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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못하는것도 지능문제인것 같아요

... 조회수 : 9,322
작성일 : 2023-10-22 12:56:06

이건 그냥 저에 대한 느낌이니 다그렇다는 단정은 아니란 말씀드리고 글 시작할게요

  저는 이사를 앞두고 있어요 한 달 정도 남았어요.

우리 집은 원래부터 항상 큰짐 작은짐으로 집이 꽉꽉차있는 상태죠. 현재 이 집도 팔아야 합니다. 그동안 두 집이 보러 왔었는데 짐이 많네 집이 오래됐다면서 거래가안돼네요.  매매도 어렵고 일단 비워두고 가려고 하는데 이 수많은 짐들을 정리하자니 너무  막막하고 해야할께 방대해서 압박에 눌려서인지 정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부분 하기는 했는데 택도 없어요

 

 다들 그러죠 무조건 버리라고. 하지만 버리기 전에 분류를 해야죠. 버릴 것과 당근에 팔 것들 남에게 줄 것들

이 분류부터 하는게 시간 오래 걸리고 속도가 나지 않으니 초조해지기는 하는데 자꾸 무력감 만들어요.

 책을 정리하려면  일일이 이 책을 내용을 대강이라도 훑어봐야 돼요 .그래야 보관할 것 버릴 것 구분하잖아요

 

오래된 물건은 그래도 버리겠는데 내가 쓰지 않더라도 새 물건은절대 못버리는 이상한 기준?때문에 처분이 더 힘들어요

 이 많은 것들을 언제 다 분류하고 정리하지 이 생각이

무겁게 눌러댑니다. 지금은 손도 대기 싫고 완전 무력감에 빠져 있어요

빠른 방법은 팔지도말고 다 버려버리는 거겠죠

그런데 그게 안되니 지지부진.

 새 집에 가서는 정말 깔끔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싶은데 그건 머릿속에서만 맴돌 뿐

 정리 못하는거 내 지능이 딸리나 보다 싶어요

 

 이걸 바꾸지 못하면 이사 가서도 마찬가지일 거란 생각에 새집에 가는데도 기분이 썩 그리 좋지도 않아요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거 같은데 나는 대체 왜 이리 못하는 게 많은지.. 나란 인간 여기까지 밖에 안되나

머리가 나쁘면 정리도 못하는건가

자괴감 확인만 하게 되는 거 같아요

 

IP : 175.198.xxx.9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0.22 12:58 PM (117.111.xxx.77)

    당근 줄것 이런거 하지 말고 내가 안쓸거면 아깝다 생각말고 그냥 다 버려버리세요. 크게크게 움직여야 표가 좀 나요

  • 2. ㅇㅇ
    '23.10.22 12:59 PM (112.162.xxx.50)

    지능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일명 쓰레기집으로 불리는 집들
    전문가가 청소하러 갔더니 아주 직업이 다양하더랍니다
    기자, 간호사 등등
    짐을 자기가 감당하기 어려운 어느 한도를 넘기면 자포자기 하게 되는것 같아요

  • 3. 영통
    '23.10.22 12:59 PM (106.101.xxx.93)

    지능에서 지능 영역이 믾죠
    머리 나쁘다 퉁치면 안 됨.
    대학 계속 떨어지던 아는 이는 정돈의 대가..집이 모델하우스급.
    공간지능이 있는거고
    명문대 인텔리인데 집이 어수선. 알고보니 성인 ADHD라고 .
    그냥 지능 퉁치면 안됨

  • 4. ...
    '23.10.22 12:59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그쪽 지능만 나쁜거예요.
    저랑 아이랑 비슷한데
    아이는 스카이 공대 입학했고
    저는 수능 다시봐서 치대나와 애낳고 다녔습니다.
    (지금 일 안하는게 어이없지만요 ㅜㅜ)
    정리 정말 못하고 스트레스받는 분야입니다.
    머리나쁘고 공부 못해서 스트레스 받아본적은 없어요.

  • 5. 상태가
    '23.10.22 1:02 PM (14.32.xxx.215)

    지능이 아니라 저걸 분류해야 한다는데서 일의 속도가 안나는거죠
    다 버리세요

  • 6. .....
    '23.10.22 1:0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인터넷보면 혼자 일하는 정리전문가 있어요. 하루 불러서 부엌만 도우며 해보세요

  • 7. ...
    '23.10.22 1:08 PM (175.198.xxx.94)

    큰 장애물이 있는데 남편이요. 이건 버려도 되지하며 오래된거 버리려해도 반대하고 나섭니다. 그걸 왜버려 내가쓸꺼야 이렇게
    내맘대로 처분도 못하는걸 빠뜨리고 썼네요
    남편탓대는게 아니고요 남편도 어마어마한 짐이 많아요.자기취미생활땜에. 이사가면 정리하고 버리라니까 자기는 버릴게 하나도없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정리해서 넣어두면 안보이는데에 넣었다고 화내구요.
    이사가서도 늘어놓고 꺼내놓고 살거라 저랑 싸울 생각하니
    짜증나고 답답해지면서 몸이 더 안움직여지는것도 있어요 ㅠ

  • 8. ...
    '23.10.22 1:08 PM (58.124.xxx.207)

    2-3년 기준으로 내가 이것을 사용한적이 없으면 버리는 겁니다.
    기준을 복잡하게 잡으니 어렵지요.
    큼직한 것들만 당근으로 올리시고 나머진 다 버리세요.
    이사때만큼 버리기 좋은 핑계가 있을까요?
    그런물건들은 눈딱감고 버려도 아쉽지 않았어요.

  • 9.
    '23.10.22 1:09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지능문제는 절대로 아님

  • 10. ......
    '23.10.22 1:09 PM (39.125.xxx.77)

    해당 지능 분야(공간지각지능?)가 떨어지는 거죠

  • 11.
    '23.10.22 1:09 PM (218.55.xxx.242)

    물건 많은데 감당할 사람이 어딨어요
    정리도 머리보다 부지런해야하는거고

  • 12. ..
    '23.10.22 1:10 PM (124.248.xxx.18)

    집 지저분한건 지능이랑은 상관없어요

    전세낀집 매매했는데 의사 교사 부부가 세입자라고 중개인이 걱정말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더니... 나중에 짐빼고 가보니 처참하더군요.

    화장실엔 분홍도 아니고 검은 곰팡이가 곳곳에 껴있고 부엌 싱크대엔 때가 더께가 쌓여서 청소업체가 껌칼로 긁어내야 할 정도고... 벽지마다 애가 한 낙서가 가득한게 교사라더니 애 훈육도 안하고 살았나보더군요

  • 13. 글게
    '23.10.22 1:10 PM (221.168.xxx.71)

    지능보단 관심의
    문제에요

  • 14. ..
    '23.10.22 1:1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 초에 물어보면 왜 버려 쓸거야 하더니 이젠 안 물어보고 제가 알아서 버려요 기억도 못하던군요
    행여 찾으면 몰랑~ 니 물건 네가 알지 내가 아냐? 오리발 내밉니다.
    중요한것도 아닙니다
    자격증시험 풀던 문제집이나
    군대 다닐때 쓰던 서류
    대학때 취미로 하던 볼링공
    20대 때 입던 겨울 세무가죽
    뭐 그런거
    지금 50인데 흐휴 죽을때 쥐고 가려는지..

  • 15. 지능과
    '23.10.22 1:14 PM (175.120.xxx.173)

    상관없어요.

  • 16. ....
    '23.10.22 1:15 PM (118.235.xxx.127)

    지능문제 맞는거 같아요.
    저는 쓸고 닦고는 엄청 열심히 하는데
    정리정돈으루잘 못하겠어요.물건마다 제자리를 찾아주라는데
    딱 맞는 자리를 못 정하겠어요.그리고 자잘한것들은 다들 어떻게 하는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정리쪽 지능도 타고나야하는거 같아요.

  • 17. 사과
    '23.10.22 1:15 PM (58.231.xxx.212)

    지능이 학습능력이라고 생갇하면 관계없다로 생각할수 있지만 지능은 공부라는 능력만을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정리정도도 지능 관계있어요.
    요리도 지능과 관계 있고요.
    이런말하면 판가 검사 의사인데 난 요리 못해요. 이러는데.그런사람은 학습능력 분야 지능이 탁월한거고 다른분야 지능은 떨어지는거죠.
    제 남편이 지능이 140에 가까워요. 공부과 자기분에서는 탁월하게 인정받아요. 대신 다른 분야는… 이혼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 18. Aassdf
    '23.10.22 1:16 PM (175.113.xxx.60)

    직장동료 세명. 진짜 정리 못하고 짐이 서랍속 꽉 들어참. 근데 일 너무 잘하고똑똑해요. ㅠ 저는 정리벽. 결뱍증. 일 제일 못해요. ㅠㅠㅠㅠ

  • 19. ......
    '23.10.22 1:16 PM (39.125.xxx.77)

    집 너무 너저분하고 불결하게 사는 분들보면
    지능을 떠나서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여요

  • 20. ...
    '23.10.22 1:17 PM (121.141.xxx.49)

    남편이 못 버리게 하는데 어떻게 버리나요..남편이 지능이 높아서 물건 뭐뭐 어디에 있는지 기억하면 당연히 못 버리지요. 뭐 어쩌겠어요. 어디 시골 가서 창고 큰데 가서 살던지..아니면 방법 없어요.

  • 21. ㅇㅇ
    '23.10.22 1:18 PM (223.62.xxx.79)

    저 테트리스게임 잘하고 운동해서 공간감각도 있는데
    진짜 정신병인가 싶을 정도로 정리정돈을 못해요
    물건 찾는데 시간 낭비할때마다 스스로 한심해서
    병원 가봐야하나 생각한적 많아요

  • 22. 바람소리2
    '23.10.22 1:19 PM (114.204.xxx.203)

    분류못하고 오래 걸리면
    버리나 주나 당근이나 어차피 내게 필요없는거니
    그냥 다 버려요

  • 23. ...
    '23.10.22 1:21 PM (211.108.xxx.113)

    욕심때문이에요 팔려고생각하는 순간 꼬여요
    그냥 다버리세요

  • 24. ...
    '23.10.22 1:21 PM (180.69.xxx.82)

    책을 정리하려면 일일이 이 책을 내용을 대강이라도 훑어봐야 돼요
    -----
    내용을 모른다는건 안읽은거잖아요
    몇년동안 안읽은채 있었다는건데....그냥 버리거나 팔면되죠

  • 25. 그건
    '23.10.22 1:22 PM (223.38.xxx.173)

    구두쇠 기질과 관련있어요.
    님도, 안쓰는 물건을 팔려고 하고 안쓴 새 물건 아까워하잖아요.
    정리할땐 과감해야 하는데 저렇게 아끼면 불가능해요.
    남편분도 마찬가지인것 같구요.
    재화에 대한 집착, 욕심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 26. ..
    '23.10.22 1:24 PM (211.234.xxx.249)

    집 너무 너저분하고 불결하게 사는 분들보면
    지능을 떠나서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여요 222

  • 27. ..
    '23.10.22 1:27 PM (124.53.xxx.39)

    해외 이사 하면서 1초에 하나씩 버릴 거 가져갈 거 구분하다 보니
    그 다음에는 좀 쉬워요.
    여기다 고민 올리니 몇 가지 기준 정해주셔서 그거 떠올리면서 했더니 좀 수월했어요.

    옷은 입었을 때 초라하면 버리기. 옷이 돋보이게 해주는 게 아니라 사람 불쌍하게 보이게 하면 버렸어요.
    티쪼가리랑 옆구리살 튀어나오게 하는 바지들 엄청 버림요. ㅎㅎ

    책은 언젠가 볼 거 버리기 (지식도 낡아요)
    한 번 읽은 거 버리기 (두 번은 못 읽어요)
    베스트셀러 버리기 (알라딘도 안 사가요)

    넘치는 시대예요. 적게 소유하고 크게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위너 같아요.

  • 28. 제가
    '23.10.22 1:30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주위를보면 사소한 욕심이 많은사람이 못버리더라고요 남을 주지도 않고요
    본인이 그런편인지 돌아보셔요

  • 29. 3년간
    '23.10.22 1:3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방치된 물건은 버리는게 좋아요
    1주일간 낡은옷 신발 쿠션이나 이불 베개커버나 솜
    일단 몸에 붙어있는것들 먼저 더럽다 낡았다 생각하는것들 버리세요
    좀 괜찮다하는것들은 두고
    그다음 주방용품은 님이 주로사용할테니 기름찌든것
    먼지낀 다라이,믹서기,수저,그으른 냄비들,컵 이것저것 못생긴애들 버리세요
    혹시쓸까하는애들은 놔두고
    그다음이 거실에있는 잡동사니들 버리고
    그다음 베란다와 팬트리쪽을 정리하세요

    큰 가구는 이삿날 잡히고
    이삿짐센터와서 분류할때 나누거나 버리세요
    의외로 짐많으면 돈들어서 버릴물건 많아져요
    2차로 위의 순서대로 또 정리해보세요
    그때는 팔아도 될 물건들이 보일겁니다

  • 30. 당근에 있을걸요
    '23.10.22 1:33 PM (219.255.xxx.120)

    이 방에 있는거 싹 가져가세요

  • 31.
    '23.10.22 1:43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지능 아닙니다 윗님 말씀대로 욕심이예요
    남편이 잘 안버려서 엄청 싸우고 결국 다 버렸는데
    남편은 똑똑한 사람이고 저는 그저그래요
    그런데 남편은 조용 조용히 돈도 많이 모으는
    스타일이고 뭐든 1등하려고 해요
    반대로 저는 있으면 아까워도 다 나눠주고
    기부하고 남편보다는 타인을 더 도와주려고 해요
    그리고 죽으면 다 가져 가지도 못하고 남은 사람에게는
    엄청난 짐인데 그까짓게 뭐라고 껴안고 사나요?
    그냥 다 버리세요

  • 32. 남편탓
    '23.10.22 1:43 PM (121.166.xxx.236) - 삭제된댓글

    하는거 맞아요
    정리하려고 들면 다 할수있는데 안해도되고 안하니 편하고 그런거죠
    남편없을때 버려도 잘 몰라요
    정리할때 애들이 달려들어서 훼방놓는거랑 똑닽아요
    관심도 없다가 버린다면 나 쓸거야
    없을때 치우면 됩니다
    치우고 깨끗해진 집 보면 다 좋아해요
    호더처럼 심한 경우 제외하고 게으르고 의존적이라 남이 해주기 비라죠
    나는 정리못하는 사람이다 스스로 그렇게 믿고 몸편하게 사는거죠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 유툼 녗개만 보면 어떻게 정리할지 배울수 있고 정리하고싶어 몸이 들썩거리는데
    게으름의 합리화

  • 33. ....
    '23.10.22 1:44 PM (119.69.xxx.70)

    제가 쓸고 닦고는 잘하는데 버리는 거 못하고 정리못해요 매사에 우유부단 결정장애 성격이구요
    저희엄마는 정리잘한다기보다 무조건 막 버려서 저한테 중요한 물건 사진 모아둔 씨디 이런것도 다 갖다 버려요 엄마는 단호하고 생각 깊게 안하는 스타일이에요
    엄마는 공부 잘한 편이지만 국립대 나온 수포자 저는 스카이대 이과에요

  • 34. 그건
    '23.10.22 1:46 PM (118.235.xxx.23)

    성격문제예요.
    넓혀서 이사간다면 남편 짐들은 젤 작은방에 몰아 넣어 두고요.
    원글님 짐들은
    일단 30리터 봉투 검은색과 투명 비닐봉투 2종류로 많이 사서
    검은 봉투에는 버릴것
    투명봉투엔 필요한거 가져갈것으로 구별해서 넣으세요.
    그리고 일주일씩 잡아서 이번주는 부엌만
    담주는 침실,옷장만...이런식으로 하나씩 정리하세요.
    할수 있어요.
    정리정돈은 완전 꽝이지만 (카페같은 인테리어 좋아하는지라) 저도 했으니까요

  • 35. 남편탓
    '23.10.22 1:46 PM (121.166.xxx.236)

    하는거 맞죠 욕심도 많고
    정리하려고 들면 다 할수있는데 안해도되고 안하니 편하고
    남편없을때 버림되요
    정리할때 애들이 달려들어서 훼방놓는거랑 똑같아요
    관심도 없다가 버린다면 나 쓸거야
    없어져도 모르면서
    치우고 깨끗해진 집 보면 다 좋아해요
    호더처럼 심한 경우 제외하고는 게으르고 의존적이라 남이 해주기 비라고
    나는 정리못하는 사람이다 스스로 믿고 몸편하게 살죠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 유툼 몇개만 보면 어떻게 정리할지 배울수 있고 정리하고싶어 몸이 들썩거리는데
    게으름의 합리화

  • 36. 티비에
    '23.10.22 1:4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심리학자가 나와서
    정리 못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 정신상태라고
    어려서 부터 정리 정돈 못한 가정에서 자랐을 확률이 높고 정신적으로 뭔가 불안한 상태라고.

  • 37. ㅇㅇ
    '23.10.22 1:59 PM (112.162.xxx.50) - 삭제된댓글

    아들 셋 명문대 입학시킨 유명 여성학자집이 그렇게 정리정돈 안되고 지저분했다면서요??

    정신상태도 집상태와 같았을까요??

  • 38. 성격+가정교육
    '23.10.22 2:02 PM (172.56.xxx.158)

    지능과 전혀 상관없습니다2222

    남편 아이큐 153에 좋은 대학, 머리 기똥찬데 정리정돈 못해요.
    반면 저는 남편비해 그냥저냥 머리인데 정리정돈 기깔랍니다.ㅋ 거기다 싹모아 팔고 버리고 잘 해요.

  • 39. ....
    '23.10.22 2:04 PM (223.38.xxx.56)

    지능문제 성격문제 가장 큰 문제는 가.정.교.육!!!!!!!!!!!!

  • 40. ㅡㅡㅡ
    '23.10.22 2:19 PM (183.105.xxx.185)

    가정환경 , adhd , 정신병 세 가지 중 하나죠

  • 41. 동감
    '23.10.22 2:27 PM (211.36.xxx.10)

    하버드대 교육심리학 교수인 하워드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의하면 맞죠
    공간지각영역 부분 에서의 지능이 후달리는 거니까요

  • 42. ㅎㅎ
    '23.10.22 2:38 PM (223.38.xxx.151)

    제 언니 아이큐 155에 s의대 나왔는데
    정리 아예 못함요ㅎ

  • 43. 그게
    '23.10.22 2:39 PM (217.149.xxx.50)

    주의력 결핍이에요 그리고 전두엽 발달이 덜 되어서.

  • 44. 멘사
    '23.10.22 4:11 PM (121.142.xxx.203)

    저 아이큐 148, 96년도에 멘사 처음 들어올 때 멘사회원이었어요.
    공간지각영역, 도형 책도 내고 그랬는데...
    정리 못해요. 유전자에 정리 유전자가 없나봐요.
    스스로 ADHD인가 싶은 마음도 있어요.
    가정환경일 수도 있어요. 저희 집은 괜찮았는데 외할머니댁이 엄청 지저분 했거든요. 저는 외가에 자주 갔었구요.
    그런데 깨끗하게 정리한거 불편하긴해요.
    정리는 못하는데 더러운건 싫어해서 곰팡이 물때 이런건 못봅니다.

  • 45. 우리가
    '23.10.22 4:29 PM (223.33.xxx.204)

    지능이라고 얘기하는 아이큐수치와는 관련없는 그러나 뇌의 특정부위- 판단력을 관장하는 부워가 취약한 면은 있겠지요. 그런데 모든게 완전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래서 그런 점들을 인정하며 서로 보완하며 어우러져 지내는거겠지요.

  • 46. ...
    '23.10.22 4:59 P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

    지능문제는 아닌듯
    버리는게 힘든거
    돈쓴게 아깝거나, 정서적으로 애착이 되어있어서

  • 47. ...
    '23.10.22 5:57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주의력 결핍이에요 22222

    심각하게 정리 안되는 사람들 adhd가 많아요
    당연히 고지능 고학벌부터 반대경우까지 다양하게 분포해요

  • 48. ..
    '23.10.22 6:07 PM (175.114.xxx.123)

    지능이 높아서 물건마다 히스토리를 다 기억해요
    그리고 가끔 생각나면 찾구요
    이런 사람은 절대 물건들 못 보려요

  • 49. 원글 님
    '23.10.22 8:17 PM (118.235.xxx.32)

    남편이 제 남편 하고 같네요.
    물건 자꾸 들여와 쌓아놔서 속터져요.
    지가 못찾으면 남 의심 합니다
    버렸다고ㆍ
    제 남편은 공부 머리도 없어요ㆍ
    온헝제들이 꼴찌 출신인 집ᆢㅋ
    저는 첨엔 따라 다니면서 치웠는데
    이제는 지쳐서 가만내버려 둡니댜
    제가 손가락 관절염 진단을 받았어요 ㆍ
    내 관절은 소중 하니까요ㆍ
    아예
    안방 내줬어요ㆍ
    꼴보기 싫어서요ㆍ

  • 50. 정리정돈
    '23.12.20 12:47 PM (220.77.xx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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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5438 종합 소득세 ㄴㄴ 20:18:34 68
1595437 상속세 납부요 현소 20:16:57 66
1595436 김호중 강남경찰서 도둑출석후 경칠조사 끝났는데 .. 3 20:11:55 396
1595435 강남쪽 오피스텔에 일가족거주 어떨까요? 4 ㅇㅇ 20:10:13 282
1595434 상속 유산도 받으려면 서류내야할 기한이 있어요? 상속 20:08:28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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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5432 의대 증원 되면 정시는 어느 정도 늘까요 1 입시 20:05:42 173
1595431 제 남편이 키작남인데요 6 와이 20:04:58 719
1595430 8시 미디어알릴레오 : 기자실 , 지금도 여전한 그들만의.. 1 같이봅시다 .. 20:04:16 101
1595429 6월 20일 제주 가는데 코스 추천해주세요. 제주잘알님 20:02:22 57
1595428 강문해변 우비아줌마 마무리이야기 1 하하하 20:02:15 239
1595427 낮에 외출시 햇빛 가릴 모자 추천 부탁 드려요. 2 앗뜨거 19:55:57 357
1595426 여자들은 왜 상표 이름 다 안말해요? 12 ㅇㅇ 19:53:43 1,113
1595425 노래좀 찾아주세요 9 남자카수 19:52:24 175
1595424 개인사업자 경비처리 문의 3 기갓 19:47:57 210
1595423 약 1000만원 대 자전거는 남녀 구분이 1 자전거 19:42:33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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