋았기에 제 자식 2명 또한 옳바른 길로 가리라는 믿음에 조기 유학보냈고, 유학 보낸지 1년만에 전교 1등으로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1등 졸업으로 졸업사하고 현재 아이비대학 디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공부던 리더쉽으로 유명했던 아이였습니다.

    본인이 아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얼마나 치열하게 유학생아이들이 공부를 하는데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지도 마시구요. 돈이 있던 없더 그 집의 선택일 뿐입니다.

  • 40. ㅎㅎㅎ
    '23.10.27 8:51 AM (223.38.xxx.91)

    자녀들 유학 보낸 분들의 속상함은 이해는 하겠는데요. 댓글 중에 절대 동의 못하는 게 있어요.
    돈이 흘러넘치도록 많은데 자녀들 한국대학 보내는 분들이 주변에 설마 유학 보낸 아이들을 못 받겠어요?,오히려 돈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는 유학간 애들이 무척 많아요. 그 아이들을 보고 오히려 안 보낸다고 생각은 안 드세요? 우물한 개구리라고요???
    솔직히 미국 등 해외 대학이 한국대학보다는 입시가 쉬운 건 사실이잖아요?
    물론 졸업은 어렵다고 할 수 있지만 한국 대학은요 졸업은 쉬울지 몰라도 취업 때문에 입학한 후에 다들 죽어라 공부해요. 학점 관리해야 한다고요 그래야 취업을 하니까요.
    주변에 유학가서 그 나라 유명기업에 취업한 케이스가 많을까요.
    다시 한국들어오는 케이스가 많을까요. 후자가 훨 많은게 맞잖아요.
    유명 대학에 유학보냈다고 떠들던 연예인들 자녀들 졸업후 어디서 뭐하는지 찾아보세요.

  • 41. 그리고
    '23.10.27 8:52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정말로 뛰어나서 한국대학 그 뛰어남을 담아줄 수가 없어서 해외로 유학을 보내는 케이스도 당연히 봤습니다. 그런 경우는 당연히 가는 게 맞고요. 그런 경우는 대부분 또 크게 성공해서 한국에 잘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ㅎㅎ

  • 42. 아!
    '23.10.27 8:55 AM (223.38.xxx.249)

    그리고 정말로 뛰어나서 한국대학이 그 뛰어남을 담아줄 수가 없어서 해외로 유학을 보내는 케이스도 당연히 봤습니다. 스카이 갈 수 있는데도 미국 유명대 가는 케이스. 드물지만 저도 봤네요. 그런 경우는 대부분 성공해서 한국에 잘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

  • 43. 입시가
    '23.10.27 9:00 AM (118.235.xxx.201)

    쉽다구요? 외국 명문대 입시를 몰라도 이리 모르면서 왠 훈수를 무식하게 두시는지요.
    우물안 개구리 맞네요. 글로벌하게 박터지는 입시는 모르시죠? 주위에서 못봤으니
    그저 주워 들은건 연예인 애들 얘기뿐.
    이렇게 단순하게 까고 정신승리 잘 하세요.
    어떤 수준 높은 수업을 하고 졸업후 어떤 커리어를 펼칠수 있는지 말해주는것도 아깝다.

  • 44. 미국 입시
    '23.10.27 9:32 AM (79.1.xxx.167)

    미국 입시가 쉽다니요? 무식하면 글을 쓰지 마세요.
    유학 가서 잠도 안자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 폄훼하지 말구요. 주워들은 연예인 자식들 얘기가 다인줄 아나보네요.

  • 45. 근데
    '23.10.27 9:4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녀 유학 보낸 사람들이 왜 속상해요? 그 마음을 이해하시겠다 하시니... 그 부분이 궁금하네요.
    자녀 유학보내고 속상해하시는 분이라... 제 주변에 유학보낸 사람 천지인데 그런 분 못봤어요.
    해외대 입시 쉽지 않아요. 코피나게 공부하고 선행엄청 달리고 내신 피말리게 공부하고 그외 EC까지 신경써야 해서 박터집니다. 외국대학 가서도 무슨 천재같은 애들이 그렇게 많은지 대학생활은 더 힘들구요. 전 한국에서의 대학생활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인지는 타인이 말할수 없죠.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니까요.
    현재 상황은 해외 보딩나가는 아이들도 많고 국내 외국인학교 국제학교들 충원율 역대 최고이며 시험봐서 합격해도 대기가 많아 언제 들어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돈이 차고 넘치고 실력이 안되니 보낸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게 원글님의 한계입니다. 이건 어떻게 해서도 이해시킬 수 없네요.

  • 46. 근데요
    '23.10.27 9:49 A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참 의아스럽습니다.
    제 원글에는 해외대학 쉽다는 표현이 전혀 없어요. 한국에서 한국대학 보내는 돈많은 분들에 대한 제 느낌을 썼거든요.
    근데 갑자기 해외 유학 보낸 분들이 총출동하셔서 댓글을 막 달아요. 해외대학이 쉽지 않다 어쩌구 저쩌구 간접적으로 그렇게 느끼셨다면 할수 없죠. 하지만 분명하건 그 언급이 원글에는 전혀 없었어요. 이걸 해외대학 쉽다고 받아들이시고 댓글들을 다셨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자격지심이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특히 두번째 댓글은 정말 비뚤어진 자격지심 압권이네요.
    그리고 댓글에서 분명히 "한국보다" 쉽다고 썼어요. 즉 해외가 무조건 쉽다는게 아니라 한국보다는 쉽다는 맞지 않냐고 썼다고요.
    그런데도 계속해서 제가 미국대학이 쉽다고 했다고 자가 해석해서 댓글 다는 분들은 자신들을 좀 돌아보세요. 내적으로 숨기고 싶은 자격지심이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듣고 싶어하는 걸로 마무리를 지어드릴께요
    네네 돈이 차고 넘쳐도 해외유학 안 보내는 사람들은 우물안 개구리들인가봐요. 대표적으로 이부진씨도 우물안 개구리겠네요.
    또 한국보다 그 어려운 해외대학 입학해서 해외에 자리 잡지 못하고 무수히 돌아와서 한국취업 두드리거나 자영업으로 방향을 튼 유학파들은 애국심이 너무 강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하면 될까요?

  • 47. 무슨
    '23.10.27 9:51 AM (211.36.xxx.11)

    해외 입시가 쉬워요?
    본인이 직접 해외 명문대 원서 써보고
    합격한 뒤에 그 이야기 하셔야죠?
    말로는 뭔들 안쉬울까.
    그리고 외국 나가 보세요.
    세계적인 업체에 일하는 한국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세계적인 대학 다니는
    한국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놀랄거예요.
    주변에 실패하고 온 애들만 보고 평가하지 마세요.

  • 48. 하! 근데요
    '23.10.27 9:51 AM (223.38.xxx.55)

    다시 읽어보니 참 의아스럽습니다.
    제 원글에는 해외대학 쉽다는 표현이 전혀 없어요. 한국에서 한국대학 보내는 돈많은 분들에 대한 제 느낌을 썼거든요.
    근데 갑자기 해외 유학 보낸 분들이 총출동하셔서 댓글을 막 달아요. 해외대학이 쉽지 않다 어쩌구 저쩌구 간접적으로 그렇게 느끼셨다면 할수 없죠. 하지만 분명하건 그 언급이 원글에는 전혀 없었어요. 이걸 해외대학 쉽다고 받아들이시고 댓글들을 다셨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자격지심이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특히 두번째 댓글은 정말 비뚤어진 자격지심 압권이네요.
    그리고 댓글에서 분명히 "한국보다" 쉽다고 썼어요. 즉 해외가 무조건 쉽다는게 아니라 한국보다는 쉽다는 맞지 않냐고 썼다고요.
    그런데도 계속해서 제가 미국대학이 쉽다고 했다고 자가 해석해서 댓글 다는 분들은 자신들을 좀 돌아보세요. 내적으로 숨기고 싶은 자격지심이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듣고 싶어하는 걸로 마무리를 지어드릴께요
    네네 돈이 차고 넘쳐도 해외유학 안 보내는 사람들은 우물안 개구리들인가봐요. 대표적으로 이부진씨도 우물안 개구리겠네요.
    또 한국보다 그 어려운 해외대학 입학해서 해외에 자리 잡지 못하고 무수히 돌아와서 한국취업 두드리거나 자영업으로 방향을 튼 유학파들은 애국심이 너무 강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하면 될까요?

  • 49. ...
    '23.10.27 10:16 AM (114.200.xxx.129)

    이부진씨 이야기하는데 이부진가 그럼 끝까지 애를 한국에서 공부시킬까요.????
    왜 원글님은 한국에서 공부 시킨사람들은 좋게 보고 유학다녀온 사람들은 펌하하는지 모르겠네요 .. 저는 해외 대학이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봐도 원글님 글이 좀 이상해 보여요 ..
    그냥 해외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을 주변 사람들중에서 봤죠
    전 원글님 글이 너무나도 이상해요 .. 제3자 시선으로 봐도 ..

  • 50. ㅇㅇ
    '23.10.27 10:19 AM (73.83.xxx.173)

    원글 댓글 보니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유학보낸 속상함이라니
    사고가 정상은 아님

  • 51. 하ㅠㅠ
    '23.10.27 10:31 AM (223.38.xxx.185)

    이부진씨 이야기하는데 이부진가 그럼 끝까지 애를 한국에서 공부시킬까요.????

    지금 제 원글도 댓글도
    고등후 대입에 한정해서 쓰고 있잖아요.
    이것도 모르고 댓글 막 다시면 어떡해요.
    이부진씨가 휘문고 보내고 대치동 학원 보내고 국내대학 보내겠다는걸 말하는거잖아요.
    제발 글 좀 제대로 읽고 다시면 안될까요? ?
    그리고 이제 제가 이상하다는 댓글로 대동단결하실려구요?
    논리가 딸릴때 맨 마지막에 하는게 메신저공격단계로 넘어가는건
    아시죠?

  • 52. ....
    '23.10.27 10:39 AM (27.172.xxx.95)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명문대 보낼 실력이면 유학 안 보내죠.
    재벌들은 좀 별개고요.
    그들만의 리그가 있으니.

  • 53. ..
    '23.10.27 11:05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원글을 보면 한국 입시가 어려워 도망가고 싶은 도피처가 마치 미국 유학인 것처럼 썼잖아요. 그러니 미국 유학 입시도 쉽지 않다는 댓글이 나온 겁니다.

    유학이 마치 돈만 있으면 다 보낼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시나 본데, 물론 입학금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듣보잡 해외 대학도 있지만, 그런 도피성 유학은 요즘 확연히 줄어들었죠.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너무 떨어지니까 그런건데, 이걸 원글님은 무슨 내면의 단단함에다 남의 이목 운운하며 대단한 가치관을 가진 것마냥 쓴 겁니다.

    글고 유학 보낸 속상함, 자격지심을 느낄 이유가 뭐가 있어요. ㅎㅎ 그저 수많은 선택지에서 내린 결정이었을 뿐인데. 그럼에도 댓글 다는건 원글님처럼 유학에 문외한인 사람이 답답한 소리하고 있으니 그런겁니다. 신포도 이론이라 하기엔 너무 황당한 소리를 당당하게 쓰셔서.

  • 54. ㅡㅡ
    '23.10.27 3:46 PM (118.47.xxx.9)

    댓글 쓰신거 보니 확실히 뭘 모르시네요.
    외국 명문 대학 들어가는거 많이 어려워요.
    한국 입시 보다 쉽다고 누가 그래요??
    어디서 그런 황당한 정보를.
    원글님 뇌피셜인가요?
    어디 가서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무식하다는 말 들어요.

  • 55. 헛소리
    '23.10.28 7:00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외국 명문대 입시는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국내 입시 해본 걸로 남이 하는건 뭐든 쉽고
    자기가 해본 것만 어렵다고 주장하는 분의 뇌피셜.

  • 56. 헛소리
    '23.10.28 7:01 PM (211.36.xxx.48)

    외국 명문대 입시는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국내 입시 해본 걸로 남이 하는건 뭐든 쉽고
    자기가 해본 것만 어렵고 대단하다고 주장하는
    분의 어이없는 뇌피셜.

  • 57. ㅋㅋㅋ
    '24.5.1 2:12 AM (209.171.xxx.202)

    지금 낮시간ㅋㅋㅋ 북미엄마 총출동하셨네

    북미와서 젤 웃긴말 @@
    입시는 전세계어디나 다 힘들다고 ㅋㅋㅋ

    ㅡ 이상 한국에서 스카이보내고 북미와있는사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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