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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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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절약이나 돈 모으는 비법 있을까요?

5555555 조회수 : 6,607
작성일 : 2023-10-18 10:40:48

제가 씀씀이가 너무 심하거든요.

 

돈도 많은것도 아닌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살았을까 싶어요.

 

힘들게 공장 다니면서 돈 벌면서요.

 

회사사람이랑 마트를 같이 갔는데  그 분은 장보면서 돈 계산을 다 하더라구요.

 

이정도면 얼마 나오겠구나라는걸요.

 

저는 생각없이 그냥  내가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막 사구요.

 

그걸 보면서 아차 싶더라구요.

 

주방용품 중에  저번에 샀는데?  그걸 버렸나 싶어 그 자리에서  바로 사구요.

 

내가 이래서 돈을 많이 못 모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왜? 돈을 못 모을까? 생각했는데요. 

 

그게 얼마 안되더라도 마트에서 산 영수증 보면 한숨 나와요.

 

진짜 몇천원이 모이면 엄청 크잖아요.

 

돈 아끼는 방법이나 잘 모으는 노하우 있나요?

 

IP : 121.190.xxx.5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8 10:42 AM (222.117.xxx.76)

    돈을 왜 쓰는지 필요에 의한것인지 단지 사보고싶은?마음인지 잘 들여다보세요
    전 집에 너무 많은 물건 음식이 있구나 어느순간 느끼면서
    이쁘다고 싸다고 이래서 구매하는걸 절제하고있어요

  • 2.
    '23.10.18 10:42 AM (175.120.xxx.173)

    금액을 정해요.
    특히 변동성이 큰 식료품 구입비요.

    일주일에 얼마까지.
    상한선을 정해 둡니다.

  • 3. 비법요?
    '23.10.18 10:43 AM (118.235.xxx.17)

    안쓰는 거죠
    실용적으로는 옆에 장보는 거 같이하시던 분 그분처럼 하시거나요
    돈 모으는데 비법이 어디있어요. 하고 싶은거 불편한거 안쓰는거죠

  • 4. 집에서
    '23.10.18 10:43 AM (97.118.xxx.21)

    살걸 다 적어서 나가세요.
    그리고 한달에 얼마쓸지 정해서 그거안에서 살 수 있도록 뭐 하나살때마다 가격보면서 계산해보시고요.
    언제나 통장에 얼마가있고 매일 얼마가 나가고있는지 하루에 한번 확인하시고요.
    돈이 좋아야해요.
    내손에 돈이 들어있는게 좋아야지 내손에 들어온돈이 나가는게 즐거운 사람은 돈 못 모아요.

  • 5. 짠순이
    '23.10.18 10:43 AM (106.101.xxx.184)

    안써요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는 꼭 내야하니까 어쩔수 없고
    커피는 회사거 내려 마시기
    마트안가기 전기코드 꼭 뽑기 외식안하기

  • 6. 카드
    '23.10.18 10:46 AM (123.212.xxx.149)

    신용카드 쓰시지 마시구요. 생활비는 체크카드에 한달에 얼마나 한주에 얼마해서 넣어놓고 쓰세요.

  • 7. 정리
    '23.10.18 10:48 A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1. 힘드시더라도 냉장고 정리부터 하세요.

    그럼 재고 파악이 되어서 살거 안살거 그걸로 어떻게 떼울건지 생각날거에요.

    2. 무조건 기본 월급 30% 풍차돌리기 예금 드세요.

    이번달 50만원 1년만기 예금 하시면 다음달에 또 그렇게 1년 만기되면 그 50만원에 돈을

    더 보태어 또 예금을 들면서 점점 예금액을늘리는 걸로요

  • 8. ...
    '23.10.18 10:49 AM (114.200.xxx.129)

    원글님 같은분은 적금 같은거를 진짜 빡세게 하시던가 집평수를 넓혀가야 겠다 이런 목표가 있어야 될것 같아요.. 그런걸 해야 자동으로 윗님들처럼 생활을 하죠..
    저는 20대때부터 무조건 집은 제 명의로 된거 있어야겠다 싶어서 처음에 종자돈 만들때 윗님들처럼 생활을 했어요. 그렇게 1년2년 지나고 10년 이상지나니까 몇억대 되는 목돈이 되더라구요..

  • 9. 가계부
    '23.10.18 10:49 AM (121.137.xxx.231)

    기본적으로 가계부 쓰시면서
    한달 내 소비를 파악하시는 습관 들이시고
    세부적으론 쓸데없는 소비 안하는 습관 들이시고요
    장보기도 아무 생각없이 가지 마시고
    꼭 필요한거 메모 해놓고 그것만 사오세요.
    기본은 불필요한거 사지않고 평소에 알뜰소비
    집에서 새는 비용 절약 ( 전기 콘센트 등 빼기)

  • 10. ㅡㅡㅡㅡ
    '23.10.18 10:5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마트 가기 전에 필요한것만 메모해 가서
    딱 그것만 사시고,
    아니면 금액을 딱 정해서 그 한도 내에서만 사시고.

  • 11.
    '23.10.18 10:53 AM (114.199.xxx.43)

    인터넷 쇼핑시 쿠폰 먼저 받고 시작하고
    다시 품번 넣어서 최저가 검색하며 사요
    동네 시장과 마트 가격 비교 하구요
    음식은 거의 안남기고 냉장고는 반만
    채우고 그 이상 넘어가면 냉파 하구요
    옷은 좀 괜찮은거 사서 5년이상 입구요
    누군가를 만날때 점심때 피해서 약속 정하고
    차만 마셔요

  • 12. 나옹
    '23.10.18 10:55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1. 집에 뭐가 있는지 수시로 파악을 해요.
    냉장고. 옷장. 산 걸 또 사면 안 되니까요.
    가능하면 쟁여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요.
    실수로 같은 걸 샀다면 반품합니다. 단돈 5천원이 남더라도 반품합니다. 그래서 반품이 잘되는 곳만 이용해요.

    2. 장보기 리스트를 핸드폰 메모앱에 적어요.
    필요한 것들 생각 날때마다 하나씩.

    3. 마트를 여러군데 자주가는데 쓱 둘러보기만해요. 마트마다 싸고 괜찮은 것 파악해 뒀다가 나중에 장보기 리스트에 있는 것 위주로 그 마트에서 제일 괜찮은 것만 골라사요.

    4. 엑셀로 가계부를 써요 재산상황이 얼마인지 항상 알고 있어요.

    5. 카드는 체크카드를 쓰거나 신용카드를 쓰게 되면 쓴 금액만큼 결제계좌에 이체해 놔요. 결제계좌는 파킹통장을 이옹해서 이자소득도 노리구요.

  • 13. 일단
    '23.10.18 10:59 AM (121.121.xxx.213)

    저축할 금액을 뗘놔야해요.
    나머지금액으로 한도를 정해놓고 써야죠.

  • 14. 세바스찬
    '23.10.18 11:00 AM (220.79.xxx.107)

    수시로 재고 파악
    그리고 슈퍼자주 가지마셔보이면사고
    나가면 돈쓰게됨

  • 15. 나옹
    '23.10.18 11:01 AM (223.62.xxx.230)

    1. 집에 뭐가 있는지 수시로 파악을 해요.
    냉장고. 옷장. 산 걸 또 사면 안 되니까요.
    가능하면 쟁여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요.
    실수로 같은 걸 샀다면 반품합니다. 단돈 5천원이 남더라도 반품합니다. 그래서 반품이 잘되는 곳만 이용해요.

    2. 장보기 리스트를 핸드폰 메모앱에 적어요.
    필요한 것들 생각 날때마다 하나씩.

    3. 마트를 여러군데 자주가는데 쓱 둘러보기만해요. 마트마다 싸고 괜찮은 것 파악해 뒀다가 나중에 장보기 리스트에 있는 것 위주로 그 마트에서 제일 괜찮은 것만 골라사요.

    4. 엑셀로 가계부를 써요. 재산상황이 얼마인지 항상 알고 있어요. 재산이 줄어드는게 보이면 긴축을 하고 늘어나는게 보이면 모이는 재미에 더 아끼게 돼요.

    5. 카드는 체크카드를 쓰거나 신용카드를 쓰게 되면 쓴 금액만큼 결제계좌에 이체해 놔요. 결제계좌와 생활비 통장이 분리되어 았고요. 결제계좌는 파킹통장을 이옹해서 이자소득도 노립니다. 결제계좌는 카드사에 줄 돈이므로 내 돈 아니라고 생각하고 가능하면 건드리지 얺아요.

    생활비 통장도 토스같은 파킹통장 써요. 단돈 100만원을 맡겨도 매일 50원씩 받는게 어딘데요.

  • 16. 정리정돈
    '23.10.18 11:03 AM (116.41.xxx.141)

    잘하는 사람이 돈낭비도 체크 열심시 함..
    그래야 재고 파악이 잘되서..
    정리전 유튜브도 보니 냉장고안이 텅텅 ㅜㅜ
    4주째는 절대 장안보고 냉장고 털어먹기 ..

    돈을 일년단위로 생각하기
    이거 뭐 얼마된다고... 하지말고
    이거 1년모으면 그래도 몇만원이 내통장에 남아있느거임
    그런 습관들이 텅장을 안만드는 비결

  • 17. 바람소리2
    '23.10.18 11:04 AM (114.204.xxx.203)

    온라인으로 징바구니에 담아두고 꼭 필요한거만 골라사요

  • 18. 혹시요
    '23.10.18 11:05 AM (118.235.xxx.67)

    Adhd 검사해보세요
    증상증에 그런 문제도 있더군요ㅡㅡ

  • 19. ㄴㄴ
    '23.10.18 11:26 AM (211.46.xxx.113)

    절약까지는 너무 힘들고
    그냥 쓸데없는데 돈을 안쓰는게 좋은것 같아요
    예를들어 필요도 없는데 1+1 행사 한다고 구매하고
    걸어가거나 버스타도 되는데 택시를 탄다거나.....

  • 20. .......
    '23.10.18 11:27 AM (121.125.xxx.26)

    안써야죠.제일 쉬운방법인데 이걸 모르지는 않지만 혹시나하고 물어본거죠?? 놉!!!!! 진리는 제일 간단해요.안쓰면됩니다

  • 21. 총수입에서
    '23.10.18 11:33 AM (211.234.xxx.113)

    저축 빼고 쓸 수 있는 돈을 한달 일수로 나눠서 하루에
    얼마 써야하는걸 정해 그 한도내에서 쓰도록 애쓰면
    좀 낫더라구요

  • 22. lea
    '23.10.18 11:43 AM (175.192.xxx.94)

    대용량으로 미리 사서 쟁이지 마세요.
    휴지, 샴푸도 떨어지면 딱 그 상품만 동네마트에서 사세요.
    몇 백 원 더 비싸도 그게 더 나아요.

  • 23. ..
    '23.10.18 11:45 AM (112.164.xxx.163)

    제가 요즘 하는 방법
    토스에 돈 넣어두고 매일 이자받기 합니다
    이자가 붙어서 원금이 늘어가고 또 이자가 붙고
    눈덩이가 커집니다

  • 24. 마트 가지마삼
    '23.10.18 11:56 AM (106.101.xxx.19)

    옥션에서 지켜요.
    채소 생선위주로
    아주 슬림하게

  • 25.
    '23.10.18 12:22 PM (222.114.xxx.110)

    금 사고 예금하고 쓸 수 있는 돈을 강제로 줄였더니 어떻게 절약하고 살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몇년을 했더니 습관되서 자동으로 절약하고 살아요.

  • 26. ㅇㅇ
    '23.10.18 12:40 PM (119.194.xxx.243)

    저금할 돈을 정해서 빼놓고..이걸 대출이라 생각해서 꼭 빼놔야 하는 돈으로 여겨야 모여요. 일주일 단위로 마트비 외식비..이정도는 정해놓고 쓰는 게 그나마 지출 줄어요.

  • 27. 혹시
    '23.10.18 1:11 PM (61.84.xxx.145)

    혼자 사세요?
    그럼 회사근처에 방얻어 교통비 절약하고
    회삿밥 먹으며 한끼라도 절약하고
    뭐든 공짜로 이용가능한 것들 이용하고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사지말고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해서 씨드머니를 모으세요
    그 씨드머니로 투자를 하시구요

  • 28. 저도
    '23.10.18 1:48 PM (106.101.xxx.115)

    체크카드쓰면서는
    펑크가 안나요.
    아무리 싸도 집에 있으면 안사요
    샴푸랑 바디제품,화장품을 너무 재놨더라구요.ㅠ

  • 29. 저도
    '23.10.18 2:13 PM (211.206.xxx.191)

    무조건 체크카드.
    가격 비교해서 사기.

  • 30. 이씨집안 큰손
    '23.10.18 2:18 PM (122.46.xxx.110)

    이 소리 평생 듣다가 올해부터 작심하고 절약 중.

    ㅡ직접 가계부를 씁니다
    액셀이나 앱으로 입력하는것 보다 효과적이에요 제게는요
    주욱 써가면서 어디다 얼마 썼는지 다시 한번 체크하고
    매일의 지출을 파악하니 규모를 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쓸데없는 것 안사게 되고요.

    ㅡ체크카드만 쓴다. 잔고 달랑달랑하게ㅋㅋ
    댜른 계좌에 비상금 있지만 주생활통장만 주로 쓰고
    어쩌다 큰 지출 있어서 신용 카드쓰면 바로 선결제해요
    그래야 지출이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아 과소비를 줄일 수 있어요

    ㅡ 냉장고를 되도록 비우고 채웠을때는 더 사지 않는다
    쪼메 구찮아도 간단히 해먹으려고 노력. 외식 반의반으로 줄임

    먹을거 먹으면서 2인 식비 50정도에 맞춰지네요

    ㅡ생활비 목표금액 정해놓고 간당간당하면 숨죽이고 살기^^

    이러다 폭발할것 같으면 여행가는게 함정;;

  • 31. 단순하게 살기
    '23.10.18 3:05 PM (124.243.xxx.12) - 삭제된댓글

    넘 억제하거나, 뭔가 에너지를 쏟아서 하게되면 어려울수 있을거같아요
    돈쓰는것도 다 습관이니깐요.

    저의 습관을 보니까
    ** 쇼핑을 안좋아해요. **
    그래서 쉴때는 쇼핑몰보다는 도서관이나 공원찻집에서 멍때리면서 자연보는것좋아해요
    도심 사찰에 가서 산책하기도 하구요.
    ** 미니멀 라이프 - 매일 조금씩 비우기 를 해요**
    집 정돈을 하고, 냉장고나 집안에 비울 물건이 없나 한번씩 체크해요.
    이것이 계획적 장보기로 연결되고, 필요한 물건 필요없는 물건을 확인하는 루틴이 되요

    ** 장은 메인 식재료가 떨어졌을때, 한 번정도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구요**
    그 외 필요한 식재료는 집근처 나 동선상의 가까운곳에서 보충구매를 조금만 해요
    우유나 식빵이 떨어졌다던가, 야채 한두개나 과자 한두봉지 이런것들이 필요할때요

    저는 요리에 너무 힘빼는 걸 싫어해서,
    간단하게 조리할수있게 루틴을 정해두고 그거에 맞춰서 관리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과일 2~3개 가족들 식성고려해서
    쌈채소 겸용 샐러드 야채
    고기는 찜이나 빨리 구워먹는 차돌박이나 얇은 삼겹 냉동으로
    아님 양념육 소분
    떡국떡, 오트밀, 우유, 계란
    급할때 사용하기 좋은 즉석국, 미역류 등
    간식류 (식빵이나 과일)

    이런식으로 자기만의 냉장고 식재료 리스트를 해두고 관리하면 좋은거같아요.

    **자동이체 적금 들어두고 잊어버리기**
    만기되면 또 재예치 + 또 적금 반복반복
    이게 메인이고, 손실되도 되겠다 싶은 소액을 주식이나 채권 등등 투자해봅니다~

    ** 목표가 있어야 되요!**
    먼 미래긴 하지만,
    지역 공부를 하러 가요~ 놀러가는 겁니다.
    근처 좋은 호텔에서 휴가때 호텔스테이를 하기도 하구요.
    근처에 마트나 쇼핑몰도 놀러가고, 부동산 들러서 집구경을 하기도 해요.
    이런저런 부동산을 구매해야할때 고려해야할 것들을 알아보고 눈으로 확인해보고 해요.

    그럼 목돈이 모였을 때, 기회가 왔을때, 아 이거다! 싶을때
    딱 움직이게 됩니다 ^^ 미리 축적된 정보와 나의 판단이 있어야해요..

  • 32. 단순하게 살기
    '23.10.18 3:10 PM (124.243.xxx.12)

    넘 억제하거나, 뭔가 에너지를 쏟아서 하게되면 어려울수 있을거같아요
    돈쓰는것도 다 습관이니깐요.

    저의 습관을 보니까
    ** 쇼핑을 안좋아해요. **
    그래서 쉴때는 쇼핑몰보다는 도서관이나 공원찻집에서 멍때리면서 자연보는것좋아해요
    도심 사찰에 가서 산책하기도 하구요.
    ** 미니멀 라이프 - 매일 조금씩 비우기 를 해요**
    집 정돈을 하고, 냉장고나 집안에 비울 물건이 없나 한번씩 체크해요.
    이것이 계획적 장보기로 연결되고, 필요한 물건 필요없는 물건을 확인하는 루틴이 되요

    ** 장은 메인 식재료가 떨어졌을때, 한 번정도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구요**
    그 외 필요한 식재료는 집근처 나 동선상의 가까운곳에서 보충구매를 조금만 해요
    우유나 식빵이 떨어졌다던가, 야채 한두개나 과자 한두봉지 이런것들이 필요할때요

    저는 요리에 너무 힘빼는 걸 싫어해서,
    간단하게 조리할수있게 루틴을 정해두고 그거에 맞춰서 관리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과일 2~3개 가족들 식성고려해서
    쌈채소 겸용 샐러드 야채
    고기는 찜이나 빨리 구워먹는 차돌박이나 얇은 삼겹 냉동으로
    아님 양념육 소분
    떡국떡, 오트밀, 우유, 계란
    급할때 사용하기 좋은 즉석국, 미역류 등
    간식류 (식빵이나 과일)

    이런식으로 자기만의 냉장고 식재료 리스트를 해두고 관리하면 좋은거같아요.

    **자동이체 적금 들어두고 잊어버리기**
    만기되면 또 재예치 + 또 적금 반복반복
    이게 메인이고, 손실되도 되겠다 싶은 소액을 주식이나 채권 등등 투자해봅니다~

    ** 목표가 있어야 되요!**
    먼 미래긴 하지만,
    지역 공부를 하러 가요~ 놀러가는 겁니다.
    근처 좋은 호텔에서 휴가때 호텔스테이를 하기도 하구요.
    근처에 마트나 쇼핑몰도 놀러가고, 부동산 들러서 집구경을 하기도 해요.
    이런저런 부동산을 구매해야할때 고려해야할 것들을 알아보고 눈으로 확인해보고 해요.

    그럼 목돈이 모였을 때, 기회가 왔을때, 아 이거다! 싶을때
    딱 움직이게 됩니다 ^^ 미리 축적된 정보와 나의 판단이 있어야해요..

    그냥 절약을 한다기보다 좋아하는 데로 사는데 돈을 별로 안쓰게 되는것 같아요.

    책보고, 영화보고, 관심사 대화나누고 글읽고, 산책하는 걸 좋아해요.
    박물관 가는것도 좋아해요

  • 33.
    '23.10.18 5:55 PM (175.195.xxx.40)

    제가 엄청 절약하는 타입이에요. 여기에 전에 글도 썼어요.
    버는 돈에 비해 소비를 참 안하고 그냥 일상생활만 하는 사람이에요. 명품이고 뭐고 관심도 없고...양가 부모님은 충분히 여유로운 자산 가지고 잘 사십니다. 70-80대인데 월수입이 저희랑 비슷하구요.

    근데 요즘 제가 좀 푼돈정도는 편하게 쓰거든요. 컬리나 쿠팡 이런데서 안사던거 사고싶음 좀 지르고. 커피좋아해서 원두도 좀 비싼 것 사고.
    비싼 옷은 아니라도 이쁘다 싶으면 한두 벌 사입고
    아이랑 동네빵집가서 빵을 한아름 사오기도 하고
    마트에 가서도 돈계산 너무 하지않고 좀 사보고 싶은건 다 사서 와요.

    이렇게 사니까 확실히 좀 기분도 좋고 소확행이 뭔지를 알 것 같아요.
    원글님 지금처럼 계속 사셔도 될텐데.. 크게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일이 없다면
    조금씩 매일 행복 누리면서 사는 것 좋아보여요.
    여태까지 뭘 그렇게 아끼고 살뜰하게 살았나 싶어요. 저는 애도 외동이라 경제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거든요. 맞벌이이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계속 살아보세요~ 부모님 보니 한순간에 몸에 병이 오고.. 급노화가 오고.. 힘들어져요. 길지 않은 인생 누릴 수 있는 만큼은 누리고 살면 좋겠습니다!!

  • 34. ....
    '23.10.18 11:08 PM (121.141.xxx.49)

    충동적이라서 계획세우고, 미래 대비하는 것이 잘 안 되는거죠. 가급적 집에서 요리해 먹고, 재고 관리해서 그냥 버리는 것을 줄여야지요.

  • 35. ㅇㅇ
    '23.10.20 2:55 PM (61.85.xxx.42)

    새는 돈부터 잡아야 해요 중복지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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