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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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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변호사가 깨닫은 남자의 사랑

음.. 조회수 : 29,647
작성일 : 2023-10-22 14:47:51

어느 이혼 변호사가 깨닫은 남자의 사랑

 
 
남자들은 정말 여자 단 1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냥 좋아하기만 해요, 성적으로요.
 
여기 이사실을 믿고싶지 않은 분들 뒤로가기 눌러주셔요. 본인이 상처받고 힘든 원인을 알 고 싶은 분들은
자신을 위해 읽어주세요.
 
남자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최초의 육체적 욕망이 몇개월이고 나머지는 이 여자가 나에게 
얼마나 해줄지 밥 잘해줄지 일을 안시킬지 잔소리 안할지 그것만 봅니다. 남자에게 여자는
섹스>>> 그냥 돌벌어오거나 여자 부모가 유산을 물려줄 나의 **번째 장신구에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협의 이혼시 그 이유를 묻지도 않는데 면담할때 나불나불 만하면서 합리화 시키는 것도 남자이고요.
(저는 사실 혐의이므로 안궁금하고 듣기 싫은데도 자꾸 이혼 합리화함)
여자들은 애초에 그런 자리를 극혐하고 헤어짐자체를 싫어하는데 남자들은 극구 헤어지려고
이유를 갖다 붙입니다.
 
아무리 못생기고 돈 못버는 놈도 생물학적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를 물건 취급하고 자기보다 낮은
개체라 생각합니다. 요즘 사회가 또 이래서 남자들은 돈 있으면 여자는 얼마든지 또 만난다는
이상한 자신감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요.
 
 
왜 안만나줘 범죄가 성행하는것도 지가 만나자면 만나야 하는 존재가 여자라서 그렇습니다.
감히 니가 날 안만나줘?하는거죠. 같은 맥락으로 왜 이혼안해줘가 있는데요.
 
뭔 코난 에피소드처럼 어이없는 이혼 사유 알려드릴게요.
지난 7월 제가 상담한 이혼 사유들입니다.(실화)
 
- 여자가 요리하고 남자가 설겆이 하기로 했는데 싫어서
- 여자가 잔소리해서
- 여자 벌이가 생각보다 작아서
- 여자가 병걸려서
- 여자 부모집에 갑자기 돈을 보내줘야해서
- 여자가 애를 못낳아서
- 여자가 게임한다고 뭐라해서
- 여자가 아침 안해줘서
- 여자가 돈 써서(많이 쓰는것도 아님)
 
가 대부분이고 아주 적은 10프로 미만 비율로
 
- 여자외도
- 여자의 도박 
 
이었습니다.
 
여기서 보면 남자가 여자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져..
일단 헤어지고 싶은 이유가 너무 많아요. 네 많습니다.
 
여자가 이혼 얘기하는 건 90% 두가지 경우요.
 
- 때려서
- 남자가 외도해서(대부분)
 
대부분 남자가 잘지내다가 갑자기 아 이렇겐 못살겠다 이혼하자 해요.
뭐 특별한 문제도 없는거 같은데 그동안 힘들었네 어쩌네 하고요. 여자 혼자 아파하고 울고 힘들어
하고 남자는 그런거 없어요.
말로만 아~힘드네 하고 말죠, 바로 술처먹고 이혼할거다 눈누난나 나는 자유로와 하고 업소갑니다.
 
남자가 여자때문에 우는 경우는 여자가 딴놈한테 갔을때 그 놈에게 진 사실이 분해 우는거지
여자를 사랑해서 우는게 아니에요. 그냥 경쟁사회에서 져서 우는거예요.
여자자체를 소유물로 보고 재물로 봅니다. 내 아이패드 도둑맞았어 ㅜ ㅜ 열심히 알바해서 
샀는데 ㅠㅠ 도둑놈새끼 나쁜새끼 ㅠㅠ 이러다가 새거 누가 주면 어? 하는 그런거요.
 
 
남자들은 결혼하는건 사랑해서가 아니고 종족들이 하니까.
뒤처지기 싫어서 하는거에요. 근데 해보니 갑갑하고 내돈 쓰니까 싫어져서 이혼하구요. 
또 뒤처지니 재혼하구요.
 
진짜 온전한 사랑은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거 밖에 없어요.
(아빠는 자식 사랑하지 않습니다. 아빠가 자식 사랑하면 큰일나요! 사랑 = 섹스 / 아빠는 
자기 분신이라 생존을 지원하고 죽으면 내가 죽는거 같은 기분이라 지켜주는 것이고
물론 좋아하지만 엄마의 사랑, 우리 여자들의 사랑과 차원이 다름)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거만큼 자식이 엄마 사랑 안하잖아요.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게 100이고 자식이 50정도 엄마를 사랑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보답차원의 사랑)
 
여자가 남자 사랑하는 만큼 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여자가 100사랑하면 남자는 보답차원에서 한 5정도...?
사실 저는 0 이라 생각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느끼는 감정을 남자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어요.
여자만 남자 사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간 사랑 성립은 아예 불가합니다.
 
 
남자들은 알아요.
사랑 사랑하면 여자들이 좋아하니까 말로만 하는거에요.
응응 그랬구나 하는게 여자말을 이해해서가 아니라 학습되서 하는거고 사실 남자들은 여자들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아요. 그래서 안쳐들으니 갈등이 생기고 약속도 어기는거고요.
애초에 여자가 바라는대로 해줄 생각이 0 이에요.
 
 
지들은 그게 뭔지 몰라요. 사랑은 그냥 섹스라 생각해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러닊 걍 울지마요 남자한테 돈 쓰지도 마세요. 남자는 나한테 돈쓰고 뭐 사주면서도
딴년한테도 그짓 할 수 있고 그게 나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이렇게 아프고 슬픈건요. 사랑은 1 도 모르는 소인배들을 사랑해서 받는 벌이에요.
근데 사실 저는 상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그런 것들에게 내 감정 돈 소비하는게 더 큰 징벌일수도
있으니까요. 금방 회복할 수 있어요. 주변인들 눈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만약 그런 사람과 헤어졌다면 깨어났구나. 벗어났구나 하고 생각하셔도 되요.
진짜 너무 축하합니다. 버리신거 개굿이에요! 또 만나면 됩니다. 남자는
 
여친이 잔소리한다 차갑게 한다 너무 잘해줘서 질린다 이유도 수백수만가지 이유대면서
치사하게 별것도 아닌걸로 헤어지자하는데 이유는 사실 1개에요. 사랑하지 않아요.
 
그냥 사랑 자체가 없어요. 없는데 있는 척 하려니 죽겠는거에요. 사랑이 변하고 그런게 아니고
그냥 그렇게 안하면 섹스못하니까 연기하던건데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진거에요.
애초에 그 관계에 사랑은 없었어요.
 
 
만사시려면 기대를 다 접으시고 뭘하든 봐준다라는 예수님 부처님같은 마음으로 만나셔야 남자가
그래 이여자다 하고 붙어있을거에요. 사실 근데 요즘은 그렇게까지 해서 만날 필요없는 세상이
된긴했죠 ㅠㅠ 나의 자식을 원하면 참고 데리고 사세요.
 
다 참아주고 그렇게 안해도 주변 친구들 다 잘먹고 애낳고 돈받아가며 잘살더라. 남편들이 다 잘하더라. 
실제론 안그래요. 다들 참아가며 살고 있답니다. 티를 안내는 거죠.
주변 눈이 무서워서요.
 
가장 좋은건 몇명 돌려가며 만나는건데..여자들은 그게 쉽지 않죠. 그렇게 태어나서 ㅠㅠ 그나마 마음
비우고 남자의 사랑을 포기하고 내 사라옫 조금만 주며 만나는게 방법이에요.
 
 
 
여기부터는 제 생각
 
뭐 내 남친은 , 내 남편은 안그래~
나에게 잘하고 나를 사랑해~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계실거예요.
그러니까 남자는 여자를 사랑해~라고 생각하는 분들
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일부 아~~주 소수일뿐
이 소수때문에 다수가 그럴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듯합니다.
일반화의 오류가 생기거든요.
 
제 생각에도 남자들은 여자 잠시 정말 잠시 그 호르몬의 교란때문에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미친 호르몬이 정상이 되는 순간
이전으로 되돌아가는거죠.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바로 그런 사람이 되는거죠.
 
여자는 남편,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지만
남자는 희생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아니 아주 조금 손해보지 않는 범위에서 약간의 희생으로
많은 이익을 얻는다고 봅니다.
 
아~여자들은 돈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물론 여자들이 돈돈돈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왜 돈돈돈 하겠어요?
 
뭔가 부부끼리 감정적으로 교류가 안되고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안드니까
그렇다면 돈이라도 나에게 주는거 보니까 그것이 사랑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다보니
자꾸 돈돈돈돈
돈을 사랑으로 치환해서 생각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진정 바라는것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지
그 돈때문만은 아니라는거죠.
 
돈은 여자도 먹고 살 정도는 벌 수 있는 시대잖아요.
여자가 남자 없이도 살 수 있는 시대인데 
남자를 돈으로 본다~여자는 남자 돈만본다 ~라고 하는건
좀 시대에 뒤쳐지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IP : 121.141.xxx.68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22 2:55 PM (211.186.xxx.26)

    깨닫은 × 깨달은 ㅇ

  • 2.
    '23.10.22 2:56 PM (118.32.xxx.104)

    다 그런건 아닌데ㅎㅎ

  • 3. ㅇㅇ
    '23.10.22 2:58 PM (218.239.xxx.72)

    좋은 아버지 남편들은 이혼 안해서 못 만나본듯

  • 4. 누름
    '23.10.22 2:59 PM (175.120.xxx.173)

    뒤로가기..

  • 5. 에휴
    '23.10.22 3:10 PM (218.155.xxx.188)

    그런 놈들이니까 이혼하러 오는 거지..
    이혼 변호사가
    건강한 부부에 대해 본 적이 얼마나 있다고 저런 걸 진리처럼 떠드나요

  • 6. ^^
    '23.10.22 3:14 PM (211.206.xxx.191)

    이혼 변호사가 만나는 남자가 다 비슷하겠지요.

  • 7.
    '23.10.22 3:19 PM (116.39.xxx.97)

    꼴에 같은 남자라고
    카바 쳐주는 댓글들

  • 8. Love0507
    '23.10.22 3:21 PM (99.231.xxx.212)

    씁쓸하지만 거의 맞지 않나 싶은데요

  • 9. 또또
    '23.10.22 3:22 PM (110.15.xxx.45)

    갈라치기
    남자는..
    여자는..
    이혼변호사가 만나는 남자들이 다 그렇겠죠22

  • 10.
    '23.10.22 3:22 PM (223.38.xxx.137)

    뭔 깨소리래요?

  • 11. 아는만큼 보인다
    '23.10.22 3:2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여자가 이혼 얘기하는 게 무능력 해서 이지
    때리고 외도해서 라고 ?

    atm 의 힘을 모르나보네 ..

  • 12. ㅎㅎㅎㅎ
    '23.10.22 3:25 PM (124.50.xxx.40)

    이혼 변호사는 정상부부를 만날 수도, 만난 적도 없거든요.
    청송여자교도소 교도관들도 여자는 죄다 죄짓는 나쁜년들 뿐이라고 할 거에요ㅣ.

  • 13. ......
    '23.10.22 3:30 PM (14.50.xxx.31)

    페미들 주말에도 열일 하네요.
    댓글에도 여자들 보고 결혼해주지 말라고. 막 그러던데 ㅋㅋ
    정신차리세요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여권신장이 제대로 안되는 거예요

  • 14. 어후
    '23.10.22 3:32 PM (58.72.xxx.78)

    너무 길어 다읽기도 힘든데 원래 이런 생각을 장착한 이가 내지른 글 혹은 직업이 그러니 얻은 병인가싶기도 하고. 어쨌든둥 잠시라도 대단한 내용이 있을까 읽은 내 잘못.

  • 15.
    '23.10.22 3:34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여기 한 번 올라왔던 글 같은데...
    아주 틀린 얘긴 아니라 봐요.

  • 16. ㅁㅁㅁ
    '23.10.22 3:36 PM (180.69.xxx.124)

    자기가 본 세상이 전부인듯 아는 우물안 개구리

  • 17. ...
    '23.10.22 3:36 P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

    이혼 변호사가 멀쩡한 가정을 파악할 시간은 없었나보네요.
    이혼 안하고 사는 가정 중 그냥그냥 사는 가정이 80프로라면
    20프로 정도는 정말 서로 사랑해서 사는 가정일거라 생각해요.
    그분들 생각도 정리해 주시길

  • 18. ...
    '23.10.22 3:40 PM (211.246.xxx.42)

    아주 틀린 얘긴 아니라 봐요222

  • 19. ㅉㅈㅈ
    '23.10.22 3:41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만 만나고 사는 인생이 불쌍해

  • 20. ...
    '23.10.22 3:43 PM (221.140.xxx.68)

    이혼변호사의 깨달음

  • 21. 주작
    '23.10.22 3:49 PM (217.149.xxx.50)

    변호사가 맞춤법이 왜 저래요?
    어디서 찌질한 베충이 놈이 변호사 코스프레하면서 개소리 시전 ㅋㅋㅋ

  • 22. ...
    '23.10.22 3:54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통계도 모르는 글인요.

    '이혼'변호사가 만나는 '남자'들이 '일반적' 표본에 드는 대상인가요?

    '쓰레기' 모아놓고 결과 값이 쓰레기니
    '모든 남자'는 쓰레기 라는 결론이라니.

    나가서 대부분의 '정상'적인 가정의 '정상'인 남자들도 표본에 넣어야죠.

    직업이 아무리 이혼 변호사지만
    주변 지인들 가족들까지 싹 다 저런 쓰레기만 존재하는 건가요?

    어처구니 없어서.

  • 23. ....
    '23.10.22 3:55 PM (211.179.xxx.191)

    기본적인 통계도 모르는 글인듯요.

    '이혼'변호사가 만나는 '남자'들이 '일반적' 표본에 드는 대상인가요?

    '쓰레기' 모아놓고 결과 값이 쓰레기니
    '모든 남자'는 쓰레기 라는 결론이라니.

    나가서 대부분의 '정상'적인 가정의 '정상'인 남자들도 표본에 넣어야죠.

    직업이 아무리 이혼 변호사라지만
    주변 지인들 가족들까지 싹 다 저런 쓰레기만 존재하는 건가요?

    어처구니 없어서.

  • 24. ㅎㅎ
    '23.10.22 3:59 PM (39.117.xxx.171)

    아주 틀린말도 아니고 이혼하러 온 남자들이니 다 그렇게 생각되기도 할거구요
    근데 ㅇㅅㄱ 이랑 ㅈㅇㅈ 안긴 사진보고 여자들이 과민반응 하는거보면 밖에서 남편들이 어쩌고 다니는지 보면 눈뒤집히겠다 싶긴해요
    진짜 가정적이고 점잖아보이는 남자들도 회식에서 술먹고 어쨌는지 들으면...그냥 모르는게 약이구나 싶더라구요

  • 25. 쓰레기
    '23.10.22 4:04 PM (58.227.xxx.188)

    나도 뒤로가기
    뭐 쓰레기 같은 놈들은 이혼해야죠~

  • 26. 직업병
    '23.10.22 4:10 PM (175.116.xxx.115)

    남녀차보다 개인차가 더 크죠. 별사람 다있어요. 의사한텐 환자만 오듯이 이혼전문변호사에겐 그런사람들만 오는거죠. 남자들이 의외로여자에게 환상을 잘품고 사랑에 빠지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여자가 확 기우는 결혼 무지 많아요. 뭐 아닌 사람도 있구요.

  • 27. ㅡㅡ
    '23.10.22 4:12 PM (223.122.xxx.30)

    친구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몇개월 괴로워하다가
    능력때메 이혼은 하기 싫으니 내린 결론이
    세상 남자들이 다 바람핀다. 걸린놈과 안 걸린놈이 있을 뿐이다. 더군요…
    또 계속 다른 친구들 남편들의 단점을 기억하고 계속 꺼내더라구요
    행복하게 잘 사는 친구들은 뭥미 흠칫 하다가 그냥 힘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웃고 넘겨요
    이혼 변호사님도 이혼하신거 같은데
    남자들이 여자보다 어떤 열등한 부분 , 비열하고 쉽게 타락하는 성향이 있는건 인정해요. 그래도 세상이 다 나쁜 놈만 있는건 아니고 희생하고 아내에 극진한 착한 남편들도 님 생각보다 많아요

  • 28. 그냥이
    '23.10.22 4:14 PM (124.61.xxx.19)

    아버지란 사람을 보면 대충 맞는 날 ㅎㅎ 씁쓸

  • 29. 잘 모르겠고
    '23.10.22 4:21 PM (223.62.xxx.67)

    책임감 없고 이타심 없는 나쁜 넘과
    그렇지 않은 건강한 넘 두 가지로는 나눌 수는 있음.

  • 30. 설령 그런다 해도
    '23.10.22 4:26 PM (124.53.xxx.169)

    조물주가 남녀를 따로만든 한 뜻이 있다고 봐요
    서로 쓰임이 완전히 달라요.
    늙어가면서 밉네곱네 해도 남자가 없이는
    불편한게 많죠.
    아무리 결혼은 선택이라지만..
    이번에 부모장례때 혼자사는 큰 시누이왈,
    내가 홀대받는 이유를 알았어
    그동안은 앞만 보다보니 안보였는데...
    그건 울타리가 없어서 없어 그런거였어..
    남들이 그런생각을 하지 않는다해도
    혼자 겉돌더니 그렇게 결론 내리더라고요.

  • 31. ,.
    '23.10.22 4:32 PM (106.101.xxx.173)

    공감되어서 어리둥절하네요

  • 32. ㅇㅂㅇ
    '23.10.22 4:36 PM (182.215.xxx.32)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글인데

    이혼전문변호사가 만나는 남자들이니까 그렇죠.....

  • 33.
    '23.10.22 4:41 PM (14.32.xxx.227)

    너무 왜곡 된 시각이네요
    남자가 자식을 자기 분신이라 여겨서 생활을 지원하고 지켜주는 건 사랑이 아니라구요?

  • 34. ...
    '23.10.22 5:02 PM (39.117.xxx.237)

    이혼 변호사라 그런가봐요. 그런 남자들도 많겠죠.

  • 35.
    '23.10.22 5:07 PM (117.111.xxx.11)

    틀린 얘기기 아닌 것 같아요ㅜㅜ
    남녀 사랑에 대해 참고 할 민한 글이 이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 36. ...
    '23.10.22 5:08 PM (58.226.xxx.35)

    잠시라도 대단한 내용이 있을까 읽은 내 잘못.222

  • 37. ㅇㅇ
    '23.10.22 5:21 PM (211.192.xxx.99)

    일반화의 오류는 맞지만
    이혼에 대해서는 나름 분석적이네요
    그런 놈들이 이혼을 하는군요 ㅋㅋ
    남자와 여자의 지으심이 다른것은
    창조 섭리이구요 , 이혼도 그런 차이겠죠.
    이혼한 남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해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다만 남편이 그럼에도, 그럴지라도
    자식을 위해 참고 사는 엄마들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가스라이팅 아닙니다 ㅎㅎ

  • 38. 남자변호사?
    '23.10.22 5:32 PM (118.235.xxx.23)

    그럼 저 남자 변호사 와이푸도 불쌍하네요.
    이혼않고 산다해도.
    이혼남들중에 몇 퍼가 저런지는 몰라도
    여자 잘못 만나 (와이프의 낭비벽, 게으름, 바람 등등),
    혹은 남편을 ATM기로 여기고 사는 와이프 문제로
    이혼한 남자들도 만만치 않게 많은것 같던데요?

  • 39. 버베나
    '23.10.22 5:54 PM (1.248.xxx.20) - 삭제된댓글

    ㄴ 여자변호사

  • 40. …..
    '23.10.22 7:01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이런글은 왜 올리나요
    하급을 마치 평균인냥 생각하게만들어서 평균을 확 끌어내리는 .
    하급 남자들이 하는 가스라이팅인데
    비슷한 류로 바람안피는남자 없다 입니다

  • 41. ……
    '23.10.22 7:02 PM (210.223.xxx.229)

    이런글은 왜 올리나요
    하급을 마치 평균인냥 생각하게만들어서 평균을 확 끌어내리는 .
    하급 남자들이 하는 가스라이팅인데
    비슷한 류로 바람안피는남자 없다 는 글도 마찬가지죠
    못난남자들의 논리를 가져다오는 제일 쓰잘데기없는 글이라 생각해요

  • 42.
    '23.10.22 7:25 P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에구 의사가 이 세상엔 아픈 사람만 있다라고 얘기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네요

  • 43. 음..
    '23.10.22 7:32 PM (121.141.xxx.68)

    남편에게 가지는 사랑???과 관심을 내 자신에게 좀더 많이
    할애하는것이
    좋은것이 아닐까 싶어요.

    남편 영양제 하나 더 챙겨주기전에 내 자신을 더 챙기고
    남편 좋은 옷 사주기 전에 내 옷 먼저 사고
    이런식으로 내 몸을 더더더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는것이
    남는거라고 봅니다.

  • 44. ㅇㅇ
    '23.10.22 7:41 PM (182.172.xxx.53)

    여자는 남자가 돈 못벌면 바로 이혼인데
    쓰레기끼리 의리없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 45. ..
    '23.10.22 7:46 PM (58.236.xxx.52)

    틀린말 있나요?
    당장 여자가 아파서 섹스 못하면?
    버릴까, 남들눈이 있으니 사먹고 그냥 살지 뭐.
    보험은 들어놨나, 언제 죽을려나 하는 남자가 99%라고
    봅니다.
    합법적 성매매도 하죠?
    외국인 여자 초이스해서, 생홬비
    대주고 데려다 살아요. 그게 사랑해서일까..
    능력있음 그나마 국산, 능력없음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 여자 데려다가..
    저도 남자에게 사랑은 없다고봐요. 사실 여자도 마찬가지.
    쓸모가 있냐 없냐만 있을뿐.
    부모 자식에 대한 사랑은 여자나 남자나 있더라구요.

  • 46. 남자 지인을 보니
    '23.10.22 8:04 PM (219.249.xxx.181)

    맞는것 같은데요.
    딱 그런 생각으로 여자를 만나더라구요.
    조건이 다 충족되면 구애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새로운 여자에 눈이 돌아가는....

  • 47.
    '23.10.22 8:30 PM (211.109.xxx.163)

    어느정도 살아보니 다 맞는말이네요
    이런글에 꼭 우리 남편은 아니라는듯이 말하는 사람들은 ㅋㅋ
    그냥 그렇구나ᆢ하고 남편 너무 믿지들마세요
    그래도 예전에는 남자들이 순애보라도 있었죠
    요즘 20~30대 남자들 얼마나 계산적인지 모르시나요?
    하다못해 다 가졌다는 ㅇㅅㄱ 사건
    죄다 그럴줄 몰랐네 어쩌네
    이런글에 아니다라고 반박할게 아니라 참고들하세요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니까요

  • 48. ㅇㅇ
    '23.10.22 9:16 PM (122.35.xxx.2)

    저런 남자만 주위에 있다면
    본인 남자보는 눈 좀 키우세요
    아니면 남자늘 잘 조련하던가 ㅋ
    딱 자기수준이 그정도라 꼬이는거에요

  • 49. .....
    '23.10.22 9:23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에게 사랑은 없다고봐요. 사실 여자도 마찬가지.
    쓸모가 있냐 없냐만 있을뿐.
    부모 자식에 대한 사랑은 여자나 남자나 있더라구요.
    222

    애초에 남녀간 사랑이란 게 허상이에요
    여자고 남자고 다 자기한테 이득이 있으니까 사랑에 빠진 거고
    사랑이 식어도 득볼 게 있으니 같이 사는 거죠

  • 50. ...
    '23.10.22 10:28 PM (218.52.xxx.251)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 51.
    '23.10.22 11:39 PM (107.119.xxx.94)

    ㅋㅋㅋㅋㅋ
    이헌 변호사니
    책임감 있게 가족을 부양하려는 남자를 못 만났겠죠.
    진정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를 못 만나고서 쓴 글이라니

  • 52.
    '23.10.22 11:42 PM (107.119.xxx.94)

    이글에 동조하는 사람들 보면

    판단력이 없으세요 ?
    경찰은 모든 사람들이 죄짓는다고 생각하고
    술집사장은 모든 사람은 다 술마신다고 생각하고
    의사는 모든 사람들은 병에 걸렸다고 …

    비슷한 맥락

    핑계를 들어 이혼하려는 사람을 주로 상대하는 사람이 어떻게 남자의
    사랑을 알겠어요. 사랑이 없는 사람들만 만났는데

  • 53.
    '23.10.22 11:46 PM (107.119.xxx.94)

    남자들의 사랑이 더 지독해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더 해주기위해서 일하잖아요
    일해서 이거 해주고 저거해주고 …

    남자들의 사랑이 더 희생적이에요

  • 54. 사회악들
    '23.10.22 11:56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남녀갈등 조장하는 이런 사회악들 뿌리뽑고 싶다
    남자한테 사랑 한번 못받아서 남의 사랑에도 고춧가루 뿌리고싶은 맘인거니?
    그리 못된 맘으로 사니까 인생이 꼬이는거야

  • 55. 나름
    '23.10.23 12:09 AM (218.39.xxx.207)

    일리있음

    저 T 인데요
    남편과 살면서. 느껴요

  • 56. ..
    '23.10.23 12:34 AM (58.236.xxx.52)

    이글 반박하는 분들은 큰시련없이 살아오신분들이니,
    앞으로도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여자(친정)측에 큰일생기면 돈줄부터 끊는게 남자입니다.
    아프면 당연하고..

  • 57. ..
    '23.10.23 12:55 AM (223.62.xxx.119)

    이제 까지 부부생활에 만족했던 분들은 블안감 애기하는 현실이 두럽겠져
    사귀어보니 그놈이 그놈이더라는
    단 인격이 반듯한 그런 남자 있겠지만 아주아주 드물져 세상에 이런 일이에 인터뷰 받을 정도의 확률

  • 58. 휴식
    '23.10.23 1:13 AM (125.176.xxx.8)

    이혼변호사가 하는말이잖아요.
    이혼하러 온사람들만 보니 ᆢ

  • 59. 얼씨구
    '23.10.23 1:19 AM (213.89.xxx.75)

    원글 대문글부터 제대로 써 보시지요.
    글자도 틀린 주제에 뭘 남들을 설득한다는건지.
    멍청한 글 잘 봤고요.
    한글이나 제대로 다시 배워오세요.

  • 60.
    '23.10.23 1:24 AM (61.85.xxx.126)

    일부분은 동의 일부분은 글세요..

  • 61. 웃겨
    '23.10.23 1:49 AM (125.244.xxx.62)

    여러부류의 사림들이 있는데
    하필 자기애가 강해 이혼하는 사람들만 만나니
    그게 전부인냥 편견이 파묻혀서 냉소적이 되버렸네

  • 62. ㅇㅇ
    '23.10.23 1:56 AM (223.38.xxx.40)

    헐... 완전 동감

  • 63. 그거야 뭐
    '23.10.23 2:33 AM (221.163.xxx.95)

    이혼변호사니까 그런 눔들만 실컷 만났겠죠. 그러니까 이혼도 하구요.
    물론 남자의 속성에 그런게 많지만 제대로 된 남편도 꽤 있어요.
    저희 아버지나 남동생이 그렇구요.
    작은 아버지도 그렇구요.
    좋은 남자 얻으려면 덜컥 결혼하기 전에 우선 좋은 남자 보는 안목을 키우고 찬찬히 세심히
    살펴야 실패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64.
    '23.10.23 3:05 AM (120.142.xxx.106) - 삭제된댓글

    솔직히 틀린말은 아니네요. 안그런남자도 많아요.
    그런 남자는
    경쟁사회에서 이길 자신이 없다는걸 스스로 알고 있거나 흥미가 없어서에요. 시골남자들도 본인들 스스로를 잘 알기때문에 섹스할 동남아 어린여자들 사오는거지 사랑해서 하나요?
    얼마든지 다른 여자 만날 수 있는 자신감 있거나 능력이 있는 남자들은 저 글하나 틀린말 없어요.
    바람안피고 착하고 가정적인 남자들 존경받아야 마땅하지만
    솔직히 갑자기 큰돈이 생기거나 권력같은 힘이 주어졌을때 바뀌는거 한순간이죠. 인정하고싶지 않겠지만 일부일처제와 결혼이라는 제도는 자손들에게 계급과 상속 대물림때문이지 결국 사랑해서 결혼했다는건 포장일뿐이죠.

  • 65. 댓글 보니
    '23.10.23 8:36 AM (211.206.xxx.180)

    이혼남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도 됨??
    뭐 부인이 아프면 간병보다 결국 밖으로 떠도는 남자들 많다더니만.

  • 66. 맞는듯
    '23.10.23 8:50 AM (112.148.xxx.35)

    이걸 모르니까 여자만 얼어죽을
    사랑이랍시고 울게되는것.
    남자입장에서는 계속 속여먹어야
    하니까 이런글 싫어하며 아니라고
    하겠죠

  • 67. 동네아낙
    '23.10.23 9:02 AM (115.137.xxx.98)

    의사는 아픈 사람만 보고 변호사는 이혼하려는 사람만 보는 너무 불쌍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제 경험상 원글님 말씀에 크게 부정할 건 없지만 모난 부분만 보고 살지 않는 제 삶에 만족합니다. 님도 부디 행복하시길.

  • 68. ㅎㅎㅎ
    '23.10.23 9:06 A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경찰은 모든 사람들이 죄짓는다고 생각하고
    술집사장은 모든 사람은 다 술마신다고 생각하고
    의사는 모든 사람들은 병에 걸렸다고222222

    공감하거나, 일부 공감하는 사람들은 그런 남자와
    사니 그런거고 공감 못하는 사람들은 아닌 남자와
    사는거죠. 아니라는 사람들한테 그래, 믿고살다
    뒤통수 맞아봐라 하는 심보 참 못나고 불쌍하네요.

  • 69. 신기
    '23.10.23 9:25 AM (125.186.xxx.54)

    전에도 누가 이거 퍼온거 같은데
    그때 댓글 양상하고 어쩜 너무 비슷…
    막 부정하면서 글쓴이에게 악담하거나
    공감하면서 너도 경각심을 가지라고 하던가
    암튼 예민한 주제인거 맞고 사람들 반응이 비슷해서 신기하네요
    근데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고
    사랑인지 아닌지 감별?하긴 너무 어려울거 같아요
    본인도 속이고 사는게 사람인데요
    그래도 글쓴 변호사는 이혼 사건 다루면서 인류애가 박살나는 경험을 충분히 했을거고 이런 글이 나오는거 무리가 아니겠죠

  • 70. 한심
    '23.10.23 9:43 AM (133.32.xxx.11)

    읽다가 너무 개소리라서 쭉 내림

  • 71. 음..
    '23.10.23 9:50 AM (121.141.xxx.68)

    남자한테 사랑 한번 못받아 봐서 이런다~하는 분들
    도대체 남자한테 받는 사랑이 어떤건가요?

    호르몬 작용으로 1년 정도 유지되는 그런 사랑???(저는 열정과 관심으로 생각해요)
    내 자식을 낳고(내가 좋아하는 자식) 내 부모와 내 가족들이랑 별 문제없이 살아서
    이런거 말구요.
    진짜 인간적으로 내 자식 즉 부인 즉 이땡땡을 사랑하는거 말이죠.

  • 72. ㅇㅇ
    '23.10.23 10:01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52살인데 56살인 남편 나 낮잠잘때 또는 누워서 82볼때 하루종일 재택근무 하다가 잠깐 와서 아이에게 하듯 머리부드럽게 쓰다듬고 발에 이불덮어주고 나가서 돈법니다
    착하고 따뜻하고 나 위해줌
    애들한테 교육비 쓰느라 남편은 옷한벌 양말하나 안산지 6년넘었지만 기쁘게 살고 있음
    보너스 들어오는 달엔 자기는 한푼도 안쓰고 시부모님께 꼭 돈부침
    잘생겼는데 너무 온하하고 턱이 멋짐
    내 남편 존경함

  • 73. ㅇㅇ
    '23.10.23 10:14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52살인데 56살인 남편 나 낮잠잘때 또는 누워서 82볼때 하루종일 재택근무 하다가 잠깐 와서 아이에게 하듯 내 머리부드럽게 쓰다듬고 발에 이불덮어주고 나가서 돈법니다
    착하고 따뜻하고 가족 위해줌
    애들한테 교육비 쓰느라 남편은 옷한벌 양말하나 안산지 6년넘었지만 기쁘게 살고 있음
    보너스 들어오는 달엔 자기는 한푼도 안쓰고 시부모님께 꼭 돈부침
    잘생겼는데 나이드니 지적으로 바뀌고 온화하고 턱이 멋짐 회사 에서도 후배들이 존경함
    나도 내 남편 존경함
    가족뿐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책임감도 대단함
    돈 잘버는 직업이거나 능력자도 아님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따뜻한 사람임
    뜨거운 연예결혼도 아니고 중매결혼임 유학 하느라 공부만 한 공대박사
    신혼부터 나 시랑해주고 20년이상 변하지 않는 남자임
    선보고 나한테 너무 반해서 결혼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결혼후에 말함
    남편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잔잔한 연애드라마 좋아하고 나는 지금도 스릴러 공포만 찾아 봄
    매일 사랑받고 내 보호자임

  • 74. ....
    '23.10.23 10:15 AM (112.168.xxx.69)

    사랑을 준 만큼 받을 생각만 하면 그럴 수도 있겠죠.

    고양이나 강아지도 키우는데 사랑주고 키운다 생각하면 고양이 강아지보다는 나아요. 돈도 벌어오고 내 자식 걱정 진짜 해주는 유일한 인생 동반자이고.

    내가 준 만큼 사랑 받을 생각. 기브 앤테이크야 불가능하겠지만 사랑을 주면 그래도 애완동물보다는 나은게 남자에요. 대신에 인성이아주 글러먹지 않은 사람을 골라야죠.

    배신하지 않고 서로 측은지심 가지고 친절하게만 대해도 잘 살 수 있어요. 나부터 배신하지 않기.

  • 75. ㅎㅎ
    '23.10.23 10:40 AM (149.167.xxx.147)

    개소리인 듯 하지만 궁극적인 부분에서는 맞아요.

  • 76. 이혼
    '23.10.23 10:40 AM (211.36.xxx.50)

    당하는 나쁜 놈들만 보니 그런거죠.
    이혼 당하는 나쁜 여자들만 보면 아마 비슷할걸요.
    남자가 섹스만 원한다면 여자는 돈만 원하죠.
    그렇게 따지면 여자도 사랑은 개뿔 아닌가요?

  • 77. ㄹㄹㄹ
    '23.10.23 11:09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어릴 때 글짓기 상 받아오면 어른들이 글 잘 쓰니 변호사하라고 했는데
    저 글이 변호사가 쓴 글이라는 것부터 믿을 수가 없는 수준
    혹시 고소당한 메갈 변호해 준다던 이대출신 변호사니? ㅎ

  • 78. ㅋㅋㅋ
    '23.10.23 11:10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어릴 때 글짓기 상 받아오면 어른들이 글 잘 쓰니 변호사하라고 했는데
    저 글이 변호사가 쓴 글이라는 것부터 믿을 수가 없는 수준
    혹시 남자 유아 성희롱해서 고소당한 메갈 변호해 준다던 이대출신 변호사니? ㅎ

  • 79. ㅋㅋㅋ
    '23.10.23 11:12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어릴 때 글짓기 상 받아오면 어른들이 글 잘 쓰니 변호사하라고 했는데
    저 글이 변호사가 쓴 글이라는 것부터 믿을 수가 없는 수준
    혹시 남자 유아 폭행하고 성희롱성 글 올려서 고소당한
    유아원 선생이라는 메갈 변호해 준다던 이대출신 변호사니? ㅎ

  • 80. 일부는 맞지만
    '23.10.23 11:13 AM (211.214.xxx.92)

    남자가 여자를 사랑안해도
    정과 책임감 익숙함으로 살아요
    여자도 그렇지 여자는 뭐 맨날 사랑 놀이 하는줄 아시나...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이래서 사회 생활이 되나.. 이혼 변호사님 트라우마 직업 치료 받으셔야 될듯

  • 81. ㅋㅋㅋ
    '23.10.23 11:14 AM (211.192.xxx.145)

    어릴 때 글짓기 상 받아오면 어른들이 글 잘 쓰니 변호사 하라고 했는데
    저 글이 변호사가 쓴 글이라는 것부터 믿을 수가 없는 수준
    혹시 남자 유아 폭행하고 성희롱성 글 올려서 고소당한
    유아원 선생이라는 메갈 변호해 준다던 이대출신 변호사니?
    5살 유아 아랫도리 보며 실하네 마네 글 쓴 여자 변호해준다던 걔 말야
    모금도 받던데, 모금만 받았다던 ㅎ

  • 82. 읽으면서
    '23.10.23 11:45 AM (14.38.xxx.43)

    괴로웠지만 거의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외로움과의 싸움 그 자체입니다.
    죽음도 아파서 죽는게 아니라 외로워서 죽는거란 생각이 많이 들고요.

  • 83. 인정하기 싫지만
    '23.10.23 12:0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맞는 말 같은데요
    인성 좋은 남자도 있다고는 하는데 거의 로또 수준이고 그게 내차지가 됄거라는건 또 거의 로또중에 로또.
    그러니 부지런히 내건강 내재산 챙겨야죠.

  • 84. .....
    '23.10.23 12:42 PM (118.235.xxx.151)

    맞는 말이죠.
    자식이 아프거나 장애가 있으면 남자들 밖으로 돌거나 이혼하고
    부인이 아파도 이혼하거나 그게 아니라도 암걸린 부인한테 밥차리라는거보면
    남자들 사랑은 철저히 계산적이고 이기적이에요.
    일단 남자들 바람나면 지 자식도 안보는거 보세요.

  • 85. ..
    '23.10.23 12:44 PM (125.178.xxx.25) - 삭제된댓글

    로맨스, 멜로 장르를
    주로 여자들이 소비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죠

  • 86.
    '23.10.23 1:29 PM (61.83.xxx.94)

    이혼변호사라 이혼하는 사람들만 봐서 그렇다 하시는 분들은...
    본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만 봐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ㅎㅎ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열에 하나 정도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죠..

  • 87. 음..
    '23.10.23 1:37 PM (121.141.xxx.68)

    글이 어쩌하다 저쩌하다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이
    대단한 통찰력이 있잖아요.

    뭐랄까
    솔직히 남편이 부인 사랑하지 않는다는거 알지만
    하지만 그걸 말로 꺼내지는 못하는거
    왜냐 말로 꺼내는 순간 확정이 되기 때문에
    그래도 내가 잘하면 나를 사랑할 지도 몰라~하면서

    더더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더더더 희생하려고 노력하고
    더더더 맞춰주려고 노력하다가
    내 자신은 점점 무너져 내리는거죠.

    사랑하지 않는거 알면서
    그거 인정하기 두려워서
    아니야 아니야~
    내가 좀 더 노력하면 달라질꺼야~하면서
    내 몸 갈아 넣어서 노력하다가
    나중에는 내 자신이 완전 나락에 빠진다는거죠.

    저는 저 글을 보면서
    여자들이 남편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거 인정하고
    남편에게 노력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그 노력만큼 내자신에게 더~~~스스로 잘해주고 스스로 사랑하고
    이러면
    내자신은 잃어버리지 않게 된다는거죠.

    결론은
    남자는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기때문에
    여자인 내가 아~~무리 사랑 받으려고 노력해도
    안된다는것을 인정하고
    그 노력을 내자신에게 하자~

    즉 Love myself~~가 최고다~이거죠.

    이게 남는거거든요.
    절대로 내자신을 갈아넣어서 희생하면서까지 노력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는 더더욱
    특히 부부사이는 더더더욱

  • 88. ..
    '23.10.23 1:41 PM (58.29.xxx.85)

    우리가 의사,변호사 부러워하는데
    의사는 맨날 아픈 사람만 만나고
    이혼변호사는 맨날 저런 사람들 만나고...
    부러워할 이유가 없네요
    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 맞는 말도 아니죠
    이혼할 사람들만 상대해서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듯~

  • 89.
    '23.10.23 1:43 PM (223.39.xxx.146)

    어디서 읽은 글이 생각나요
    남자랑 오래 잘 살려면
    그 남자를 조금만 사랑하고 이해는 많이 해줘라 (?)
    나참 드러워서 그깟 남자가 뭐라고 하는 생각도 들면서도
    먼가 이해가 가는... 냉철하게 분석한 글 같네요
    공유감사해요

  • 90. 음..
    '23.10.23 1:43 PM (121.141.xxx.68)

    아~~중요한건
    부부끼리 꼭~~사랑해야 하는건 아니예요.

    부부는 사랑해야한다~라는 원리를 깨는 순간
    좀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냥 책임감으로 살 수도 있고
    헤어지기 귀찮아서
    서로 윈윈
    혼자 살기 무서워서
    등등 다양~하게 있거든요.

    자꾸 사랑해야한다는 그 이념에 가득차서
    남편을 보니까
    남편의 말과 행동에 연연하게 되고
    눈치보게 되는거거든요.

    그래서 부부는 사랑 이라는 이 메커니즘에서 벗어나면
    좀더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고
    좀더 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거든요.

    부부끼리 사랑하는 분들은 예외구여.

  • 91.
    '23.10.23 1:44 PM (223.39.xxx.146)

    그냥 남자와 여자는 처음부터 다르게 태어났군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인가 그 책제목이 떠올라요

  • 92. ..
    '23.10.23 1:45 PM (118.235.xxx.227)

    글은 여자만 피해자인 것처럼 썼는데
    사례로 든 남자들이 다 정상이 아니잖아요
    병리적 인격 장애는 의외로 비율이 높아요
    흔히 말하는 나르 소패 사패가 그 일부인데
    인격 장애 남자들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될 것을
    그래야 정상인 여자들도 타겟이 명확하죠
    뭉뚱그려 '남자들'이 뭡니까

  • 93. 조금
    '23.10.23 2:11 PM (223.39.xxx.146)

    좀 여성스러운 면이 있는 남자가 결혼하기 좋다더니 이글보니 맞는듯요

  • 94. 사랑
    '23.10.23 2:28 PM (114.203.xxx.84)

    50대후반으로 달려가는사람으로써 진심 공감됩니다....남자에 속지마새요 다 그놈이 그놈입니다....능력되면 혼자 사는게 내삶을 알차게 사는겁니다

  • 95.
    '23.10.23 2:48 PM (222.111.xxx.87)

    저도 이 글 주제는 천프로 진실 같은데요
    물론 여자한테 잘하는 남자 많죠 저도 결혼생활 행복하게 잘 하고 있는데요
    여자는 잘하는 목적이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이타적인 마음 그 사람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 사람 자체가 목적이 된 타자존중이 가능하다면

    남자는 아무리 잘해도
    얘가 내거니까
    내 악세서리고 내가 키우는 무엇이고
    이 여자가 있어야 내가 다른 남성 개체보다 잘났고
    나쁘게는 이 여자가 나한테 필요하고
    즉 나의 연장이기에 이 여자한테 잘한다는 얘기 같아요

    잘한다는 행위 자체는 같지만
    동기가 절대 같지 않다는 거죠
    그 점을 꼬집는 겁니다

    간혹 타자 그 자체를 존중하는 남자도 있겠지만

    사고체계가 여자와는 다르다는 거죠

    근데 여자도 저런 사고체계 가진 사람들 많아요
    비율적으로 남자가 더 높을 거 같고요

    사실 인간이란 종족의 특성이라고도 생각하는데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그런 판타지적 사랑
    다시 말하면 아가페적 사랑을 기대하는 게 얼마나 어불성설인지 꼬집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남자 여자 나눠서 대상화해서 욕먹는 거지
    글 자체는 다 맞말이네요 뭐

    남자나 여자나 아가페적 사랑은 어려워요
    타고난 특성상 여자가 거기 더 익숙하고 하기 쉽다는 거지

    성호르몬에 의한 잠깐의 열정적인 에로스적 사랑을
    아가페적 사랑으로 착각하지 말고
    남자들이 결혼을 지속하는 동기는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니
    그걸 착각하지 말자 가 이 글의 요지인 듯

  • 96. ...
    '23.10.23 6:42 PM (122.35.xxx.16)

    이혼남들 다 저래요. 딱 맞는 말씀이네요.

  • 97. 다 다른데
    '23.10.24 12:14 AM (124.53.xxx.169)

    댓글들 보니 맹인이 코끼리 만지고 얘기 하는것과 다르지 않은 느낌,
    남편과 주변인 사례로 마치 온세상 남자를 다 알아버린 듯이 댓글 쓴 분들 많네요.

  • 98. 저장
    '23.10.24 6:33 PM (61.99.xxx.188)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 99. 마른여자
    '23.10.26 3:47 AM (117.110.xxx.203)

    데쟈뷰

    언젠간 봤던것같은데

  • 100.
    '24.3.17 11:16 AM (221.150.xxx.53)

    저도 시간 있을때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저장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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