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인터넷은 당첨 잘 안 되는 거 같다고 해서 복권판매소 가서 사볼까 했는데
매일 지나다니는 길인데 부끄러워 들어가질 못했어요
부끄러워해야할 일이 아닌데 왜 부끄러울까요?
공짜를 바라는 심리라서 그럴까요? 저도 제 심리를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사야겠어요
근데 인터넷으로 사면 정말 당첨 잘 안되는 거 맞나요?ㅠ
여기서 인터넷은 당첨 잘 안 되는 거 같다고 해서 복권판매소 가서 사볼까 했는데
매일 지나다니는 길인데 부끄러워 들어가질 못했어요
부끄러워해야할 일이 아닌데 왜 부끄러울까요?
공짜를 바라는 심리라서 그럴까요? 저도 제 심리를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사야겠어요
근데 인터넷으로 사면 정말 당첨 잘 안되는 거 맞나요?ㅠ
그래서 모사요
남편하고 같이 가서나 살까
인터넷으로 사봤는데
돈이 서서히 다 없어지니까
손해보는게 눈에 보이는 듯 해서 안사게 되네요 ㅎ
사지도 않고 1등 바라는 건 뭘까요
전국 최다 당첨이라는 복권명당이 근처인데
대로변 가게 밖 인도로 줄을 서야해서
부끄러워서 두 번 밖에 못갔어요 ^^
마스크 쓰세요.
별게 다 부끄러우시네요.
복권사는 게 뭐 어떄서요.
무슨 소리셔요.
인터넷 복권사이트가 1등 당첨횟수 1위인데요
https://cielsoft.kr/lotto/fame
엥?
뭐가요? 왜요?
내돈내선인데 뭐가?
엥?
뭐가요? 왜요?
내돈내산인데 뭐가?
처음엔 그랬는데
요즘에는 당연히 당첨이 안되니까
1-2만원 정도 기부한다고 생각하고
꾸준하게 잘 사고 있어요
남자들만 득시글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동네 복권 명당 있는데 줄서있는거 보면 죄다 남자들이에요.
사행성 도박이나 토토도 유독 젊은 애들이니 노인들 할것없이
남자들이 많은거 보면 남자들이 요행같은 한탕을 좋아하나보다라고
생각들더라구요.
5천원으로 일주일이 (상상으로)행복하다면 가끔 살만하죠 뭐..ㅋ
부끄러울거 하나 없다는 말씀
저두 좀 그렇더라구요
사고 싶은데,,,일확천금 바라는게 좀 그래서.
마스크 쓰고 사야겠어요
매주 복권사잖아요.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