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강아지 유튜브 보다보니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단 생각들고..
여러가지 정보도 살펴보고 필요한 공부도 해보고
한달에 들어가는 고정비용등등..
고정비용10~20 들어가는거야 별 무리가 없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병원비..
병원비가 뭐그리 비싼가요
사람보다 몇배는...
일년에 몇백에서 천단위까지..
노견으로 갈수록 더 늘어나고..
이런거 감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키우시는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우연히 강아지 유튜브 보다보니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단 생각들고..
여러가지 정보도 살펴보고 필요한 공부도 해보고
한달에 들어가는 고정비용등등..
고정비용10~20 들어가는거야 별 무리가 없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병원비..
병원비가 뭐그리 비싼가요
사람보다 몇배는...
일년에 몇백에서 천단위까지..
노견으로 갈수록 더 늘어나고..
이런거 감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키우시는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강아지는 의료보험이 없잖아요....
진짜 우연찮게 점프 잘못 해서 골절됐는데
검사비 (혈액검사 엑스레이) 20, 수술비 150에
입원 5일 다해서 2백 몇십만원
주기적으로 잘붙었나 엑스레이, 약 받아오고
넘 돈 많이 들어요
치료를 안할수도 없고 요
노년기에 병원비 많이 든대요.
끝까지 감당 못 할거 같으면 애초에 키우지를 말라더군요(동물병원 하는 친구가)
그래서 병든 동물 버리는 사람들도 많대요 ㅜㅜ
노년기에 병원비 많이 든대요.
끝까지 감당 못 할거 같으면 애초에 키우지를 말라더군요(동물병원 하는 친구가)
그래서 병든 동물 버리는 사람들도 많대요 ㅜㅜ
(특히 경기가 안 좋을때)
제경우는 큰병없고 골절등 사고없이, 그러니 입원할일 없이 18년 잘 키우다 보냈습니다
접종, 체크업 잘하며 산책 잘시키고 크게 스트레스 없이 살았나봅니다
주변에 엄청 아픈개들 키우는 집들도 많아요
이런저런 케이스가 있다는거
강아지 고양이 애완동물 키우는 걸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동물병원비 외국은 더 비싸요
잘하셨어요.
동물들 귀엽고 예쁜 모습만 보고 무작정 데려와 키우다
귀찮고 돈 많이 드니까 버리는 사람들 태반인데
키우기 전에 이런 현실을 많이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책임질거 아니면 키우지 마시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한테 개 비린내가 너무 난다고
개 키우는데 개를 껴안고 자는지 껴안고 잔 옷을 그대로 입고 오는지
너무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존재를 키우는 대가죠..뭐..ㅜㅜ
그래서 무지개다리 너머로 보내는 경험을 하고 나면 다시는 안키운다고 합니다만...
또 키우고 있어요;;;;;
잘하셨어요
키우다 포기하는것보다 천배 나은 결정이심
사실 아이랑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아이 한명 키우는데도 돈,시간,노력 엄청 드는데 그래도 낳아서 키우쟎아요^^ 강아지도 한 생명이니 죽을때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이 있으면 키우셔도 되는데, 망할놈의 병원비가 항상 ㅠㅠ
윗분 말씀 처럼 수의사들이 동물 키우는걸 방해하고 있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2222
사람이야 물론 의료보험이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감기 걸려 병원가면 몇천원인데, 개는 아파서 병원가면 기본이 십만원 ㅠㅠ
좀 크고 믹스견이 더 건강해요
작은 순종이라 파는건 약해요
야기 하나 키운다 생각 해야죠
의료보험 없으니 당연한거같아요. 이건 미국도 똑같구요.
대신 우리나라는 작고 교배 많이 된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수술이 어쩔수없이 필요한 경우가 많대요. 너무 교배를 많이해서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났대요.
병 없는건 시고르자브종이 제일 건강하다고.
품종 고르지마시구 믹스견 이뻐해주세요.
아기 하나 낳아 키우는 정도의 각오로 입양해야 합니다.
동물병원비 외국은 더 비싸요...22222
믹스견 키우고 있어요
돈이 들긴한데 그 이상 큰 사랑을 주네요
우리 강아지는 실외배변하고
사료먹이고 간식은 제가 먹는 채소 과일 황태 같은 거
같이 먹고요.
크게 활동 많지 않은 소심한 중소형견이라 그런지
2살 넘어 3살되가는데 .. 아프지 않고 잘 지내요
키워보니 사람처럼 건강식 먹고
산책 하루 두번
그리고 견주의 사랑으로
더 건강하고 예쁘고 안정적으로 지내는 거 같아요
공장형 품종견 말고
우리 애 겉은 믹스견이 더 건강하데요
우리 애도 처음 열악한 환경에 살 때는
아프고 털도 다 빠지고 그랬지만
데려와 잘 키우면 인물도 나고 털에도 윤기가 흘러요
사람도 질병에 대해 케바케 듯이
강아지도 건강하게 오래 키우는 분들 많더라구요
큰 사랑을 주는 강아지
꼭 만나시길 빕니다
믹스종이 건강한가봐요.
시골동네 뛰어다니던 치즈냥이 키우는데 저혼자 애지중지.
수의사샘은 타고난 건강체질이니 병원 오지 말라고.
건강검진 받겠다해도 손사래치시네요.
저랑똑같은심정
저도몇년을 돈계산하며 망설이다
10년전입양
지금 돈이고 나발이고 개념이 없어요.
우리개를위해 다 씁니다.
키우기전 뭐 이해합니다.
저같은사람이 십년째 죽고못사는지경되었으니,
제 인스타라도보여주고싶네요.
강쥐키우는건 인생전환 그정도네요.제게는
남편과 웃음이넘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28083 | 어린이도시락 +반찬 수요가 있을까요? 12 | 싱글맘 | 2023/11/01 | 1,829 |
1528082 | 중1 남자사람 11 | 사춘기인가 | 2023/11/01 | 1,421 |
1528081 | 교직연금도 물가상승률 따라 오르나요? 10 | ... | 2023/11/01 | 2,924 |
1528080 | 평생 억울함을 기본설정값으로 갖고 있는건지... 13 | ... | 2023/11/01 | 2,809 |
1528079 | 이런 순찰차 신고해도 되나요 25 | 현궁금 | 2023/11/01 | 3,628 |
1528078 | 단편 소설 좋아하세요? 7 | 포로리 | 2023/11/01 | 1,370 |
1528077 | 멸치볶음 안 딱딱하게 할려면요 12 | 멸치 | 2023/11/01 | 3,711 |
1528076 | 50 넘어 예뻐보이는 사람 7 | ᆢ | 2023/11/01 | 8,029 |
1528075 | 강신주의 장자수업1 카톡으로 함께 읽어요 - 아무책방 1 | Amu | 2023/11/01 | 1,033 |
1528074 | 캐시미어 100% 지블링 없는게 더 이쁘지 않나요. 4 | 코트사랑 | 2023/11/01 | 1,999 |
1528073 | 국어문법 잘 아시는 분 10 | 존대말 궁금.. | 2023/11/01 | 1,030 |
1528072 | 파랑새만 새 되서 파랑새인가. 2 | ㅠ ㅠ | 2023/11/01 | 1,856 |
1528071 | 펑 16 | 걱정 | 2023/11/01 | 8,361 |
1528070 | 집에서 요거트분양받아서 만들어먹는데 윗부분 색이 변해요 1 | 우유 | 2023/11/01 | 812 |
1528069 | 마음이 힘들어 동네 산책 나왔어요 23 | ... | 2023/11/01 | 6,258 |
1528068 | 시누이의 주기적인 카톡 메세지. 82 | .. | 2023/11/01 | 16,912 |
1528067 | 대박!!정유라가 뉴탐사에... 19 | ㄱㄴ | 2023/11/01 | 8,652 |
1528066 | 가을에 원래 이렇게 바람이 세게 불었나요? 2 | 금 | 2023/11/01 | 1,316 |
1528065 | 가족의 종교 강요 슬기롭게 이해시키는법 없을까요. 19 | .. | 2023/11/01 | 2,074 |
1528064 | 이두나 별로 안끌려서 안봤는데 16 | 음 | 2023/11/01 | 4,877 |
1528063 | 매불쇼 실시간 보는데 너무 웃겨요 6 | ... | 2023/11/01 | 2,985 |
1528062 | 지금 폭탄돌리느라 탄핵 못시키는거?? 6 | ㅇㅇㅇ | 2023/11/01 | 2,454 |
1528061 | 청주 터미널에서 옷가게하던 은서씨 찾습니다 1 | 밴쿱 | 2023/11/01 | 2,932 |
1528060 | 변기막힘 4 | ㅁㅁ | 2023/11/01 | 1,084 |
1528059 | 이케아 수전질문요. 2 | ^^ | 2023/11/01 | 622 |