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앞두고 가치관 혼란 스럽네요,
그동안 내가 믿고 이뤄온게 다 모래성 같은,
스스로 어떠신가요?
1.속물인지 그 반대인지 ?
2.82님들 주변은 어떤가요?
50앞두고 가치관 혼란 스럽네요,
그동안 내가 믿고 이뤄온게 다 모래성 같은,
스스로 어떠신가요?
1.속물인지 그 반대인지 ?
2.82님들 주변은 어떤가요?
원글님이 말하는 속물의 기준이 뭔가요
순수하지 않은 마음, 계산적인 마음이요,
강약약강, 내면보다 외면 치중
계산안하면 그게 사람인가요
그리고 강약 안하면 얻어터지구요
내면은 내 내면도 어떨땐 확신없고 잘모르겠는데
남의 외면어떻게알아요
약강은 안하고 용기있고 공정하려고 신경은 쓰지만
내앞가림도 벅차긴해요
순수는 뭐 이나이먹고 순수면 등신이구요
덜얻어터진거구
너무 나쁘지않게만 최대한 실속챙기고 안속으려
아등바등살고있어요
계산안하면 그게 사람인가요
그리고 강약 안하면 얻어터지구요
내면은 내 내면도 어떨땐 확신없고 잘모르겠는데
남의 내면어떻게알아요
약강은 안하고 용기있고 공정하려고 신경은 쓰지만
내앞가림도 벅차긴해요
순수는 뭐 이나이먹고 순수면 등신이구요
세상에 덜얻어터진거구
너무 나쁘지않게만 최대한 실속챙기고 안속으려
아등바등살고있어요
외면이라도 가엾게보이거나 남눈살찌푸려지거나
만만해보이지않으려
최대한 손보며살고
그러다보면 내면도 나아지더라구요
외면허접한 좋은내면은 없다고봐요
속물적 욕구는 분명 있는데
속물이지 못해서
루저같다고 여겨지네요. 요새는...
속물적 욕구는 어리석은거라고생각하는데
한번씩 그 욕구에 타협하고 싶어질때가 있어요
위에100님의견에 공감요. 계산안하고 원글님나이까지 순수하면 그게 인간인가요. 남들에게 이용 엄청 당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