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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정한 스포츠머리나 상고머리에 안경, 단발에 안경.. 이런 차분하고 모범적인 외모가

Mosukra7013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23-10-24 16:23:31

 

 언제부터 국내 학생들인 10대, 20대들에게 

찐따, 아싸 스타일로 인식하게 된 걸까요?...

 

 전 1980년대 초반생인데 

 인싸나 아싸는 극소수였고 

 대부분의 학생, 젊은이들은 그냥 평범하고 수더분한

 "선남선녀"들이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인싸(일진 포함)와 아싸(왕따, 찐따 포함)로 극단적으로 나누어진 느낌이 들어요...

 

 평범한 학생들도 인싸나 일진들 문화, 스타일들을 추종 모방하려고 하는 듯하고요.

 

https://youtu.be/UhL9mWA6U1k?si=CYtjzOBRjix3kHJi

 

ㄴ 영상의 한 유투브가 예를 든 웹툰 주인공 입니다.

 (복학왕 우기명-원래 안경에 단정한 반스포츠 헤어)

 

IP : 39.7.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sukra7013
    '23.10.24 4:25 PM (39.7.xxx.241)

    우등생, 특목고, 명문대 학생들이 오히려 잘 꾸민다?
    그게 오히려 소수입니다. 제가 전국 다녀보면서 학구파들(대전 대덕연구단지)이 모인 곳과 거주환경이 오래되고 낡거나 환락가가 즐비한 곳 모두
    거주해보았는데 외모, 스타일들이 차이가 있던데요..

  • 2. ㅇㅇ
    '23.10.24 4:33 PM (118.235.xxx.73)

    에이 솔직히 선남선녀는 아니었죠 학창시절 우리과보다 입결 높던 공대생들 죄다 체크남방 입고 다닌다고 싫어했었어요. 지나고 보니 그 체크남방을 잡았어야...

  • 3. Mosukra7013
    '23.10.24 4:35 PM (39.7.xxx.72)

    ㄴ 왜 체크남방이 아싸, 찐따의 대명사인가요?…

    인싸 같은 학생들도 가끔 입던데요?…

  • 4. ㅇㅇ
    '23.10.24 4:36 PM (118.235.xxx.73)

    저 90년대 후반 학번인데 브릿지 염색 유행했고 지금 도 많이 입는 닥터마틴 팀버워커 폴로 캉골 다 유행했었어요 지금보다 더 힙합무드 유행했었구요.

  • 5. Mosukra7013
    '23.10.24 4:36 PM (39.7.xxx.72)

    ㄴㄴ 선남선녀의 뜻은 착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
    입니다.
    https://namu.wiki/w/선남선녀

  • 6. ㅇㅇ
    '23.10.24 4:43 PM (118.235.xxx.73)

    ㄴㄴ까지일 리야..저 링크 3번 용례 3. 곱게 단장한 (주로 젊고 아름다운) 남자와 여자. 도 있어요.

  • 7. 아이비룩이죠
    '23.10.24 5:16 PM (14.32.xxx.215)

    찐따라고 하는 그 아싸들의 미래도 궁금하네요

  • 8. ....오래된 의문
    '23.10.24 8:42 PM (61.105.xxx.3)

    저도 선남선녀는 분명히 평범한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배웠거든요
    시험까지 쳤어요
    언제부터 미남미녀가 된건지
    한자어라 뜻이 바뀌었다는 말도 안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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