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없구요
제가 수학에 미련이 있어 과외 조금만 받아보자 하고 연락 했는데
Ky중 한 군데 수교과에 프로필 사진도 멋드러지게 찍은 남학생인데
아이 아니고 제가 받는다고 하니
갑자기 자기가 내겠다고 한 스터디카페 비용도 저 보고 내라 하고
과외비용 처음 제시한 것에서 25만원 더 얹더라구요
요일도 첨엔 자기 위주로 월화 이렇게 붙여서 말하다가 제가 그럼 복습 시간 없어 안된다 하니 다른 요일 제시하고
결론적으로 갑자기 비용 25만원 플러스 되니 당연히 안한다 했구요
가관인게 마지막까지 문자로 자기 피알하면서 후회 없으실거에요 하면서 잡는 게..
요즘 애들 다 이런지
잇속 챙기는 것도 너무 뻔하게 보이게 하더라구요
저 금액이면 이비에스를 보고 스터디 카페 끊어 나혼자 하고 말지 싶어 쳐다도 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