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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채는 아직 아무일도

soso7 조회수 : 5,514
작성일 : 2023-10-22 22:18:10

당하지 않은거죠?

그게 제일 비현실적이에요.

존못도 아니고.

눈에 띄는 미인이란 설정인데.

황제도 그냥 지나치네요.

왕야는 이마에 피내서 피해가고

팔려간 술집에선 주인 남자 귀뜯고 되돌아오고

운이 좋은건가요?

IP : 118.235.xxx.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3.10.22 10:23 PM (122.203.xxx.243)

    저도 그점이 너무 현실성 없다고 생각했어요
    오랑캐들이 그냥 놔둘리가 없잖아요

  • 2. ...
    '23.10.22 10:31 PM (58.234.xxx.222)

    종종이는 어찌 됐을까요.

  • 3.
    '23.10.22 10:35 PM (1.232.xxx.65)

    보통 끌려간 다음날 목욕시켜서 수청들게 할것 같은데 청소만 시키고 바라보기만하네요.ㅎ
    화병깨서 이마에 상처냈는데
    얼굴 전체에 칼집낸것도 아니고
    그 정도는 앞머리 내리면 해결되는거 아님?
    중국식 머리스탈로 가리면 안보일텐데 쫓아냄.ㅎ
    술집에선 거인같은 남자 귀를 물어뜯는데
    그럴경우 남자가 여자를 기절할 정도로 패서
    강간할것 같은데 다시 시장에 나옴.
    거기서도 노예상 중개인?이 건드리지도 않음.
    주인공 특권으로 몹쓸 일은 다 피해가네요.

  • 4. ...
    '23.10.22 10:48 PM (218.159.xxx.228)

    음.... 강간당하는 거 보고 싶으세요? 어쨌든 저포함 다수의 시청자들은 강간당하는 걸 보고 싶어하진 않으니까요.

  • 5. 하아
    '23.10.22 10:56 PM (118.219.xxx.224)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ㅠ ㅠ
    너무 슬프게 보고싶지않은데 ㅠ ㅠ

  • 6.
    '23.10.22 11:07 PM (1.232.xxx.65)

    강간당하는 장면은 보기싫지만
    여주가 그런일을 겪는게 진실에 더 가까운거죠.
    여명의눈동자에서 여주가
    위안부로 끌려가서
    아무일도 당하지않고 무사히? 있으면
    너무 비현실적일거예요.
    이 상황도 마찬가지죠.
    드라마가 진실을,현실을 회피하는것 같아요.

  • 7. 여닌
    '23.10.22 11:12 PM (106.102.xxx.112)

    공중파 감안해서 봐요.
    넷플이었으면ㅠ
    그러니 현실이면 더더욱ㅠㅠ

  • 8.
    '23.10.22 11:14 PM (1.232.xxx.65)

    제가 작가나 감독이라면
    그런 상황들을 묵묵히 견디고 이겨내는걸 보여주거나
    아님 얼굴 전체에 흉터를 만들어서
    누가봐도 놀라고
    남자들도 피하는 설정으로 갈것 같아요.

  • 9.
    '23.10.22 11:24 PM (223.39.xxx.21)

    이장현도 전쟁터를 나가도 안죽고 돌아오고
    늘 몽둥이 화살 칼 맞고 발톱 뽑혀도 살아오잖아요
    그것도 비현실 어디하나 잘못되는게 당연한데 말이죠
    길채도 원글님 말대로 전쟁중에도 추한꼴 볼 수 있고
    포로가 된 건 차치하고 결혼도 했는데 아직 초야도 안치른 부부아닌가요 그냥 드라마 주인공이니 모든 걸 피해간다 생각하며
    보세요

  • 10. 사실주의자
    '23.10.22 11:25 PM (211.208.xxx.8)

    저도 그래서 드라마 잘 못 봐요 ㅋ

    예전 하지원 나오는 황진이는 기생 ㄴ이 무슨 공주 못지 않고 ㅋ

    기생은 천민에 결국 남자들 술자리 상대라 예술도 배워야 했던 건데.

    심지어 미스터 션샤인도 양반집 규수 이름에 사랑 애가 들어간다고??

    모르면 볼 수 있어도 알면 못 봅니다. 원글님 말에 격하게 공감해요 ㅎ

    일단 여주가 설정만큼 안 이뻐서 와닿지 않고

    시청자가 안 바라도 바로 어디 끌려가 당하는 게 현실 맞습니다.

    그리고 살해 당하거나 정신줄 놓죠. 현대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처 내는 것도 가소로워서;; 화상 정도로 흉하지 않으면야...

    얼굴 덮고 강간하는 일이 얼마나 흔해빠진 일인 줄 아세요???

    오래 전 전쟁이 다가 아니라 요즘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이에요.

    물론 끔찍해서 알리기 어렵고 알아도 회피하죠...사람이면 괴로워하니

    돈 받아야 하는 상품으로는 터무니없이 약하게 각색하는 겁니다.

  • 11.
    '23.10.22 11:33 PM (1.232.xxx.65)

    결혼하고 초야를 안치렀더고요?
    그런설정이 어디있나요?
    당연히 부부생활 하고사는걸로 알고 봤는데요.

  • 12. 진실에가깝지않아
    '23.10.23 12:04 AM (1.225.xxx.136)

    불만이라면
    다큐멘터리를 보세요.

  • 13. ..
    '23.10.23 12:21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전 어제 오늘 몰아보기로 1회부터 봤는데, 여주에게 너무 극적인 상황이 많더라고요. 어느정도 적당해야 더 현실성이 있어 몰입이 되는데 너무 과해요.
    그것과 별개로 이장현 애절한 연기 잘하더군요.

  • 14. 동네아낙
    '23.10.23 8:31 AM (115.137.xxx.98)

    그 모든 환타지를 연기자는 연기력으로 개연성을 만들어야 해요. 만약 길채 상황에 녹아들지 않는 시청자가 있다면 안은진 연기력 문제겠죠. 어쨌든 대부분 시청자가 같이 울고 웃고 하느라 정신줄 놓고, 급기야 능군리 초미녀라는 설정에 초기 논란조차 잊게 만들었죠... ㅎㅎ 그래 당시는 복스러운 상이 미녀지... 심심찮게 댓글에 스스로를 납득시키는 분들 많던데...

  • 15. 파트1
    '23.10.23 10:25 AM (203.142.xxx.241)

    은 여기서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파트2는 안보려구요. 남궁민씨 팬인데, 너무 여주인공을 극적으로 비참하게 몰아두는게 싫네요. 파트2에서처럼 돈잘벌고 이웃사람챙기고, 부친.동생들 챙기고 잘살게 할수는 없었는지. 그러면서 그안에서 두사람간의 마음의 교류가 생겼음 안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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