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일어난 일이면 그냥 그 비서관이 사표 쓴걸로 학폭 민사 진행하면 끝났겠죠.
권력 이용하지 않고, 법에 따라 학폭 진행 제대로 해서 벌 받고 사과했으면 오히려 학폭 정권 이미지 벗었을걸요.
그런데 이 사건이 두 달 전인겁니다. 게다가 한번도 아님...
그런데 애 엄마는 자기 남편이 대통령이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는 표시를 바로 그날부터 카톡에...
이렇게 되면 사표 수리 하지 말고 감사를 했어야죠.
꼬리자르기의 진수...
어찌나 속도가 빠르던지...
[한겨레] 김승희 자녀, 만날 때마다 때렸다는데…학폭위는 ‘상습성’에 최하점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13133.html ..
[한국일보] 김승희 딸 사건 본 교사들도 "전치 9주인데, 비상식 조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02214380000793
[한국일보] 김승희 전 비서관 사퇴··· 딸 학폭 처분 과정 전모 밝혀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02214590004613
[중앙일보] 딸 학폭으로 사퇴한 의전비서관…외압 의혹 확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