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떼고 내장 빼고 뼈 제거하고
갈라진걸 다시 절반으로 잘랐어요.
그리니까 한마리가 총 네개로.
이걸로 볶음을 했는데
씹히는 맛이 제대로 느껴져요.
그동안 먹은 멸치볶음은 뭐랄까 그냥 딱딱한데 양념맛으로 먹었다면 이건 굳은 멸치 살이 씹히는거에요.
호두랑 같이 볶았는데 남편도 너무 맛나하구요.
앞으로도 국물용으로만 할거에요.
근데 머리 내장 뼈제거하니 부피가 팍 주네
머리떼고 내장 빼고 뼈 제거하고
갈라진걸 다시 절반으로 잘랐어요.
그리니까 한마리가 총 네개로.
이걸로 볶음을 했는데
씹히는 맛이 제대로 느껴져요.
그동안 먹은 멸치볶음은 뭐랄까 그냥 딱딱한데 양념맛으로 먹었다면 이건 굳은 멸치 살이 씹히는거에요.
호두랑 같이 볶았는데 남편도 너무 맛나하구요.
앞으로도 국물용으로만 할거에요.
근데 머리 내장 뼈제거하니 부피가 팍 주네
엄마가 씹는 맛 좋다고 큰멸치로만 볶음해서 드세요. 저는 너무 본격 생선 느낌이라서 오히려 별로고요ㅋㅋ
국물용 똥따고 대가라따고 배갈라 감자 도톰하게 납짝썰은거에 멸치 한줌 넣고 식용유 간장 고추가루 마늘 설탕 넣어서 조려드셔 보세요. 밥도둑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쥐포 씹는 느낌이에요.
어렸을때 엄마가 그렇게 멸치 볶음 해 주셨어요.
고추장 넣고요.
쫄깃쫄깃 씹는맛 때문에 좋아했었어요.
전 너무 딱딱해 져서 엄마가 해주던 멸치맛이 안나더군요.
저도 일부러 사서 해요 고추장에
멸치무침은 국물용 멸치로해요.
손질해서 들기름이나 올리브오일에 볶아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물엿넣고 무치면 끝.
국멸치보다 중간크기멸치로 볶음하니 머리내장 다듬지않아도되서 편해요
저 그런 멸치 너무 사랑합니다.
술안주로 최고
내장 떼고 고온에 볶은 다음에 또 볶아도 비린내 안 나고 맛있어요
저는 멸치볶음은 그렇게 큰(?) 것만 먹어요
엄마한테 해 달라고 해서..
엄마가 작은 멸치볶음도 같이 해서 주시는데 남편 줘요 ㅎㅎ
식당반찬에 작은 멸치볶음 나오면 안 먹어요
커다란 멸치 손질해서 고추장 볶음 하면 얼마나 맛있게요
전 김치담글때 대충 다져서 한컵정도 넣구요 고구마순 볶을때 마지막에 넣어요 그럼 쫄깃해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