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시는분들..보통 평일 저녁 몇시까지 세탁기 돌려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진짜 궁금해서 여쭈어 보는거예요.
여기 서울입니다.
드럼세탁기 아니고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거든요.
보통 주말 낮에 세탁기 돌리는데
제가 주말에 일이 넘 바쁠때가 있어서 평일 저녁에 세탁기 돌릴때가 있어요.
어제 세탁기 심하게 돌아가는 소음이 들렸나봐요.
사람 신경질내는 소리 들리면서 윗층에서 쿵쿵 하더라구요. 주의 주듯이..
세탁 탈수까지 정확히 저녁 8시에 끝났어요. <세탁 종료 시간 8시>
빨래 너는 것도 조용히 널었구요.
(참고로 시끄럽게 떠드는 애도 없는 집이예요)
티비도 안틀구요. 티비를 거의 안보고 삽니다. 청소기도 안돌렸음.
그리고 저녁 먹은 거 싱크대에 담궈놓은 거 설거지 8시20분 부터 8시40분 까지 했어요.
주방 싱크대 물 흐르는 소리도 거슬렸나봐요. 또 쿵쿵! 탁탁! 경고 하는 것 처럼 소리 나더라구요.
어제만 세탁기 돌리느라 저녁도 좀 늦게 먹고 설거지도 늦게 했네요
보통 퇴근하고 집에 오시는 분들 7시-7시반에 오셔서 늦은 저녁 먹고 치우고 하면 9시 다 되지 않나요?
8시40분까지 저녁 먹은거 설거지 하느라 물소리 그릇 달그락거리는 소리 낸게 민폐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