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p7s-2d0uqg?si=EaDB8OqrszMAJ9JC
어릴 때 교과서에서 배운 곡이자
엄정행 테너님 목소리로 각인된 그 노래를
수십년 지나 연세가 저렇게 많으신데도 어쩜 저리
정갈하게 부르시는지 왠지 감동의 눈물이 ㅠㅠ
나만 늙었구나 ㅎ
1943년생이시니 80 맞으시죠?
계산 잘못해서 90대로 착각했네요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에도 청아한 목련화라니...
happy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23-10-24 17:01:55
IP : 223.62.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놀람
'23.10.24 5:03 PM (211.211.xxx.134)저연세에도 저목소리가 나오는지 놀랍네요
2. 원글
'23.10.24 5:07 PM (223.62.xxx.172)그러게말예요
가요게 노익장들은 저보다 훨씬
나이 적어도 목소리가 가잖아요
근데 타고나신건지 다른 관리법이 있는지
연세를 가늠 못할 청아한 목소리라
놀랍고도 어릴 때 듣던 그 목소리랑
오버랩 되며 왠지 울컥한 거 있죠.
진짜 감동 그 자체...3. ^_^
'23.10.24 5:13 PM (58.122.xxx.157)원글님 감사해요.
잘 들었어요.4. 줄리
'23.10.24 5:21 PM (115.138.xxx.19)며칠 전에 영상 봤어요.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엄정행 교수님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5. 나는나
'23.10.24 7:31 PM (39.118.xxx.220)뵌지 오래라 모습은 너무 생소한데 음성으로 기억이 나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6. 갑자기
'23.10.24 7:37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제 기억이 맞나 싶은데요
엄정행님 젊었을때(?)
머리가 파마머리 아니셨나요?
제가 어렸을때 기억인데 엉뚱한 기억인가요?7. 저
'23.10.24 8:52 PM (124.63.xxx.159)어릴때부터 티비나오시던 곱슬머리 성악가 아저씨
세월이 정말 많이 흘렀네요 너무 울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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