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중산층인데 가격비교 하면서 사면 시간 아깝다고 싫어해요. 저한테는 문화충격이네요.
남친이 중산층인데 가격비교 하면서 사면 시간 아깝다고 싫어해요. 저한테는 문화충격이네요.
저희 남편은 어릴때 부유하게 자랐는데
제가 수수료나 가격 비교하면
그거 얼마 차이 안난다고
맨날 그래요
지역화폐 10프로 할인해서 사는것도
1인당 30만원까지여서 좀 해달라고 하면
본인이 귀찮다고 3만원 준대요 ㅠ
아놔
마트가면 그냥 집어오고, 가전도 인터녓에 풀려서 저렴하면 기능이 줄거나 재질잊 다르다거나 잘 안 살펴보면 모를 부분에 차이가 있어서 매장가서 그난ㅇ 삽니다.
네 가격비교 잘 안 해요
남편이 고소득일때 안 했는데
저희집이 가세가 기우니 ᆢ
돈에 민감 살아야 하니
지인 취미가 당근에서 구입판매하는거더군요.
직장도 없고 집안 일도 없으니 당근하며 놀더군요.
명품도 팔고 8000원짜리 모자도 사고 만원짜리 남아 남긴 수입홍차도 사서 마시고ㅋㅋ 알뜰하다못해 짠거보면 부자가 더 무서워요.
부자고 가난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성향 차이에요.
소비수준 높은 사람은 돈쓰는게 헐거우니 작은돈 아끼는게 무의미해요.
자조섞인 말로 재테크는 뭔 재테크냐 카드를 없애야 된다....하죠.
구냥 소비스타일인듯요
돈만 많고 시간 거지면 안할듯 아니 못해요 그 시간에 돈 버는 게 더 효율적이니까요
근데 돈도 많고 시간도 부자인 사람은 해요
가격비교도 재미거든요
가격비교하는 에너지가 아까움
기력이 뻗칠때는 자잘자잘 다 따져가며 사죠.
그러다가 눈은 뻑뻑하고 아까 어디서 그걸 봤는지 기억은 잘 안나고 내가 지금 뭐하는 건가 현타오면 그냥 젤 리뷰 많은 거 정도로 타협해요.
가격따져가며 사는것과 대략 후기보고 적당하게 사는것이 따로 있는거 같아요.
모든걸 다 그렇게 비교하고 사기엔 너무 피곤해서..
얼마차이 안날것은 그냥 사요.시간이 아까워서...
심하면 반값에도 사는데 안한다고요?
삼성동 빌딩주도 하던데요?
심하면 반값에도 사는데 안한다고요?
삼성동 빌딩주도 하던데요?
피곤해서 안하는 거 겠죠.
시간낭비는 맞는데
몇천이라도 비싸게 사면 나를 용서못해요 최저가로 사기 병이에요
상류도 아니니 중산층인데
어느 수준인지. 모르지만
글쎄요
어느정도의 가격을 안보고 사는지요
별로인듯요
시간당 인건비가 10만원 20만원 하는 사람들은 비교할 이유가 없죠. 그거 비교할 시간에 돈을 더 버는게 나은데요.
사람 나름이고 스타일이긴 하지만... 가정교육 자라온 배경 이런것도 영향있고.
하지만... 아무래도 돈이 있음. 편하게 쓸수 있음 어느선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소비하는. 그 선자체가 높긴 할거 같긴 해요. 낭비를 한다기보다는.
저도 많이 벌고 쓸시간도 없는데..
비교 잘 안해요..특히나 쿠폰,할인혜택 그런거도 잘 안따지고요.
저도 풍족할땐.. 그냥 샀었네요.차이나봐야 얼마나 난다고 하면서.. 가성비 생각하고 최저가 생각하는건 돈이 없기 때문인거죠..
제 지인분들은 그 반대인 경우도 있어요
백화점 mvg인데 백화점 매장에서 깎아달라고 흥정해요
또 다른분도 잘사는데 무료혜택, 사은품혜택, 명품 제일 정보 귀신같이 찾아내서 활용해요.
아는 엄마는 그런거 안하고 그냥 백화점에서도 정가주고 매장구매 선호하구요
장도 백화점서 많이보고 vip고 라운지도 좋아해요.
저는 아끼는편 아니고 그분보다 생활비 많이 쓰는데..
백화점 정가구매 이런거 잘 못하고
아울렛 가서도 얼른 인터넷이랑 비교해서 쿠폰가 있으면 주문하고 그러네요. 온라인구매 아주 많이 하구요.
직구도 하고 당근도 하고 뭐 그래요..
가치를 어디에 더 두느냐에 따라 다른듯해요
시간이냐 돈이냐
사람마다 달라요. 최저가로 산거 자랑하고 게임하듯 즐기는 사람 있어요.
남편 극히 빈곤한 가정이었는데 가격 비교 자체를 안해요.
가정 교육에 경제 교육이 없었던 가정 원인도 있고
또 지금 좀 살게된 것을 누리는 심리인가? 싶고.
여하튼
극과 극은 통한다 !
딸은 쿠폰날리면 생병나고
남편은 챙피해서 쿠폰 못써요
아니요 이건 습관
찐 금수저 친구가 제가 외국 나가기만 하면 면세점 부탁을 했어요. 몇만원 차이도 아낌...... 그걸 재미로 알아요
그냥 성향이에요. 저도 적은 돈 아끼겠다고 몇시간씩 가격비교 하긴 귀찮아서 한번에 한곳에서 전무 해결하는 편 이예요. 부유하진 않아요.
시간이 더 소중한 사람은 짜잘한 가격 차이는 신경 안 쓰는 거에요 그 시간에 다른 데 에너지를 써야 하니까요. 당연히 돈도 없고 할 일 없으면 가격비교 해가면서 살아야죠.
저는 나름 평생 돈걱정 별로 안하보고 살았는데요.
가격비교 무지하게하고. 작은거일수록 집착해요.
근데 웃긴건 몇 백짜리 옷은 그냥 막사요.ㅡㅡ
신랑이 되게 특이하데요.^^;; 성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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