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서관딸 전치9주가 어떻게 나왔는지 들어보니

.. 조회수 : 4,998
작성일 : 2023-10-23 12:07:34

일단 각막이 훼손되었답니다.

맞은 눈이 너무 심하게 부풀고 안압이 올라서, 

눈검사도 불가능해서 일주일이 지나서야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초2 여자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변기에 앉히고

주먹, 우산, 리코더로 마구 때렸답니다.

전치 9주가 나올 정도로요.

 

화장실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확인부터 했고

맞은 아이에게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지 말라고 시키는 꼼꼼함도 보였구요.

언론보도와 달리 총3번 때렸답니다.

 

때린 이유는

방과후 수업중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기분 나빴고

먹고싶지 않은 과자를 먹으라고 줘서 기분 나빴답니다.

 

때린 가해학생 부모는 피해학생쪽에 사과연락 한번도 없었다고 하구요.

그 와중에 가해학생 엄마의 카톡 프로필은 대통령과의 관계를 과시하는 사진으로 바뀌었구요.

 

네. 그렇다고 합니다.

IP : 182.224.xxx.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3.10.23 12:10 PM (125.240.xxx.204)

    초딩이 때렸는데 9주라기에
    눈이 다친 거 같았어요.
    그럼 회복이 안되나요?

    초3은 무슨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부모가 뭔가 책임을 져야겠죠...

  • 2. ...
    '23.10.23 12:10 PM (211.51.xxx.217)

    뉴스에나 나온 내용인가요?

  • 3. 애가 질병이라면
    '23.10.23 12:11 PM (203.247.xxx.210)

    중증이네요

  • 4. ..
    '23.10.23 12:11 PM (223.38.xxx.216)

    여자애가.이리 때릴수있나요 진심놀라움

  • 5. ..
    '23.10.23 12:12 PM (182.224.xxx.3)

    https://www.youtube.com/watch?v=o9rCaa7bjPQ&t=5s

  • 6. ...
    '23.10.23 12:12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5학년인 걔 오빠도 이미 학폭으로 강전을 두번 당했다는

  • 7. ...
    '23.10.23 12:13 PM (211.51.xxx.217)

    오빠도 학폭으로 전학 갔다고요?

  • 8. 초3이면
    '23.10.23 12:13 PM (211.206.xxx.130)

    만으로 8.9살인거죠?

    계획범죄고
    사악하기가

    어린 아이가 아니었으면
    실형감인데

    부모 사과도 없고
    학교는 강전도 없고

    참..뭐라.

  • 9. ..
    '23.10.23 12:17 PM (58.79.xxx.33)

    와.. 알면알수록 충격적이네요 ㅜ

  • 10. **
    '23.10.23 12:17 PM (112.216.xxx.66)

    그 단단한 리코더로 때렸다니..TT 조폭가족인가요? 무슨 사랑의 매를 그렇게 때려요?

  • 11. 진짜
    '23.10.23 12:17 PM (1.234.xxx.55)

    보통 사람들 대학원에서 성괴 사람치급했겠어요

    비슷한것들끼리나 상대해줬겠죠

  • 12.
    '23.10.23 12:20 PM (49.168.xxx.4)

    7월전에도 다른학생 학폭신고가 있었는데 학폭위 열리지도 않았다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26774?sid=100

  • 13. ....
    '23.10.23 12:21 PM (14.32.xxx.186)

    저 사건이 ㅅㅂㅎ에서 7월에 일어나서 ㅎㄹ, ㅂㅍ초에서 걔 강전당해 올까봐 3학년 엄마들 사이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데 여태 잠잠하다가 이제 밝혀진게 놀랍고요
    5학년이라는 걔 오빠 이야기까지 나오면 더 기가 막힐거라던데

  • 14. 학폭
    '23.10.23 12:21 PM (221.166.xxx.120)

    그정도 상해면 무조건 강제전학인데 정말 이상 하네요
    지난달에 저희애 피해자로 학폭 심의를 해서 결과 나왔는데 15점 으로 학급교체 나왔어요
    여기에 기도해 달라고 글도 올리고 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이번에 피해본 아이는 정도가 더 심한거 같은데....
    가해학생이 전혀 사과나 반성을 안해서 반성정도 화해정도 점수 낮음으로 각각4점씩은 나왔을텐데 심각성 고의성도 높음 정도는 나왔을테고 그럼 각각 3점씩 지속성 보통 이라고 쳐도 2점 ....총 16점으로 강제전학 이거든요 학년도 다른데 학급교체 아무의미 없죠 정말 이상해요

  • 15. **
    '23.10.23 12:22 PM (112.216.xxx.66)

    대통령실서 근무한다니..학교에서 덮으려 했나봐요. 2학년이 피해자인데.. 3학년 가해자를 반을 바꿨다니..장난하나싶었어요.

  • 16. ...
    '23.10.23 12:24 PM (123.215.xxx.17)

    저 집구석은 대체 어떤 집구석인데 저럴까요...

  • 17.
    '23.10.23 12:24 PM (1.234.xxx.55)

    오빠 5학년 강제전학 2번 당했다는 댓글 갑자기 없어졌는데
    아주 막가는 집안이네요

    저 비서관도 이벤트 회사전에 조폭이었던거 아닌가요?

  • 18. 오늘아침
    '23.10.23 12:26 PM (211.212.xxx.185)

    김현정의 뉴스쇼와 mbc 김종배 시선집중에 국감에서 밝힌 국회의원 인터뷰내용입니다.
    발단은 방과후수업에서 아이들끼리 엉덩이로 이름쓰기 등 놀이하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기분나빠서가 이유랍니다.
    총 3번에 걸쳐 리코더와 우산으로 때렸대요.
    그런데도 폭력의 지속성을 1점으로 평가해서 1점차이로 강제전학을 피했다네요.
    아이가 잘못했다고 부모직업에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 경우엔 가해자엄마가 학폭심의 직전 카톡 프로필사진을 남편과 윤석렬사진으로 바꿨다는것은 은근히 권력자임을 과시해 학폭심의에 영향을 미칠 의도라 마땅히 문제라고 해요.
    그리고 언론에선 전과 다른 즉각적인 대통령실의 대처라고 칭송일색인데 사건은 몇달전이었고 피해자가 언론과도 접촉을 했었으나 여의치않았고 국감에서 공개되니 부랴부랴 사표낸거고 문제는 이로인해 대통령실자체감사를 할 수 없게 되었다네요.
    경기도교육청 교육감도 임태희 여당측국회의원출신이라 조사가 제대로 될까싶고요.
    그냥 단순무마 꼬리자르기란거죠.
    오늘 인터뷰한 국회의원이 끝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노력한다고 했으니 지켜봅시다.

  • 19. ...
    '23.10.23 12:27 PM (61.75.xxx.185)

    진짜 집구석이 어떻길래......
    강제전학시키면 다른 학교 학생들은
    뭔 죕니까
    저런 애들은 자퇴하고 홈스쿨링이나 해야죠

  • 20. ...
    '23.10.23 12:30 PM (121.138.xxx.52)

    돈만 내면 되는 최고위과정에 다니면서 인맥쌓으려고 간사하게 구는 자들이 내면이 천박한 인간들도 많겠지요..애들이 저렇게 나이답지 않게 조폭수준인걸 보면 집에서 아빠가 엄마를 패거나 아빠가 아이들을 패거나..아빠가 직원을 패거나 뭐 이런걸 본거 아닌가 싶어요..명시니 최측근 수준이네요..

  • 21. ㅇㅇ
    '23.10.23 12:55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최고위 과정 다니는 것들중 제대로된것들 본적이 없네요
    학벌 딸려 커버치려고 다니고
    사업하는데 인맥만들려고 다니고
    거기서 또 바람피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던데

  • 22. ...
    '23.10.23 12:57 PM (119.196.xxx.69)

    명시니 최측근 수준 알만 하다
    사기꾼이 조폭 거느리는 꼴이구나

  • 23. ..
    '23.10.23 1:04 PM (175.209.xxx.61)

    그 나이 때 딸키워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되어서 너무 힘들어요.....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충격이었을지....눈물이 나네요. 저런 싸이코패스같은 자식을 낳았으면 진짜 무릎꿇고 용서빌고 해야하는데 그것도 안하고 사랑의 매 같은 미친 소리만 지껄이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976 헤어롤 유행도 끝났나봐요 9 ㅇㅇ 2023/11/15 7,070
1531975 파타고니아 사이즈 문의요 2 ㅇㅇ 2023/11/15 1,192
1531974 무선주전자 추천해주세요 9 . . . 2023/11/15 964
1531973 지금 지하철 2호 강남방면 운행 기관사님 멋져요! 2 마마 2023/11/15 2,715
1531972 수능관련 궁금해요 3 ooooo 2023/11/15 1,135
1531971 대종상...원래 이리 빨리 했나요? 8 어라 2023/11/15 2,865
1531970 수시로 이미 한 곳이 합격되었는데 내일 수능 20 ! 2023/11/15 9,275
1531969 목폴라 발열내의 어때요? 3 목폴라 2023/11/15 932
1531968 수능간식 3 ... 2023/11/15 1,076
1531967 진짜 초초초간단 5분컷 국: 계란순두부국 8 ^^ 2023/11/15 3,210
1531966 다음 브런치질문입니다 2 다음 2023/11/15 971
1531965 선진국은 결혼할 때 부모에게 통보하나요? 22 문화 2023/11/15 4,182
1531964 아래 어떤 글 보다가 나만의 소중템들 이야기해볼까요? 13 문득 2023/11/15 3,268
1531963 아들이 원하는 수능 도시락 메뉴 26 수능대박 2023/11/15 7,092
1531962 유럽 각국의 다문화실패 선언과 독일의 단일민족국가 한국이 모범답.. 14 카슈 2023/11/15 2,726
1531961 온라인 상품권을 기한 내 지류로 바꾸지 못했는데요 7 범주니 2023/11/15 914
1531960 아빠가 화가 난 이유래요 2 ..... 2023/11/15 5,453
1531959 빨간머리 특이하네요 5 ㅇㅇ 2023/11/15 2,341
1531958 수영복,수경,수모 어디서 사면 좋나요? 11 수영 2023/11/15 2,098
1531957 연말과 내년 계획 ... 2023/11/15 409
1531956 불고기 재운거 냉장고에서 2주... 3 ... 2023/11/15 1,603
1531955 주말에 제주도옷차림요 5 제주도 2023/11/15 798
1531954 국민의힘, “김포, 서울 편입돼도 농어촌전형 지원가능” 검토 20 ... 2023/11/15 3,156
1531953 응팔처럼 이해 안가는 결말 없었어요 13 ㅇㅇ 2023/11/15 4,785
1531952 A라인 니트블랙원피스가 너무 긴데 줄이는게 나을까요? 1 2023/11/15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