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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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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할때 노잣돈 넣어도 될까요

..... 조회수 : 7,426
작성일 : 2023-10-23 08:02:23

넣을수 있다면 얼마정도 넣나요

IP : 220.73.xxx.9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라서그러는데
    '23.10.23 8:03 AM (175.120.xxx.173)

    그거 다 염하는 분이 가지는거 아닌가요?

  • 2. 아줌마
    '23.10.23 8:04 AM (223.62.xxx.201)

    요즘 안하던데.....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오히려 넣지말라고 했어요.

  • 3. 노노
    '23.10.23 8:04 AM (211.206.xxx.191)

    요즘은 화장 많이해서 그런 거 안 하던걸요.
    노자 돈 넣으면 장지에서 일한 분들이 챙겨 가는 거 아니었나요?

  • 4. ..
    '23.10.23 8:05 AM (118.223.xxx.43)

    저희는 장례지도사가 가짜돈 주시던데요
    넣으라고

  • 5. ....
    '23.10.23 8:06 AM (220.73.xxx.94)

    네 전 토요미스테리보니까 노잣돈 주니 저승사자인가 살려줘서 깨어났다는걸 본적이 있어서 좋은데 가실까하고 생각했네요

  • 6. ..
    '23.10.23 8:07 AM (58.79.xxx.33)

    넣지마세요. 요즘 안 넣어요. 넣고 싶으면 가짜돈 넣으세요.

  • 7. ..
    '23.10.23 8:07 AM (58.79.xxx.33)

    노잣돈이라는 게 옛날에 상여메고 산 올라가야하니 상여꾼들 술값밥값하라는 거에요.

  • 8. .....
    '23.10.23 8:09 AM (220.73.xxx.94)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9. 넣고 싶으면
    '23.10.23 8:09 AM (59.6.xxx.211)

    몇 만원 넣으세요.

  • 10. ..
    '23.10.23 8:10 AM (118.217.xxx.104)

    4년전 친정 아버지 돌아가실때, 손주 포함 가족들 16명, 장례 지도사께서 꽃 한송이씩을 다 준비해 주셔서 관안에 꽃 16송이를 둘러 가며 넣으면서 인당 만원씩 16만원 넣었어요. 지도사들 가져 가는거 다 일고 끝까지 정성을 들여 달라고 알고 놓았던거.
    지방은 아직 그 문화 그대로 남아 있고, 서울 경기쪽은 다녀보니 노잣돈 얘길 아예 안하시던데요.

  • 11. 며칠전
    '23.10.23 8:13 AM (14.32.xxx.215)

    아버지 입관하는데 지도사가 돈 넣으라고 ㅜ
    가족들 다 슬프고 요새 그런거 없어서 준비도 없이 갔다가
    손주가 주머니 털어서 냈어요
    ㅅㅂㄹㅅ병원이었고 상조회사 직원이었습니다
    그 상조 진짜 거지같더군요

  • 12.
    '23.10.23 8:15 A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이사,가사도우미,베비시터,청소업체, 유치원 등 돈이나 선물 좀
    하지마요.ㅠ하지마! 내돈이어도 내맘 이러기엔 다들 신경 안써도 될걸로 피곤하고 피해가 옵니다.
    계약한 금액으로 끝내야 왜그리 꼬리가 긴지ㅠㅠㅠ

  • 13. ......
    '23.10.23 8:17 AM (220.73.xxx.94)

    아뇨 위에도 적었지만 직원 줄려는게 아니고 아버지 입관에 관속에 같이 넣울 돈을 말합니더

  • 14. 220.73
    '23.10.23 8:19 AM (118.216.xxx.54)

    그러니까 관속에 돈 넣은 거 장례지도사가 나중에 빼간다구요
    그냥 태우거나 묻을 거 내가 꺼내서 쓴다고 아무 죄책감 없을 거구요

  • 15. 결국 직원이
    '23.10.23 8:19 AM (59.8.xxx.54) - 삭제된댓글

    갖는 돈이니 하는 소리죠.
    만일 직원이 안갖고 진짜 현금 훼손해도 안되지 않나요?
    정 넣고 싶음 가짜돈 넣으세요.

  • 16. ㅐㅐㅐㅐ
    '23.10.23 8:25 AM (223.38.xxx.8)

    님이 아버님 드린다고 넣은 돈을
    장례지도사가 나중에 빼 간다는데
    자꾸 왜.

  • 17. 그러게요
    '23.10.23 8:32 AM (125.142.xxx.144)

    절에서 49제 할때도 49제비용도 어마어마한데 제사 지내면서 계속 돈 넣게 합니다. 5만원짜리로 셀수없이 돈 넣었어요 ㅜㅜ 49제가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다들 아낌없이 넣으시더라구요.

  • 18. 이삿짐 센터도
    '23.10.23 8:33 A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이사비가 좀비싼가요?
    보관이사하면 차 그냥 고대로 세워두고 하루 보관료 7천원인가 받는다는데 또다시 이사할집으로 오는데 같은 이사비를 받아요.
    정말 과하죠.
    고객 물건 도둑질도 하고요.
    집주인이 음료수랑 빵을 왜 놓아두는지 이해가 안가요.
    자기들 돈버는데 본인들이 알아서 싸오고 알아서 먹는거지 그런다고 뭐 달라지나요? 자기돈만 버리고 나중엔 먹어 버릇하고 받아 버릇한 업체들로 담 사람들은 신경 안쓰고 생각 안해도 될거 까지 스트레스 받게 피해주잖아요. 다 똑같은 맘인데 내아이만 내것만 특별히란
    문화가 사라져야해요. 그래야 바가지들이 없어져요.

  • 19. ******
    '23.10.23 8:35 AM (112.171.xxx.88)

    요즈음 다 화장인데 그 안에 돈을 넣은 들 무슨 소용인가요?

  • 20. ......
    '23.10.23 8:40 AM (39.7.xxx.59) - 삭제된댓글

    저승사자 더 열받을듯.
    자기돈 화장터 직원이 훔쳐가서.

  • 21. ...
    '23.10.23 8:40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노잣돈넣으면 당연히 직원이 빼가죠
    그리고 요즘은 장례지도사가 돈넣으란소리 안해요
    차라리 편지를써서 화장하고 유골함에넣을때 넣어달라고하세요
    우린 그건 생각도 못했는데
    손녀딸이 마침 할아버지께 편지를 써와서 넣어드렸어요

  • 22. 아니
    '23.10.23 8:40 AM (211.206.xxx.191)

    세브란스 병원 상조회 장혜지도사 민원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장례 치르는 가족들에게 뭐 하는 짓인지...

  • 23. ....
    '23.10.23 8:41 AM (221.157.xxx.127)

    넣으면 진짜돈은 빼가고 가짜돈 으로 바꿉디다

  • 24. 세브란스
    '23.10.23 8:43 AM (14.32.xxx.215)

    소속 장례지도사 아니었어요
    티비에 맨날 나오는 그 상조회사...
    돌아가신분 지위 좀 있고 가족들 돈있어보이면 저러는지
    굉장히 불편하더라구요
    안그래도 그 회사에 싫은 소리 좀 할까 하다가 참았어요

  • 25. 우린
    '23.10.23 8:44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회사 상조회에서 나와서 노자이야기를 안했나봐요
    그런소리 일체없고
    너무 편하게해줘서
    고맙다고 조금드리기까지했네요

  • 26. .....
    '23.10.23 8:59 AM (221.165.xxx.251)

    요즘 넣을 필요도 없고 안넣지만 어차피 내맘 편하자고 넣는 거잖아요. 그돈이 장례지도사한테 가든 어쩌든 그건 생각하지말고 편하신대로 넣으세요 그럼. 대신 없어도 전혀 상관없을 정도의 소액만 넣으시구요.

  • 27. ..
    '23.10.23 9:12 AM (14.48.xxx.221)

    저희 경우는 상조회사 직원이 다시 주시던데요. 안넣으셔도 된다고 마음으로 좋은데 가시라 빌어주는거라고ㅠㅠ

  • 28. ㅡㅡ
    '23.10.23 9:14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위에 자세히 나왔는데요. 원래 노잣돈이라는게,
    상여 나가서 장지가는 동안. 중간중간 섭니다. 마치 함들어가듯이. 망자 주변도 돌아보고, 상여지기들도 힘드니까요. 이때 상여에 돈 꽂는 겁니다. 막걸리 한잔씩도 하구요. 망자에게는 저승 노잣돈으로 상여지기에겐 힘들겠지만 고생한다고, 고맙다고.
    장지 도착해서는 상여 장식 다 떼면서, 돈도 상주가 다 떼어 내어 챙겼다가 하관 끝나고 모여 상여지기들 수고에 감사하다 상차림이나 식사, 술자리 하구요. 목욕비, 거마비 챙겨주고요.
    지금식으로 따지면 입관시에 할수도 있겠죠. 상조사 직원들 수고비로. 하지만, 계약해서 계약금으로 움직이는 상조회사와 상호부조 개념의 예전 장례와는 아주 다르죠. 힘들고. 고생스러우면서도 정성을 다하는 상여지기들과 비할까요. 선산 등 산으로 가는 길들이 평탄한 길들이 아니고, 많이 워험하기도 하고 잘못하면 다치기도 합니다.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면 망자 보내는 길 안좋겠지요. 장지까지 멀다면 멀수 있는 길을 가니 쉬엄쉬엄 가구요. 힘내라고 노잣돈 넣는거고. 불상사 없이 가자고 상주나 다들 정성들이는 거죠. 얘기가 길었네요^^

  • 29.
    '23.10.23 9:47 AM (175.120.xxx.173)

    저희 경우는 상조회사 직원이 다시 주시던데요. 안넣으셔도 된다고 마음으로 좋은데 가시라 빌어주는거라고...2222

    저도 가족 장례시에 이렇게 해주시던데요.

  • 30. ㅈㄷ
    '23.10.23 10:06 AM (106.102.xxx.28)

    십몇년전에 직원이 돈 넣으라고 하더군요 사람이 죽었는데 슬픔에 정신 없는 틈을 타서 잇속 챙기는 양심 없는 것들

  • 31. ***
    '23.10.23 12:33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저희 염할때 돈리맡에 돈 놓으니까 관 뚜껑 닫기전에 빼더라구요 염할때 그분이 기분좋게 하셨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 32. ...
    '23.10.23 1:43 PM (182.216.xxx.161)

    입관하기전 어머니 시집올때 해온거 이런거 넣으셔도 된다고
    하던데 그게 뭘 말하는건지 지금도 궁금
    시집올때 해온 패물을 말하는건지

  • 33. ..
    '23.10.25 10:20 AM (58.79.xxx.33)

    윗님.. 그거 어머니패물 넣으란 소리에요. 나쁜사람들이다 지들이 다 빼돌리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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