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만 안되는 애 인서울 가능한가요

[...]

좀 먼얘기지만

중2아인데

다른 과목은 다 잘해요

수학만 7~80 혹은 50

 

고등학교때도 이런식이라면

어떤 대학을 가게되나요

전혀 몰라서요

[여대요..]

인서울 여대 가능

[수학]

다른과목 1-2등급 수학만 3-4등급이면 인서울 중하 학교 가능해요

[단]

수학 5이하면 정시로는 불가능
수시 노려야해요

[아줌마]

수학만 열심히 시키세요.
현행 개념과 심화부터 탄탄히 잡아가세요.

[예전엔]

삼여대 문과중에 되는 곳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찾아보셔야 할 것 같고 실제 그런 학생들이 전국에 많아도 너무 많아서 다른 과목은 거의 만점에 가깝게 받아야 할 거에요
그리고 고등 갔을 때 수학 못 하는 아이들이 과학에서도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데 현재 중2는 통합과탐도 수능시험 범위라 쉽지 않겠죠 차라리 아직 나이 어리니 수학을 과외 붙여서 풀로 돌리든 하는 게 낫지 지금부터 포기하면 인서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셔야 할 거에요.

[ㅇㅇ]

지금 중2면 이번 교육개편에 해당되는 학년 아닌가요?
입시가 계속 바뀌고 대학 반영비도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될 지 아무도 모르죠.
지금 중2면 수학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 보세요.
다른 과목 잘 하는 아이면 올라갑니다.

[음;;]

정말 안되면 예체능

[과외]

선생이고요 . 3여대 맞는 말씀들 같네요.국어 1등급 영어 2등급 수학 등급은 모르고 20점대 덕성여대 갔습니다만 몇해전 상황이라 또 어떻게 바뀔 지 모르겠지만 우수한 아이였는데 수학 기본만 착실히 하면 모두3등급안으로 들어오던데 포기하지 마세요.

[예체능]

쉽지않아요.
집에 돈도 있어야 하구요.

[ᆢ]

초등 4학년 문제부터 다시 시작 하세요
기초부터 가르치세요
과외 시키면 더 좋아요
문제 많이 풀리고 반복 시키세요

[음]

확실히 문과라서 영어 국어 사탐은 다 잘하면
논술로 중경외시 이상도 가던데요.
조카가 문과 수학 3~4등급인데
수능최저 3합 5맞추고
서성한 문과 논술로 갔어요.

[바람소리2]

초 5ㅡ6부터 다시 하고 중학과정 개념서 교과서
여러번 반복 하며 다짐
산행도 한학기 정도
꾸준히 하면 수학 어느정돈 돼요
버리진 마세요

[지금]

중2는 문이과 구분 사라지니 정시에서 문과중위권 이하는
더 불리해요
어떻게든 다른 과목을 끌어올려서 수시로 승부를

[...]

조카가 딱 그랬는데 인서울 s여대 갔어요

[....]

다른과목 잘한다는기준이 1등급이면 몰라도 2등급나오면힘들

[ᆢ]

국영탐구가 1등급이면 삼여대 문과가능요
그런데 여자아인가요?
중2부터 교과개편으로 입시 아직 모르지만 아직 시간있으니 복습시켜서 최대한 올려보세요.

[고1]

원글님 글에 묻혀 댓글주신분들, 국영수중 국어가 젤 점수 낮은 아이는 인서울 어디즘 가능할까요
문과입니다

[다른과목 점수]

모르겠지만 인서울 삼여대도 국어가 1-2는 나온다는 전제하에 가능한거예요.
문과가 국어점수 안나오면 인서울 힘듭니다.

[,,,,]

수포자는 무조건 1등급도 높은 1등급 받아야 삼여대라도 가는거지 2등급이면 못 가요

[문과]

문과 논술로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붙는 건 로또 같은건데 저라면 어떻게든 수학을 시켜서 3-4라도 나오게 할 것 같아요.

[차라리]

수학 최대한 시키다가 고등 때 진짜 수학만 안 되면 그때 다시 글 올리세요. 중학교 점수로는 고등때 수학만 안 될지 아니면 다른과목 다 안 될지 몰라요. 중학교 내신 100어도 고등가면 4-5등급도 나와요. 정말 수학만 고등때 안되면 예체능으로 돌리는 게 낫죠.

[아줌마]

중2에 논술로 인서울 희망을 갖기엔 경쟁률을 보세요.
합격한 사람은 100프로 확률이지만,
나머지는 거의 힘들어요. 정말 로또에요.
차라리 지금부터 수학에 올인해서
개념과 심화를 구멍이 없이 완벽하게 공부하는게
확률이 더 높을겁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않아요.

[네]

윗님 댓글에 동의해요.
중학교 수학 모든 지필 100이어도 고등학교가서
극복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과형 학교라
저희 아들 학교 23졸업생 문과 전교 일등 누나
3년내내 수학이 3~4였어요
그래도 스카이 갔지만 지금 중학교 성적으로는
절대 알 수가 없어요
지금 못하면 고등수학은 7~9도 나와요

[전 수험생 엄마]

초등 때부터 수학 처졌고요, 중고 다 수학 성적 안 좋았어요.
수능은 24111 나왔어요. (문과) 학종으로 건대 썼는데 면접까지 갔지만 예비 뒷번호 받았는데 수학 낮은 게 영향 미쳤다 생각해요. 어차피 학종은 어렵겠다 싶어서 논술 네 군데 써서 중대 갔어요. 논술 떨어졌음 훨씬 낮은 데 지원해야 했어요. 수학이 낮으면 어딜 가나 불리해요.
중2면 아직 시간 많으니까 집중적으로 도와주세요. 진짜 수학이 당락 좌우합니다.

[ㅇㅇ]

우리아이 중학교 수학 60점 넘은적없고
고3 수능 5등급 받았어요.
초등때부터 수학과외 전문학원 안해본거 없는데도요.
그런데. 재수 1년 바짝하고 2등급 받았어요. 92퍼센트.
상위권 공대 진학해서, 지금 공대수학 공부해요.
공대수학 너무 어렵지않냐고 하니까 할만하다고 그러네요.
벌써부터 포기하기는 이르고
어떻게든 열심히하면 결국 성적 나옵니다

[...]

중2고 4,50점도 아닌 7,80점 정도면 포기하기는 너무 이르구요.
과외 붙여서 기초부터 차근 차근 다지면 됩니다.
근데, 인서울 하위권이고 삼여대고 지금 중2면 완전히 입시체계가 바뀌는 학년이라서 대학입시 전형이 정말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르지 않나요?
내신은 5등급, 수능은 9등급에..면접을 빙자? 한 본고사가 생긴다는 말도 있고.
그러니, 지금 중2는 솔직히 깜깜이니 그냥 뭐가 되든 열심히 하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