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이 주말에 오는건 아는데
오늘 하루 왼종일 뛰고
지금 9시 넘어까지 뛰는건 넘 하지않나요?
보통 뛰더라도 후다닥 소리나고난후
어른들이 말리면 금방은 좀 자제되어야하는데
아이들만 있는듯
넘 뛰네요 ㅠ
처음엔 인터폰도 했는데
지난번에 미안하다고
토마토 주시길래
저희도 미안해서 과자 사서
올려보냈는데
차라리 받지말고
그때 그때 인터폰할걸
이도 저도 입장난처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손주들이 주말에 오는건 아는데
오늘 하루 왼종일 뛰고
지금 9시 넘어까지 뛰는건 넘 하지않나요?
보통 뛰더라도 후다닥 소리나고난후
어른들이 말리면 금방은 좀 자제되어야하는데
아이들만 있는듯
넘 뛰네요 ㅠ
처음엔 인터폰도 했는데
지난번에 미안하다고
토마토 주시길래
저희도 미안해서 과자 사서
올려보냈는데
차라리 받지말고
그때 그때 인터폰할걸
이도 저도 입장난처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손주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
너무 귀한 손주라 훈육을 못하나봐요.
피해를 주면 현대판 천민인거에요
천민이 달리 천민인가요.
피해주면 천민입니다.
저는 그래도 얌전한 딸 키웠는데 친구들 놀러오면 자제가 안 되더라구요. 둘 이상 되면 말하다하다 지치게 되고 또 말귀 못 알아듣는 애를 계속 훈육하는 게 의미 없어 지기도 하고... 주말엔 9시 넘어서는 텔레비전을 보심 어떨까요? 저희는 안방에 텔레비전이 있는데.. 보통 거실에서 뛰니까 주로 안방 생활하면 윗층 소음은 모르고 살게 되더라구요.. 윗층에 어르신 두 분만 사시니까 주말에 애들 소리가 났었는데 안방생활 시작하면서 전혀 모르겠네요. 애 다 커서 거실 책장도 안방에 있어요. ㅎㅎ
관리실에 연락하세요.
관리실 통해서 얘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Tv보다 뉴스끝나고 볼게 없어서 끄고
누웠더니 더 소리가 크나봅니다
지금까지 뛰어요 ㅠ
인터폰이 윗집에 바로 하는게 아니라
경비실을 통해 전달하게 되어있는데
저렇게 주말에 양해해달라고
요청받고 또 인터폰하자니
좀 그래서요 ㅠ
경비실로 전화 하세요
가만 있으면 조심 안하고 더 심하게 뛰어요
참을만 한줄 알아요
사니 층간소음 없어서 살 것 같네요.
새벽 두세시까지 4,5세 남자아이들 뛰게
방치한 무개념 고등교사라던 애엄마...
지금도 치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