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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테 부탁하기 쉽나요?

그냥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23-10-21 12:06:18

저는 누군가에게 내 필요로 인한 부탁을 안하는데요, 

 

예를들어, 

해외에 사는데 

누군가 한국을 잠시 다녀온다고 하면 

 

지인도 지인의 짐으로도 벅찰거 같고 , 

나도 내가 안가는 이상 구할수도 없으니 

부탁안하고, 지인이 필요한거 말해보라고 해도 

안하는 편인데 

 

반대로 사람들안 누군가에게 짐 부탁을 하네요, 

불과 힌국 다녀온지 2달도 안된 사람들인데, 

각종 약과 책을 부탁하는데, 

내가 먼저 제안도 안했는데 그런 사람들에

내 짐 여유되는지는 묻지도 않고 부탁하니 

 

참 그렇네요, 

 

IP : 168.126.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0.21 12:10 PM (187.178.xxx.144) - 삭제된댓글

    거절하세요!
    그런사람 멀리하고요~

    원글님글 제가 쓴줄알았어요

  • 2. 바람소리2
    '23.10.21 12:17 PM (114.204.xxx.203)

    아뇨
    정말 친하면 부피 작은거 정도??
    자주 해외 나가는데..
    친한 사람은 오히려 조심하는데 아닌 사람들이 더 부탁함
    그릇사다 달란 사람. 약. 가방 별 걸 다 부탁함

  • 3. 바람소리2
    '23.10.21 12:17 PM (114.204.xxx.203)

    그런사람은 거절이 답이죠
    나도 짐이 많거 바빠서 ...

  • 4.
    '23.10.21 12:17 PM (187.178.xxx.144)

    거절하세요!
    그런사람 멀리하고요~

    원글님글 제가 쓴줄알았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첫댓글 달았다가

    진짜 거절하기도 참 쉽지않다는거잘알아요.
    그런데 그런 연습도 필요하더라구요.
    그런사람 반대로 원글님이 힘들게 부탁해도 잘들어주지않고 우린 부탁도 힘들자나요
    다시 한국에서 올때 우리짐만해도 벅차답니다.
    친한사이여도 조심스럽게 부탁안하는데 해준다고 챙겨주어도 그마음이 너무 고마울따름이죠.

    제가 내린 결론은 힘들더래도 거절입니다!

  • 5. 진짜
    '23.10.21 12:33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이해 안되는 사람들 많죠.
    우연히 통화했는데
    나 어디야 하고 얘기하면 아 그래? 나 그럼 거기서 뭐 좀 사다줘. 이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전화되도 이젠 밖이라고 얘기 안하게 됨)
    동생이 외국에서 온다고 하니
    허브티 이거이거 사다달라고 10여 종류도 넘게 정성껏 써서 카톡으로 사진찍어 보내주는 사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그런 사람들에겐 전 거절도 쉽게 나오던데..
    그럼 또 쿨해요. 알겠어~ 이러고....

  • 6. 동그리
    '23.10.21 12:35 PM (175.120.xxx.173)

    전 부탁을 못하는 성격인데
    부탁은 또 넙죽넙죽 잘 들어 줍니다.
    거절을 못해서...아 진짜...

  • 7. 절대 안하고
    '23.10.21 12:46 PM (14.100.xxx.59)

    절대 안하고 부탁도 안 들어줘요. 부탁 잘하는 사람들은 오지랍 넓어서 남의 부탁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그 중에 남의 부탁도 안 들어주는 사람도 있어요.

    거절할수 있으면 하세요

  • 8. 오버 차지
    '23.10.21 12:59 PM (121.133.xxx.125)

    내야된다고

    곤란하다고 그러세요.

    부탁잘하는 사람은 님이 처음이 아닐거에요

  • 9.
    '23.10.21 1:00 PM (114.222.xxx.54) - 삭제된댓글

    부피가 작은 약종류에요ㅠ

  • 10.
    '23.10.21 1:00 PM (114.222.xxx.54)

    비교적 부피가 작은걸 부탁하니요,
    뭐라 말하기도 곤란해지네요

  • 11.
    '23.10.21 1:01 PM (121.167.xxx.120)

    거절의 생활화 처음엔 마음이 불편해도 거절 하다보면 마음의 평안이 찿아와요
    어떤때는 내가 호구였나 이런 생각 드는 부탁도 하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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