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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남아.여아중에 키우기 문의드려요

::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23-10-22 13:59:15

유기견센타에서 강아지를 데려오려고하는데요.

여아.남아 중에 장단점이 있을까요.

처음 강아지를 키울거라서요.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미리 알고있어야 되지않나싶어서요

감사합니다 

 

IP : 218.48.xxx.11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22 2:00 PM (221.168.xxx.71)

    여아남아
    아는 한자로 아이 아
    강아지는 수컷 암컷이라 하지요

  • 2. 왜?
    '23.10.22 2:04 PM (211.234.xxx.110)

    강아지에 아이를 붙일까요???

  • 3. ㅐㅐㅐㅐ
    '23.10.22 2:07 PM (61.82.xxx.146)

    여아로 데려오세요
    크기도 덜 크고
    쉬 할때
    조준범위도 적고 아래방향이라
    돌보기가 편해요

  • 4. .....
    '23.10.22 2:07 PM (211.221.xxx.167)

    어휴 시비댓글만 붙었네요.
    둘 다 중성화는 할꺼죠?
    남자애들은 활달하고 여자애들이 조금더 얌전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애들은 중성화해도 서서 소변보는 경우가 있다고해요.
    그것때문에 배편판 선택에 고민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그 외엔 특별한 차이 없는거 같으니
    운명같은 아이.질 만나길 바래요.

  • 5. ,,
    '23.10.22 2:10 PM (73.148.xxx.169)

    수컷이 마킹, 붕가 많고,
    애정결핍 욕구 큰 듯 해요.
    하울링 문제 등

    암컷이 새침하나 사람 좋아하고
    훈련 등 사고 치는 게 적다 싶어요.

  • 6. ㅇㅇ
    '23.10.22 2:13 PM (58.140.xxx.58)

    왜냐하면 단순히 동물이 아니라
    가족으로 키우니까요.

    성별의 차이 보다는 견종이나 개개의 차이가 더 크다고 알고 있어요.

    중성화 수술은 남아들이 더 쉬운 편.

  • 7. ㅇㅇ
    '23.10.22 2:15 PM (61.100.xxx.97)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있어서 반려견은 그냥 가족의 일원이에요.
    그러니 그렇게 부를수도 있는거고요.

    괜히 시비댓글 쓰는 분들이 강아지가 사람의 지위를 위협한다고 위협감 느끼는 즉 개만도 못한 지위에 처해있어서 강아지를 질투하는 거라고 오해받고 싶지 않으면 시비걸지 마시고 갈길 가시길~

  • 8. ㅇㅇ
    '23.10.22 2:17 PM (211.218.xxx.48)

    여자애가 나은데, 중성화 수술이 좀 힘들어요 ㅠㅠ 저희 애는 한눈에 반해 데려와서 남자앤데요,. 마킹 문제랑 엄청 공격적이에요.

  • 9. ::
    '23.10.22 2:17 PM (218.48.xxx.113)

    저도 성별 작성 알고있어요.
    친근하게 여아.남아 했네요^^
    한가지 더 여쭤봅니다. 암컷은 중성화수술 하면 생리는 않하나요. 모르는게 많네요^^

  • 10.
    '23.10.22 2:25 PM (118.235.xxx.91)

    생리 안하는데 살이 좀 찐대요.

  • 11. ㅇㅇ
    '23.10.22 2:28 PM (116.42.xxx.47)

    중성화수술 하면 당연히 생리 안해요
    나이 먹어서도 자궁질환 확률 줄고요
    이번 강아지 공장 사건으로 경기도 유기견보호소에
    500마리 넘게 들어간것 같은데 참고해보세요
    어린새끼들도 많은것 같고 ....

  • 12. ㅇㅇ
    '23.10.22 2:33 PM (61.100.xxx.97)

    성별에 대한 고민은 사실 매우 부차적이에요.

    그보다는 반려동물을 들인다는 것은
    사람지능으로 치면 3살아이를 짧게는 13살부터 길게는 20살까지
    평생을 책임지는 일입니다.

    내가 밥주고 매일 산책시켜야하고 놀아줘야하고
    노견되서 아프기 시작하면 한번에 100만원, 200만원드는 치료비 감당을 해서 죽을때까지 돌봐야하는 생명을 들이는 일이에요.

    자기 외롭다고
    이쁜것만 생각하고 생각없이 들였다가
    유기하는 20-30대 혼자사는 젊은애들 이야기나오면 화가 많이 납니다.

    원글님은 유기견센터 말씀하시는 것 보니
    미리 고민 먾이 하시고 반려동물 입양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성별보다는 종에 따른 특성이 오히려 훨씬 키우는 난이도를 좌우합니다.

    초심자가 키우기에 적당한 종은 푸들 종류이고 특히 믹스켠 추천드려요. 털이 사람보다 덜빠지고 똑똑해서 훈련도 잘되고 눔치로 알아서 하는거 보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처음 키우는 사람들이 털문제로 나중에 고민 토로하는 것 많이 들었고, 헛짖음 심한 종이 있는데 그 소음을 제대로 훈련시키지 못해 고생하는 것 많이 봤어요.

    그리고 순종들은 그 특유의 유전적 질환들이 있어요.
    미리 다 찾아보고 공부하고 입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믹스견 즉 시고르자브종이 훨씬 매우 건강해요.

    성별은 매우 부차적 문제입니다.

    참고로 입양후 노견대비해서 바로 적금 가입하시기 바라요.
    저는 우리 강쥐 10살때 심장병 발견해서 매달 약값만 30만원씩 들어가요. 이제 노견이니 다른 여러 문제 생길거고 심장병 약도 더디게만 할뿐 점점 병세가 나타나면 응급실 들락날락 해야하고요. 그럴때마다 100-200만원씩 감당해야합니다.

    10년이상 너무나 큰 기쁨을 준 막내이기에
    당연히 책임져야하고
    오래만 버텨주고 살아내준다면 그것만으로 저는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멀리 그생각까지는 안하고 키우기 시작하다가 당환할 수도 있거든요.
    사람도 노인되면 여기저기 아프고 병원가고 요양원가는데
    사람은 의료보험 혜택이리도 있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못해요.

    강아지 키울결심하신 분에게
    초치는 것처럼 들리실수 있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미리 감당할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내가 그렇게 할수 있는지
    미리 살피고 마음과 물질적 준비하시고 시작하시란 말씀드리고 싶은 거에요.

    추가 : 10년넘게 여행은 애견호텔이나 반려견 동반 리조트만 갔고 가서도 맛집은 젆혀 못가요. 가서도 테이크아웃하거나 반려동물 동반식당만 가여합니다. 해외여행은 사실 맡길 가족이 있지 않으면 꿈도 못꾸게 되지요.

  • 13. :;
    '23.10.22 2:35 PM (218.48.xxx.113)

    중성화수술 하면 생리 않하는거네요.
    고양이와 함께 키울것 같은데요.
    고양이와 함께살려면 암컷.수컷 중에 어느 성별이 좋을까요.
    진도 믹스견 보고있어요

  • 14. lee
    '23.10.22 2:39 PM (125.191.xxx.185)

    전 아이가 딸이어서 암컷을 데리고 왔어요. 혹 자녀가 있다면 같은 성별을 추천드려요. 수컷은 붕가하는 거 보이기 민망하더라고요.
    중성화하면 생리는 바로 안하고 호르몬 변화로 식욕이 늘어요.
    위의 분 말씀 다 맞아요. 그런데도 넘 이뻐요.

  • 15. 00
    '23.10.22 2:55 PM (61.43.xxx.25)

    저희 중고딩 딸둘인데 강아지는 수컷이에요
    우선 암컷 수컷 성격은 개바개 같아요
    저희 말티즈인데 수컷이라 처음에 붕가붕가도 하고 중성화 전에 그부분이 빨갛게 까지기도 하고 발기도 되고
    딸들이 처음에 놀라고 신기해했지만 저희 부부는 강사모 가입해서 공부 많이 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줬어요
    저건 성적인 부분도 있고 그리고 강아지들 놀이중 하나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라구요
    아이들이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그 모습 조차도 이뻐했어요
    중성화도 사실 너무 일찍 시키는데 성장 호르몬이 다 나오기도 전에 하면 안좋다해서
    저흰 1년 넘어서 해줬어요
    수컷이지만 너무 순하고 겁이 너무너무 많ㅇ아요
    입질은 아기때 뭣모르고 해요. 그떄 교육 잘시켜야 해요
    이쁘다고 마냥 이뻐라만 해주면 나중에 입질 못고쳐요
    아기때 입질 하면 저흰 아~~~~~~~`` 하면서 소리 지르면서 다들 사라졌어요
    물때마다 아~~~~~ 소리 지르며 소파로 다들 올라가던지 다른방으로 사라졌어요
    소리 지르면 본인도 놀라서 물면 안되구나 알아요

  • 16. 00
    '23.10.22 2:56 PM (61.43.xxx.25)

    그리고 강아지 들이는건 많은 공부도 인내도 필요해요
    입질 문제 배변 문제 키워보니 정말 힘들어요
    무수한 교육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공부해야해요
    그래야 강아지를 이해할수 있어요
    강사모 꼭 가입하세요

  • 17. 가족
    '23.10.22 3:03 PM (211.234.xxx.110)

    동물을 가족으로 키우는게 개인문제고 남아, 여아는 사람에게 쓰는 표현입니다. 개만도 못해서 그런다고 급발진하지마시고 맞는 표현 씁시다.

  • 18. 남아가
    '23.10.22 3:06 PM (223.38.xxx.238)

    여아보다는 좀 더 난이도가 있는듯 해요.
    저는 남아만 키웠는데, 아이들 마다 다 다르지만.
    애기들도 여자애보다, 남자애 키우기가 어렵잖아요~

  • 19. ㅇㅇ
    '23.10.22 3:09 PM (61.100.xxx.97)

    맞는 표현이니 뭐니 꼰대질마시고
    가족애게 남아여아 라고 쓰는 건 개인 문제니 개에게 질투한다고 오해받고 싶지 않으시면 그냥 가던 길 갑시다.

  • 20. :;
    '23.10.22 3:09 PM (218.48.xxx.113)

    위에 61님 ㅇ ㅇ
    말씀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강아지를 좋아하고 키우려고 했던 사람인데요.
    딸들이 고양이를 넘 예뻐하고 키우고싶어해서 5년전에 길냥이 자매냥이 2마리를 키우게되었어요.
    지금은 고양이 데리고 나가살지만 곧들어올거예요.
    고양이와함께 키우기가 어떨까 싶고하네요.^^
    우연히 부안보호소에서 화요일 낼모래 안락사 공고가 떳더라고요. 20마리가 올라와있어요.
    거의 진도 믹스견.이고 성별도 고르는것도 않좋은데 안락사 예정이니 한마리라도 살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이것저것 생각했네요.
    유기견센타에서 키우고싶은분 계시면 부안보호소 연락하시던지. 유튜브 견생역전 치시면 안락사애들 영상 사진 올라와있어요.
    입양이나 임시보호희망하시면 이분이 치료.훈련 중성화수술 해서 보내신다네요.
    염려하시는 글 너무 당연하지요.^^ 책임과 병원비 당연히 생각해야지요. 추천해주신 시고르자부종이 진도 믹스견 인가요. 감사합니다

  • 21. ㅇㅇ
    '23.10.22 3:10 PM (218.152.xxx.102)

    동물을 가족으로 키우는게 개인문제고 남아, 여아는 사람에게 쓰는 표현입니다. 개만도 못해서 그런다고 급발진하지마시고 맞는 표현 씁시다. 222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남아 여아는 불편합니다.
    그리고 암컷도 마운팅해요. (유튜브 몽자보면 수컷인 우리개 보다 더 많이 해요)
    암컷은 중성화수술이 자궁적출이라서 생리는 안 합니다.
    성격은 성별보다는 개바개인거 같아요.

  • 22. ㅇㅇ
    '23.10.22 3:12 PM (61.100.xxx.97)

    이유없이 죽음을 맞이할 생명을 살리시는 겁니다.

    원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23. ::
    '23.10.22 3:34 PM (218.48.xxx.113) - 삭제된댓글

    남아 여아는 제가 그냥 친근해서 표현한거예요.
    원칙은 잘못된거 다 알아요.
    아마 다른분들도 무슷 맥락인지 알고 계실거라고봐요.
    별거아닌걸로 이 좋은날씨에 힘빼시지마세요^^

  • 24. ::
    '23.10.22 3:41 PM (218.48.xxx.113)

    남아.여아는 제가 친근함을 표현하는라 일부러 그리 작성했네요. 그리 쓰면 않되는거 알고 했어요 ^^
    편안한 주말 마음들 내려놓으시고 맛있는 음식만드셔서 가족과 함께 드시길.

  • 25.
    '23.10.22 3:49 PM (118.235.xxx.185)

    받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26. ㅇㅇ
    '23.10.22 3:55 PM (118.235.xxx.162)

    안 않
    이 맞춤법이 그리 힘들까요ㅠ

  • 27. ...
    '23.10.22 4:02 PM (221.138.xxx.139)

    안 않 22222

  • 28. ??
    '23.10.22 4:08 PM (211.234.xxx.163)

    왜 개한테 질투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표현문제는 둘째고 그렇게 생각이 튀는것도 신기하네...

  • 29. 사지말고입양
    '23.10.22 5:36 PM (58.79.xxx.16)

    강아지인지 성견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강아지라면 숫놈이 중성화도 간단,저렴하고~ 마킹도 안하고 편하고요.
    성견일경우 다 성숙되어서 힘들듯하고요.
    암컷은 중성화비용도 비싸고 등등

  • 30. ㅇㅇ
    '23.10.22 6:40 PM (58.140.xxx.58)

    할머니가 손주한테 우리 강아지라고 하면
    사람한테 개라고 했다고 시비걸 사람이 있네요.

    공감 능력이 떨이지는지,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언어는 중심의미 외에도 다양한 주변의미를 가지고 있고, 사전적 의미 외에도 다양하게 변용되어서 사용됩니다.


    진돗개는 공격성이 강해서 다른 동물과 잘 지내는 편이 아니에요. 발바리라 통칭되는 진도 피가 적은 다른 믹스가 더 좋을 거예요.

    성별은 다른게 오히려 잘 지내요.

    유기견 거둬주셔서 감사한데
    고양이나 개나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같은 공간에 두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고양이는

  • 31. ::
    '23.10.22 7:16 PM (218.48.xxx.113)

    네 저도 고양이와 같이 지내는게 가장 걱정이예요.
    합사도 그렇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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