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더 올라갈수 있지만..
진짜 여성임원되기가 힘드네요..
물론 출산후 육아때문에 일과 가정일 양립할수 없는 환경이 가장 크지만
능력있는 여성이 알게모르게 남자직원한테 승진에 밀린다네요.
지금은 더 올라갈수 있지만..
진짜 여성임원되기가 힘드네요..
물론 출산후 육아때문에 일과 가정일 양립할수 없는 환경이 가장 크지만
능력있는 여성이 알게모르게 남자직원한테 승진에 밀린다네요.
여자한테 더 떠넘기고 지들만 달리니 여자는 아이를 누군가에게 맡기제 않는 한 그렇게 회사에 올인하기 힘들죠
남자도 같이 육아를 해야죠
월화수목금금금 시작되면 다같이 또 지옥이 시작되는 거구요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죠. 결혼해도 맞벌이해서 돈벌어오라고 ㅈㄹㅈㄹ하는데 혼자 살면서 열심히 직장다니면 됨. 그리고 여자들도 힘들어도 직장 끝까지 놓으면 안되요. 집이 개판이어도 애만 밥먹이고 남편꺼 손도 대지마세요. 저도 맞벌이하지만 시녀 마인드가진 한심한 여자들이 너무 많음.
남자가 임원되는건 본인의 능력이지만 여자(기혼녀)가 임원되려면 능력 플러스 다른 여성의 희생이 필수죠
회장 직계 및 친인척빼면 일프로도 안될껄요
결혼전 다니던 회사는 여자는 결혼하면 다 퇴사해야했었어요.
그리고 결혼후 다니는 회사들도 대놓고 남자들만 밀어주더군요.
남자는 집안의 가장이잖아.남자잖아 하면서 남자만 승진시켜주는
곳들 많아요.
우리나라가 제조업기반이라 특히 더 그렇죠.
2018년에 그 정도 임원 비율이면 선방 아닌가요?
그 20~30년 전에 대기업 입사한 여자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제가 90학번인데, 그때만 해도 대기업이 여자를 많이 안뽑았거든요.
첫 직장이 화학쪽 대기업인데, 동기 중 여학생 비중이 10%였어요.
당시 선배 중에는 여자간부가 거의 없었구요. 롤모델도 없고 온통 남탕이고 군대식 기업문화라 1년도 안다니고 퇴사했어요.
그 다음에는 모 금융대기업 신입으로 다시 입사했는데, 동기 중 여자비중은 5%밖에 안됐어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게 적게 뽑아도 결혼하거나 아이 낳거나 남편 해외발령 받거나 유학가거나 아이가 아프거나 해서 많이들 퇴사했구요.
2018년에 임원이면 80년대 혹은 90년대 초반에 입사한 언니들일텐데, 그 시대에 대기업에 입사한 여성 자체가 많지 않을 거라 봅니다.
80년대 혹은 90년대 초반만 해도 국내 대기업이 선호하는 전공(공대, 법대, 상대)에 여학생이 별로 없었어요.
동아리 여자 동기들도 어문, 사범, 자연계열이 대부분이었어요. 제일 친한 친구들은 교육학, 심리학, 유아교육, 무용 이런 걸 전공했는데 제가 다닌 직장들은 그런 전공은 아예 뽑지도 않았거든요.
많이 안 뽑은 자체가 문제인데요.
2018년에 그 정도 임원 비율이면 선방 아닌가요?
그 20~30년 전에 대기업 입사한 여자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제가 90학번인데, 그때만 해도 대기업이 여자를 많이 안뽑았거든요.
첫 직장이 화학쪽 대기업인데, 동기 중 여학생 비중이 10%였어요.
당시 선배 중에는 여자간부가 거의 없었구요. 롤모델도 없고 온통 남탕이고 군대식 기업문화라 1년도 안다니고 퇴사했어요.
그 다음에는 모 금융대기업 신입으로 다시 입사했는데, 동기 중 여자비중은 5%밖에 안됐어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게 적게 뽑아도 결혼하거나 아이 낳거나 남편 해외발령 받거나 유학가거나 아이가 아프거나 해서 많이들 퇴사했구요.
2018년에 임원이면 80년대 혹은 90년대 초반에 입사한 언니들일텐데, 그 시대에 대기업에 입사한 여성 자체가 많지 않을 거라 봅니다.222222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