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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전 비단, 안동포. 버릴까요?

ㅇㅇ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23-10-22 15:33:10

엄마집 왔다가 청소중입니다. 

비단, 안동포 등이 나오는데요. 엄마 말이 당시 무척 비싼거였다고 합니다. 지금 비단 안동포 등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어디 팔거나 줄 데가 있을까요? 버리는게 낫겠죠?

IP : 1.238.xxx.1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동포
    '23.10.22 3:34 PM (59.6.xxx.211)

    비싼 모시 아닌가요?
    그거 수의 만들면 좋다고 해요.
    버리지 마세요.

  • 2. 안동포
    '23.10.22 3:35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혹시 버릴려면 제가 받고 싶어요.

  • 3. 보관에 한표
    '23.10.22 3:35 PM (112.104.xxx.188) - 삭제된댓글

    수의 만들어 미리 준비하시는 어른들도 계셔요

  • 4. ...
    '23.10.22 3:37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옛날 원단 정말 구하기도 어려워요
    수의 만드실때 원단주고 맡기세요
    파시거나 보관에 한표요~

  • 5. 근데
    '23.10.22 3:37 PM (59.6.xxx.211)

    수십년 됐으면 이미 삭았을 수도 있겠네요.
    상태가 좋으면 보관했다가 수의 만드세요

  • 6. 앞의
    '23.10.22 3:38 PM (58.72.xxx.78)

    댓글 말씀이 맞아요. 엄마 아버지 두분 귀한 안동포로 곱게 차려입고 보내드려 맘이 훨 좋았습니다. 고맙게도 엄마가 수십년전에 마련해 두셨더라고요.

  • 7. 전혀
    '23.10.22 3:39 PM (1.238.xxx.154)

    안 삭았어요. 완전 멀쩡해서 버리기 아까워서 82에 물어본 거랍니다

  • 8. 에고
    '23.10.22 3:48 PM (125.179.xxx.89)

    버리지마세요

  • 9.
    '23.10.22 3:51 PM (1.238.xxx.154)

    그렇게 좋은건지 몰랐어요. 제가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 10. ㅇㅇ
    '23.10.22 3:58 PM (221.140.xxx.80)

    얼마전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아주 예전에 어머님이 손수 베를 짜서 수의를 만들어 놓으셨다고 해요
    요번에 장례에 사용할려고 가져오니
    장의사분들이 이런거 요즘 이천만원 한다고 하네요
    국산 안동포 가격 높아요
    잘 보관하세요
    아님,박술녀 같은 한복집에 파세요

  • 11. love
    '23.10.22 4:17 PM (220.94.xxx.14)

    울시어머니도 60년된 안동포 저보고 가져가라시는데
    시누가 4명이라 조상까지 시끄럽다고
    거절했어요
    가치를 모르는 까막눈 시누들이라
    안가져간다고 그러시는데
    분명 관심없다가 제가 가져감 그뒤로 말이 많을게
    분명해요
    아주 귀한겁니당

  • 12. 음..
    '23.10.22 4:21 PM (211.250.xxx.112)

    모시를 여름에 홑이불처럼 덮으면 시원하고 좋아요.

  • 13. ...
    '23.10.22 4:37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그 귀한 안동포를 버린다구요?
    안동포는 굳이 없애고 싶다면
    지금도 사는 곳 있을걸요?
    한필에 적어도 백대금액 근접 할 거라고 봅니다

  • 14. 저도 있어요
    '23.10.22 4:37 PM (218.50.xxx.164)

    양반집 여자들 여름저고리 만들더거같은 하얀 모시요.
    어디다 얼마에 맡겨서 뭘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 수의는 살아생전 즐겨입던 린넨옷 헐렁한걸로 지정해놓을 예정이라 수의도 안할거고요
    홑이불처럼 덮자니 두뼘정도 폭이라 잇는작업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이어도 덮고자기엔 얇아도 너무 얇아야.
    비싸고 귀한건 맞는데 소용이 없으니 원.

  • 15. 모모
    '23.10.22 4:38 PM (219.251.xxx.104)

    안동포
    여름 홑이불하세요
    제나이 70 인데
    제 시집갈때도
    안동포 최고로 쳐줬어요
    귀한겁니다

  • 16. . . .
    '23.10.22 4:51 PM (211.173.xxx.44)

    저도이번에 엄마농정리하다가. 안동포?삼베 나왔어요
    아까워서 삼베는 홑이불 만들려고 가져왔는데옷수선가게에서 안만들어준대요
    이불집 가져가라는데 주위에 이불집이 없어서 아직 가지고있어요
    엄마 모시저고리도 있는데 바느질이랑 천이 너무 예뻐서 내가 나중에 입겠다하고 엄마농에 다시 넣어놨어요

  • 17. 엄마 가시고
    '23.10.22 6:32 PM (124.53.xxx.169)

    여름이면 한산모시 즐겨 입어서
    많았는데 그거 챙기지 못한걸
    두고두고 후회했어요.
    최고급 한산모시 한복이나 생활복이
    그땐 뭘 몰랐는데도 제눈에
    엄마가 입으면 정말 정갈하고
    멋져 보였거든요.

  • 18. 1234
    '23.10.22 10:16 PM (210.96.xxx.180)

    천연염색 하는곳에서 쪽으로 염색해서 여름원피스 맞춰 입으세요. 여름에 안 입은것 보다 입은것이 더 시원해요.

  • 19. ...
    '23.10.22 10:32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211.173님
    혹시 주변에 스님옷 맞추는곳 있으면
    가져가보세요
    그기선 해줄수도 있어요

  • 20. 0000
    '23.10.23 11:31 AM (110.11.xxx.234)

    친정집이사하면서 안동포, 고운삼베두루마리(다 국산) 나온거
    버릴까 하다가 너무 아까워서 중고나라에 올렸다가 다 팔았어요.
    다 몇백넘는 좋은 천들이라서 버릴려니 죄짓는거 같기도하고ㅎㅎ
    대충 시세 검색해보고 싸게 올렸는데 문의하시는분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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