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형사 소송 진행중이에요.
피해자고 육체적으로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고소를 진행하는 중인데 부모라는 사람들은 아예 관심 조차 없는게 정상인가요? 제가 형사 고소 진행한다고 하니 굳이 해야 하냐고 얼굴 구겨지면서 회피한지가 반년이 넘었고요, 덧붙여 형사 고소면 그 사람 커리어에 문제 생기는 거 아니냐며 저한테 반문하는데 부모여도 손이 날아갈뻔 한거 참았네요. 그 사람이 불쌍해 라는데 미친줄.... 어제도 소송관련해서 남편이랑 제가 이야기 하다가 제가 진행 상황 부모한테 얘기 하려고 하니 또 얼굴 구겨지면서 알아서 하라는데 저한테 제 정신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건지......
남편은 제가 일말의 기대가 있었기에 상처 받는 거라고 기대 조차 하지 말고 살라고 하는데 전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