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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산지 오래 된 사람이에요.

.. 조회수 : 5,162
작성일 : 2023-10-19 13:09:58

한국 가 본지 꽤 오래 되었어요.

인터넷으로 겪는 한국은 선진국 소리 듣는게 당연한 나라지만

복잡하고 시끄럽고

돈얘기, 아파트 얘기, 애들 대학얘기 하며 서로 더 잘났다고 경쟁하고 

빈틈 하나 없이 완벽하게 가꾼 머리, 피부, 옷차림이어야만 하는, 

제가 살만한 곳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요.

 

실제도 그런지, 인터넷으로만 경험한자의 오해인지 궁금하네요. 

 

IP : 220.233.xxx.23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0.19 1:11 PM (121.136.xxx.216)

    절반정도는 맞아요

  • 2. ㅎㅎ
    '23.10.19 1:11 PM (58.148.xxx.110)

    온라인 세상이라 오프라인은 또 다르죠
    본인이 신경안쓰는 성격이면 더더욱 잘 모를테구요
    전 실제로 별로 신경안쓰는 성격이라 잘 모르겠더라구요

  • 3. 드물지만
    '23.10.19 1:13 PM (211.114.xxx.154)

    저는 수학학원 안다니는 아이키우며 옷은 최대한 적게사는
    과거의 방식으로 천천히 살고 있어요
    미용실은 일년에 두번 펌하고 피부관리는 안하지만 빨리자고
    가공식품은 적게 먹으려고 하네요
    제 친구들도 비슷해요

  • 4. .....
    '23.10.19 1:15 PM (211.234.xxx.185)

    복집하고 시끄러운 얘기가 전부는 아니고
    빈틈없이 가꾼 머리, 피부, 옷차림은 어느 나라 얘긴지^^;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몰라도
    거기도 종류만 다를 뿐
    이 정도의 단점은 다 있을 듯요..

    인터넷으로 겪는 파리, 뉴욕은 지하철에 쥐떼가 돌아다녀 전담 쥐잡이 공무원을 채용했네 어쩌네,
    학교에서 총기난사로 몇 명이 죽었네..
    한국에서 보기엔 기함할 얘기뿐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듯이..

  • 5.
    '23.10.19 1:15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일상의 주목을 못끌어요.
    소수가 다수인것처럼 떠들고 쓰는 이야기가 많은거죠.
    일상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며 생활하시는분들 많아요.
    악플러들도 사람 면전에서는 악담 거의 못해요.

  • 6.
    '23.10.19 1:15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그리고, 온라인하고 오프라인하고 다르고요
    본인 관심사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주위 사람들이 얼마나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인지에 따라서도 갈라지죠

  • 7.
    '23.10.19 1:17 PM (223.38.xxx.5)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일상의 주목을 못끌어요.
    소수가 다수인것처럼 떠들고 쓰는 이야기가 많은거죠.
    일상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며 생활하시는분들 많아요.
    악플러들도 사람 면전에서는 악담 거의 못해요.
    인터넷 과몰입하시면 일상 생활이 좀 힘드십니다~~~~

    인터넷 법칙 대로 라면
    상위10프로 서울 자가 김부장 아니면
    다들 결혼 못하고 혼자 살아야겠네요?

  • 8. 맞아요
    '23.10.19 1:18 PM (198.90.xxx.30)

    제일 어이없는게 성장 호르몬 맞추는 병원 예약이 힘들다는 거
    애들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쌍거풀, 코 남녀 모두 해주는 집들이 많다는 거
    애들 학원 뺑뺑이 돌리면서 공교육 죽었다고 난리치는 학부모들

    외모지상주의 맞고 기성세대가 그렇게 키우니 요즘 애들도 그거 보고 그렇게 자란 거죠

  • 9. ..
    '23.10.19 1:20 PM (220.233.xxx.231)

    “제일 어이없는게 성장 호르몬 맞추는 병원 예약이 힘들다는 거
    애들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쌍거풀, 코 남녀 모두 해주는 집들이 많다는 거
    애들 학원 뺑뺑이 돌리면서 공교육 죽었다고 난리치는 학부모들”

    ㄴ 저도 이런 얘기들이 너무 이상하게 들렸어요.
    살기 힘든 사회라는 생각이 그래서 더 들었고요.

  • 10. ..
    '23.10.19 1:26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연애를 책으로 배웠어요.
    딱 그 수준이네요.

  • 11. 맞는 얘긴데
    '23.10.19 1:27 PM (118.235.xxx.201)

    저도 외국에서 반평생 살다 왔는데
    대략 울나라 분위기가 원글님이 들은대로 그렇긴하지만
    어디에서, 어떤 부류들과 어울리느냐에 따라 무관하게 살수 있어요. 강남쪽이 그런 성향이 강하구요.
    전 돈자랑, 자기 경력 자랑하는 대학친구와 손절했네요.

  • 12. 저도
    '23.10.19 1:28 PM (115.164.xxx.50)

    외국서 오래된 사람인데요..한국 들어갈려고 하니 주위에서 다 말려요 . 다들 너가고싶어 안달안대 왜 들어오냐고.
    근데요 지방쯤에서 사계절 느끼며 조용히 운동하고 제철 맛난거먹으며 소소하게 살고싶어요.
    내나라가 주는 안정감 만끽하면서요.

    서울은 편하긴한데 너무 볶잡해요 ㅠㅠ

  • 13. ...
    '23.10.19 1:30 PM (122.37.xxx.59)

    그런데 어느나라던 경제력 되고 어느정도 사는 집단은 다들 교육 외모 의상 신경쓰고 살고 먹고살기 빠듯한 집단은 그냥 근근히 사는건 똑같은거 같아요
    대한민국만 그런게 아니라

  • 14. 저 미국살때
    '23.10.19 1:30 PM (121.133.xxx.137)

    한국 곧 전쟁나는줄ㅋㅋ

  • 15. ..
    '23.10.19 1:34 PM (220.233.xxx.231)

    전쟁은 안 나는걸 한국 살때도 알고있었는데
    우리나라가 경쟁 심하고 개인의 삶이 획일적인 기준에 좌우되는면이 크다는거 원래부터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런 면이 오히려 점점 더 심해져가는거 같아요.

  • 16. ㅎㅎ
    '23.10.19 1:35 PM (27.35.xxx.103) - 삭제된댓글

    주재원으로 외국에 4년씩 각각 두번 살다 왔는데
    외국에서 뉴스 볼 땐 한국은 당장 전쟁나고 못살 곳..
    저는 외국보다 우리나라가 제일 살기 편하고 좋아요.
    외국 나갈 기회가 또 있긴 하지만
    설령 전쟁 난다 해도 우리나라에서 살거예요

  • 17. ㅡㅡㅡㅡ
    '23.10.19 1:3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언급하신 내용들이
    제 경우에는 하나도 해당 안되지만,
    82같은 온라인 상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만 해요.

  • 18. ㅇㅇ
    '23.10.19 1:48 PM (175.116.xxx.91) - 삭제된댓글

    이슈가 되는 글들이라 올라오는거죠, 실상은 달라요,
    저도 오랜 기간 외국 살다 들어왔는데, 외국보다 한국이 아무래도 그런거 많이 따지기는 하죠

  • 19. 저위에
    '23.10.19 1:54 PM (118.235.xxx.201)

    어느나라나 상류층은 다 그렇다구요?
    서구 소위 선잔국의 상류층은 극히 일부나 그러하고
    후잔국의 빈부격차 극심한 나라들의 상류층들이나 그러하죠.
    특파원25시 보니까 태국 초 상류층의 그 80대 할매가 딱.
    완전 성형으로 얼굴을 갈아 엎어서 서양여자 외모를 갖고..

    우리나라는 상류층도 아닌것이 일반적으로 성형...
    한국에 사는 유럽인들 커뮤니티에서 그러더군요.
    강남에 가면 죄다 성형해서 똑같은 외모의 젊은이들 보면 쇼킹하다며...빈민국이 빠르게 부유해진 나라의 온갖 속성들이 보인다구요. 즉, 졸부 문화란거죠.
    여기 82에서도 흔히 보듯 돈생각으로 가득하고 허세가 심하죠.
    가난에 대한 한이 많은 나라예요.
    그래도 저들과 섞이지 않고 괜찮은 사람들속에 살면 돼요.
    아이를 키우려면 좀 많이 힘들긴 하겠죠

  • 20. ...
    '23.10.19 1:58 PM (218.48.xxx.188)

    복잡하고 시끄럽고 : 복잡한 번화가에 나가면 그렇겠지만 일반적으로 사는곳은 안그래요.

    돈얘기, 아파트 얘기, 애들 대학얘기 하며 서로 더 잘났다고 경쟁하고 : 부동산 얘긴 아주 어쩌다가 1년에 한번 나올 때도 있지만 돈 얘기 대학 얘기 전혀 안함

    빈틈 하나 없이 완벽하게 가꾼 머리, 피부, 옷차림이어야만 하는 : 강남역 사거리에 나가도 이렇진 않습니다.

    서울입니다.

  • 21.
    '23.10.19 2:21 PM (125.176.xxx.8)

    저 강남아파트에 사는데 전혀요.
    그냥 평범해요.
    강남도 강남에서 또 다른 부촌강남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곳은 지극히 평범합니다.
    단 애들 교육은 참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애들도 숫자가 줄어들긴 했지만.
    지금 말씀하신것 별로 없어요.
    각자 사는데 아무도 신경 안써요.

  • 22. oecd 국가중
    '23.10.19 2:4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20년간 자살율 연속 1위가 한국
    정신적인 문제 40% 경제생활문제 25% 라니까

    살만한 곳이 아닐것같다는 느낌이 얼추 맞을거에요.

  • 23. oecd 국가중
    '23.10.19 2:4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20년간 자살율 연속 1위가 한국
    정신적인 문제 40% 경제생활문제 25% 라니까

    살만한 곳이 아닐것같다는 느낌이 얼추 맞을거에요.
    https://leejiilab.tistory.com/593

  • 24. 저도
    '23.10.19 2:55 PM (121.134.xxx.62)

    외국 10년 살다가 들어왔는데 그냥 제 줏대대로 살아요. 언론에서 접하는 한국 말고. 그냥 제 소신대로 조용히 알차게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제 중학생 아이 학원은 수영학원이랑 악기학원만 다녀요. 성장호르몬 안맞고. ㅎㅎㅎ 저도 피부과 안다니고. 저는 만족.

  • 25. 저도 해외에
    '23.10.19 3:15 PM (79.206.xxx.80) - 삭제된댓글

    오래 살고있고 그래도 일년에 한번은
    이런저런 일로 한국에 가는데요.

    20-30년전의 한국과는 분명 다르지만
    뉴스에 나오듯 삭막하기만 하지않고
    예전과 다른 형태로
    좋은 모습으로 발전중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사람들의 생각도 다양해졌고.

    패션이나 외모 중시하는건
    한국은 늘 그래왔었지 않나요.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도
    예전의 한국 그대로인 곳도 많고
    바다도 산도 인심도 그대로인 곳도 많더라구요.

    아주 오랫만에 한국 가게 되시면
    꼭 지방 여행 다녀보세요.

  • 26.
    '23.10.19 3:51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저는 유럽5년 미국5년
    지금은 강남에서 살지만 원글의 내용이 저와는 거리가 머네요. 주변에 그런사람 별로 못봤고 사람나름이지요 제주변은 수수하고 자랑하는사람 없고 어쩌다 좋은일 생기면 진심으로 축하하는 분위기에요
    미국에서는 부자들 사는곳 살았는데 그네들의 소비하는것보면 여기 강남사람들과 비교가 안되는~~~
    전 미국의 자연은 좋지만 사는건 넘 싫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와서 사는데 넘 편리해서 좋아요

  • 27. 모두가
    '23.10.19 3:58 PM (119.193.xxx.204)

    저렇게 사는 거 아님
    저런 흐름에서 벗어나 살길 바란다면 수도권 외로 가세요
    사실 서울 살아도, 나와 상관없다~ 내 스타일대로 살테다 그러고 살면 사는 거구요
    저는 서울에서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만~

  • 28. 제주 가서
    '23.10.19 4:00 PM (119.193.xxx.204)

    몇년 살았지만
    서울의 편리함은 정말 최고
    전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거예요
    이 나이 먹고 트랜드에 자극 받지도 않고
    그게 의미없다고 생각하거든요

  • 29. 다들
    '23.10.19 5:20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자기가 보고싶은거 자기 가치관으로 상대방을 보니까 늘 성형이나 명품입었는지등 남이 어떻게 사는지 비교하고 사는사람들은 그런것만 눈에 보이겠지요
    저도 강남사는데요. 학교엄마들 모임가면
    드러내놓고 자랑하거나 비교하거나 그렇지않거든요 아이들 교육가지고 몸살하지도 않고요 명품에 관심이 많은사람들이 누가 뭐입었고 뭐들었고 그렇게 보는지 모르겠지만 모임에 명품들고 입고 빼입고 가는게 오히려 어색한 분위기죠. 아무튼 제주변 분위기가 그래요

  • 30. ..
    '23.10.19 5:52 PM (118.0.xxx.12)

    외국생활 오래된 기준이 애매하지만 ..
    저 이번에 5년만에 한국 들어갔는데 …

    여기서 말씀하시는 강남은 모르겠는데 …
    강남 아닌 곳은 … 정신이 없고 혼이 빠지더라구요 ..
    운전도 너무 난폭하고 … 사람들은 정신없이 바쁘고 .. 화난 상태구요 , 제가 좀 조용한 동네 살아서 그리 느꼈는지 모르겠어요 .

    간만에 사람 많음 , 정신없음 제대로 구경하고 온 느낌이었어요
    근데 좋은 곳은 또 좋더라구여 .

  • 31.
    '23.10.19 6:24 PM (121.167.xxx.120)

    미국 사는 친척이 한달동안 한국에 머우르면서 하는 말이 한국어로 마음껏 표현 한다는거와 외국 사는것보다 긴장을 덜하게 되서 편하다고 하던데요
    역이민 하고 싶어도 집값도 비싸고 물가도 비싸고 나이 들어 한국 와서 새로 시작하는게 두렵다고 하면서 돌아 갔어요

  • 32. ...
    '23.10.20 1:51 AM (220.75.xxx.63) - 삭제된댓글

    북미, 유럽 상류층이라면 한국보다 훨씬 더
    외모, 돈, 학벌, 지위, 교육 더 완벽하게 따지고 또 따져요.
    안 그렇다는 한국인들은
    그 백인 상류층 안에 못 끼는 아웃사이더이기 때문에
    느낄 기회가 없을 뿐

  • 33. 외국살이
    '23.10.20 6:42 PM (211.234.xxx.248)

    저도 외국에서 15년 살다 올초에 한국 들어왔는데요.. 외국 살 땐 한국 들어가기 싫고 한국의 단점들이 부각되어 느껴지기도 했는데 막상 들어와서 살아보니 내 나라가 주는 안정감 이게 무시 못하네요. 윗님 말씀대로 긴장감이 덜해요. 외국 생활의 좋은 점도 많았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안정감이 최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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