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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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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50대부부..부부관계 하시나요?

40대 조회수 : 29,637
작성일 : 2023-10-20 20:38:02

19금은 아니고..

오늘 대화중에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성분들 대부분이 갱년기로 성욕감소와 신체적 이유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이야기하는데 가정마다 이런저런 노력들을 하더라구요.

 

전 갱년기로 각방쓴지 1년이 넘어가고 그 핑계로 부부관계도 안하거든요. 남편이 어쩌다 눈치가 보여도 외면하고 있었는데...그런데 이야기하다보니... 들어서 나도 노력해야하는 부분인가 싶어요

IP : 211.248.xxx.147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3.10.20 8:40 PM (41.73.xxx.65)

    60대에도 해요
    옛날처럼 자주는 아니라도 1,2주에 한 번은 하죠

  • 2. …..
    '23.10.20 8:40 PM (211.185.xxx.26)

    당연히 노력해야하는 부분이죠
    오늘이 내 남은 생에서 가장 젊은 날
    사랑하기도 부족한 시간

  • 3.
    '23.10.20 8:41 PM (223.39.xxx.186)

    60대가 1,2주에 한번이면 놀랍네요

  • 4. 하바나
    '23.10.20 8:42 PM (175.117.xxx.80)

    케바케겠지만... 전 배우자가 어느정도 요구하면 외면해선 안된다라고 생각해요.
    관계해서 너무 싫을때 상대방과 관계를 안해줘서 싫어하는 상대방
    서로 배려해야죠.

  • 5. 신혼에도안그랬다
    '23.10.20 8:43 PM (219.255.xxx.18)

    1,2주에 한번이라니...

  • 6. ..
    '23.10.20 8:45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인데 매주 해요. 안하고도 사는군요. 전 외로워서 안하고는 못살거 같아요. 친구는 자주 하는데 남편이 사정을 못한다네요. 그냥 마찰만으로도 좋대요

  • 7. ㅇㅇ
    '23.10.20 8:47 PM (223.39.xxx.186)

    안하진 않지만 주1,2회는 아니에요

  • 8.
    '23.10.20 8:4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딴게 궁금한데

    대체 어떤 모임에서 부부관계 얘기를 하나요?????

    부부상담시간인가요?

  • 9. 아뇨
    '23.10.20 8:54 PM (211.248.xxx.147)

    오랜 만남을 한 친한 모임인데 이런저런 대화중에 저희도 처음 이야기해봤어요. 한분이 정말 고민이 되서 물어보셨는데 다들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고 노력중이라는걸 알게된거죠.

  • 10. 진짜
    '23.10.20 8:58 PM (118.41.xxx.35)

    환갑어르신
    대단하시네요

  • 11. 사실
    '23.10.20 9:03 PM (121.133.xxx.137)

    여자들이야 오십만 넘어도 별 생각 없어지지만
    남자들은 정상이라면 안그렇거든요
    부부관계가 권리이자 의무라하잖아요
    나이들면 시들한 남편의 경우 제외하면
    남자는 권리고 여자는 의무가 되죠
    좀 억울한 부분이긴하지만
    서로 맞춰줘야하는게 맞아요
    남자도 권리주장만 하지 말고
    조율을 해야하고
    여자도 난 이제 생각없다 주장하지만 말고
    남자에게 의무로라도 맞춰줘야해요
    저 오십대 후반이고 남편 60인데
    사실 전 안해도 그만이지만 이삼주에 한번은
    합니다
    생각 없다가도 하면 또 좋긴해요
    넓은 의미로 스킨쉽이고 부부간 특권이잖아요

  • 12. 123
    '23.10.20 9:04 PM (119.70.xxx.175)

    남편이 64세..각방에서 자는데 규칙적으로 1, 2주회 한 번씩 오더라구요..ㅎㅎㅎ

  • 13. 50대초
    '23.10.20 9:08 PM (125.178.xxx.170)

    1주일에 한 번은 하네요.

  • 14. 대단쓰
    '23.10.20 9:09 PM (220.117.xxx.61)

    여잔 생각이 없고
    남잔 하고싶으니
    밖에서 하나? 뭐지요?

  • 15.
    '23.10.20 9:2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늙어서도 하는 사람들만 댓글 단 분위기

  • 16. ㅇㅇ
    '23.10.20 9:27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헐 60대에 그게 가능한가요?
    설마 아직 폐경이 안되신 건지...

  • 17. 늙어서도
    '23.10.20 9:35 PM (121.133.xxx.137)

    하는게 건강한 부부입니다 윗님

  • 18. ㅎㅎ
    '23.10.20 9:40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윗님 정상이다 건강한거다 단정짓는것도 폭력이죠

  • 19. 늙었으면
    '23.10.20 9:43 P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그럼 정상이고 건강이란 말씀? 내생각 말고 닥쳐 이정도면 폭력이지만 그런 분위기 아니신데....

  • 20. ㅂㅂ
    '23.10.20 9:48 PM (175.209.xxx.48)

    14년차리스 놀라고 갑니다

  • 21. ;;
    '23.10.20 9:58 PM (211.44.xxx.116)

    거의 15년 가까이 안해요

  • 22. 60대분
    '23.10.20 10:02 PM (122.254.xxx.111)

    주1~2회 진짜 헉이네요 ㅠ

  • 23. 이상한건가요
    '23.10.20 10:35 PM (112.161.xxx.23)

    저희도 60대인데 주 1~2회 합니다
    결혼한지 35년 됐고요

  • 24. 어머
    '23.10.20 10:37 PM (61.76.xxx.186)

    전 40대지만 60대 부부가 관계하는 게 잘못된 건가요;;
    부부인데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어르신이라니 놀랍다는 반응이 전 더 놀라운걸요.

  • 25.
    '23.10.20 10:40 PM (182.225.xxx.31)

    한쪽이 싫어도 서로 노력해야하는 부분이죠

  • 26. 하바나
    '23.10.20 10:50 PM (175.117.xxx.80)

    전 리스분들이 많은것도 놀라워요.
    머.. 틀린게아니고 다른거니깐요

  • 27. ,,
    '23.10.20 11:00 PM (73.148.xxx.169)

    놀랍군요. 하긴 성매매 흔한 나라 특징이긴하죠. ㅋ

  • 28. ㅇㅇ
    '23.10.20 11:32 PM (222.234.xxx.40)

    16년 리스 놀라고가요

  • 29. 50대
    '23.10.20 11:42 PM (27.162.xxx.59)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하기는 하는데요
    남편이
    늙은 내몸을 여전히 좋아하는지
    마지못해 그냥 하는건지
    그걸 헷갈리게 할때마다 마음이 안좋고 우울해져요
    튕기는 이유는 대개 그거예요
    날 제대로 유혹해달라
    제대로 데이트하고 섹스하고싶지
    동물처럼 본능맞춰 주기적으로 대주는건 싫어요
    하고 나서 심신의 데미지가 커요

  • 30. 한달에 1-2회
    '23.10.20 11:55 PM (121.162.xxx.59)

    딱 좋아요
    50대초반부부구요
    정말 땡길때 한번 하면 만족감이 2주이상 지속되는 느낌

  • 31. ..
    '23.10.21 12:49 AM (180.70.xxx.249)

    하루에 7번 도전 사정 3번 나머진 ㅅㅈ안하고 4번
    40대

  • 32. mh
    '23.10.21 1:14 AM (222.237.xxx.106)

    50대 초반 부부
    남편이 많이 밝힙니다.
    남편 성욕에 맞추면 1주에 많으면 3번까지도 해야 할걸요. 저를 배려해줘서 2번정도에 만족합니다. 키스, 애무.. 다 좋아해서 전 최대한 맞춰주려고 노력은 하네요..

  • 33. 행복하고싶다
    '23.10.21 2:09 AM (112.152.xxx.137)

    4대 중반인데 1주일에 한두번이요
    제가 체력이 안돼서 그렇지 매일 하자고 해도 할 겁니다;;
    하기만 하면 천국인데 솔직히 귀찮을 때가 많네요

  • 34. ㅡㅡ
    '23.10.21 2:19 AM (116.39.xxx.174)

    40대 중반 주1회해요. 남편은 더 하고 싶어하는데
    저는 여기까지만~

  • 35. 이건 비밀
    '23.10.21 6:02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초반인데 자궁적출 후 하고 싶지 않았어요
    남편은 주1회는 하고 살자고 늘 그랬거든요
    그래서 맞쳐 주려고 노력하고 오히려 제가 더 적극적인것 처럼 연기해요
    언제까지 그럴지 모르겠지만 연기하다보니 저도 빠져 듭니다
    남편 집안일 엄청 많이 해요 말하지 않아도
    부부가 뭡니까 가장 안전하게 관계할 수 있는 사이라 매번 최선을 ㅎㅎㅎ 다하려고 합니다

  • 36. . . .
    '23.10.21 7:32 AM (211.217.xxx.54)

    40대 중반부부 10년째 리스입니다. 아이 생긴게 기적이라 할만큼 신혼때도 횟수가 별로 없었어요

    부부사이는 나쁘지는 않아요.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는 편이고요.
    밖에서 해결하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6시 칼퇴하고 회사회식자리 빼고는 꼭 저녁집밥 먹어요.

    저도 이렇게 살아갈 줄 몰랐지만 큰 불만은 없어요. 다만 천국에간다는 그 세계가 궁금하고 그런 느낌을 평생 모르고 늙어가는게 아쉽긴해요.

    나이들어서 부부관계 하시는 분들, 각방 쓰며 터치않이시는 분들 다 그렇구나 하고 넘깁니다. 여기서도 정말 다양한분들이 계시는것처럼요.

  • 37. 16년 리스가
    '23.10.21 8:02 AM (118.235.xxx.119)

    더 놀랍네요.
    남자가 성불구가 아닌이상
    16년간 진짜 밖에서 아무짓도
    안하고 산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순진한건지 그렇게 믿고 싶은거겠죠?
    60대 부부가 성생활하는게
    왜 이상한거죠?
    남편은 딴데서 성욕 풀고 살텐데
    정신승리중

  • 38. 4후5초
    '23.10.21 8:48 AM (182.221.xxx.213)

    저희도 가끔 해요. 1주일에 서너 번 했던 주도 있고 한 달에 한 번일 때도 있고요.

  • 39. phrena
    '23.10.21 9:00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82 에서 이런 글 읽을 때마다 놀랍니다;)
    섹×리스 커플이 상당하고, 나아가 각방 쓰고 사는
    부부가 이렇게 많다니ᆢᆢ

    저는 두아이 모유 수유를 각각 18개월씩 했는데
    그때 성적 욕구? 관능적 느낌? 따위가 완전히 사라지고
    마치 유아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어요
    (성적 인간이기 이전의 상태로)

    수유를 하니 그 기간 내내 생리와 배란기 증상이
    완전히 끊겼는데 더불어 머릿속에서 관능적 상상
    같은 것도 뚝!끊기더군요 ㅡ 그 경험을 하며, 이란 게
    갱년기겠구나ᆢ 마치 폐경 이후의 몸과 정신 상태 예행
    연습하는 것 같았는데

    체질적으로 물ㅜ이 풍부한 여성도 폐경에 이르면
    어느 정도는 윤활 작용이 줄어들고 그래서 러브젤 따위를
    쓰는데ᆢ 사실 여성의 성적 흥분시 윤활 작용은 복잡다단하고
    섬세한 시스템이 작동하는 거라 단지 인공 윤활제를 발라준다고
    해결되는 차원은 아닌 듯
    (바르톨린 腺ㆍGㅡspotㆍ질벽 자체의 충혈로 인해
    땀이 비오듯 쏟아지듯 혹은 남성의 사정 반응과 같은 분출ᆢ
    자궁경관 점액 등등)

    본질적으로 먹고 바르고 노력을 기울이면
    2-30대 한창 때만큼은 아닐지라도 부부가 서로 계속
    성적 흥미와 본딩을 가질만큼 유지시킬 수 있어요ᆢ

    제 경우는 (왜인진 몰라도) 흑염소즙 먹으면
    전반적으로 성적으로 왕성?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고
    (심지어 생리량도 증가)

    태국칡puerarua mirifica 들은 건강보조제 먹음
    유방이 부풀고 하는 배란기 증상이 딱딱 정확히 일어나더군요
    (절대 태국 직수입 단일 제제로 복용하면 안 되고
    아이하브 등지에서 유명 제약사의 믿을만한 제품으로
    ㅡ소량만 첨가된 것으로 ㅡ 드세요)

    그리고 제 경우 도테라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데
    야로우폼/살루벨 오일에 돌아가며 여러개 블렌딩 해
    하부 점막에 직접 발라줘요 ㅡㅡ 어떤 땐 거의 홍수난 듯
    분비량이 많아져 깜놀할 정도ᆢ

    아주 소소한 노력이 몸의 상태
    나아가 부부간의 애정과 가정의 화목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제 경우는 갱년기 대비해 온갖 책도 읽어두었었구요

  • 40. 리스
    '23.10.21 9:23 AM (41.73.xxx.78) - 삭제된댓글

    많은것에 놀라고 ㄹㄱ어 관계한다고 놀라가니 그게 더 이상하고 놀랍네요
    50 중반부터 각방 써요
    아무래도 남편도 체력 딸리는데 같이 자면 더 하게된다 해서 ..그리고 깨는 시간도 다르고 유튜브나 드라마보는것도 다르니 각방이 편하긴해요
    남자 여자 본능이란게 있는건데 리스 부부들은 고자도 아니고 안하고 사는 남편 어찌 믿고 사는지 그게 더 궁금하고 놀랍네요 .

  • 41. 아니
    '23.10.21 9:25 AM (41.73.xxx.78)

    리스 많은것에 놀라고 늙어 관계한다고 놀라다니 그게 더 이상하고 놀랍네요
    50 중반부터 각방 썼어요
    아무래도 남편도 체력 딸리는데 같이 자면 더 하게된다 해서 ..그리고 깨는 시간도 다르고 유튜브나 드라마보는것도 다르니 각방이 편하긴해요
    남자 여자 본능이란게 있는건데 리스 부부들은 고자도 아니고 안하고 사는 남편 어찌 믿고 사는지 그게 더 궁금하고 놀랍네요 .

  • 42. ㅇㅇ
    '23.10.21 9:33 A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늙어 관계한다고 놀라기보다 60대가 자주는 아니어도 주1,2회라고 하니까 놀라죠.
    주 1,2회는 엄청 자주인데.

  • 43. 60대가
    '23.10.21 9:42 AM (122.254.xxx.111)

    부부생활 하는게 이상한게 아니죠
    횟수가 진짜 대단하네요ㆍ주1~2회
    일반적인진 않은 횟수ㅋ

  • 44. 정신차립시다
    '23.10.21 10:58 A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이거덮으려고 연예인 뿌린거

    1.윤석열 김건희 해외순방비 올해249억 다 쓰고 329억 더 가져감

    2.우리나라 무역순위 208개국 중 200위(문재인정권땐 최하가 18위,북한은 108위)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158005?sid=101

    3.건희친구 김승희 이벤트 대표출신 초3딸이 화장실에 앉혀 리코더로 얼굴 수차례 내려침 피범벅 전치9주 애엄마는 사랑의 매라고 주장함

  • 45. 정신차립시다
    '23.10.21 11:00 A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가만 보니 이것도 누가 시선돌리기 하려고 올린 글 같네요
    연예인 글처럼

  • 46. 투머프
    '23.10.21 11:02 AM (223.62.xxx.235)

    60대분은 1 2 주에 한번이라고 한거 같은데ᆢ
    댓글은 다 주 1 2 회라 하시네요ᆢ

  • 47. 갱년기
    '23.10.21 11:07 AM (36.38.xxx.24)

    건조증 때문에 산부인과 관련 유튜브 동영상 많이 찾아봤는데요. 건조함이 문제라면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어요. 건조증으로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환자(라 하긴 좀 그렇지만) 중에 60대가 많다고해요. 그 중 하나가 질레이저인데 비용이 고가인데 만족한 남편들이 비용을 지원한다고...

  • 48. ㅇㅇ
    '23.10.21 11:31 AM (160.202.xxx.248)

    50대초부부
    애들 다 대학가고 집에는 둘만 있어요
    폐경되고 애들 고딩때는 귀찮고 조심스럽고해서 월중행사정도로 했는데
    몸과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주2~3회 자주하네요

  • 49. 건강
    '23.10.21 11:37 AM (58.72.xxx.78)

    나이들면서 겪게되는 여러질병을 늦추거나 안겪게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에요. 부인의 경우 폐경이후에 급격히 심혈관기능이 나빠지는걸 늦추고 남편 역시 전립선 비대증을 막아줄수 있고요. 젊어서는 피곤하고 애들이 있어서 소극적이고 피하기까지 했었는데 오십대 들면서 둘이 지내게 되니 부부관계에 편한마음으로 호응하게 되더군요. 나이들며 함께 지내는 즐거움보단 각자 취향과 관심에 따라 지내게 되는데 그나마 부부관계조차 없으면 스킨쉽이라도 종종 할까 싶네요.

  • 50. 어릴때
    '23.10.21 11:59 AM (121.142.xxx.3)

    황미나 만화 중에...기억도 안나네요.
    거기에 나오는 어떤 세상이 있었는데 무성욕자, 호모...뭐 이런 내용이 들어있었어요.
    제가 황미나 그림체를 너무 좋아하던 시기였는데 20대 전후반이었나봐요.
    무성욕자...띠용. 호모...??호기심 요즘은 퀴어라고 하던데 그땐 그런 용어도 없었는지 어쨌는지.
    아무튼
    퀴어분들 빼고는 오랫동안 리스란 걸 자조적으로 하든 자학적으로하든 그건
    무성욕자분들이라면 나름의 네고의 방식으로 결혼을 지속하시는 것이겠죠.
    남편 또한 무성욕자라면 알맞은 상대를 만난 것이고요.
    그게 아니라면
    본인의 성향을 잘 모르거나 이성애자라면 자신의 성욕을 방치하는 거라고 봅니다.
    오르가슴이란 건 30 넘으면 또는 아이를 낳고 제일 성욕이 떨어질 때를 지나면
    관리를 해야 획득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합니다.
    10에 5번 저절로 도달하는 여성은 운이 좋은 것이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서서히 귀찮아집니다.
    어쨌든
    획득해야 얻어지는 게 아닐까하는 결론이 나더군요.
    게을러지면 얻을 수 없는 기쁨의 행사죠.

    내가 아늑한 공간에서 향기롭게 가다듬은 몸으로 상쾌한 내 짝을 만났을 때 얻을 수 있는 쾌감이 뭐 저절로 생기는 줄 아시나요.
    동물적인 욕구로 호르몬만 지배하는 젊디젊은 시절에 발생하는 열정. 폭발력을
    나이 먹은 사람이 그리워하며 상대에게 바라는 것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여기 모인 우리 나이에 다 아는 얘기지만
    제가 슬슬 이것 저것 귀찮고 남편에게 불만 사항에 여전히 꽂혀 있고 이러다 리스가 편한데..그러면서 댓글을 다네요.
    결론은 나도 노력해야 즐거울 수 있는 부부간의 최상의 놀이라는 거죠.
    당신이 나에게 즐거움을 줘야 한다는 관점으로는 게을러지게 되는 게 수순입니다.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고요.

  • 51.
    '23.10.21 12:17 PM (211.234.xxx.85)

    며칠전 강릉여행 2박3일 다녀왔어요
    남편 58세 여행지여서 설레여서인지
    하루에 2번씩
    근데 전혀 여행에 무리가지 않았고 설레고 좋더군요^^
    저희는 평상시 주1~2회 합니다만
    관계에 진심인 남편이여서 그런지 저도 오롯이 즐기구요

  • 52. ..
    '23.10.21 12:18 PM (124.49.xxx.9)

    신기합니다 진짜 신기

  • 53. 근데
    '23.10.21 12:19 PM (121.165.xxx.218)

    5~60대에 바람 피우는건 어쩐????

  • 54. 화목한 가정들이
    '23.10.21 1:02 PM (61.84.xxx.71)

    많네요.
    리스하는 삭막한 가정들만 있는줄 알았어요

  • 55. ..
    '23.10.21 2:05 PM (182.220.xxx.5)

    한쪽이라도 원한다면 노력해야죠.

  • 56. 무성욕
    '23.10.21 2:21 PM (59.14.xxx.42)

    둘다 사이 좋아요. 스키쉽은 자주. 갱년기이전에도 둘다 그닥. 서로 맞추어가면 되는거지요.
    남들 천만원번다고 천만원 벌어야하나요?

    다 다양한겁니다.
    나이들어서 부부관계 하시는 분들, 각방 쓰며 터치않이시는 분들 다 그렇구나 하고 넘깁니다. 여기서도 정말 다양한분들이 계시는것처럼요.

  • 57.
    '23.10.21 2:24 PM (116.122.xxx.232)

    60대가 주 1~2회
    진짜 대단들하시세요.
    폐경되니 진짜 싫던데
    남편도 그닥 좋아는 안해서 분기별로 한번씩 하는데
    사이는 아주 좋아요. 매일 붙어다니고 ㅎㅎ

  • 58. 그럼 안 해요?
    '23.10.21 2:30 PM (116.34.xxx.234)

    나이가 들면 성생활이 줄어들 것이란 편견과 달리, 우리나라 60세 이상 성인들은 활발한 성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에 따르면, 60~64세는 84.6%, 65~69세는 69.4%가 성생활을 하고 있다. 75~79세의 58.4%, 80~84세 36.8%도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60대의 절반 이상이, 80대 노인도 20~30%는 성생활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활발한 성생활과 성생활의 질은 별개의 문제로 나타났다. 노년기 남성은 발기의 어려움, 사정량 감소, 성관계 지속기간 감소 등의 문제를, 노년기 여성은 질벽이 얇아지고, 질 윤활액 감소로 인한 성교 통증, 질 수축 강도가 줄어드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부부 사이의 성생활 질은 친밀감이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년 이후에는 남녀 성욕차이가 있기에 원하는 성생활 횟수를 부부가 대화로 조율하고, 삽입 성교만을 성생활이라는 생각 등을 버리고 충분히 교감하며 관계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59. ㅇㅇ
    '23.10.21 4:02 PM (122.35.xxx.2)

    법적으로 관계해도 되는 사이인데
    그것도 못하는 리스들은 불구나 고자 아닌가요?

  • 60. ..
    '23.10.21 5:34 PM (211.246.xxx.76)

    리스부부지만… 당연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부러워요

  • 61. ...
    '23.10.21 5:41 PM (39.7.xxx.232)

    40-50대는 당연히 하는거 아닌가요?
    40대는 활발하게 인생 최대 시기이고
    50대는 횟수는 줄어도 정말 심신의 안정을 주는 편하고도 진한 사랑을 나누는 시기라고 생각돼요.
    60대, 70대도 한다고 하는데
    40-50대는 포기하면 안되죠.

  • 62. phrena
    '23.10.21 9:01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지금의 40대 중반-60초반 분들이
    한국의 처녀성(순결) 이데올로기에 철저히 물들어 자란 세대죠

    비틀린 유교 문화 잔재 속에 성장기를 보내서
    섹슈얼리티를 뭔가 껄끄럽고 더러운 것으로 암묵적으로
    느끼는 듯 하고 (82댓글 반응들만 오래토록 지켜봐도)

    그런데 우리에게 주입된 사념들과 달리,
    性 ㅡse×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신의 선물 같단 생각이
    나이 들어가면서 더더욱 심증이 굳어짐ᆢ

    별다른 노력 안 해도 남성의 경우 수시로 발×기 일어나고
    여성도 특별히 성적 흥분 안 되어도 남자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속옷이 절로 흠뻑 적실 정도의 성적인 파워는

    나이 들어 별다른 노력 안 하면
    디폴트 값이ᆢ 쇠락이죠
    남성은 그래도 주기적으로 차오르는 게 70 중반까지도
    이어지니 사× 반응이 있지만

    여성은 섭생이나 운동 등 노력을 해야 함
    ㅡ 아무 것도 안 하고ᆢ 특히 오랜 세월 독수공방
    리스로 지내면 삽× 자체가 안 되는 몸으로 완전 바짝 말라버려요

    그리고 그런 여성들은 겉모습도 ᆢ여성성 빨리 사라지고
    뭔가 외모도 초췌하고 바삭바삭ᆢ
    저는 산책길의 여성들 관찰하며 오랜 기간 성생활 전혀 없이 살거나
    아님 평생 성적 기쁨 거의 못 누려보고 산 여자들
    알아볼 수 있음^^ ㅡ 이런 분들 특히 척추 자체가 다 구부정 함ᆢ
    (뚱뚱하거나 야위었거나 상관 없이)
    표정은 다들 뭔가 엄청 찌들었거나 무념무상의 얼굴임^^

    사우나 목욕 ㆍ운동(거창한 돈 내고 하는 운동이 아닌
    집에서 하는 소소한 노력들))
    섭생ㆍ건강보조제 섭취ᆢ아로마 마사지 등등
    (생식기 주변 직접 맛사지)

    파트너가 없거나 평생 기쁨 모르고 산 분들은
    우머나이저 써서라도 성생활?을 해야
    아래쪽에 피가 돌면서 샘이 마르지 않아요ᆢ

    보통 리스로 사는 분들은 섹× 그 자체를 남새스러운 걸로 치부하고
    안 하고 사는 걸 당연시 하고 본인이 깨끗하고 도덕적으로
    살고 있다 자부하겠지만ᆢ 실상은 완전 반대
    ㅡ삶의 큰 부분 놓치고 사는 거고, 특히 여성으로서의 기쁨과
    보람 다 차지 못하는 거임ㅡ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음
    일단 폐경되면 되돌리기 힘드니 폐겸 이행 5-6년 전부터
    준비하고 노력하면 남다른 성적 활력 유지할 수 있음

  • 63. phrena
    '23.10.21 9:04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지금의 40대 중반-60초반 분들이
    한국의 처녀성(순결) 이데올로기에 철저히 물들어 자란 세대죠

    비틀린 유교 문화 잔재 속에 성장기를 보내서
    섹슈얼리티를 뭔가 껄끄럽고 더러운 것으로 암묵적으로
    느끼는 듯 하고 (82댓글 반응들만 오래토록 지켜봐도)

    그런데 우리에게 주입된 사념들과 달리,
    性 ㅡse×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신의 선물 같단 생각이
    나이 들어가면서 더더욱 심증이 굳어짐ᆢ

    별다른 노력 안 해도 남성의 경우 수시로 발×가 일어나고
    여성도 특별히 성적 흥분 안 되어도 남자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속옷이 절로 흠뻑 적실 정도의 성적인 파워는
    아이 낳고 기르며 산전수전 겪다 보면 금새 흐지부지 되어버리죠

    나이 들어 별다른 노력 안 하면
    디폴트 값이ᆢ 쇠락이고요
    남성은 그래도 주기적으로 차오르는 게 70 중반까지도
    이어지니 사× 반응이 있지만

    여성은 섭생이나 운동 등 노력을 해야 함
    ㅡ 아무 것도 안 하고ᆢ 특히 오랜 세월 독수공방
    리스로 지내면 삽× 자체가 안 되는 몸으로 완전 바짝 말라버려요

    그리고 그런 여성들은 겉모습도 ᆢ여성성 빨리 사라지고
    뭔가 외모도 초췌하고 바삭바삭ᆢ
    저는 산책길의 여성들 관찰하며 오랜 기간 성생활 전혀 없이 살거나
    아님 평생 성적 기쁨 거의 못 누려보고 산 여자들
    알아볼 수 있음^^ ㅡ 이런 분들 특히 척추 자체가 다 구부정 함ᆢ
    (뚱뚱하거나 야위었거나 상관 없이)
    표정은 다들 뭔가 엄청 찌들었거나 무념무상의 얼굴임^^

    사우나 목욕 ㆍ운동(거창한 돈 내고 하는 운동이 아닌
    집에서 하는 소소한 노력들))
    섭생ㆍ건강보조제 섭취ᆢ아로마 마사지 등등
    (생식기 주변 직접 맛사지)

    파트너가 없거나 평생 기쁨 모르고 산 분들은
    우머나이저 써서라도 성생활?을 해야
    아래쪽에 피가 돌면서 샘이 마르지 않아요ᆢ

    보통 리스로 사는 분들은 섹× 그 자체를 남새스러운 걸로 치부하고
    안 하고 사는 걸 당연시 하고 본인이 깨끗하고 도덕적으로
    살고 있다 자부하겠지만ᆢ 실상은 완전 반대
    ㅡ삶의 큰 부분 놓치고 사는 거고, 특히 여성으로서의 기쁨과
    보람 다 차지 못하는 거임ㅡ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음
    일단 폐경되면 되돌리기 힘드니 폐겸 이행 5-6년 전부터
    준비하고 노력하면 남다른 성적 활력 유지할 수 있음

  • 64. phrena
    '23.10.21 9:10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지금의 40대 중반-60초반 분들이
    한국의 처녀성(순결) 이데올로기에 철저히 물들어 자란 세대죠

    비틀린 유교 문화 잔재 속에 성장기를 보내서
    섹슈얼리티를 뭔가 껄끄럽고 더러운 것으로 암묵적으로
    느끼는 듯 하고 (82댓글 반응들만 오래토록 지켜봐도)

    그런데 우리에게 주입된 사념들과 달리,
    性 ㅡse×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신의 선물 같단 생각이
    나이 들어가면서 더더욱 심증이 굳어짐ᆢ

    별다른 노력 안 해도 남성의 경우 수시로 발×가 일어나고
    여성도 특별히 성적 흥분 안 되어도 남자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속옷이 절로 흠뻑 적실 정도의 성적인 파워는
    아이 낳고 기르며 산전수전 겪다 보면 금새 흐지부지 되어버리죠

    나이 들어 별다른 노력 안 하면
    디폴트 값이ᆢ 쇠락이고요
    남성은 그래도 주기적으로 차오르는 게 70 중반까지도
    이어지니 사× 반응이 있지만

    여성은 섭생이나 운동 등 노력을 해야 함
    ㅡ 아무 것도 안 하고ᆢ 특히 오랜 세월 독수공방
    리스로 지내면 삽× 자체가 안 되는 몸으로 완전 바짝 말라버려요

    그리고 그런 여성들은 겉모습도 ᆢ여성성 빨리 사라지고
    뭔가 외모도 초췌하고 바삭바삭ᆢ
    저는 산책길의 여성들 관찰하며 오랜 기간 성생활 전혀 없이 살거나
    아님 평생 성적 기쁨 거의 못 누려보고 산 여자들
    알아볼 수 있음^^ ㅡ 이런 분들 특히 척추 자체가 다 구부정 함ᆢ
    (뚱뚱하거나 야위었거나 상관 없이)
    표정은 다들 뭔가 엄청 찌들었거나 무념무상의 얼굴임^^

    사우나 목욕 ㆍ운동(거창한 돈 내고 하는 운동이 아닌
    집에서 하는 소소한 노력들))
    섭생ㆍ건강보조제 섭취ᆢ아로마 마사지 등등
    (생식기 주변 직접 맛사지)

    파트너가 없거나 평생 기쁨 모르고 산 분들은
    우머나이저 써서라도 성생활?을 해야
    아래쪽에 피가 돌면서 샘이 마르지 않아요ᆢ

    보통 리스로 사는 분들은 섹× 그 자체를 남새스러운 걸로 치부하고
    안 하고 사는 걸 당연시 하고 본인이 깨끗하고 도덕적으로
    살고 있다 자부하겠지만ᆢ 실상은 완전 반대
    ㅡ삶의 큰 부분 놓치고 사는 거고, 특히 여성으로서의 기쁨과
    보람 다 차지 못하는 거임ㅡ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음
    일단 폐경되면 되돌리기 힘드니 (요샌 건강보조제가 워낙 발달해
    폐경 되어도 충분히 윤활 작용 유지할 수 있음 ㅡ 인공 윤활제 쓰는 것과 차원이 다른 ᆢ윤활제는 그저 남편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단
    의미 정도이지ᆢ 여성 특유의 복잡한 성적 흥분 기전 전혀 도움 안 됨ᆢ원래 윤활 작용이란 게관管 형태의 질벽 전체에서 피가
    몰려들어 뜨거워지고 습해지며ᆢ땀이 배어나오는 것과 비슷한 현상ᆢ 이 기전 없이 바짝 마른 점막에 젤 바른다고 성감 전혀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
    폐경 이행 5-6년 전부터
    준비하고 노력하면 남다른 성적 활력 유지할 수 있음

  • 65. phrena
    '23.10.21 9:13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지금의 40대 중반-60초반 분들이
    한국의 처녀성(순결) 이데올로기에 철저히 물들어 자란 세대죠

    비틀린 유교 문화 잔재 속에 성장기를 보내서
    섹슈얼리티를 뭔가 껄끄럽고 더러운 것으로 암묵적으로
    느끼는 듯 하고 (82댓글 반응들만 오래토록 지켜봐도)

    그런데 우리에게 주입된 사념들과 달리,
    性 ㅡse×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신의 선물 같단 생각이
    나이 들어가면서 더더욱 심증이 굳어짐ᆢ

    별다른 노력 안 해도 남성의 경우 수시로 발×가 일어나고
    여성도 특별히 성적 흥분 안 되어도 남자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속옷이 절로 흠뻑 적실 정도의 성적인 파워는
    아이 낳고 기르며 산전수전 겪다 보면 금새 흐지부지 되어버리죠

    나이 들어 별다른 노력 안 하면
    디폴트 값이ᆢ 쇠락이고요
    남성은 그래도 주기적으로 차오르는 게 70 중반까지도
    이어지니 사× 반응이 있지만

    여성은 섭생이나 운동 등 노력을 해야 함
    ㅡ 아무 것도 안 하고ᆢ 특히 오랜 세월 독수공방
    리스로 지내면 삽× 자체가 안 되는 몸으로 완전 바짝 말라버려요

    그리고 그런 여성들은 겉모습도 ᆢ여성성 빨리 사라지고
    뭔가 외모도 초췌하고 바삭바삭ᆢ
    저는 산책길의 여성들 관찰하며 오랜 기간 성생활 전혀 없이 살거나
    아님 평생 성적 기쁨 거의 못 누려보고 산 여자들
    알아볼 수 있음^^ ㅡ 이런 분들 특히 척추 자체가 다 구부정 함ᆢ
    (뚱뚱하거나 야위었거나 상관 없이)
    표정은 다들 뭔가 엄청 찌들었거나 무념무상의 얼굴임^^

    사우나 목욕 ㆍ운동(거창한 돈 내고 하는 운동이 아닌
    집에서 하는 소소한 노력들))
    섭생ㆍ건강보조제 섭취ᆢ아로마 마사지 등등
    (생식기 주변 직접 맛사지)

    파트너가 없거나 평생 기쁨 모르고 산 분들은
    우머나이저 써서라도 성생활?을 해야
    아래쪽에 피가 돌면서 샘이 마르지 않아요ᆢ

    보통 리스로 사는 분들은 섹× 그 자체를 남새스러운 걸로 치부하고
    안 하고 사는 걸 당연시 하고 본인이 깨끗하고 도덕적으로
    살고 있다 자부하겠지만ᆢ 실상은 완전 반대
    ㅡ삶의 큰 부분 놓치고 사는 거고, 특히 여성으로서의 기쁨과
    보람 다 차지 못하는 거임ㅡ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음

    일단 폐경되면 되돌리기 힘드니 (그러나 요샌 건강보조제가 워낙 발달해 폐경 되어도 충분히 윤활 작용 유지할 수 있음
    ㅡ 인공 윤활제 쓰는 것과 차원이 다른 ᆢ윤활제는 그저 남편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단 의미 정도이지ᆢ
    여성 특유의 복잡한 성적 흥분 기전 전혀 도움 안 됨ᆢ
    원래 윤활 작용이란 게ㅈ관管 형태의 질벽 전체에서 피가
    몰려들어 뜨거워지고 습해지며ᆢ땀이 배어나오는 것과 비슷한 현상

    ᆢ 이 기전 없이 완전 위축되어 바짝 마른 점막에 젤 바른다고 성감 전혀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

    폐경 이행 5-6년 전부터
    준비하고 노력하면 남다른 성적 활력 유지할 수 있음

  • 66. 부부가
    '23.10.21 10:57 PM (218.39.xxx.207)

    서로 성적으로 원해서 같이 하면 좋은거고
    둘중 하나만 원하면 불행하겠고
    둘다 서로 성적으론 원하지 않고 사이는 좋다면 그냥 편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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