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가 내일 이사하세요
사위는 달랑 하나인데 어머님 뭐 도와드릴일이 없는지 말한마디 묻지않는다는게..무척 서운하네요.
지난주 어머님 생신이어서 저희집에서
했는데 저희집 애들먹는 새우깡이랑 과일까지 알차게 챙겨가셔도 별말 안하고있는데
아 저 서운한거 맞지요?ㅜ
저희 친정엄마가 내일 이사하세요
사위는 달랑 하나인데 어머님 뭐 도와드릴일이 없는지 말한마디 묻지않는다는게..무척 서운하네요.
지난주 어머님 생신이어서 저희집에서
했는데 저희집 애들먹는 새우깡이랑 과일까지 알차게 챙겨가셔도 별말 안하고있는데
아 저 서운한거 맞지요?ㅜ
시모 그지에요? 왜 아들집와서 손주먹는것까지 뺏어가나요
미친거 아닌가요? 남편은 챙피해서도 모르쇠하나봐요.
혼자 서운타 말고 말을 해요.
말을하세요!
말을!
말안하면 모르나?
하시겠지만
무딘사람은 모릅니다
말을하세요
그래야 앞으로 발전이 있어요
그 아들인거죠
기본 예의도 모르는 상것
도와 드려야 하나요??시어머니 이사갈때 출근 하고 별말 안했는데 -.-
울 엄마니까 내가 챙겨야죠. 아들은 자기 엄마라도 전화 안 해요. 울 엄마니까...글고 사위가 그런거 챙길 정도면 나이가 50 중반은 되야 타인이 보여요.
이사하는데 도와줄 일이 딱히..포장 이사할테고 부동산 관련 혹은 동사무소 일은 소유주가 하면 되고..
저 이사할때 사실상 도움 안 되는 시부모님이 오신다 해서 안 오시는게 도와주는 거라 말씀 드렸는데..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시어머니한테는 이렇게 잘했는데...하지 마시고 시어머니한테도 적당히 하시고 상식을 넘는 대우를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남편의 어떤 행동을 기대하셨다면 기다리고 간보지 말고 원하는 걸 바로 이야기하셔야 소통이 되고 서운하거나 싸우거나 하는 일이 없어요.
엄마 이사에 뭘 도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사위가 평일이사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시어머니 이사에 며느리도 마찬가지겠죠.
이사에 신경쓰는 며느리 있어요?
내 엄마 이사에 왠 사위. 나 이사하는데 며느리가 전화안해도 서운안해요. 서로 바쁜데...
이삿짐 센터에 부탁해서 이사 하는 거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이사하는데 본인들이 하지 누가 도와요?
돈 주고 이삿짐 센터에서 하는 거죠.
도와 줄것이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이 없다는거잖아요. 일부 댓글들 남편스럽네요.
이사하는 날 찾아오는 시부모님이 전 제일 부담스러웠어요. 바빠 죽겠는데 도와주시는 건 하나도 없으셨는데 중국음식 싫으니 점심 간단하게 밥만 하라고 그러시고 아유 저라면 사위고 며느리고 내핏줄 아니면 다 힘들고 밥 챙기기 복잡하니 다 끝내고 주말에 놀러 오라고 할 것 같습니다.
그냥 가전이나 바꿔드리거나 다 괜찮다 하시면 봉투 드리면 사위노릇 잘 하는 겁니다.
생일이야 양가 문화에 따라 챙기거나 외식하거나 신경 안 쓰거나.
이사를 누가 도와주고 말고 할 일인가요?
평소 용돈으로 땜빵 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살뜰하게 잘 챙겨드리세요.
솔직히 장모 이사하는데
자진해서 뭐 도울거 없나 말하는 사위가 몇프로나 되겠어요
그냥 원글님이 챙기세요?
근데 시모는 거지세요22
새우깡도 챙겨가요??
친정같은 82 풀어놓고가니 시원하네요
친정엄마가 저희 아이 육아해주고 계세요.
매일 보는 사이라 빈말이라도 말한마디해주길 했어요.
이사야 엄마가 포장이사 다 해놓아서 전혀 도울일없죠.
시댁식구(남편포함) 자기만 아는거같아 속이 상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남편한테 대놓고 말하세요.
이사 잘 하시라고 인사 정도는 하라고.
요즘 포장이사는 도와줄 것도 없어요.
서운한 것도 많으십니다.
본인 스스로 마음 볶지 마세요.
내 건강만 해칩니다.
이사야 알아서 하는거고.
시댁에 할말 있으면 그거나 참지 말고 하세요.
그게 님 사는데 훨 좋아요.
남편이 감사하는 마음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성격이나 공감력의 한계 아닐까요. 즉 원래 그런 사람인거고 나와 같을순없으니 서운해 하는건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되니 학습으로 내가 원하는 남편으로 만들어가심이 좋을듯요.
내 엄마 니 엄마가 아니고 누구 엄마든 이사를 하는데 인사라도 하라고..
아니면 님이 가서 도와주시던가요.
저라면 엄마 내일 이사인데 잘 하시려나 모르겠네. 우리 가서 좀 도울까? 라던지.. 왠만하면 퇴근 빨리하고 엄마 저녁 사드라자 라던지... 김서방아 울 엄마한테 이렇게 말좀 해주라.. 이렇게 하던지요.
그런 말 할줄 모르면 가르치세요
아이 봐 주시는 엄마면 가전 하나 바꿔 드리거나 봉투 하세요
가르쳐야해요
성숙한 인간이 돼는 겁니다
사는 동네는 마트나 수퍼 없나요?
손주들 과자 사놓고도 가겠구만, 그걸 챙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