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보고 안흥찐빵 리뷰 많은곳으로 주문했는데
팥소는 진짜 쪼금들었던데
어디서 보니 터져나갈듯 들었다고 한 거랑은 엄청 차이가 나네요.
방금 택배와서 그냥 먹었는데
쪄먹어야 진정한맛이 나올까요?
여기서 대단하게 칭송할만한 맛도 그렇다고 팥소도 많이 든것도 아니던데 ㅠ(쪼매듦)
저 낚인건가요?
남편도 이게 뭐가 맛있냐고
대구 있을때 팔공산 가기전 유명한 진빵집은 진짜 크기도 크지만 팥소양이 어마어마 달지도 않고 딱 적당
그걸 생각한게 오산이였네요.
빵도 쪼매나고 팥소도 적고ㅠ
82라고 다 믿으면 안될듯
봉하김치도 저는 완전 실패작이였어요 ㅠ(면사무소앞 아니에요, 품절이라
네이버후기 가장 많았던곳 주문했어요)
.
면사무소 앞 찐빵 주문한건가요
품절이래서요
그집꺼는 진짜 다른건가요?
봉하김치는 몇번 업체가 바뀌면서 맛도 변했겠죠
처음 봉하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들어서 판매할때는
진짜 맛있었어요
아무거나 사면 그렇죠
팥소 많이 든 건 맛있습니다
유명한 곳은 빵 반죽도 다르고요
안흥마을에 찐빵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면사무소앞 전화주문은 받아요
온라인주문은 너무 많아 감당하기 힘들어
품절 걸어놓은듯
그냥 그래요
저는 잔기지떡이 맛있더라구요
쿠팡에 있어요. 보들보들해요.
전화주문할걸 그랬나요 ㅠ
근데 후기들을 믿을수가 없네요
옛날에 거기 주민센터인가?에 전화해서
찐빵 맛있는데 알려달라고 했어요.
그때 직원분이 진짜 친절하게 면사무소앞 찐빵집 번호흫 알려줘서 제가 아 책상에서 창문밖으로 보이는 곳을 알려주셨구나 했는데 가게 이름이 면사무소앞이었다니 .
아이 기숙학교 근처여서 자주 다녔어요. 안흥면이 바로 옆이고, 학교 가는 도로에도 몇 집 있어요. 만 원 안 되는 가격이고, 냉동된 거 그냥 상자째 주세요. 와서 쪄먹죠.
전 안흥찐빵이 호빵보다 맛이 순하고 낫더라구요. 팥소도 충분히 들었던데..
저라면 인터넷지도로 안흥면 찐빵집들 찾아보고 한 곳에 전화해서 택배시킬듯요. 가게에서 상자로 사다보니 택배도 보내고 하는 것 같더군요.
팥소 안달고 맛있던데요. 6월 말에 네이버주문했는데 8월 초에 받았어요.
택배비 포함 16,000 원이였어요
겨울이라 힘들겠네요
6월달도 밀릴정도면 ㅠ
순한맛에 먹는 것
요즘은 16,000원이 되었군요
일부러 맛없게를 택한거죠
찐빵이란게 일단 기본적으로 김 모락 모락해야
그냥 드셨나본데 그게 뭔 맛이 있겠어요
안흥찐빵이 찐빵이죠 뭐.
다만 팥소가 꽉차게 들어가있어서 유명한거.
근처에 간김에 유명해서 먹긴 먹었는데
예산했던대로 큰 감동은 없었어요.
우리 지역에도 찐빵 명소 몇군데 있어요.ㅋㅋ
앗. 저 무배하려고 6만원 이상이나 시켰는데
맛 없으면...ㅠ
제발 제가 주문한 곳이 아니길
촌스런 찐빵맛이예요 직접가서 한박스 사왔는데 겨우 먹었음
안흥찐빵 그저그래요.
안흥찐빵
집마다 맛차이 많이나요
손으로 직접 만드는집 있고 기계로 만드는집 있고
팥도 수입산 쓰는집 있고 동네농가에 계약재배해서 쓰는집 있고..등등.
저도 그 글 보고 참을수가 없어서ㅋㅋㅋ
바로 전화주문했어요 면사무소앞?거기요
다음주 화요일에 발송이래요 25개 18000원이었나?
전화하고 문자로 안내 와요
남편이 거기 현장이 있어서 자주 사오는데
면사무소앞? 찐빵 거기 덜 달고 팥소 많은 거 맞고
심순녀 찐빵도 비슷하게 맛있어요.
팥소의 양이나 달기 등은 비슷한데
(심순녀가 아주 약간 더 달 수도..)
심순녀 찐빵이 미묘하게 더 보드라워서
저희는 심순녀 찐빵을 더 좋아해요.
근데 선물로 받을 땐 다들 면사무소 찐빵 사주는 거 보면
그 집 찐빵이 더 인기가 있긴 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