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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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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학대해도 부모 모시면?공로 인정되나요

......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23-10-23 00:06:56

지방 종합병원 수간호사인 여동생이 간호사로 아버지께  폭언 폭행해도 3년 모셨으면 말못하나요 동생은 미혼 전 결혼 간간히 내려가기도했어요  여기서 보니 그래도 모셨으면 대단한거다고 하는데요 소변줄을 세게 빼서 피도 나오고 했는데요 모신게 아니라 같이 살다 안좋아지신지는 6개월되었어요

IP : 220.73.xxx.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3 12:1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인정하기 싫으면 원글님이 모시거나 양로원 보내면 됩니다.

    저는 아직 부모님 두 분 다 정정하지만 나중에라도 모실 생각은 솔직히 못 하겠어요.

  • 2. ....
    '23.10.23 12:13 AM (220.73.xxx.94)

    제가 지금 모십니다 안좋아지시고 나서요

  • 3. ,,
    '23.10.23 12:15 AM (73.148.xxx.169)

    뭘 원해요? 아버지가 그딸 편애하시는 건 화 안나시고요?
    외우겠네요.

  • 4. ....
    '23.10.23 12:1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럼 됐네요. 3년동안 고생한 거 인정해주고 이제 님 여동생이 님 고생하는 거 서포트할 차례고요.

  • 5. OO
    '23.10.23 12:20 A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3년 이상 잘 모신다음에
    섭섭한거 있으면 그때 동생분께 말씀하세요
    아픈 사람도 환자 간병하는 사람도
    순간 감정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뭐라 못할듯해요

  • 6. ㅇㅇ
    '23.10.23 12:23 A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3년 이상 모신 다음에
    동생에게 불만이나 섭섭했던거 그때
    말씀하세요 ~

    6환자 돌보는 기간에서 6개월과 3넌은
    천지차이에요

  • 7. 일단
    '23.10.23 12:45 AM (217.149.xxx.50)

    님도 3년 모시고 그 후 다시 말하자구요.

  • 8. .....
    '23.10.23 4:34 AM (220.73.xxx.94) - 삭제된댓글

    모신건 6개월 같이산건 2년 6개월이에요

  • 9. ......
    '23.10.23 5:05 AM (220.73.xxx.94)

    도덕성이 많이 상실됐네요 못땐 인간들이 많아진거같아 씁쓸하네요

  • 10. 왜못해요
    '23.10.23 5:21 AM (222.109.xxx.93)

    그걸 못보고 모시고 오셨으면 말하셔야죠
    3년을 모신건 모신거고 결국 님이 안디ㅢ겠으니 모시고 사시는거잖아요
    모시지도 않으면서 가타부타 말할순 없는거니~~

  • 11. .......
    '23.10.23 5:24 AM (220.73.xxx.94)

    그렇게 학대받으며 케어 받으시는게 좋나봐요

  • 12. .......
    '23.10.23 5:24 AM (220.73.xxx.94)

    그러니 모시고 온거죠 제가요 학대받아서...

  • 13. 그래요
    '23.10.23 7:55 AM (211.234.xxx.40)

    님도 일단 3년 모신후에 말씀하세요. 원래 같이 안살면 다 제대로 못 모시는 거 처럼 생각들하죠.

  • 14. 3년
    '23.10.23 8:28 AM (180.64.xxx.8) - 삭제된댓글

    도덕성이 아니라 환자 3년 모시면 그것도 동생분이 홀로 견뎌냈네요. 매주가 아니면 이주에 한번이라도 동생분 재충전 할 수 있게 해주었어야 해요. 2년 넘게 모시고 안좋아진건 6개월이네요. 아예 나쁜 심보였다면 모시지도 않았을꺼예요. 사람은 본인이 힘들면 좋은 마음도 사라져요. 그동안 모신게 아니라는언니 마음도 그대로 느껴졌을꺼예요.

  • 15. ...
    '23.10.23 9:20 AM (14.51.xxx.138)

    노인이랑 살다보면 자주 큰소리 나고 화도나고 그래요 가끔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학대로 보일수 있구요 3년 같이 산 동생입장도 이해해주세요

  • 16. 똑같이
    '23.10.23 9:23 AM (59.8.xxx.54) - 삭제된댓글

    3년 모시고 얘기하세요.
    지금 따져서 뭐합니까?
    고소할것도 아니고.

  • 17. 동그리
    '23.10.23 9:37 AM (175.120.xxx.173)

    3년후에 다시 글써주세요..

    인간사..그리 간단하지 않더라요.

    님이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집중하시고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 18. ㅇㅇ
    '23.10.23 9:4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3년 모시고 얘기하세요. 222

  • 19. .......
    '23.10.23 12:06 PM (220.73.xxx.94)

    같이산거랑 모신건 다르죠 아버지 밥차려드시고 반찬꺼내고 드시고 밥도 직접 해드시다 언좋아지신게 6개월이에요

  • 20. ......
    '23.10.23 1:22 PM (220.73.xxx.94)

    하여튼 요즘 못땐인간들이 많아진듯 그러니 요즘?사회가 이모양인가

  • 21. 이 글
    '23.10.24 2:11 AM (217.149.xxx.81)

    지우지 말고 꼭 3년 후에 다시 읽어보세요.

  • 22. .....
    '23.10.24 2:27 AM (220.73.xxx.94)

    이글 저 잘라고 있고 저한테 와서 너무 맘이 편하다했어요 아빠 멱살잡고 너같은건 죽으라고 한 인간이에요 님은 그런 학대맏으며 지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아버지 얼굴 카드로 때린 인간이고 엄마 영정사진을 들고 아빠 내리칠려던 인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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