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너네때는 아무것도 안발라도 그냥 다 이뻐. 화장안해도 빛이나.
그 당시 나: 뭐래 ㅋㅋㅋㅋ
지금 나이 들어보니 20대는 빛이 나네요. 화장은 지금 나이부터 해야 민폐가 아닌것 같아요. 내 맨얼굴 진짜 불쌍해보여요. ㅎㅎㅎㅎ
얘! 너네때는 아무것도 안발라도 그냥 다 이뻐. 화장안해도 빛이나.
그 당시 나: 뭐래 ㅋㅋㅋㅋ
지금 나이 들어보니 20대는 빛이 나네요. 화장은 지금 나이부터 해야 민폐가 아닌것 같아요. 내 맨얼굴 진짜 불쌍해보여요. ㅎㅎㅎㅎ
아무거나 입어도 예뻐.. 하시길레
옷사주기 싫으니까 별소리 다해.. 했는데
진짜 청바지에 티쪼가리만 입어도 싱그로워요.
내 나이에 청바지에 티쪼가리 입으면 어찌 그리 없어보이는지..
근데 요즘 애들에게 아무리 얘기해도 못알아 듣는 다는거^^
몸매까지 모델인 딸
그 말을 이해 못하네요. ㅎ
대학생 딸 둘 키우는데
수수하게 해도 싱그럽고 예쁘고
공들여 화장하고 머리하고 하면
내 딸들 맞나 싶을 정도로 확 더 이뻐보이고 ㅎㅎㅎ
지금뭐라도 발라 나중에 후회한다 해도
안발라도 된다고 우기는 아이...하아..나중에 후회할텐데..제발 선크림이라도 ...
어른들 눈에 발랄하고 이뻐봐야 소용 없어요.
또래눈에 예뻐보여야 하는거니까
70~80할머님들이 저보고 새댁같다 이쁘다 하세요.
하지만 그 말 곧이 곧대로 믿고 안꾸미진 않잖아요.
나이 많은 사람들 눈엔 나보다 젊은 사람은 그 젊음이
부럽고 이뻐보이는 것일뿐이란걸 알고 있으니까요.
너무 안꾸며도 그것대로 속상해요
좀만 신경써도 이쁠 나이인데
그 뽀송뽀송 분홍빛을 왜 화장으로 가릴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화장은 그때가 지나도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그때는 또 오는 것이 아닌데.
저는 얼굴이랑 몸이 포동포동햇는데 피부가 엄청 좋았어요
수영장에서 만난 아줌마들마다 아이고 하야니 이뿌네 할때마다 그땐 왜 창피하게 저런말을 할까 했는데
젊은 애들보면 너무 건강하고 이뻐서 주책없이 나도 저런말이 튀어나오려고해요
삼십년전 아주마니들 진심이었구나 ㅎㅎ
젊은 얼굴에 화장하면 더 예뻐요
저는 그 젊음 소중한거 잘 모르고 옷도 화장도 잘 신경안썼는데, 시들기시작하니 이제 화장도 잘 안먹고..썬크림 겨우 ..
이쁠때 이쁘게 꾸미면 더좋죠 어느날은 민낯 청순 어느날은 화장 정성스레..젊을땐 다해봐야하는듯
다들 공감 많이 하시네요.
정말 20대때는 피부가 왜 이렇게 좋으세요 소리를 지겹게 들었어요. 허허허
지금은 이젠 정말 피부과 문을 두드려야하나
진심으로 고민중이에요. 기미가 수많은 섬처럼 얼굴에 분포중이에요. 울릉도 제주도 독도 얼굴에 다 있씁니다.
생얼에 생머리(그래도 머리는 좀 공들여야 이쁘죠. 부시시하면 진짜 못봐줍니다.) 티쪼가리에 청바지 하나만 입어도 어찌나 물찬제비같은지. 보는눈이 호강하네요.
청바지에 티쪼가리만 입어도 싱그로워요.xxx222
나도 한때 청바지에 흰티 입었는데
에이 암만 20대라도 좀 꾸며야 이쁘지
맨얼굴에 티쪼가리 안예뻐요
손절한 친구가 맨날 자기딸 청바지에 흰티만 입어도 늘씬하니 이쁘다고 자랑했는데 솔직히 내눈엔 안이쁨. 24~5살 딸아이 옷 좀 사주고나 그런 말하지 딸한테 돈 쓰기 싫어 사주지도 않고 딸애가 번 돈으로 사입으려해도 못사게 말림. 돈 모아서 니 돈으로 시집가라며.
제 아들을 사위로 탐냈는데 내가 내옷사는 것도 뜯어말림. 아들 집사줘야지 어디 돈을 쓰냐며. 넘 짱나서 결국 손절.
암만 청바지에 흰티만 입어도 이뻐도 딸한테 투자도 해주세요.
딸한테 투자안한다는 내용이 아닌데.
비싼거 많이 사주고 있어요.
젊은 사람들은 빛이 나요.
늙은이 눈에만 보여서 문제죠
자기들끼리는 다 맑고 탱탱하고 빛이나니 똑같아서 못느끼죠
우리 20대때도 이쁜애 별로 없었잖아요?
그들만의 리그에서 이뻐야 하는게 문제죠
화장은늙은여자들이나 하는거죠
어린애들은 화장안한 말간 청순한얼굴이 진짜이쁜데
아까워요 그좋은얼굴에 색칠왜해
늙으면 초라해보여서라도 어쩔수없이해야하는데ㅜ
진짜 불쌍해보여서 화장하는거 맞아요ㅜ
젊은 얼굴에 화장하면 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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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인들 눈 소용없음. 동년배랑 배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