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청 까칠해요 스스로 인정 합니다
좀 까다롭기도 하고 이지고잉한 성격이 아니에요 다 인정합니다
근데 제가 육아를 좀 잘하는(?) 거 같아요
아이한테 희생하는건 전혀 힘들지 않고
아이한테 한없이 따뜻한 엄마에요
그래서 아이한테 늘 칭찬 들어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엄마가 제일 착하대요
제가 까칠한만큼 아이 혼낼때도 엄청 혼내기도 하고 훈육도 단디 해요
그래도 아이가 제 말을 잘 따르고
저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이 있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육아의 결과물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 되었단 말 되게
많이 듣기도 하고
아이가 절제도 되게 잘해요
또 쓰다보니 아이 자랑을 하게 되는거 같은데
ㅠㅠ
그냥 제 성격 상 따뜻한 엄마가 못 될줄 알았는데 아이한테만은 모성이 넘친단 생각이 들어요
약간 허무맹랑한 글 같이 느껴지네요 쓰고보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