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직장다니고 이제 집에 있는지 한달이 안됐네요. 아는사람은 많지만 선뜻 연락해서 편하게 만날 사람은 없네요. 이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40 후반이에요. 아이들은 다 어느정도 커서 제손이 안 필요하구. 하루하루 아무일없이 사는게. 힘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 많으세요?
1. ..
'23.10.24 9:57 AM (106.101.xxx.222)사람들한테 의지하지 말고
혼자 즐길수 있는걸 찾으세요2. 동그리
'23.10.24 9:5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그 동안 못했던거 하니까
십년은 그냥 훌쩍 지나가네요
대낮에 자유롭게 걷고 차마시고
서점도 가고 텃밭도 가꾸고
쇼핑도 하고 고궁도 걷고...
일단 나가세요.
요즘 단풍이 곱네요.
그 도안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3. 책좋아하시면
'23.10.24 9:59 AM (182.221.xxx.177)동네 독서토론 있나 보세요
전 퇴직 후에 거기서 친구들 만났는데 독서회는 끝났어도 십년째 잘 만나고 있어요
취미활동하시면 거기서 맘 맞는 친구 만날수도 있어요4. 동그리
'23.10.24 9:59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그 동안 못했던거 하니까
십년은 그냥 훌쩍 지나가네요.
(친구들 전 만나지 않았어요.)
대낮에 자유롭게 걷고 차마시고
서점도 가고 텃밭도 가꾸고
쇼핑도 하고 고궁도 걷고...
일단 나가세요.
요즘 단풍이 곱네요.
그 도안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5. 저두여...
'23.10.24 10:00 AM (14.50.xxx.81)저두 그래요 하루종일 개인적인 카톡 없는 날도 있고요. ㅠㅠ
아직 애들이 어려서 손이 많이 가지만... 가끔은 제 이름으로 살고 싶어요.6. 동그리
'23.10.24 10:00 AM (175.120.xxx.173)그 동안 못했던거 하니까
십년은 그냥 훌쩍 지나가네요.
(친구들 전 만나지 않았어요.)
대낮에 자유롭게 걷고 차마시고
서점도 가고 텃밭도 가꾸고
쇼핑도 하고 고궁도 걷고...번개 여행도 가고.
일단 나가세요.
요즘 단풍이 곱네요.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7. 라일
'23.10.24 10:06 AM (1.239.xxx.222)취미생활 을 찾아보세요
동네모임 기웃거려보시면 그중 성향 비슷한 사람끼리 자연스레 묶여요.
저도 동창은 서로 일정이 달라 자주 못봐도 취미동호인들은 형제보다 자주 가볍게 봐요8. ㅎㅎ
'23.10.24 10:29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데 그냥 운동 취미 다녀요
친구는 둘에 모임하나 있는데 일년에 한번쯤 봐요
애도 좀컸고 시간 많고 좀 무료하긴하죠 ㅎㅎ
알바 잠깐씩 다니기도 하고.
혼자 잘돌아다님 . 운동.취미 좋음9. 운동하세요
'23.10.24 10:34 AM (112.145.xxx.70)운동가서 친구도 사귀시고
백화점 문화센터 등록도 하시고.10. ㅎㅎ
'23.10.24 10:34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그냥 운동 취미 다녀요
친구는 딱 둘에 모임하나 있는데 일년에 한번쯤 봐요.
지인 동료는 딱히 없고
애 좀 컸고 시간 많죠ㅎㅎ알바 잠깐씩 다니기도 하고.
혼자 잘돌아다님 . 운동.취미 좋아요.11. ㅇㅇ
'23.10.24 1:06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저도 어떡하죠 극강으로 게을러져서 딱 집안일만 제대로 해 놓고 집에만 있어요 하고 싶은 일 있는데 계속 미루고미루고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벌써 일년이 돼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