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자, 첫 차 뽑고 딱 3년 됐어요.
운전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샀고 딱 그 출퇴근용으로만 써서 지금 2만 1천 킬로 탔네요.
1년에 한 번씩 엔진오일 갈라는 경고등이 떠서 가는데요,
이번에도 갈 때가 돼서 갈러 가려는데...
차 3년 탔으면 다른 데도 봐야 하지 않나 해서요. 비록 키로수는 적지만 그래도 3년쯤 됐으니 봐 줘야 하지 않나...
근데 뭘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타이어 마모도? 뭔 벨트?
엔진 속때...?(라는 말을 광고에서 들었는데 이런 게 점검이 되나유?)
카센터에 엔진오일 갈러 가져가면서 맡기고 싶은 건데
뭐라고 하면 되나요?
이런저런 항목을 봐 달라고 제가 말을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 쭉 검사해 달라고 하면 되나요? 아니면 이럼 바가지 쓰나요? ㅋㅋ
전혀 아는 게 없고 주변에 물을 사람도 없어서요.
신차 뽑을 때 블박을 다느냐 마느냐 이런 걸 여쭤 봤던 82에 다시 여쭤 봅니다.
아참 그리고
그냥 스피드 메이트 같은 일반 카센터보다
이 차 제조사 이름을 달고 있는 공식 지정 업소가 더 바가지 없이 잘 봐 주려나요?
뭐든 한말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