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늘 제 편이 없는 느낌

ㅇㅇ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23-10-21 11:57:37

업무는 칭찬 받고 있는데요

(자존감이 낮아서 업무로 승부 보려는 스타일)

회사 인간관계 업무랑도 상관 없더라구요

이전 부서에서는 저만 칼결재로 내자마자 통과하니까 상사 중 한 분은 결재권자가 저를 조심해 해서 결재 잘해준다고 하질 않나

후임 있는데 공개적으로 저 까는 소릴 하지 않나

부서 바뀌어서 이전보단 훠얼씬 인정 받는 편이지만

제가 a라고 말하면 공감 없고 계속 반론 펼치고

버릇없는 엠지 신규 때문에 힘든데 이해해주는 분 없구요...

업무 인정 받는 거랑 회사 인간관계랑 하등 관계 없더라구요

결재 잘 난다든가..상사한테까지 우수사례료 공유 하라고 하니 오히려 더 저를 미워하는 느낌까지도 받아봤어요...

후임들도  싸가지없이 굴구요

제가 정말 '일' 그 자체만 잘하고

좀 자존감 떨어지고 사교성 없는 스타일에 순한 인상이거든요...

그랬더니 일에서 성과가 보여도 다들 못 잡아먹어 안달이네요...

결재권자 정도만 대우해줍니다..

 

 

IP : 118.235.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회생활
    '23.10.21 12:04 PM (122.11.xxx.225)

    회사내에서도 정치를 잘해야 되더라고요 ㅠ
    내편도 만들고 아부하고 분위기 파악하고..
    일도 잘해야하고 줄도 잘서야하고요..
    지혜롭게 해야해요. 암튼 잘해보세요 ㅠ

  • 2. 에구 ㅠㅠㅠ
    '23.10.21 12:07 PM (116.125.xxx.59)

    세상, 특히 회사일은 일만으로는 안되고 서로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기에 실력+적절한 처세술, 인간관계, 밀어주기, 줄타기 이런것들이 다 시너지가 있어야 승진하더라고요...
    님 상황 너무 이해는 가는데... 나를 pr할수 있는 능력은 반드시 필요한거 같아요

  • 3. ...
    '23.10.21 12:11 PM (1.210.xxx.39)

    회사가 실력보다 정치질이긴 한데
    그래도 일잘하는거 다 내 재산이에요.
    근데 내 일 다 잘하면 떳떳하기에
    깔보거나 무시하지는 못하게 해야되요.
    좀 차갑고 실력있는만큼 카리스마 있게 굴어야 해요.
    일단 대할때 호락호락허게 대하지 마세요.
    원래 실력없고 못난 인간들이 질투하는거라
    순한 인상만 보고 저러는거고
    인상과는 다르네 하는걸 은근히 알려야해요.

  • 4. ...
    '23.10.21 12:12 PM (1.232.xxx.61)

    후임 및 싸가지 없는 인간--반면교사로 삼으시고(어차피 떠들다 말 인생), 적선하듯 선심 좀 쓰세요.
    결재권자의 총애가 모든 걸 집어삼킬 정도로 중요한 거니
    자존감 가지시고 행복하게 일하세요.

  • 5. ….
    '23.10.21 12:18 PM (42.25.xxx.127)

    이런 글 보면 매번 다른 사람한테 이유없이 미움받고 당하는데 꼭 인상이 순하고 말고 없다는데
    이런 걸 우린 피해 의식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 6. ㅇㅇ
    '23.10.21 12:18 PM (118.235.xxx.67)

    댓글들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답답한데 회사에선 공감해주는 이가 없어서...답답했어요...

  • 7. ..
    '23.10.21 12:22 PM (14.45.xxx.97)

    저도 정치질 심한 곳에서 일해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도통 모르겠는데
    살면 살수록 모순적인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느꼈고
    그런 면이 느껴지는 사람들하고 엮이기 싫어서 거리두고 도망가는데
    지금 직장 사람들 대부분이 그래서
    어느 정도는 같이 진흙탕에서 뒹굴 수밖에 없구나 싶어요
    너는 짖어라 그런 마음으로 소나무같이 주관을 지키고 살려고요
    우리 같이 힘내요~

  • 8. ...
    '23.10.21 12:27 PM (118.235.xxx.193)

    회사에 님편이 있는 게 더 이상한 거에요 님한테 앞에서 님 편들어주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이 더 위험한 사람이고요 오히려 뒤에서 잔혀 다른 밀 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잖아요

  • 9. ...
    '23.10.21 12:35 PM (58.234.xxx.222)

    회사에 편이 어딨어요.
    원래 일 잘하면 견제와 시기는 따라오는 법이죠

  • 10. 밀리
    '23.10.21 12:39 PM (118.235.xxx.140)

    회사에 늘 제 편이 없는 느낌...
    공감되네요
    좋은 댓글 많아 감사히 참고할게요

  • 11. ....
    '23.10.21 1:27 PM (149.167.xxx.147)

    회사에 자기 편이 어딨어요. 이해관계에 따라 뭉치고 흩어지고 이 줄 갔다 저 줄 갔다 다 그런 거지....그게 인간이에요.

  • 12. 순한인상?
    '23.10.21 1:52 PM (217.149.xxx.50)

    절대 아닐걸요?
    오히려 나 혼자만 인정받고 성공하겠다는 이기적이고 잘난척 하는
    재수없는 타입이겠죠.
    혼자 집에서 가내 수공업하는거 아니면
    사회생활 유하게 모나지않게 잘 하는 것도 능력이고 지능이죠.

  • 13. ..
    '23.10.21 2:18 PM (182.220.xxx.5)

    일과 인간관계는 다른거니까요.
    인간관계는 따로 맺으셔야 해요.
    결재권자라도 우호적인게 어디인가요.
    업무성과는 공정하게 평가 받으니 정상적인 회사예요.

  • 14. ..
    '23.10.21 2:19 PM (182.220.xxx.5)

    회사에서 공감 받고 싶으시면 님이 먼저 공감 해주셔야 해요.
    give and take

  • 15. 그렇네요
    '23.10.21 3:12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내편을??? 이상하네요
    회사에서는 그냥 내일 만 잘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서로 선 넘지 않고 피해주지 않고 사회적인 가면 쓰고 있다가 집에 오면 너무 행복합니다

  • 16. 도깨비
    '23.10.21 3:25 PM (223.62.xxx.65)

    다 그런거죠. ㅋ 집에 사는 부부도 남의 편. 회사에 자기 편이 어딨어요. 이해관계에 따라 뭉치고 흩어지고 이 줄 갔다 저 줄 갔다 다 그런 거지....그게 인간이에요. 진심

  • 17. 원글님
    '23.10.21 3:50 PM (49.163.xxx.104)

    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제가 일하는곳에 이런분이 계세요.
    일을 나눌 때 철저하게 조금도 손해안보려하고 니일 내일 나누고, 따지고, 회사나 부서의 공동목표를 보지않아요.
    마감이 오늘 저녁이여도 맡은일 끝내면 칼퇴입니다. 맞아요, 자기 일 끝나면 가는게 당연하지만 그 다음달 마감때 자기일이 덜 끝나면 안도와준다고 나이많은걸로 어린사람들에게 훈계해요.
    그러면서 자기는 늘 피해자고 다른사람들이 자기를 따돌린다고 그래요.
    그러면서 나이는 많으니 자꾸 대우받으려하고 합니다. 그러니 주변에 늘 사람이 없어요.
    회사일이 업무만 잘하는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구성원과 두루잘 지내는것도 회사생활의 업무만큼 큰부분이더라구요.
    이유를 남에게만 찾지마시고 혹시 본인이 놓진건 없는지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18. ..
    '23.10.21 6:08 PM (223.38.xxx.84)

    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요즘..
    제가 올해 실적이 좀 좋아요 탑 3안에 들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다른사람들의 질투를 좀 받는것 같아요
    저희는 전문직이라 직접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대부분 직뤈들이 일을하고 검토하고 결재하는 일을 하는데 저는 제 일을 직접하는것이 반정도 되고 거래처 상담은 100프로 제가 하거든요 하루종일 동동 거리면서 일하느라 점심도 대부분 저혼자 먹고 골프같은 사내 정치 전혀 안하고 그러다보니 저에게대 뒷말하고 없는말 만들어서 모함하고 그래요
    게다가 얼마전에는 제일 친했다가 소원해진 여자 선배가 저를 모함한걸 알게됐어요
    제가 기수는 별로 안높은데 실적이 좋으니까 저를 무시하는것도 있는것 같고 이회사 다니기 너무 힘들고 억울하다고 대표에게 제 주식 빼달라고 다른회사 가겠다고까지 했어요
    대표는 제가 억울한거 다 아니까 다른 생각하지말라고 하면서 붙잡고 있구요
    회사를 돈버는 장소로만 생각하고 다니기는 하지만 사내 정치력 전혀 없으니 좀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462 지구과학 안 했어도 수능볼때 지학으로 보기도 하나요? 4 ... 2023/11/20 1,180
1533461 해볼까 말까 고민 될 때는 일단 한 번 해보시길!! 6 ;;; 2023/11/20 1,478
1533460 저 사람관계 거의 다 끊었어요. 8 2023/11/20 8,456
1533459 1억으로 집 매매시 1 ... 2023/11/20 3,064
1533458 싱크대 상판은 매일 닦아야죠?? 5 ㅜㅜ 2023/11/20 2,678
1533457 토나오네요 정말 우웩 9 ㅇ아러 2023/11/20 6,621
1533456 정국이 해외에서 인기어때요? 26 ㅇㅇ 2023/11/20 5,099
1533455 기타 치시는 분 계세요? 7 ..... 2023/11/20 855
1533454 성형외과 추천이요. 13 ..... 2023/11/20 1,917
1533453 빨리휘리릭:오늘저녁 마파두부밥 배추된장국 1 냠냠 2023/11/20 999
1533452 내년에 중1이에요 학원 끊어버리고 싶어요 18 학원 2023/11/20 3,524
1533451 상대방 말에 엄청 예민해요. 9 저는 2023/11/20 2,442
1533450 생각이 많은 분들 건강하세요? 14 건강 2023/11/20 3,153
1533449 "더 가볍게"가 영어로 뭐에요? 10 .... 2023/11/20 5,274
1533448 50대 초반에 딸만 둘인데요. 아들 없는 걱정을 했던 큰 이유중.. 35 어이없던걱정.. 2023/11/20 8,202
1533447 혹시, 스위스 라디오 클래식으로 음악 듣고 계신 분들 5 스위스 라디.. 2023/11/20 1,295
1533446 1기신도시 재건축 20년 걸릴수도... 25 2043 2023/11/20 5,440
1533445 경기도 양평 11 2023/11/20 2,531
1533444 미국 생스기빙 휴가 언제까지쉬나요? 1 카카오 2023/11/20 851
1533443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재방송 7 ... 2023/11/20 2,292
1533442 16상철도 반박유트브 올렸네요 49 ... 2023/11/20 17,167
1533441 영어공부란 거 생각보다 엄청 힘든 거네요 4 ㅇㅇ 2023/11/20 3,307
1533440 “한동훈, BTS급 ‘정치아이돌’ 탄생했다” 전여옥 극찬 24 아미인데 2023/11/20 3,282
1533439 아래 글썼는데 요양병원보단 호스피스가 좋은건가요? 9 길위에서의생.. 2023/11/20 2,169
1533438 고등아이가 음악교육과를 가고 싶어하는데요. 피아노 실기 준비를.. 8 오이큐컴버 2023/11/20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