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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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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알려 주세요 감자 보관법ㅠ

솔라닌무섭다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23-10-25 13:15:40

 

저번에 감자가 한 상자 있는데 미친 듯이 싹이 나고 있다고 글을 썼어요 

그런데 답글이 이 상황을 전혀 심각하게 보지 않으셔서요 

오늘 다시 까만 덮개를 열어 보았더니 5cm 내지 8cm까지 모든 감자들이 미친 듯이 위쪽을 향해 두꺼운 새순을 뻗고 있어요

저번에 한번 잘라 줬는데 또 이래요

거의 공포스러울 지경입니다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냉장실에 보관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좀 알려 주세요

 

저는 아무래도 이제 더 감자순을 꺾어낼 용기가 없어서 그냥 냉동실에 넣어 버릴까 생각 중입니다

누군가와 나누기에는 상태가 너무 흉측하고 혼자 먹기에는 벅차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라고는 하지 말아 주세요 아직은 그러기엔 아까워요

 

어쩌다 감자가 이렇게 많이 생겨서 정말 힘드네요

IP : 219.250.xxx.21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장실에
    '23.10.25 1:17 PM (118.235.xxx.127)

    항상 넣는데 싹 하나도 안나고 좋아요.

  • 2.
    '23.10.25 1:18 PM (106.73.xxx.193)

    냉장실에 보관 안하면 싹 나든데요.
    감자마다 좀 다른건지 코스트코에서 산건 오래둬도 싹 안 나는데 시골게서 누가 준거는 싹이 잘 나더라고요.
    그래서 냉장고에 두니 싹 덜 나요.
    냉동실은 안될듯.

  • 3. 감자공포증 원글
    '23.10.25 1:18 PM (219.250.xxx.211)

    앞서서 제가 쓴 글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23208

    응원해 주라는 무심한 댓글도 있고요ㅠ
    땅에 심으라고도 하셨는데 지금은 너무 늦어서 감자 심을 계절이 아니에요
    봄이면 저도 벌써 다 심어서 해결했을 거예요 ㅠ

  • 4. 저기요..
    '23.10.25 1:18 PM (121.176.xxx.108) - 삭제된댓글

    감자싹을 깍으며 보관한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중학교때 배우는데요.
    싹난 감자 솔라닌이라는 독소 땜에 먹으면 안된다고.
    머리깍아 줄 일이 아니라 그냥 버리셔야 됩니다.

  • 5. 그래서
    '23.10.25 1:1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감자는 제철만 먹으려고 해요
    지금 나와 있는 시판 감자들도
    다 들 냉장보관용이죠
    누가 올 봄에 감자 한박스를 보내줘서
    그게 반도 더 남아있는 상태로
    원글님 댁과 같은 수준입니다
    그래도
    싹 깊게 도려내고
    날마다 싹이 비집고 태어나는걸 날마다 목도 하고 있습니다

  • 6. 냉장실에 보관요
    '23.10.25 1:19 PM (211.206.xxx.130)

    검정비닐에 넣어서요

    이것도 오래되면 싹이 나긴 하지만
    상온보다는 훨씬 나아요

  • 7. ..
    '23.10.25 1:19 PM (112.223.xxx.54)

    냉동실 됩니다.
    찌개.닭볶음탕용으로 썰어서 보관해서 먹어요.

  • 8.
    '23.10.25 1:19 PM (106.73.xxx.193)

    지금 뒤늦게서야 예전에 쓴 글을 읽었는데
    여름에 받아놓으신거라면 냉장고에 안 두면 당연히 싹 나는거 아닌가요? 여름엔 무르기까지…
    감자 썩은내 장난 아니잖아요.

  • 9. 그래서
    '23.10.25 1:19 PM (182.216.xxx.172)

    감자는 제철만 먹으려고 해요
    지금 나와 있는 시판 감자들도
    다 들 냉장보관용이죠
    누가 올 봄에 감자 한박스를 보내줘서
    그게 반도 더 남아있는 상태로
    원글님 댁과 같은 수준입니다
    날마다 싹이 비집고 태어나는걸 날마다 목도 하고 있습니다

  • 10. 원글ㅠ
    '23.10.25 1:20 PM (219.250.xxx.211)

    냉장실에 넣어도 되나요?
    왜 다들 냉장실에 넣으면 안 된다고 하셔서 제가 한 달째 이렇게 바들바들 떨면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ㅠ
    검은 덮개 들어보니까 거의 한 뼘만큼 대가 자란 애도 있어요
    그 밑에서도 그렇게 자라요 한 상자가 다 자라고 있어요
    감자 한 개에서 싹이 세 개 네 개씩 나오고 있어요 아이구야
    저를 미워하는 듯이ㅠ 원망하는 듯이ㅠ

    지금이라도 냉장실에 넣을까요ㅠ

  • 11. 냉동
    '23.10.25 1:23 PM (112.223.xxx.54)

    양이 많다면 찌개용으로 썰어서 소분해서
    냉동실 보관하세요.
    찌개 끓일때 하나씩 꺼내서 끓이면 편해요.

  • 12. 이미끝
    '23.10.25 1:23 PM (175.209.xxx.61)

    이미 싹이 그리 났으면 끝난겁니다. 그냥 대형 음쓰봉투 사서 버리세요.

  • 13. qp
    '23.10.25 1:24 PM (182.209.xxx.43)

    싹 많이난거 분류해서 버릴거 버리고
    괜찮다 싶은 건 다 껍질벗겨 냉장 보관하세요

  • 14. ㅁㅁ
    '23.10.25 1:2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전분이 당분으로 변하고
    향과 맛이 떨어지고 어쩌고 이유는 많죠
    그러나 마나 그 스트레스받느니 갈무리해
    냉장이든 냉동이든 넣고 말겠어요

  • 15. 바람소리2
    '23.10.25 1:26 PM (114.204.xxx.203)

    저도 조금 사서 냉장해요

  • 16. 저는
    '23.10.25 1:28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신경쓰기싫어 냉장고에 보관해모.
    암시랑토 않음

  • 17. 이미
    '23.10.25 1:32 PM (118.235.xxx.212)

    싹이 많이 자랐다면 버리시구요.
    담엔 적당한 양만 사시고...
    1개씩 신문지에 싸서 햇볕차단 할수 있는 두꺼운 박스에 넣어요.
    박스채 어둡고 서늘한 곳에 실온 보관하세요.
    암막천도 하나 덮어놓습니다.
    감자 고구마 모두 생물이라.. 싹 잘 나요.
    싹난 감자는 텃밭이나 깊은 화분에 심으면 감자수확도 됩니다!

  • 18. 품종과
    '23.10.25 1:32 PM (211.250.xxx.112)

    관련이 있을까요? 동일한 시기에 산 두 종류의 감자중에 하나는 미친듯 싹나고 하나는 거의 안났어요. 빛을 안봐야 싹이 덜납니다.

  • 19. 네이버 검색하니
    '23.10.25 1:36 PM (175.194.xxx.124)

    감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서늘하다고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 됩니다. 감자를 냉장 보관하게 되면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환됩니다. 결국 감자의 육질에 영향을 줘 본연의 색을 잃게 되고 요리하면 단맛이 납니다.

  • 20. 냉장고에
    '23.10.25 1:37 PM (123.111.xxx.52)

    넣으면 안된다고 들었지만 제철아닌 감자는 모두 공장냉장고에 있다가 판매해요 그래서 실내에 두는 의미가 없음.
    저는 사자마자 씻어 말려서 랩으로 싼뒤 냉장고보관해요. 싹도 안나고 오래보관가능

  • 21. ㅡㅡㅡㅡ
    '23.10.25 1:3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전 냉장고에 보관해요.

  • 22. 상온보관
    '23.10.25 1:42 PM (220.85.xxx.140)

    저 상온보관 하는데
    낱개로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보관하면 싹 잘 안나요
    여름에 수확한거 아직도 먹고 있는데 멀쩡함

  • 23. ....
    '23.10.25 1:56 PM (211.250.xxx.195)

    이미 싹이 막자라면
    며칠잇음 잭과 콩나무 됩니다

    우선 당장 들고들어와서 싹부위 넉넉히 다 잘라내세요
    다 잘라서 살짝 데쳐 냉동보관이나 그냥 냉동하던지하세요

    넣기전에 닭도리탕같으너해서 감자 많이 넣고 소비도하시고요

    찌개나 국에 넣어 드세요
    깍아둔지 오래된감자는 맛이 엄청 떨어지더라고요

  • 24. 냉장보관은
    '23.10.25 3:03 PM (211.114.xxx.107)

    가능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어요. 그만큼 보관중인 위치의 온도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감자를 4도 이하의 저온에서 냉장보관 하다가 120도의 고온에서 조리를 하게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 이 물질은 국제 암 연구소에서 인체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했고 다른 암 연구소에서도 독성이 강한 발암물질이라 발표했거든요.

    그래서 감자는 영상 6도, 영상 1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데 냉장고 야채칸이면 이정도 온도가 유지된다고 하나 확실한건 냉장고 위치별 온도가 나와있는 설명서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제 냉장고 야채칸은 보관 온도가 9도예요. 그래서 감자 보관이 가능 하더라구요. 그래서 감자를 한알씩 신문지로 감싼뒤 비닐봉지에 넣고 그 안에 사과를 한두개넣고 밀봉해 야채칸에 넣어두는데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싹이 나오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틸렌 가스는 다른 야채를 빨리 상하게 하는 물질이기도 하니까 같은 야채칸에 둘경우 잘 밀봉해서 피해가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 25. 싹난감자주인
    '23.10.25 3:14 PM (219.250.xxx.211)

    진짜 전문가들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진즉에 냉장실 야채 칸에 보관할 걸 그랬어요
    오늘 밤에 시간 내서 감자를 야채 칸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저 무시무시한 싹들을 자를 일이 눈앞이 깜깜합니다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휴 ㅠ

  • 26. 도저히
    '23.10.25 3:38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감당이 안된다 싶으면 이렇게 해보세요.

    제가 시가와 친정이 시골인데 한번은 동시에 택배로 감자가 왔어요. 게다가 제가 사둔 것도 5kg이 있어 총 45kg의 감자가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매일 돋아나는 좁쌀만한 감자싹을 떼어내야 했으니까요. 그리고 감자가 너무 많으니 꼴도보기 싫고 더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버릴수는 없었어요. 양가 어른들이 힘들게 농사지은 것이라서요.

    그래서 하루 날 잡아 감자싹이 있던 부분을 크게 도려낸뒤 며칠동안 틈나는대로 두 박스를 다 쪘어요. 그런다음 한김 식혀 껍질을 까고 깍뚝썰어 물없이 믹서에 곱게 갈았어요.

    그리고는 그것을 한대접씩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뺀뒤 납작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았어요. 나중엔 사두었던 지퍼백이 부족해 그냥 비닐봉지에 넣어 입구만 한번 접은뒤 다른 큰 지퍼백이 있는 봉지에 5개씩 넣었어요.

    아무튼 이렇게 감자 두박스를 다 얼려 두었었어요. 김치냉장고가 냉동실로 바꿀수 있는 제품이라 가능했던 일이었네요. 그렇게 감자 두 박스를 처리 한뒤에서샤(제가 산 건 위에 쓴 방법처럼 해서 냉장고 야채칸에 두었음) 감자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요.

    그리고 대박인게 얼려 둔 감자를 한봉지도 버리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카레나 짜장할때 한봉지씩 까넣고, 감자랑 볶아서 갈아둔 양파넣고 진한 감자스프도 만들어 먹고, 전부칠때도 미리 녹혀둔 감자를 한두봉지 까넣고 밀가루를 조금만 넣어 부쳐 먹었거든요.

    그런데 냉동했던거라 식감이나 맛은 조금 떨어진다는건 알고 계세요. 구제 차원에서 냉동한거지 맛이나 식감 좋아지라 냉동한건 아니잖아요. 그거 감안하면 먹을만하고 식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고구마도 양이 많으면 냉동하는데 감자와 다른점은 고구마는 찌지않고 구워서 깍뚝 썰어 냉동보관 합니다. 그리고 카레나 스프 만들때, 계란샐러드 만들때 사용하는데 구워서 그런지 달고 풍미도 좋고 식감도 좋더라구요.

  • 27. 도저히
    '23.10.25 3:41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감당이 안된다 싶으면 이렇게 해보세요.

    제가 시가와 친정이 시골인데 한번은 동시에 택배로 감자가 왔어요. 게다가 제가 사둔 것도 5kg이 있어 총 45kg의 감자가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매일 돋아나는 좁쌀만한 감자싹을 떼어내야 했으니까요. 그리고 감자가 너무 많으니 꼴도보기 싫고 더 안 먹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버릴수는 없었어요. 양가 어른들이 힘들게 농사지은 것이라서요.

    그래서 하루 날 잡아 감자싹이 있던 부분을 크게 도려낸뒤 며칠동안 틈나는대로 두 박스를 다 쪘어요. 그런다음 한김 식혀 껍질을 까고 깍뚝썰어 물없이 믹서에 곱게 갈았어요.

    그리고는 그것을 한대접씩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뺀뒤 납작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았어요. 나중엔 사두었던 지퍼백이 부족해 그냥 비닐봉지에 넣어 입구만 한번 접은뒤 다른 큰 지퍼백이 있는 봉지에 5개씩 넣었어요.

    아무튼 이렇게 감자 두박스를 다 얼려 두었었어요. 김치냉장고가 냉동실로 바꿀수 있는 제품이라 가능했던 일이었네요. 그렇게 감자 두 박스를 처리 한뒤에서야(제가 산 건 위에 쓴 방법처럼 해서 냉장고 야채칸에 두었음) 감자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요.

    그리고 대박인게 얼려 둔 감자를 한봉지도 버리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카레나 짜장할때 한봉지씩 까넣고, 감자랑 볶아서 갈아둔 양파넣고 진한 감자스프도 만들어 먹고, 전부칠때도 미리 녹혀둔 감자를 한두봉지 까넣고 밀가루를 조금만 넣어 부쳐 먹었거든요.

    그런데 냉동했던거라 식감이나 맛은 조금 떨어진다는건 알고 계세요. 구제 차원에서 냉동한거지 맛이나 식감 좋아지라 냉동한건 아니잖아요. 그거 감안하면 먹을만하고 식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고구마도 양이 많으면 냉동하는데 감자와 다른점은 고구마는 찌지않고 구워서 깍뚝 썰어 냉동보관 합니다. 그리고 카레나 스프 만들때, 계란샐러드 만들때 사용하는데 구워서 그런지 달고 풍미도 좋고 식감도 좋더라구요.

  • 28. 싹이 그정도면
    '23.10.25 10:47 PM (123.214.xxx.132)

    버리세요

    싹이 막 나려고 할때나 깊게 도려내고 먹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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