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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몇살때가 제일 힘들었나요?

ㅇㅇ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23-10-19 17:58:51

자식이없어서..궁금해요

IP : 106.102.xxx.4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순간
    '23.10.19 5:59 PM (59.26.xxx.88)

    고2 사춘기요.

  • 2. ..
    '23.10.19 6:00 PM (223.39.xxx.219)

    저도 중등보다 고등
    둘째는 초6~고등

  • 3. 저는
    '23.10.19 6:03 PM (58.143.xxx.27)

    0~3세
    2시간에 한번씩 깨심.
    그때 잠 안자고 등 바닥에 안 닿으려고 해서
    내가 살아있는게 신기한 상태여서 그 이후로는 다 OK
    무등산 수박을 3년간 줄창 들고 산 기분
    지금 대학생

  • 4. 케바케
    '23.10.19 6:12 PM (125.132.xxx.86)

    지랄같은 사춘기가 언제오느냐에 따라 다름

  • 5. 아들 딸
    '23.10.19 6:15 PM (106.101.xxx.197)

    2명의 자녀가 있는데요 딸은 솔직히 어릴때 재울때 좀 힘들었고 유치원가면서 거의 힘든줄 모르고 키웠구요 전 공부는 알아서 하게 두는타입입니다
    둘째인 아들은 초등때까지 안힘들었는데 중학생때부터 고2까지 정말 낳은걸 후회가 될정도로 사춘기에 힘들었어요 대학교가서 신입생인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여기서 반전은 아들이 사춘기빼고는 아들이 더 즐거움도 줬어요 딸은 말썽은 없지만 무뚝뚝
    그래도 자녀는 있는게 좋아요 키워놓으니 넘 든든해요 둘다-~~

  • 6. 으악
    '23.10.19 6:15 P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큰녀석은 중2~대2. 사춘기인지 뭔지 ㅈㄹ병이 7년을 갔어요.
    작은녀석은 딱히 힘들 때가 없었어요.
    웬만한 건 큰 애 때 다 겪어서 힘들게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 7. 저도
    '23.10.19 6:27 PM (223.38.xxx.209)

    0-3세...
    처음 1년은 밤수유에 2시간마다 깨서..
    좀 지나니 걷기시작할 때 피곤한데 따라다녀야 하니 더 피곤.....
    기저귀 떼고 잘 걷고 말까지 하니 너무 고맙던데요

  • 8. 혹시
    '23.10.19 6:3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등에 센서 있는 애 공부는 어떻습니까?

  • 9. 혹시
    '23.10.19 6:3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등에 센서 있었던 영아들 키와 공부는 어떻습니까?
    저희 애는 키작고 예민하고 완벽주의자네요.

  • 10. ......
    '23.10.19 6:36 PM (118.235.xxx.191)

    애기때 안먹고 안자고 엄마만 찾아서 힘들었고
    지금 고딩인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 11. 센서
    '23.10.19 6:3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등에 센서 있었던 영아들 키와 성격은 어떻습니까?
    저희 애는 키작고 예민하고 완벽주의자네요.

  • 12. 센서
    '23.10.19 6:39 PM (58.143.xxx.27)

    등에 센서 있었던 영아들 키와 성격은 어떻습니까?
    저희 애는 키작고 예민하고 완벽주의자네요.
    부모는 전봇대인데

  • 13. 저도
    '23.10.19 6:40 PM (110.15.xxx.45)

    3살때까지 제일 힘들었어요
    등센서 장착아들이라서요
    키작고 예민해요 ㅎㅎ
    근데 전반적으로는 크게 문제없이 자라줬네요
    지금24살이구요

  • 14. 6학년
    '23.10.19 6:42 PM (106.101.xxx.184)

    남아에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 15. .....
    '23.10.19 6:47 PM (1.245.xxx.167)

    중2병부터 지금 고3까지....

  • 16. 구름
    '23.10.19 6:52 PM (58.227.xxx.158)

    아이 고등학교때요.
    아이 어릴 때인 젊은 날로 돌려보내준다고 해도
    이녀석 사춘기 때 그 힘든 거 또 겪을까봐 무서워서 가고 싶지 않아요. ㅠ

  • 17. ㅇㅇ
    '23.10.19 6:55 PM (49.175.xxx.61)

    단연코 중2요

  • 18. ddd
    '23.10.19 7:18 PM (211.241.xxx.119)

    와 충격....

    10살인데 태어나서부터 진짜 하루하루 수명이 단축되는구나 생각했는데 중2-고딩까지 힘들다니...

    저 좀 살려주세요 ㅜㅠㅠㅠ

  • 19.
    '23.10.19 7:23 PM (58.228.xxx.36)

    지금 초6여아인데..장난아니에요
    공부를 저학년때보다 더 안하고
    말도 얼마나 싸가지 없게 하는지..
    나보고 "지는"이래요..
    나는 상상도 못할 언행을 하네요
    착하고 공부 열심히 잘하던 애가 요즘은 날 밀치고 폰시간 늘이라고 협박에..
    진짜 중,고등학생때 어찌될지 걱정이에요..
    우울해요

  • 20. 미리내
    '23.10.19 7:33 PM (58.232.xxx.155)

    ddd님, 심각하신데 댓글이 너무 재밌어서 웃었네요. 제 경우 신생아 때는 밤새 안고 있지 않으면 잠을 안 자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그 이후로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마냥 예쁘기만 한 어릴 때보다는 대화가 가능한 상태가 청소년기가 더 좋아요.

  • 21. 그건
    '23.10.19 7:38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애 by 애 입니다.
    저희 애는 3살까지 udt 지옥 훈련
    그 이후론 훈련이 없어요.

  • 22. 성인
    '23.10.19 7:40 PM (211.36.xxx.48)

    이후요
    미숙한 뇌가 고착화가 되니 나이들수록 더 힘들어지네요

  • 23.
    '23.10.19 7:40 PM (182.225.xxx.83)

    아들이 고2인데 지금이 제일 힘든거 같애요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진이 다 빠지네요
    근데 내년 고3이 되면 지금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지금도 입시만 생각하면 순간순간 숨막히고
    가슴이 죄어오는거 같은데
    입시 치루신 어머님들은 그 힘듬을 어찌 견디셨는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24. 개굴이
    '23.10.19 7:46 PM (223.39.xxx.170)

    어릴땐 짜잘하고 손많이 가서 힘들고..커서는 가끔 대형사고 쳐서 머리아픕니다

  • 25. ...
    '23.10.19 9:15 PM (61.82.xxx.97)

    첫 1년 잠 거의 못자고 매일 극한의 체력시험을 보는 것 같았어요. 그때가 몸이 젤 힘들었고
    아이 대입 치룰 때가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어요. 불합리하고 극심한 경쟁에서 어떻게든 인정받으려고 힘들게 입시 치르는 거 보는 게 너무 괴로웠어요...

  • 26. ㅇㅇ
    '23.10.19 10:02 PM (125.132.xxx.156)

    초등고학년 사춘기 왔을때요
    대딩되니 세상 편하네요

  • 27. 그냥
    '23.10.19 11:06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애 by 애 입니다.
    저희 애는 영유아기 udt훈련
    그 이후론 훈련이 없어요.
    고등도 기숙사 학교 진학해서
    혼자서 알아서 했음.

  • 28. 그게
    '23.10.19 11:07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애 by 애 입니다.
    저희 애는 영유아기 udt지옥훈련 계속
    살 10kg빠지고
    그 이후론 훈련이 없어요.
    고등도 기숙사 학교 진학해서
    입시를 혼자서 알아서 무난하게 했음.

  • 29. ㅇㅇ
    '23.10.19 11:38 PM (175.195.xxx.212) - 삭제된댓글

    7살 전까지는 집-직장 말고 다른 곳에 간 적이 없었어요 영화를 좋아했었는데 영화관도 제로.
    아이가 학교 가고 왠만한 건 혼자 하면서 좀 나아졌어요.
    제 깜냥을 잘 모르고 아이를 낳아 길렀는데 많이 힘들었죠. 그래도 배운 것 많아요. 힘들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겸손하게 살아야겠다를 늘 되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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